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무안군재향군인회의 참여로 장애인복지관 이용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무안군재향군인회 회원 5명과 복지관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운남면에 위치한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거실, 주방, 욕실 등 주요 생활공간을 청소하고, 집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이용자와 가족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박성남 무안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재향군인회와 함께한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봉사는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통합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무안군 내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산, 민간위원장 박상규)는 28일 해제면 분회경로당을 방문해 2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기찬 여가문화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황토골 복지학당’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의체 노인분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 만들기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실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여가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색색의 예쁜 꽃을 화분에 심으니 내 마음에도 청춘이 다시 찾아온 것 같다”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세대별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황토골 복지학당’을 지속 운영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활기찬 노후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울산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연결 주간'을 선포하고,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잇츠짐(신선도원몰점), 마인드닥터의원, 코닥아웃도어 4개 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청소년 안전망 강화와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센터는 집중발굴 기간 동안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에 주력했으며, 각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 마련에 힘썼다. 협약 기관들은 향후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고,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마련된 만큼 청소년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남구는 지역 최초로 2025년 신규사업으로 복지통계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고, 지원하고자 ‘복지자원 정책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주민 알권리 확보를 위한 복지 관련 공공데이터 개방 필요성에 따라 복지자원 1,164개소의 위치, 서비스내용, 기타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복지자원 정책지도’를 제작하게 됐다. 이번 정책지도는 남구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2017년부터 책자로 제작된 ‘남구가 알려주는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처음으로 온라인에 공유함으로서 정책지도와 실제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의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6대 분야로 구분 ... 생활 밀착형 복지정보 총망라 복지자원 정책지도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6개 분야로 정리됐다. ▲저소득 주민 지원 및 봉사활동 복지자원 ▲나눔천사기금 홍보를 위한 착한가게 지도 ▲여성·가족지원 복지자원 ▲아동·청소년 복지자원 ▲노인 복지자원 ▲장애인 복지자원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제작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남도 인권센터는 28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충남노동권익센터와 도민 인권 보장 사례를 공유하는 ‘2025 인권침해·차별 상담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유회는 도 인권센터와 인권 분야 권리구제기관 6곳, 대학 인권센터 7곳의 상담·조사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인권 보장 사례 발표에 이어 상담 조사 실무자의 자기 소진 예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장인선 도 인권센터 인권보호관은 도의 지원의 받는 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을 도내 권리구제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정 권고까지 이끌어낸 사례를 발표했다. 장 인권보호관은 “도민이 여러 분야의 인권을 중첩적으로 침해받는 상황에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권리구제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보화 충남노동권익센터 권익지원팀장은 사업장 변경이 되지 않아 미등록 이주노동자가 될 수 있었던 이주노동자의 권리를 구제한 사례를 발표했다. 하루에 20시간씩 일하는 이주노동자의 열악한 근로 환경, 언어 장벽으로 인한 법률 구제의 어려움, 우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영천시 영천생활체육관에서 ‘2025 경상북도 장애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해 경상북도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과의 1:1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내일(my job)의 시작’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기술, 생산, 서비스 등의 다양한 업종의 도내 민간기업 27개 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등 관계기관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900여 명의 장애인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채용 상담과 면접에 참여해 활발한 구직 활동을 펼쳤다. 특히, 현장에서는 장애인 구직자의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애인 구직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훈련, 복지 서비스, 고용 정책 등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해 구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진구는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부산진구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과정’을 4월 3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15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업아이템 발굴 방법,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와 등록 방법 실습,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제작 실습, 공모사업 신청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을 교육했다. 아카데미 참가자 중 95% 이상이 교육 내용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전문가들의 조언이 매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다른 스타트업 CEO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를 위해 도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및 노인일자리 종사자들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맟춤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농어업인회관에서 도·행정시 현업업무 근로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근로자건강센터 등 유관기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6시간의 법정 교육시간 인정과 함께 실습 중심으로 실시된다. 제주도는 사업의 업무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소를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0일과 22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리자 및 노인 근로자 등 총 6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근로자에게 특화된 안전작업 요령, 사고 예방 방법, 보호구 착용법 등 실생활 중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장은 “안전은 단순한 지침이 아닌 일상 속에서 스스로 실천해야 할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제주항일기념관 스탬프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항일기념관 내·외부에 설치된 스탬프를 찾아보며 각 현충시설과 제주지역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주항일기념관 경내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 및 관광객은 연령 제한 없이 당일 현장에서 체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스탬프는 3·1독립운동기념탑, 애국선열추모탑, 창열사 등 기념관 경내 현충시설과 전시실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지도를 모두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현충시설에 관심을 갖고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흥군은 28일, 고흥군장애인종합복지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문금주 국회의원, 류제동 군의회 의장, 임홍빈 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등 각계 인사와 지역 주민,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고흥군장애인종합복지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든든한 출발점이자, 직업교육·훈련·일자리 지원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복지 거점이다. 총예산 41억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고흥읍 신계학림길 49-5 부지에 연면적 902.9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장애인근로사업장(세탁실) ▲2층에는 직업훈련실과 사무실 ▲3층에는 고흥군농아인협회 사무실과 수어통역센터가 입주해 활동을 시작했다. 공영민 군수는 기념사에서 “군수인 저는 언제나 여러분의 편”이라며,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과 체육활동에서도 차별받지 않도록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체육관 등과 같은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센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28일~5월 2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고흥경산교육지원청 교육지도자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지도자 워크숍에는 고흥에서 초 · 중 · 고등학교 교장과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 50여 명이 경산을 방문했고, 경산에서는 초등 교장단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전체 1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미래지향적 교육 에듀파크로 경산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남부미래교육관을 관람했다. 