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해양수산부는 5월 9일 오후 3시 강남 포스코센터(19층 대회의실)에서 선화주 및 해상보험업계 등 유관기관이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포스코플로우(화주)와 해운협회, 포스코의 화물을 운송하는 국적선사 4곳(대한해운(주), 에이치라인해운(주), 팬오션(주), 폴라리스쉬핑(주)), 그리고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간에 체결됐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조승환 장관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화주인 포스코플로우는 포스코그룹 수출입물량의 국적선사 수송 확대를, 국적선사와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은 각각 양질의 해상수송과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당사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협력분야를 논의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 대표 대형화주인 포스코와 포스코의 화물을 운송하는 선사 4곳, 국적선사에 필수적인 해상보험을 제공하는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 함께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선화주와 해운연관산업이 동반성장하며 발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환 장관은 오늘 협약식에서 “선화주 및 해상보험업계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환영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에서 활기차게 활동하는 어르신들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영훈 지사는 9일 낮 12시 제주시 노형동 ‘시니어손맛집 찬찬찬’을 찾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2005년 운영을 시작한 시니어손맛집은 저렴한 가격에 어머니 손맛이 깃든 음식을 판매하며 지역 대표 식당으로 성장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2019년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도내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공모델로 자리잡았다. 2023년 5월 현재 9명의 어르신(교대근무 3~4명)들이 시니어손맛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찬에는 강정숙 사회복지법인 섬나기 대표, 김효의 제주시니어클럽 관장,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90세 이상 어르신 1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학교 앞에서 등하교 교통지도를 하는 강계선 어르신(90)은 “아침마다 등교하는 어린이들이 얼마나 귀엽고 반가운지 모른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거한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해 취약계층에게 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 공공기관, 도내 중소기업 12개 경제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9일 도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분야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유했다. 12개 경제단체는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사)중소기업CEO연합회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청년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 ▲전국소기업총연합회다. 도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 지위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제단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 관련 부서장들의 ’23년 중소기업 지원 주요 정책 설명 및 질의응답, 경제단체 대표와 공공기관의 각 기관 주요 업무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우리 경제의 허리”라며 “기업 고충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권역별)’를 개최하고 있고,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도 확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원도와 (재)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새일센터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전을 실시한다. 신청기한은 7월 22일까지로 도내 10개 새일센터 이용자(여성, 기업) 및 종사자 등 강원도민이 참여할 수 있고, 센터 이용을 통한 여성의 취․창업 사례 및 기업의 채용 사례 등 내용을 수기 형식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정규모는 참가작 포함 총 30점으로 △최우수작 1점 △우수작 3점 △장려작 6점 △참가작 20점을 선정하고 총 300만 원의 상금(강원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장려 이상 수상자에게는 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상장을 수여하고 우수 선정작은 별도 사례집으로 제작․배포하여 경력단절예방 정책 홍보 및 인식개선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박광용 대표이사는“이번 공모전 운영을 통해 여성들이 계속 경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원도는 지난 4월 11일 강릉 산불로 인한 피해가 지역 전반의 피해로 연결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와 더불어 지역 경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소상공인 성장 동력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5월 10일부터 강릉시 소상공인에게 200억 원 규모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강릉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5개 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은 소상공인 업체당 5천만 원 한도로, 도는 2년간 2%의 이자와 함께 보증수수료 0.8% 2개년 분을 지원하고, 특약사항으로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상환할 수 있다. 강릉시 소상공인은 각 취급은행(NH농협·신한·국민·하나·우리은행)에 방문하여 신청 또는 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에 비대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자금부터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소상공인의 편의제고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를 지원한다. ‘강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상반기에 도내 소상공인에게 1,200억 원을 지원했고, 이번 강릉시 소상공인에게 200억 원, 하반기(7월~)에는 600억 원을 추가지원하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원도는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직무 전문성 함양을 위하여 산업국 담당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5월 10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율곡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분야 업무담당자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미래산업 정책의 추진방향 모색을 위한 것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장준연 분원장의 “천연물 바이오 개요 및 반도체 산업 미래전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정성욱 PD의 “정부 수소 정책과 그린수소 생산기술”, 더픽트 전창대 대표의 “Web 3.0 기반 웹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생태계 구현방안”라는 주제의 특강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천연물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정부정책 및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천연물 기반 신약개발 등 협력사업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윤인재 강원도 