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2023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WTIC) 글로벌관광리더 대표단 100여명이 5월5일 강원도 남이섬에 대거 방문하여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지지와 코로나 이후 강원도가 국제관광시장을 선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 지지와 축하를 위해 ▷ 세계관광기구 유진룡회장 ▷세계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해리 황 국장, ▷ 태평양지역관광협회 피터 시몬 회장 ▷인도네시아 리즈키 한다야니 무스타파 장관 ▷ 몽골 관광부 문코우드 칸 차관 ▷베트남 응위엔 쫑 크한 관광청장 ▷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다툭 세바스챤 차관(강원도 EATOF 회원국) ▷ 타이완 곽상여 지사장 ▷조지아 레반캐라리쉬 빌리 CEO 등 13여 국가 장차관, 기업대표 등 글로벌 관광리더 국내외 대표단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다짐했다.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국제관광인포럼이 함께 손잡고 세계관광산업의 도약을 위한 국가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트래블 이노베이션과 성장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8일 08:00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여 ➊-1미국 국빈방문 경제분야 성과 후속조치 추진계획, ➊-2글로벌 혁신특구 조성방안, ➋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제3차 협상 추진계획, ➌`23년 해외수주 분야별 핵심 프로젝트 추진전략을 논의 및 의결했다. 추 부총리는 경제활력 제고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미국 국빈방문 경제분야 10대 성과별 후속조치를 빈틈없이 이행하고, 오늘부터 진행되는 IPEF 3차 협상에 우리 입장을 최대한 반영시키는 한편, `23년 해외수주 350억불 목표 달성을 위하여 해외건설·플랜트·원전·친환경사업 등 4대 분야 15대 핵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집중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비대면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비대면 전환 솔루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전환 솔루션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원격․재택근무 등 비대면 솔루션 기술을 가진 기업(공급기업)과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서로 연결해, 공급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요기업의 업무환경 개선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지역 공급기업 11개 사를 발굴하고, 95개 수요기업에 원격․재택근무 등의 비대면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참여기업 모두 비용 절감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도 90개 사 내외의 수요기업에 서비스 제공(기업당 최대 200만 원 지원)을 목표로, 우선 오늘(8일)부터 29일까지 공급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부산 소재 기업으로, 모집 분야는 ▲원격(재택)근무 협업 솔루션 ▲화상회의 솔루션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세 분야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이경덕 미래산업국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기업은 비대면 업무 방식을 통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시가 ‘㈜호텔롯데 롯데면세점’과 함께 부산지역 오래된 소상공인 가게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시는 장수·장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과 콘텐츠 개발을 통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이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장수 소상공인이 많고, 이들 소상공인이 고령화로 인해 디지털 플랫폼 및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부족 등으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는 2018년부터 지역 대학생 ‘서포터즈(치어러브)’와 함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치어럽스(CHEERUPS)’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에 '2023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 협업을 제안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롯데면세점과 부산시 장인 상표재단장(리브랜딩)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부산지역 외식사업 관광 자원화로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내수 소비 촉진까지 끌어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 10년 이상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시는 고금리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의 이차보전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은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대출해 주고, 시에서 이자 비용의 일부를 지원(이차보전)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완화해 주는 정책자금이다. 시는 지난해 0.8~1.7% 지원하던 이차보전 혜택을 올해 1.5~1.7% 상향한 바 있으나, 최근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 지속과 에너지 가격상승 등으로 폐업 및 신용위기 상황의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이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 특별자금 600억 원에 대한 이차보전 지원을 2.5%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이차보전 지원 확대는 부산시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긴급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함과 동시에 부산은행과 농협은행이 각각 부산신용보증재단에 20억 원씩 보증 재원을 출연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 상품은 두 개 은행과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오늘(8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이차보전 지원 확대를 통해 고금리, 고물가로 시름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과 소상공인 공동 온라인 판로 브랜드 ‘인천직구’가 국내 대형 오픈 마켓(온라인 장터) 상설관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0~16일 일주일간 티몬 인천직구 상설관에서 인천직구 상품전용을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엔 쇼핑몰 메인배너를 통해 인천직구 기획전 상품을 확인 구매할 수 있다. 쇼핑몰에서 ‘인천직구’를 검색해도 된다. 인천직구 티몬 상설관에선 게장, 소곱창전골 등 밀키트 상품을 비롯해 참기름, 쌀 등 인천지역 중소상공인의 1천80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인천직구는 티몬을 비롯해 11번가, 롯데온 등 대형 오픈 마켓 3곳에 온라인상설관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직구 국내 대형 온라인장터 지원사업 참여 신청은 인천TP 마케팅센터 또는 카카오채널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행사 집중 기간(5.9 ~ 5.15)동안 백년가게·백년소공인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유의 사업을 유지해 온 소상인 및 중소기업,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한 분야에서 장인정신을 가지고 숙련 기술을 보유한 소공인 중 평가를 통해 중기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은 업체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동행축제 행사 집중기간(5.9 ~ 5.15) 동안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제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 등 인증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제공한다. 한편, 대전에서 진행될 동행축제 개막식(5.9, 대전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는 백년가게의 엄선된 밀키트 10종을 판매하는 ‘백년가게 밀키트 특별판매관’이 설치되어, 우수한 품질의 밀키트를 경험해볼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왕재 지역상권과장은 “동행축제를 맞이해 각 지역의 우수한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제품을 경험하고, 경품 당첨의 행운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비했다”며, “지역을 살리는 기분 좋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전문대졸업(예정)자 대상 2023년도 반도체 공정·장비 교육생을 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 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에 종사할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600여 명이 넘는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90% 이상이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했다. 