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원자로인 하나로가 5월 14일 02:32분경 자동정지 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냉중성자원 실험시설 고장으로 원자로가 정지한 것으로 보고됐다. 원안위는 사건 발생 직후 대전지역사무소(원안위)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상세 사건 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했다.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안전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국토교통부는 5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제11회 APEC 교통장관회의에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출장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어 차관은 수석대표로서 장관회의 공식 세션에서 전기‧수소차로의 전환 가속화, 수요응답형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혁신 등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나라의 친환경 교통정책을 발표하여 교통선진국이자 글로벌 공급망 핵심국가로서의 역량을 강조할 예정이다. 어 차관은 교통장관회의 기간 중 개최국인 미국의 부티지지(Buttigieg) 교통부 장관, 이스와란(Iswaran)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공동 관심사인 미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논의하며, 베트남 교통부 응우엔(Nguyen) 차관과 페루 교통부 라자르테(Lazarte) 장관과도 만나 베트남 내 우리 기업을 위한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페루 친체로 신공항 건설 지원 및 신규 인프라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해외건설 수주지원 활동도 전개한다. 어 차관은 교통장관회의 참석과 함께 디트로이트 현지에 진출한 현대기아차 북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박진 외교부 장관은 5월11일부터 12일까지 과테말라 안티구아에서 개최된 카리브국가연합(ACS) 정상회의 및 각료회의를 마치고 5.12(금) 마지막 일정으로 과테말라 진출 동포 및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우리 동포와 진출 기업들은 과테말라가 중미 섬유산업의 중심국으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하여 양국관계 발전에 기반이 되고 있다고 평가 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리고 박 장관은 팬데믹 이후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북미 “니어쇼어링” 현상은 과테말라를 포함 중미 진출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기업 진출 확대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박 장관은 지난 4월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안 국회 통과, 오는 6월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재외동포청 설립 추진 등 윤석열 정부의 재외동포 편익과 위상 제고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우리 동포 및 기업인 대표들은 박 장관의 과테말라 방문을 환영하고, 현지 애로사항 해결 및 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박 장관은 이번 과테말라 방문 기간 동안'쟈마떼이' 대통령 예방 및 '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2일 일본 도쿄 정부청사에서 고토 시게유키 일본 스타트업담당상과 양자면담을 가졌다. 기시다 내각은 2022년을 창업기업(스타트업) 창출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등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시다 총리는 5월 8일 방한을 마친 후 ‘윤석열 대통령과 새 시대를 열 것’이라고 했는데, 이번 면담을 통해 한·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인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분야가 새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토 시게유키 스타트업담당상은 내각부 특명담당대신(大臣) 중 경제재정정책을 담당하는 대신으로, 경제재생담당상, 신자본주의담당상 등을 겸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특임장관 (’08~’13)과 유사한 직위이다. 7선 중의원이며, 후생노동대신 이력이 있는 고토 시게유키 스타트업담당상은 정치적 경험이 풍부하고 경제 개혁에 열정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어 현재 직위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회담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스타트업담당상은 양국의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정책을 공유하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원도공무원교육원과 강원도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5월 12일 강원도사회서비스원에서 사회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도민사이버배움터 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맞춤형 법정교육 13개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이수 시 강원도지사가 인증한 수료증이 발급된다. 맞춤형 법정교육 13개 과정은 개인정보보호 교육, 4대폭력 예방교육, 반부패청렴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등 종사자라면 반드시 들어야 하는 교육으로 1년에 1회 이상 이수하지 않을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강원도사회서비스원 종사자는 약 150여 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사이버배움터에서 법정교육을 이수하게 되어 종사자들의 체계적인 교육, 전문성 강화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공무원교육원의 법정교육 이수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유관기관들은 강원도민사이버배움터에 문의하여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은영 강원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종사자들이 양질의 법정교육 수강을 수강하고, 지역사회와 도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제주 제2공항 도민경청회’가 13일 네 번째 순서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제주 제2공항 4차 도민경청회’가 13일 오후 3시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앞서 지난 3월 29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첫 도민경청회를 개최한데 이어 4월 5일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 4월 25일 제주시 한림수협 다목적어업인종합지원센터에서 도민경청회가 열렸다. 1~3차 도민경청회에 총 1,000여 명이 넘는 도민들이 참석해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각 지역별로 주민들이 찬·반 단체 및 도민들의 여러 입장을 청취하며 제주 제2공항과 관련된 여러 사안을 인식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4차 도민경청회는 3차 도민경청회와 동일한 진행방식을 적용해 운영됐다. 도민경청회 개최 전 참석자들에게 도민경청회 준수사항 안내문을 배포하고, 폭언이나 욕설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할 경우 마이크 전원 차단 등의 조치를 취했다. 플로어 의견 수렴도 되도록 인근 주민들에게 우선 발언권을 부여했으며, 경청회 안전·질서유지를 위해 제주도 사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중소기업의 해외원자재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한 글로벌 원부자재 공급선 조사지원 사업에 참가할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수출 금액 2천만 달러 이하인 도내 사업장 또는 공장이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며, 수출 준비도, 해외 규격인증 획득, 국내 특허 취득, 공공인증서,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3개 사를 선발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국에 설치된 코트라(KOTRA) 무역관에서 조사된 원부자재 공급선 정보 보고서(최대 4개 지역)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후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2개월간의 업무 연락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만족도 조사와 사후 요청사항을 파악해 기업이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한 안정적 수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공급망(GVC) 구축지원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참가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국내 중소기업이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부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장관들도 동행! 