남부미래교육관에서는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수학체험센터, 메이커교육센터, 발명교육센터, 영어 및 영재교육센터의 시설을 둘러보면서 K-경산미래교육의 현재를 살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경산에 위치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를 견학했다. 화폐본부 관계자의 안내로 화폐 제조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교육활동 및 교육환경을 둘러보는 시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가평휴게소 명인칼국수 김병우 대표와 함께한‘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100만 원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 전달됐으며, 중증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우 대표는 “한 그릇의 칼국수가 사람을 따뜻하게 하듯, 이번 후원이 누군가의 하루에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홍성길 주간보호센터 원장은 “김병우 대표의 후원은 우리 곁에 응원해 주는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감동이었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이용인의 삶을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만드는 데 정성껏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병우 대표의 모친인 이예순 여사 또한 매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정기 후원 및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등 온 가족이 봉사와 나눔을 지역에 실천하고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남양주시가 지역 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는 2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장애부모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심화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부모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심화과정)은 장애부모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동료 부모의 고민을 나누고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함께 해결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상호 상담을 통해 장애부모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를 활발히 하고, 신뢰와 유대감을 형성해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심화교육은 지난해 기초과정을 수료한 11명이 참여해 3월부터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동료상담 기법 △상담 이론 △상담일지 작성 △사례 발표 및 슈퍼비전 △주제별 사례 분석 등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피드백과 실전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의 상담 역량을 키웠다. 수료식에는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이 참여해 수료생들을 축하했으며, △수료증 수여 △교육과정 영상 시청 △장애부모와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사람들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위로받고 성장할 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8일,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 3층 세미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과 지원 강화를 위해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단장인 박찬미 초등교육지원과장을 중심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관내 교감 및 특수교사, 경찰,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아동보호전문기관 담당자, 학부모 등 13명의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됐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방안 △‘더봄학생’현안 공유 △현장 맞춤형 인권침해 예방·지원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대하는 다층 지원망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유관 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의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인권 안전망을 마련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인권 침해 예방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화성특례시가 지난 27일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전국 장애인복지시설 최초로 장애인 웨어러블 로봇 스포츠대회인 ‘아르딤 로보틱 레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이 재활과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해 온 웨어러블 로봇과 전동휠체어를 이용해 경기를 치르며, 이들의 기술적 역량과 신체적 도전 능력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가, 스포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회다. 경기는 ‘웨어러블 로봇(외골격) 경주’와 ‘전동휠체어 경주’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장애인복지관 2개소 및 타 지자체 장애인복지관 5개소, 총 7개 기관 20명의 장애인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장애인의 자율성과 성취감을 고취하고, 선수, 관계자,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하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웨어러블 로봇 체험존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박정은 장애인복지과장은 “시는 2019년 전국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재활로봇을 활용한 재활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능력을 향상하고 도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며, 실생활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강의 실력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산불, 순식간에 번집니다. 봄철 산불예방과 안전수칙’을 주제로 발표한 완주소방서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이정란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심장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주제로 발표한 무주소방서 안성여성의용소방대 정은선 대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수상자들은 오는 하반기 열리는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공은태, 윤정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대원들이 도민 안전교육 역량을 키워나가는 값진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교육의 중심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물빛복합문화센터(가야곡면 종연리 소재)의 개관을 앞두고, 30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연면적 1,967㎡(지하 1층·지상 3층)규모로 조성된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예술서적을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 특화 작은도서관과 북카페, 전시공간, 생활문화센터, 다양한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다.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탑정호 인근에 위치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힐링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탑정호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국·과장들이 함께 참여해 시설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백 시장은 센터 내 주요 공간을 순회하며 안전관리 실태, 시민이용 편의성, 공간 운영 준비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안전에 직결되는 요소와 함께 물론 하자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백성현 시장은 “물빛복합문화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책과 예술,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27일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프라임메디컬의원이 해당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프라임메디컬의원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통증의학과 등 전문 진료와 함께 비만치료, 영유아 검진, 도수·물리치료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포괄적 진료 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이다. 특히 방문진료 및 방문간호 등 지역사회와 밀착한 환자 중심 서비스를 실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문의 항시 진료 체계를 통해 환자 니즈에 맞춘 세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세부터 100세까지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체계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도 함께 수상 의료적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임정혁 대표원장은 발달 지연 아동의 진료 및 상담, 어르신 방문진료 등 민감한 영역에서도 두터운 신뢰를 얻어왔다. 임 원장은 “의료기관의 중심은 환자”라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까지 돌보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온가족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진료 체계 역시 환자 중심 철학의 연장선이다. 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마라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샹츠마라’가 외식 창업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주)엑스씨글로벌홀딩스가 운영하는 샹츠마라는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해당 대상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함께 받으며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샹츠마라는 2019년 서울 미아동의 한 매장에서 시작해 4년 만에 전국 39개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공릉점, 왕십리점, 아주대점, 송파점, 경희대점 등 다수 지역에서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엄청난 불경기 속에서도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강원 춘천점은 월 매출 1억 8천만 원을 기록하며 외식 창업 성공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및 국회 표창 수상으로 브랜드 가치 입증 박시병 대표는 중국 유학 시절 경험을 살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마라 소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소비자 기호에 따라 맵기와 식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마라샹궈, 마라탕, 꿔바로우 등 다양한 메뉴를 보유한 것도 장점이다. 프랜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