산업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업분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도 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미래산업을 이해하고 관련 정책방안에 대해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산림청은 산림형 일자리 발굴과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 육성을 주도하는 민간활동가인 6기 그루매니저의 본격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5월 9일 오후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상섭 산림청 차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6기 그루매니저의 시작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산림일자리발전소(한국임업진흥원)는 올해 초 15명의 6기 그루매니저를 선정해 4월 한 달 동안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그루매니저가 지역의 그루경영체를 지원해 자생력 있는 사업체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의 활용 가능한 자원 발굴, 상품 시장 및 판로 조사, 전략적 홍보 등 복합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초보 그루매니저는 기존에 왕성하게 활동하는 선배 그루매니저와 연결망을 형성하고 연간 진행되는 분야별 연수회에 참가하면서 창업지원 요령을 공유한다. 그동안 그루매니저가 발굴한 그루경영체가 모두 창업한 것은 아니지만, 2018년 4월 산림일자리발전소가 출범한 이후부터 2022년 말까지 누적 382개의 그루경영체를 육성했고, 이 중 215개(56%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외교부는 5.9일 채용 공고문을 게재하고, 다음 달(6.5) 신설되는 재외동포청에서 근무할 공무원‘경력경쟁채용’절차를 개시했다. 금번에 채용할 인원은 40개 직위 총 64명으로 ▴과장급 2명을 포함한 4급 6명 ▴5급 16명 ▴6급 13명 ▴7급 26명 ▴8급 2명 등 일반직 63명, ▴기록연구사 등 연구직 1명이 이에 해당하며, 동 채용 인원들은 신설 재외동포청의 공통 ‧ 정책 ‧ 사업 부서 전반에 배치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응시 원서를 5.16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재외동포청 채용 홈페이지)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서류 전형 및 면접 시험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 분야별 세부 응시 ‧ 우대 요건, 원서접수 방법 및 시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재외동포청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기획재정부는 ’23.5.10일'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개정안, ’23.5.15일 '조세특례제한법 시행규칙'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한다.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은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확대 등에 관한'조세특례제한법'개정 후속조치로서 마련됐다. 이번에 입법예고하는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국가전략기술 및 사업화시설 범위가 확대되어, 미래형이동수단 분야는 전기차 생산시설, 전기차 충전기술 및 시설 등 5개 기술·3개 시설이, 수소 분야는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기술 및 시설 등 5개 기술·시설이 국가전략기술 및 사업화시설에 추가된다. ➋ 문화 업무추진비 손금산입 특례 적용범위를 확대하여 유원시설 이용권 구입비용 등이 추가된다. ➌ 고위험·고수익채권투자신탁으로 BBB+이하 회사채를 45% 이상 편입하는 공모펀드와, BBB+이하 45% 이상과 A등급 15% 이상을 편입하는 사모펀드 투자로 발생하는 이자·배당소득은 14% 세율로 분리과세된다. ➍ 만기 10년 이상인 개인투자용 국채를 해당 국채의 만기까지 보유하는 경우 매입금액 2억원 한도 내에서 이자소득이 14% 세율로 분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5월 9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행복도시∼탄천(공주) 연결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사업은 '행복도시건설특별법' 제63조에 따라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3차 변경(2020.5)」에 반영되어, 행복도시권의 광역상생과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공주·논산·부여 등 충청 서남부지역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이 확정되면 곧바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2026년 착공하여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으로, 총사업비 4,365억 원을 들여 세종시 장군면에서 공주시 탄천면을 잇는 23.5킬로미터(km) 왕복 4차로를 신설한다.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통행거리가 7.6킬로미터(km) 단축(32.9킬로미터(km)→ 25.3킬로미터(km))되고, 통행시간은 8분 단축(40분 → 32분)하는 경제적 효과가 있어 서남지역의 여객·물류·관광거점인 케이티엑스(KTX) 공주역 활성화 등 지역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하여 전기차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자동차 등 주력산업 고도화 관련 국정과제 현장을 방문하여 성과를 점검하면서, 전기차 등 미래형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기업 투자 독려와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추 부총리는 먼저 현대자동차 울산 1공장의 전기차 생산라인에서 전기차 생산공정을 살펴보고, 울산공장 내 선적부두로 이동하여 자동차 수출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진 전기차 산업 현장 간담회에서 추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반도체 등 주요 업종의 수출이 부진하지만 자동차의 경우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이어가며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를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 투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배터리 성능 고도화, 자율주행 안전성 제고 등 미래형 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 동구는 지난 8일 동구 청년 창업자 11개 팀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5개 팀과 창업 후 성장을 꿈꾸는 초기 창업자 6개 팀을 선정해 창업자금과 사무실 임대료,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호 간 업무 협력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가 청년이 창업하고 싶은 도시, 더 나아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 창업자들이 동구를 찾고 동구에 정착하여 지역 경제 또한 활성화 시켜 지역 내 실업문제 해결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선배 여성 CEO의 축적된 경험·노하우를 미래 세대인 여학생에 전수하여 여성경제인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 본격 실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에 참여하는 16개교와 여성경제인협회 간 여학생들을 미래의 여성경제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당신의 잠재력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성공한 여성 CEO가 여학생을 대상으로 ➀여성CEO 특강, ➁실전 창업 멘토링, ➂여성기업 현장 체험, ➃미래여성경제인 워크숍, ➄글로벌 비즈니스탐방 등을 통해 여학생이 성공적인 창·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는 한무경 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미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하려는 여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해 주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은 “저출산·고령화 상황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은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미래 세대인 여학생이 우리 경제를 이끌 주축이 될 수 있는 경제인의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게 중소벤처기업부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다가오는 6월 중순부터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 하이일드펀드·일임·신탁(‘하이일드펀드’) 가입이 가능하다. 