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은 도내 미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및 실업률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구,강원도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은 만18세~만39세 도내 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취업준비 쿠폰(구직활동지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신청일 기준으로 도내 주소지를 둔 만 18세이상 만 39세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은 연령별 소득기준범위에 해당하는 자를 지원한다. 재학생의 경우는 최종학년 마지막 학기 재학생이면 신청가능하다. 취업준비 쿠폰은 교육비, 교재구입비, 면접활동비, 자기계발비, 식비, 교통비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지원 기간 내 취·창업하여 3개월 간 근속시 50만원의 취업성공금을 지원한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최대한 많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 상반기까지는 매월 모집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온라인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도개발공사가 도민 주거안정과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와 LH, 제주도개발공사는 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유기적이고 다각적인 상호 협력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세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유형의 공공분양주택 공급,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유형 및 입주계층 확대 등 공공임대주택 확대 공급, 소득계층·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주거지원사업 발굴 시행 등을 위해 관계기관 간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을 통해 주거문제 해결이 시급한 서민층이 경제적으로 큰 부담 없이 내 집을 마련하고, 주거취약계층이 주거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공공주택 7,000호 공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택 서민과 청년세대가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청년원가주택, 6년 분양 전환형 주택, 일반 공공분양주택 등 공공분양주택 2,100호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법무부는 인력이 부족한 산업 분야와 인구감소지역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재외동포(F-4) 자격의 취업활동 제한범위 고시」를 개정하여 5월 1일부터 재외동포의 취업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재외동포(F-4)의 취업 범위가 확대되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산업 분야와 인구감소지역에 인력이 충원되어 빈 일자리 해소 및 인구감소지역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외동포(F-4)의 음식점업 및 숙박업 분야 6개 직종의 취업을 허용한다. 주방보조원, 호텔서비스원 등 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하여 인력 부족률이 높아,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해당 분야 취업 제한 완화에 대해 지속 협의한 결과, 주방보조원, 호텔서비스원 등 6개 직종에 대하여 재외동포(F-4)의 취업을 허용했다. 인구감소지역 거주 재외동포(F-4)에 대해서는 단순노무직을 포함하여 53개 직종의 취업을 허용한다. 법무부는 인구절벽 및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재외동포의 해당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F-4)에 대하여 선량한 풍속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아시아개발은행(the Asian Development Bank: 이하 ADB)는 기후변화를 선도하는 6개국(한국, 미국, 영국, 일본, 스웨덴, 덴마크)과 함께 1년 2개월간의 실무 협의 끝에 아태기후혁신금융퍼실리티(IF-CAP)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IF-CAP은 다자개발은행 중 최초로 보증을 통한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하는 혁신적인 금융 퍼실리티이다. ADB가 기존에 지원한 정부보증부 기후변화사업을 IF-CAP이 재보증하여, ADB의 신용을 보강하고 대출한도를 확대하는 사업구조이다. 레버리지 효과는 최대 5배로, ADB는 IF-CAP 보증 30억불을 통한 최대 150억불의 대출한도 증가를 목표하고 있다. ADB는 COP26을 계기로 2030년까지의 기후변화 금융지원 목표를 누적 800억불에서 1천억불로 상향 조정했다. IF-CAP은 ADB의 ‘기후 은행(Climate Bank)’으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수단으로서 고안됐다. ADB는 IF-CAP을 통해 ‘기후변화 완화(Mitigation) 및 적응(Adaptation)’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출범행사에는 아사카와 ADB 총재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도 3회차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고용허가 신청서를 15일부터 26일까지 고용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발급하는 외국인력 규모는 전국 2만 5,000명 규모로 업종별 배정 인원은 제조업 1만 8,000명, 농축산업 2,200명, 어업 1,500명, 건설업 1,000명, 서비스업 300명이다. 외국인력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제주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주는 고용허가 신청서 제출 전에 반드시 사전 내국인 구인 노력(농축산어업 7일, 그 외 업종 14일)을 거쳐야 한다. 발급대상 사업장은 오는 6월 16일에 확정·발표된다. 대상 사업장으로 확정된 곳은 해당 사업주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통보되며,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용허가서 발급은 농축산업, 어업, 건설업, 서비스업의 경우 6월 26~30일, 그 외 업종(제조업 등)의 경우 6월 19~2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회차 고용허가서 신청서 발급 결과, 신청 대비 배정(발급)률이 99.6%*에 이르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5.4일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한국지엠 부평공장에 방문하여 실판 아민 지엠 수석부사장 겸 지엠 인터내셔널 사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노력과 향후 사업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엠에 국내 전기차 공장투자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아민 사장이 한국지엠 사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방한한 계기에 이루어졌다. 