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는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물야중학교 2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버츄(미덕)을 활용한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인식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자원봉사자 회원들이 각급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상진 Wee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서지원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3월 31일부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순회상담을 운영 중이다. Wee센터 순회상담은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지원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정서적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봉화 지역은 교통이 불편한 지리적 특성과 전문상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가 많은 상황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지속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여건에 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봉화 Wee센터는 상담 신청이 없어도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순회상담을 통해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의 상담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순회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 어려움 없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안전한 보조기기 사용을 위한 ‘이동보조기기 세척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광역시 보조기기센터, 인천적십자병원과 연계해 장애인들의 이동보조기기(전동·수동 휠체어, 전동 스쿠터, 장애인 유모차 등)를 씻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5월 30일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척서비스는 보조기기 세척이 필요한 인천시 거주 등록장애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이동보조기기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건강한 보조기기 이용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고 11일 전했다. 견학에는 남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등 33명이 함께 했으며, 협의체 간의 실질적인 소통과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운영방식, 민관 협력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대흥 공동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우리 협의체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진 사례를 적극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여건에 맞는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남동중학교를 비롯한 24개교의 203학급 5,022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체 양성한 아동 권리 강사를 파견한다. 강사들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함과 동시에 타인의 권리 또한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대상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한 ‘권리와 존중 그리고 참여’를 주요 교육 내용으로, 참여 활동 등을 통해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의미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동 권리는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한 필수요소”라며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을 키우고 남동구가 이를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순자)는 지난 9일 여인숙 거리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를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통장 등 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내용과 위기가구발굴 전단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정순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제도권 안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 연락을 주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 며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등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도군은 지역 내 아동돌봄 격차 해소와 돌봄공백 방지를 위해'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9백만원으로 운영된다. 군은 지역아동센터가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을 활용하여, 주말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돌봄 서비스는 이서작은도서관(이서면)과 청도작은도서관(풍각면)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공된다. 청도군에 거주하는 20년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이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부모가 필요한 시간에 자유롭게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스테이션 돌봄’ 형태로 운영되며, 전문 돌봄 인력이 상주하여 아동의 안전관리와 독서 및 학습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5월부터는 돌봄 시간 전후를 활용하여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돌봄사업이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숙행·최경화)는 경제적 또는 건강상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청장년 1인 가구, 맞춤돌봄서비스를 받지 않는 만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 등 약 15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둘째·넷째 주 수요일마다 반찬 5종 또는 반찬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삼시세끼 반찬지원 사업’은 관내 반찬가게 및 식당의 후원을 받아 위원들이 반찬을 직접 소분하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까지 확인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후원업체는 둘째 주에 곰식육반찬나라(대표 박영록), 김밥천국 묵호점(대표 변병희), 넷째 주에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최경화와 자이한식뷔페(대표 최춘옥) 등이다. 최경화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숙행 발한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내 북카페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시·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공무원 계약·구매 담당자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품목으로는 세제,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소개됐으며, 제품 설명과 함께 구매 절차, 품질 수준, 가격 등의 실무 정보를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강혜경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공공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시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전체 구매액의 일정 비율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입해야 하는데 공주시는 해당 기준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는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읍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72가구 중 방문 진료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인, 중장년 1인 가구, 거동 불편자에게 찾아가는 ‘복지두드림데이’를 실시한다. ‘복지두드림데이’는 2016년부터 파주시에서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복지 수요는 있으나 교통 불편 등 접근성이 좋지 않은 파주시 9개 읍면 지역에 월별 주제에 따른 대상자를 선정해 생필품 꾸러미 지원, 복지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달에는 ‘복지와 의료를 한번에!’라는 주제로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희망푸드마켓과 파주시에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여 연세송내과 재택의료센터 전담인력인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함께 진료가 필요한 읍면 취약계층을 방문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본 의원과 파주시 복지두드림데이 사업은 2022년부터 함께 하고 있다. 두드림데이로 발굴되는 분들은 취약한 주거지, 의사소통 어려움, 수동적 성향이 있으나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병원 방문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는 2025년 노인자원봉사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필수교육은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소속 10개 봉사단 200명의 단원들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2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종선 지회장은 “자원봉사는 작은 나눔이 사랑으로 싹터 온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며, 노인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단원분들이 어른다운 노인으로 폭 넓은 지혜를 많은 분들에게 전파하여 온 세상이 행복한 세상이 되길 빌며, 참여자들의 자기 관리와 건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인자원봉사 필수교육 1교시는 안전교육으로 김제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으로 급한 상황에서 신속히 인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실습과 병행하여 교육에 참여한 단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교시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연합회 장은경 센터장이 노인자원봉사자를 위한 10가지 조언을 낭독하고 자원봉사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소양교육과 탄소중립과 재활용 환경교육 등을 실시했다. 