하이일드펀드는 비우량채권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 등으로, 과거 2014년 분리과세 혜택이 도입됐다가 2017년 종료됐던 바 있다. 하이일드펀드에 대한 분리과세 혜택을 도입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3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4월 11일 공포됐다. 이번 세제지원은 6월 12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이 날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하이일드펀드에 가입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일로부터 3년간, 1인당 펀드가입액 3천만원까지 발생하는 이자소득 및 배당소득은 종합소득에 합산되지 않고 원천세율(14%, 지방세 포함 15.4%)을 적용하여 분리과세 된다. [대상 및 요건] (1) 하이일드펀드 요건(※ 관련 조특법 시행령 입법예고 : 5.10일∼19일) 공·사모펀드, 투자일임계약, 특정금전신탁은 일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세제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세제적격 요건으로 공모펀드의 경우 BBB+등급 이하 회사채(A3+등급 이하 전단채 포함)를 45% 이상 편입하고 해당 채권을 포함하여 국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국토교통부는 5월 9일 오후 2시 40분부터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물류부와 공동으로 『제2회 한-사우디 모빌리티 및 혁신 로드쇼』를 개최하여 양국이 세계적인 교통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차례에 걸친 원팀코리아 사우디 수주 활동(단장 원희룡, 1차 ‘22.11, 2차 ‘23.1)의 성과로 원 장관이 양국의 정례화된 협력 플랫폼으로 제안하여 성사된 것으로, 살레 빈 나세르 알 자세르(Saleh bin Nasser Al Jasser) 사우디 교통물류부 장관은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국을 방문하여 동 행사에 직접 참석한다. 사우디는 한국 해외건설 국가별 누적 수주액 전체 1위인 1,565억 달러를 기록(‘23.3)하고 있는 핵심 국가로, 최근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 주도로 네옴 프로젝트(총 5,000억 달러 규모)를 비롯한 메가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풍부한 석유자원을 바탕으로 교통 인프라, 석유화학 플랜트 등 향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 푸르메홀에서 ‘수업에 미래와 세계를 담다: 외국어·국제교류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수업 방법과 국제교류를 연계한 영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영어교사와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하여, 교실 수업과 국제교류를 함께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하이러닝·펭톡 등 AI 도구 활용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영어학습 방법을 살펴보고, 해외 학교와 연계한 디지털 교류 수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의 운영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영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AI와 에듀테크는 학생 참여를 높이는 수업 도구이며, 국제교류는 영어교육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하는 통로”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세계와 연결되는 영어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예산을 절감한 ‘학교시설 119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교시설 119' 운영을 통해 2025년 한 해(10월 기준) 총 296건의 현장 지원으로 약 1억 5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3천 시간이 넘는 학교 행정업무 시간을 경감한 구체적인 성과가 발표됐다. ‘학교시설 119’는 ‘고치고(보수), 지키고(안전), 이어가는(신뢰)’라는 기치 아래, 학교가 공문 없이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원클릭’으로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직접 보수를 처리하는 원스톱 지원 시스템이다. 교육청이 직접 긴급 보수(192건), 옥상 방수(31건), 폐목재 무상 처리(56건) 등 학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까지 발 빠르게 지원한 결과, 외부 용역 대비 약 70%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시설 119의 핵심은 학교가 복잡한 시설 보수 과정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이라는 본연의 업무에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과 11월 3일, 관내 초‧중‧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 어려움‧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총 4차시로 구성되어, 특수 요인으로 인한 학습 부진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읽기 어려움 및 경계선 지능의 개념과 학생의 특성 이해, ▲디지털 기반 진단 및 맞춤형 지도 방법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지원 방안이 다뤄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특수 요인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적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과 9월에도 같은 주제의 직무연수가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연수는 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재개설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교사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실천을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에서 각 3회기씩 통합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교육공동체에 소속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한 통합학급 수업 사례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맞춤형 포용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배움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포용적이고 협력적인 교육환경 조성 및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에 의미가 있다. 통합학급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상황에 맞춘 운영방식과 협력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학생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퍼스널컬러 활동 및 도자기 공예활동을 통합교육 수업에 접목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교사는“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와 어울리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포용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특수교사와 함께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교사 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신협(양주신용협동조합)과 양주신협두레회는 11월 4일 겨울철을 맞아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 이불 18채와 라면 2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과 생계에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백석읍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여민 양주신협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양주신협과 두레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양주신협과 양주신협두레회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