지방자치단체장도 동행!”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 홍보 영상 SNS(유튜브, 페이스북) 조회수가 200만회(유튜브 97만회, 페이스북 103만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동행축제 SNS 챌린지인 ‘흥 챌린지’ 영상 누적 조회 수도 약 50만회를 기록하며 동행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동행축제 ‘흥 챌린지’는 동행축제 전국 확산을 위해 기획한 캠페인으로 동행축제 캠페인 음악(‘신 뱃노래’)에 맞춰 자유롭게 흥을 표현하는 영상을 촬영하여 #2023봄빛동행축제 #흥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등 다수의 장관이 동행축제 ‘흥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이장우 대전시장도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의 ‘흥’이 가치있는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동행축제 우수제품(300종) 구매 시 추첨을 통해 ‘현대 캐스퍼’(1대)를 지급하는 대박 경품 이벤트를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스페이스X의 한국 자회사인 스타링크코리아(대표 로렌 애슐리 드레이어, (Lauren Ashley DREYER))의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타링크코리아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와 위성 IoT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3년 1월 5일 과기정통부에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신청했으며, 과기정통부는 전기통신사업법 제6조에 따라 재정 및 기술적 능력, 이용자 보호계획 등 등록 요건을 검토한 후 5월 12일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간통신사업 등록 이후, 美 스페이스X와 韓 스타링크코리아간 국경 간 공급 협정이 체결되고, 과기정통부의 협정 승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5월 12일 오후 3시 의정부 경전철 현장을 방문한 후 의정부시 버스 공영차고지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및 양주시 광역교통 현안 및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수도권 북부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 위원장은 곤제역에 방문하여 경전철 관계자로부터 운행현황, 안전관리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열차에 탑승하여 서비스 수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이 위원장은 “이번 김포 사례를 계기로 의정부시에서도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특히 혼잡이 심해지는 출퇴근 시간에는 더욱 유의하여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의정부시 내 버스공영차고지로 이동한 후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이 위원장은 “의정부나 양주는 수도권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그동안 진행된 개발사업 건수가 적고, 개발사업 규모도 상대적으로 소규모로 진행된 만큼, 광역교통시설 등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당 지역의 광역교통 편의를 보다 제고할 수 있는 바람직한 광역교통 개선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5.12(금) 외교부에서 앤-마리 트레빌리안(Anne-Marie Trevelyan) 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 인도-태평양 담당 국무상과 “한-영국 전략적 개발 파트너십 수립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번 의향서에서 양국은 자유, 민주주의, 법치주의, 인권 등 공동의 가치에 기반하여 인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전략적 개발 파트너십을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디지털, 기후‧환경, 보건, 민간협력, 여성‧소녀 등 중점 협력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양국의 유‧무상 분야 개발협력기관간 협력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국은 인태지역에 소재한 양국 재외공관간 협의를 포함하여, 지역별‧분야별 전문가간 협의를 통해 현장 수요에 기반한 공동 개발협력 사업 실시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영국국제투자공사 간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올해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개발협력 분야에서 양국의 파트너십을 한층 확대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 원년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국토교통부는 5월 12일 오후 2시 40분,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어명소 제2차관(위원장) 주재로 UAM Team Korea 제6차 본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5년 말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UAM 팀코리아 체계를 정비하고,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UAM 팀코리아 내 UAM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기체·운항, 인프라, 교통관리, 부가서비스 등 5개 실무분과*를 구축하고, 분과별 논의 결과를 법‧제도와 연구개발사업 등에 반영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UAM법 제정 동향, R&D 추진 현황, 실증 관련 주요 사항 등 다양한 정책 추진현황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UAM 팀코리아를 통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의 초석을 함께 다지고 있다”면서, “우리 도심항공교통산업이 세계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법 제정, 실증, R&D 등 정부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2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본점(서울 중구)에서 중소기업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인재 양성과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공단과 하나은행의 공감대 속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일학습병행 참여 학습기업·학습근로자 대상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 제공 ▲하나은행 고객사에 대한 HRD 진단·컨설팅 제공 ▲일학습병행·능력개발전담주치의 등 직업능력개발사업 홍보 등이다. 공단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기업은 하나은행에서 대출금리 최소 1.0% 이상, 외국환 수수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기업이 하나은행의 대출을 보유한 채 신용도 등에 따라 우량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임직원 개인별 신용대출 우대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리고 기업이 원하면 공단의 능력개발전담주치의를 통한 HRD 진단과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그밖에 10월 개최 예정인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의 초청 우대권도 제공된다. 