교육생들은 약 6주, 240시간 동안 나노·반도체 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과 설계 실습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들은 사업에 참여하는 반도체 제조업체, 외주 반도체 조립·테스트(OSAT) 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교육 실비를 지원하고 성적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 한국나노기술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인 경기도민(타지역 소재 대학 가능), 경기도 지역 소재 전문대학 졸업(예정)자(타지역 거주자 가능)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연휴 동안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한 두 번째 경기기회마켓이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 옛청사에서 열렸다. 5일부터 시작된 바람을 동반한 비로 대부분의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경기기회마켓은 행사 장소를 실내로 옮겨 공연을 제외하고 계획한 대로 3일간의 행사를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천으로 인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청이 있을 당시 을지훈련 장소로 활용했던 충무시설을 50년 만에 최초로 도민들에게 개방했다. 이곳에서는 헝겊 모빌 만들기, 병아리 만들기, 뜨개질(자이언트얀 니팅) 체험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기회마켓에서는 농부들이 정성스럽게 기른 농산물과 작가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수제 식품 등을 판매했으며, 총 66팀의 판매부스 중 개최 지역인 수원시 16팀을 포함한 총 50팀의 경기도 지역 판매자가 참가해 경기지역 농업인과 작가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들과 경기기회마켓을 방문한 수원시에 사는 주부 A씨는 “비가 와서 어린이날 행사가 모두 취소돼 갈 만한 곳이 없어 고민하고 있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가 도내 기후환경기업의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경기 RE100 유망에너지 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 RE100’ 추진전략의 하나인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지원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경기도 기후·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을 선정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지정서 및 현판(인증 기간 3년)이 수여되며 ▲신제품 개발 ▲국내외 인증획득 ▲전시회 참가 ▲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기업당 최대 2,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업력 3년 이상으로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서 에너지 관련 매출액 비중 5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국가에서 선정한 에너지 중점기술 4대 16개 분야(에너지 신산업 육성, 고효율 저소비 구조혁신, 깨끗 안전한 에너지 공급, 분산형 에너지 확장)의 에너지산업 및 연관산업 분야에 포함되는지 사업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지난해 지원 기업 중, 드론용 연료탱크를 개발하는 하이리움산업(주)은 수율 향상에 어려움을 겪던 중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가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경기도 R&D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이 시행 첫해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말 ‘2023년도 경기도 R&D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개 사 선정에 총 99개 사가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기업부설 연구소를 신규로 설립했거나 타 지자체에서 도내로 이전한 지 1년 미만인 기술 기반 기업을 선정해 초기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도는 선정된 10개 과제에 연간 최대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행 첫해 이같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연구개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기업의 높은 현장 수요와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는 평가다. 같은 기간 공모한 2023년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 또한, 총 35개 사 선정에 241개 사가 지원해 7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해, 명실상부한 경기도 자체 대표 연구개발사업임을 입증했다. 이 중 북부특화분야에서는 5개 사 선정에 총 33개 사가 지원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4일 ‘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을 2차 추가 모집한 결과 145개 대학교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쌀가공식품 포함)을 제공하여 청년층의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북돋우는 사업으로, 농식품부가 학생 1인당 1,000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부담금을 지원하여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4일 많은 지자체와 대학에서의 사업 참여 문의가 잇따라 2차 추가모집 기간을 2주간 연장(4월 6일 ~ 4월 28일)하였고, 마감일까지 전국의 104개 대학이 신규 신청하였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사업 운영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심사한 결과 부적격 대학은 없었고, 신규 신청한 104개 대학을 모두 선정하기로 하였다. 지난 4월 9일, ‘쌀 수급 안정 관련 민·당·정 협의회’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희망하는 모든 대학으로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기존의 41개 대학을 포함하여 최종 선정된 145개 대학은 사업 마무리 시점인 11월 말까지 제출한 운영 계획에 맞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다시 찾고,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농촌관광”이란 주제로 국내 대학(원)생 대상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2030세대 청년들의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농촌지역의 관계인구 확보 및 농촌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농촌관광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로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또는 ▲ 최근 여행트렌드 등을 반영한 사업화 모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제안서 또는 논문 등 서류를 작성하여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웰촌포털 누리집을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농촌, 관광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주제 참신성, 내용 전개 논리성, 현장 활용성 등에 대해 심사하며, 특히 농진청에서 실시하는 농촌관광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할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심사결과 대상 1팀에 농식품부 장관상 및 300만원의 시상금을 비롯해 총 7팀에게 총상금 740만원과 농촌진흥청장상, 국립농업과학원장상, 한국관광학회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월 28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농식품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규제혁신 전략회의는 농림축산식품 분야 규제혁신을 위한 협의체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현장 간담회, 규제혁신 협의체 등을 통해 확정한 규제혁신 개선과제(59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농식품부는 신산업 분야의 규제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협업하여 업체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농식품 규제개선 현장 토론회’를 5월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국민·기업의 체감도 높은 규제혁신을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시는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독일 함부르크 정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참석한 가운데 현지시각으로 6일 오전 항만재개발 지역 간 상호협력을 위한 ‘부산시컨소시엄-부산항만공사-하펜시티공사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국내 최대의 항만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부산항 북항재개발’ 지역과 유럽 최대의 항만재개발 사업 ‘하펜시티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함부르크항 하펜시티’ 지역 간 협력을 장려․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안드레아스 클레이나우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이하 하펜시티공사) 사장과 함께 양 도시 항만재개발 지역에서 추진하는 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 등을 교환하며 북항재개발 지역과 하펜시티 지역 간 우호협력 및 인적교류를 촉진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함부르크는 독일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로, 독일 항만산업 경제의 50%가 집중되어 있고 함부르크시 면적의 10%가 항구인 만큼 혁신적인 재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유럽 최대 항만재개발 사업인 ‘하펜시티 프로젝트’는 한때 항만 무역항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