산업부와 지엠 본사 임원과의 면담은 2018년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계획 수립 이후 2019년과 2021년에 두 번 이루어졌고 이번 면담이 세 번째다. 산업부가 부평공장에 방문한 것은 2018년 경영정상화 계획 논의 과정에서 방문한 이후 5년만의 일이다. 이번 면담의 주요 의제는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노력과 향후 중장기 사업계획에 관한 논의였다. 먼저,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노력에 대하여 장 차관은 “올해는 2018년 한국지엠이 수립한 10개년 경영정상화 계획의 절반을 지나는 의미가 있는 해이며 특히, 2022년에 한국지엠의 경영 성과가 개선되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2017년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한국지엠은 이해관계자의 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계기로 5.4일 인천 송도에서 샤리파 칸(Sharifa Khan) 방글라데시 재무차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Framework Arrangement, F/A) 및 방글라데시 다카 지하철(MRT) 4호선 건설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했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개도국의 경제·산업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개도국 정부에 장기·저리로 빌려주는 자금으로, 기본약정(Framework Arrangement, F/A)은 이러한 차관지원의 기간과 한도, 조건 등을 사전에 설정하는 정부 간 협정이다. 이번 기본약정 체결로 방글라데시 정부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지원 한도액은 2023~2027년 기간 미화 30억불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기존(7억불, 2021~2025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그간의 방글라데시에서의 성공적인 EDCF 사업 실적을 반영한 결과이다. 방글라데시는 EDCF 누적 승인실적 3위의 중점지원국가로, 그간 한국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5.4일 인천 송도에서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인도 재무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계기 성사된 금번 면담을 통해, 추 부총리와 시타라만 재무장관은 G20, EDCF, 통상, 투자 등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인도는 경제규모(3.8조$, 5위), 인구(14.3억명) 등 하드파워뿐 아니라, 영화·음식·인물 등 소프트파워도 돋보이는 글로벌 강국으로, 우리 정부에게도 중요한 경제적 파트너 국가다. 인도는 우리나라의 11위 교역 상대국으로서, ‘21년부터 교역액이 매년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한-인도 관계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금년은 특히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양국은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한-인도 재무장관회의) 추 부총리는 양국의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제6차 한-인도 재무장관회의의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며, 금년 하반기 개최를 제안했다. ▪ (EDCF 협력) 아울러, 현재 추진중인 40억불 규모의 EDCF 기본약정(F/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5월 4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속 추진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 2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이원재 차관을 비롯하여 이상일 용인시장, 홍남표 창원시장, 김홍규 강릉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공영민 고흥군수 등 11개 시·도, 12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관계부처, 유관기관, 산업계 등에서 총 110여 명이 참석하여 회의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국가산단 사업시행자 선정결과가 발표됐다. 전체 15개소 중 LH 단독시행 3개소(용인・천안・경주), 지방공사 단독 시행 1개소(광주), 그 외 11개소는 LH+지방공사 공동시행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하여 이 차관은 “국가산업단지는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인 만큼 신속한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면서, “사업시행자는 산업단지 조성에 있어 예비타당성조사 등 각종 절차를 직접 수행하는 등 역할이 매우 중요하여 신속하게 선정하게 됐다”라고 선정경위를 밝혔다. 또한, “사업시행자가 선정된 만큼 이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후속 조치 이행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기획재정부는 제56차 ADB 연차총회(5.2.~5.5.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산업은행 등 15개 기관, 33개 기업과 협력하여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국제사회에 알린다. 총회에 참석한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국제기구 및 금융기관, 언론 등에 국내기업을 홍보하여 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한국과의 산업 협력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한국과 ADB 회원국 간 상호 협력 수요가 높은 ①스마트시티, ②미래 모빌리티, ③친환경 기술과 에너지, ④디지털 전환 네 가지 분야1)를 중심으로 한국기업 설명회(Korea Business Briefing, 5.4일 14:00~18:00)와 한국기업 홍보 전시(Korea Business Showcase, 5.2일~5일 상설 전시)를 진행한다. [ 한국기업 설명회(Korea Business Briefing) ] 한국기업 설명회는 총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을 대상으로 4개 분야별 세션으로 진행되며 산업별 전문 협회와 연구원, 공공기관 등 15개가 우리나라 해당 산업의 발전 현황과 국내외 적용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한국기업 설명회 개회사를 통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2023 동행축제에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이하 전통시장)도 5.9일부터 5.15일까지 7일간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가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전국 