한편, 2014년 시작된 일학습병행은 독일, 스위스 등 기술 강국의 일터 기반 학습을 국내 실정에 맞게 설계한 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은 5월 12일, 청주에 위치한 에스비(SB)플라자 회의실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기능지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제2차 과학벨트 관계 지자체ㆍ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학벨트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하여 종합적‧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거점지구와 기능지구를 연계한 지역을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2일 간담회에서 논의된 ①연구성과 공유, ②가속기 산업 생태계 조성, ③거점지구 정주환경 개선 등에 대한 기관별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적극행정에 따라 과학벨트 거점-기능지구 활성화 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간담회에는 과학벨트 관계 지자체와 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전 간담회 논의내용에 대한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수행한 우수 연구개발(R&D)기획 사례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거점-기능지구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은“에스비(SB)플라자를 청주, 세종, 천안시에 건립(‘18년 준공)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통계청은 5월 12일 10:00, 국립암센터에서 국정과제의 하나인,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연계 및 활용 현장을 점검하고, 암 공공데이터 이용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간담회는 암이 사망원인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RDC)가 설치된 국립암센터를 방문하여 ‘사망원인정보(통계청)’ 및 ‘국립암센터 임상자료’를 연계한 암 연구경과 및 성과 등을 점검하고 데이터이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과 국립암센터는 ’22년 6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함께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결합 및 공동 활용 등 K-CURE 임상데이터 네트워크 ‘암 공공데이터’ 구축에 참여 중이며, 통계청은 ‘사망원인정보’ 결합․제공 등 임상 데이터 구축 및 데이터 기반 연구를 지원하고, 국립암센터는 암 관련 데이터를 연계하여 암 환자의 생애 전주기에 걸친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조현순 교수는 결합·연계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고령화시대 효과적인 고령 암환자 치료 계획 수립 및 맞춤형 치료 의사결정 지원” 연구를 소개했고, 데이터결합팀장 김현진 박사는 국내 유방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 푸르메홀에서 ‘수업에 미래와 세계를 담다: 외국어·국제교류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수업 방법과 국제교류를 연계한 영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영어교사와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하여, 교실 수업과 국제교류를 함께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하이러닝·펭톡 등 AI 도구 활용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영어학습 방법을 살펴보고, 해외 학교와 연계한 디지털 교류 수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의 운영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영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AI와 에듀테크는 학생 참여를 높이는 수업 도구이며, 국제교류는 영어교육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하는 통로”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세계와 연결되는 영어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예산을 절감한 ‘학교시설 119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교시설 119' 운영을 통해 2025년 한 해(10월 기준) 총 296건의 현장 지원으로 약 1억 5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3천 시간이 넘는 학교 행정업무 시간을 경감한 구체적인 성과가 발표됐다. ‘학교시설 119’는 ‘고치고(보수), 지키고(안전), 이어가는(신뢰)’라는 기치 아래, 학교가 공문 없이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원클릭’으로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직접 보수를 처리하는 원스톱 지원 시스템이다. 교육청이 직접 긴급 보수(192건), 옥상 방수(31건), 폐목재 무상 처리(56건) 등 학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까지 발 빠르게 지원한 결과, 외부 용역 대비 약 70%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시설 119의 핵심은 학교가 복잡한 시설 보수 과정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이라는 본연의 업무에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과 11월 3일, 관내 초‧중‧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 어려움‧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총 4차시로 구성되어, 특수 요인으로 인한 학습 부진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읽기 어려움 및 경계선 지능의 개념과 학생의 특성 이해, ▲디지털 기반 진단 및 맞춤형 지도 방법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지원 방안이 다뤄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특수 요인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적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과 9월에도 같은 주제의 직무연수가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연수는 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재개설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교사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실천을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에서 각 3회기씩 통합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교육공동체에 소속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한 통합학급 수업 사례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맞춤형 포용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배움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포용적이고 협력적인 교육환경 조성 및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에 의미가 있다. 통합학급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상황에 맞춘 운영방식과 협력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학생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퍼스널컬러 활동 및 도자기 공예활동을 통합교육 수업에 접목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교사는“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와 어울리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포용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특수교사와 함께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교사 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신협(양주신용협동조합)과 양주신협두레회는 11월 4일 겨울철을 맞아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 이불 18채와 라면 2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과 생계에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백석읍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여민 양주신협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양주신협과 두레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양주신협과 양주신협두레회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