장은경 센터장은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다.”며, “행복의 파랑새는 항상 가까이에 있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산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들이 모여 고향의 맛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진다. 금산군은 다음달 16일까지 금산군가족센터 조리실에서 베트남, 태국, 중국, 필리핀, 일본 결혼이주여성들의 모국 음식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고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또한, 지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이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도 조성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지난주 금산군가족센터 조리실에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20여 명은 모국의 방식으로 만든 샤브샤브를 나누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이후 일정은 이달 15일 태국, 19일 중국에 이어 다음달 10일 필리핀, 16일 일본 결혼이주여성들의 모국 음식 만들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산군은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기초 문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도록 지원한다. 군은 지난 3월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 경로당 8곳을 선정하고 강사 배치를 마쳤다. 참여 경로당은 금산읍 뒷담말‧음지3리‧중도9리‧상4리, 부리면 현내2리‧나천‧현내, 남일면 음대리 등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매주 방문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할 방침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교육을 통해 버스 노선도도 읽고 손주에게 편지도 쓸 수 있는 점을 들며 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비문해 어르신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계속해서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는 10일 정읍소방서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에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화재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초기 화재 진압 실습, 정확한 119 신고 방법, 통역 서비스 활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언어 장벽으로 인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인들을 위해 통역사를 현장에 배치하고, 시청각 자료 중심의 교육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현장에서는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는 실습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맞춤형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가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4월 23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꾸러미를 임산부에게 제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자격 검증을 위해 에코이몰에서 비대면 인증을 완료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에코이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 선정 대상자는 오는 21일부터 꾸러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48만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20%(9만 6000원)를 부담하면 지정된 쇼핑몰에서 과일, 채소, 축산물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주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임산부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1일 탄현면 법흥리 1638번지 일원에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정비하고 나무를 식재하는 등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해당 지역은 생활폐기물 무단 투기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혼합폐기물을 배출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주변 경관을 해치고 악취를 유발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적지 않다. 이날 환경개선 활동은 먼저 해당 장소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한 뒤, 높이 1.8m의 나무(에메랄드 그린) 15주를 심어 쓰레기 투기를 막는 울타리 기능을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쓰레기는 내 집, 상가 앞에 배출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통해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장소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유도하는 현수막도 게시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쓰레기 투기 문제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번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전환하여 쓰레기 투기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탄현면의 도시경관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파주독립광탄공원에서 지난 14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나라꽃 무궁화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보훈단체장 등을 비롯해 광복회원과 복지정책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주독립광탄공원은 1919년 3월 28일 발랑리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에 참여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애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선열들의 희생으로 얻은 광복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며 무궁화 50주를 정성스레 식재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에 나라꽃인 무궁화 동산을 조성을 계기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은 “독립유공 선열들의 얼이 서려 있는 이곳 파주독립광탄공원에 무궁화를 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무궁화 심기 행사는 광복 80주년 기념하여 추진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2025 파마공 가치 측정 실험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실험은 마을공동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그 성과를 가시적으로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2025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42개 공동체 중 희망공동체 10개소가 참여한다. 이번 실험의 가장 큰 특징은 공동체가 창출하는 성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해 제시한다는 점과 공동체가 직접 성과를 측정하는 자가측정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자가 측정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7강으로 구성된 사회적 가치 측정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마을공동체 사회적 가치의 기본 이해 및 4가지 측정 방식 ▲주민자원 지표의 이해 및 기록 방법 ▲화폐적 성과 측정의 원칙 및 절차와 측정 실습 ▲사회적 가치 활성화 지표의 이해 및 실습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해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 후 공동체 활동을 기록하며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될 예정으로 “공동체 활동의 성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지역자활센터가 14일, 파주병원 회의실에서 ‘누구나, 지역에서, 건강하게’ 지역사회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의료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일자리 영역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자활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기관 간 복지사업으로서의 자활근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참여 인력의 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상호간 역할 분담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협약의 세부 내용으로는 ▲필요한 참여 자원 의뢰 ▲자활근로 참여자 적정 인력 사전교육 및 파견 ▲파견 인력의 일자리 배치, 감염예방 및 안전교육, 복무관리 ▲해당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 상호 제공 등이 포함됐다. 김은숙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공공뿐 아니라 민간과 의료기관이 함께 지역 복지와 일자리 문제 등을 논의해 가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는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자활지원 체계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추원오 파주병원장은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 청년 구직자 지원 프로그램 ‘청년 취업성공’ 과정을 운영해 총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년 취업성공’ 과정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구직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집합교육과 개별 상담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데 중점을 두어 청년 구직자들의 호응이 여느 때보다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교육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구직자로, 프로그램은 ▲자기 탐색을 통한 강점 분석 ▲최신 취업 트렌드 이해 ▲역량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법 ▲일대일 맞춤 컨설팅 및 실무 면접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체계적인 취업 전략을 세우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을 준비하지 않고 쉬고 있는 청년이 42만 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라며, “노동시장 구조 개선은 장기적인 과제지만, 파주시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