모든 전통시장이 참여하여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2023 동행축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대박나는 전통시장 경품이벤트 ] 참여 기간 내내 ‘전통시장과 가정의 달을 연상시키는 제시어’의 끝말이 포함된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100명씩 총 70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축제 기간 전통시장을 5회 이상 이용한 단골 고객과 전통시장 대표 품목으로 만들어진 빙고판을 완성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5월은 가족과 함께 봄 나들이 갑시다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 후 인근 관광명소에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봄 축제를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하는 고객들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인천광역시는 5월 4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수소 통근버스 전환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NDC)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수소차 30만대 보급 목표를 확정했고,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민간의 수요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지금까지의 수소상용차 보급은 공공 주도로 이뤄졌는데, 인천시 역시 준공영제 시내버스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셔틀버스로 저상버스 총 19대가 보급됐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민간의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3월 ‘수소 상용차 보급지원단’을 출범했으며, 인천시는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지난 2월 관내 운수사가 민간 최초로 수소 고상버스 4대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이들 버스는 민간기업의 통근버스와 광역버스로 운행 중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수소차 전환으로 ESG 경영 실현, 민-관이 힘 모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부와 인천, 서울을 포함한 12개의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ESG 선도기업과 각 기업의 통근버스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인천시가 고금리로 힘들어 하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신한은행·신용보증기금과 힘을 모은다. 인천광역시는 5월 4일 오크우드 로터스룸에서 신한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상거래에 따른 기업의 부도 위험성 및 연쇄 도산을 막기 위해 매출채권에 대한 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매출채권 보험 가입시 보험료에 대해 기존 시에서 60%, 최대 4백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에서 보험료 10%p를 할인했었으나, 인천 시 금고인 신한은행이 매년 10억 원의 예산으로 3년 간 최대 30%, 45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하게 되면 중소기업의 자부담은 10%로 크게 낮아진다.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사업은 도ㆍ소매업을 포함해 보험가입이 가능한 모든 산업으로 외상판매 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보험상품별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이 가능하며, 지원기간은 1년이다. 시에서는 2020년 2월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 29억 원 예산으로 1,697개사에 2,140억 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을 한 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방송통신위원회는 1월에 발표한 '2023년도 개인위치정보사업 등록 적정성 검토 계획'에 따라, 제3차 개인위치정보사업 등록 신청을 6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위치정보사업 등록(또는 합병 등 인가)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전자민원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이후 수정·보완한 최종 심사서류는 방통위 인터넷이용자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등록신청 접수 이후 외부 전문가로 자문위원을 구성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재무구조의 건전성, 위치정보사업 관련 설비규모의 적정성, 위치정보 보호 관련 관리적‧기술적 조치 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 시 필요한 경우에는 등록신청법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등록신청서류 작성요령 등에 관한 설명회는 등록을 희망하는 법인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온-나라 PC영상회의를 활용해 5월 23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위치정보사업의 양수 또는 위치정보사업자인 법인의 합병·분할 등에 대한 인가 신청은 별도 접수기간 없이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고용노동부는 2023년도 올해의 강소기업 27,79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전년에 비해 11,135개가 늘었고, 2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13,331개다. 추천받은 우수기업 및 신청기업은 전년보다 1,727개가 늘어난 49,036개로서 매년 강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강소기업은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기업(추천기업 브랜드)’과 ‘자발적으로 신청한 기업’ 중에서 임금체불·산업재해 여부, 신용평가등급, 향락업 등 제외업종을 고려하여 매년 선정하고 있다. 기업 규모 면에서 20인 이하 기업이 39.4%로 가장 많았고, 21~50인 이하 기업(38.4%), 51~100인 이하 기업(13.3%)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비율이 62.8%, 그밖에 도소매업 12.1%, 정보통신업 10.7%,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6.2% 순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비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제외)에 소재한 기업이 43.1%로, 비수도권 기업 비율이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22, 42.4%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