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26일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계획을 밝혔다. 올해 경남도는 9만 2,981ha, 16만 7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총 2,461억 원 규모의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되며,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위해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소농직불금은 중‧소농의 안정적 영농을 위해 농지 면적 0.5㏊ 이하의 농가에 정액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2024년 지급단가가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전년도 소농직불금 단가 인상에 이어, 올해는 제도 도입(2020년) 이후 처음으로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도 인상됐다.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에 따라 ha당 136만~215만 원을 차등 지급하며, 2020~2024년 100~205만 원/ha에서 2025년 136~215만 원/ha로 인상되면서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소농직불금은 7만 7,400여 농가에게 1,006억 원, 면적직불금은 8만 9,600여 농가에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귀포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26일까지 한 달간,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소)년들에게 일상생활 속 더 나은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2025년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 133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등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 및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책임을 지고 있는 청(소)년(9세~39세)을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 서비스 및 식사·영양관리 서비스, 병원동행 서비스,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앙정부 사업으로 2025년 10월 말 기준 304,719천 원을 투입하여 173명 262건(재가돌봄·가사 67건, 식사·영양관리 188건, 병원동행 3건, 심리지원 4건) 돌봄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이 중 사망자 및 전출자 등을 제외한 133명에 대하여 서비스 만족도 및 애로사항 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조사 기간 내 전화조사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대상자에 대한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의 적정성, 서비스 이용에 따른 일상생활에서의 변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초고령 사회 및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사회복지시설 간 협업을 통한 시설 운영을 활성화를 위해 올해 8월부터 추진한 ‘서귀포시 두근두근 마음 잇기’ 사업의 연말 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간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복지시설 평가지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시설 운영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추진됐다. 사업 운영은 어린이집(14개소) 원아들이 매월 1~2회 장기요양기관(14개소)을 방문해 어르신 생신 잔치 시 방문 공연, 감귤박물관 나들이, 추석 송편 나눔 등 어르신과 영유아가 함께 하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11월 말 현재 총 14회, 28개소·8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연말을 맞아 9회, 19개소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생신 잔치 및 크리스마스 공연, 어린이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나눔 등 세대 통합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12월 중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평가회를 개최해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확대 방안 및 사업 방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는 11월 2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 5층 니콜라오홀에서 '2025 제1차 스마트기술로 바꾸는 서울시복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사회적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을 주제로 실제 현장의 사회적고립가구 발굴과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최문정 교수가 ‘인공지능(AI)과 함께 일하는 사회복지사: 인간중심 복지서비스에 대한 질문’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최문정 교수는 현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비상임이사, 한·OECD 디지털사회 이니셔티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에서는 AI기술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사가 인간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박미야 복지안전본부장의 ‘AI가 찾아내는 복지사각지대’, 서울시복지재단 함성기 스마트복지팀장의 ‘AI와 사람이 함께하는 24시간 안부확인’, 신림종합사회복지관 공선호 어르신돌봄팀장의 ‘IoT를 활용한 맞춤형 돌봄’에 대한 사례 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완주군에서 장애·비장애 아동 27명이 함께한 ‘아동이음합창단’이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개최했다. 합창단은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더불어 행복한 완주’의 핵심 정신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완주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운영됐으며 아동이 직접 제안한 아동참여예산으로 운영돼 더욱 의미 있는 아동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아동이음합창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매주 월요일 누에아트홀에서 연습을 진행하며 높은 수준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또한 단순한 연습을 넘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아동 권리의 가치를 전하는 다양한 무대에 참여했다. 완주군 어린이날 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완주아동권리영화제, 전북인권문화축제 등에 무대에 올라 완주 아동친화도시의 정신을 널리 알렸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단원들은 음악적 성취만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친구와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 경험을 쌓으며 크게 성장했다. 이는 아동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2025년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차상위계층 5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등유 1드럼(27만 원)씩 총 5드럼(135만 원)의 등유 교환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재석 위원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난방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만 동명동장은 “난방비가 크게 오르는 겨울철에 꼭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주민 한 분 한 분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한 해 동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콩국수·아이스크림 나눔 ▲추석맞이 음식 꾸러미 전달 ▲뱀띠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목포시는 아동학대 예방주간(11.16.~11.22.)을 맞아 지난 21일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목포경찰서, 스마일센터와 함께 목포역과 원도심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없는 목포시,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대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대 의심 시 신고 방법과 긍정 양육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인식개선 판넬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목포경찰서, 전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목포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고위험군 관리와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아동이 있는 가정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 나눔,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2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정별 10kg(개당 5만 원, 총 1천만 원 상당)의 맞춤 김장김치가 제공됐다. 드림스타트 팀은 가정별 상황에 따라 방문 전달 또는 직접 수령 방식으로 지원해 대상 가정이 불편 없이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문철 TV 후원으로 우산 200개(개당 2만 원, 총 400만 원 상당)도 함께 전달하여 김장김치와 더불어 실용적인 겨울 준비물까지 지원했다. 김장김치 전달 과정에서는 각 가정의 생활환경과 아동의 건강·양육 상태를 함께 확인하며 향후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 방향을 파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단순 물품 제공을 넘어 드림스타트의 지속적이고 맞춤형 관리 체계 강화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로 김장 준비에 부담을 느낀 가정이 많아 만족도가 더욱 높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녕군은 지난 24일 명덕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대상 약취·유인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녕군과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 명덕초등학교 교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명덕초등학교 학생회 학생들이 안내문 배부, 안전 행동요령 홍보 등 활동에 직접 참여해 친구들에게 올바른 안전수칙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경찰과 협력해 어린이가 안전한 창녕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복지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창녕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1년간의 성과 영상 공유와 읍면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박만우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심은 희망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소통과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장에 참석한 성낙인 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헌신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창녕의 내일을 꽃피우는 복지의 씨앗이 되어 군민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s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지역 음식점인 ‘마시안제면소칼국수(대표 박찬우)’와 ‘꽃달막국수 본점(대표 김영아)’이 각각 나눔가게 16호·17호점으로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받은 두 음식점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정기 후원을 약속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먼저‘마시안제면소칼국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가정을 위해 매월 전복죽 10그릇을 정기 후원할 예정이다. ‘꽃달막국수 본점’은 결식 우려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음식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마시안제면소칼국수 박찬우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자연스럽게 보이게 되면서 작은 마음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라며, “따뜻한 한 그릇이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꽃달막국수 본점 김영아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큰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드리고 싶어 나눔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가게가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성은정 관장은 “지역의 음식점과 상점들이 자발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11월 30일까지 이용신청! 서비스 이용시 근로자는 공제자료를 회사 연말정산 시스템에 개별 업로드 할 필요가 없고, 회사는 자료수집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25.11.30. 근로자명단 등록 회사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홈택스에서 ①전년도 명단 불러오기, ②엑셀서식 업로드, ③직접 입력 방식으로 근로자 명단 등록하면 신청 완료 ■ '25.12.1.~'26.1.15. 근로자 확인 근로자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홈택스에서 자료가 제공되는 회사와 제공되는 자료의 범위를 확인(동의)하면 절차 종료 ※ 동일 회사 근무 시, 한번 동의하면 매년 동의할 필요X ■ '26.1.17.~'26.3.10. 자료·다운로드(국세청→회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끝없이 펼쳐지는 콘텐츠의 미래! 콘텐츠 지식재산 마켓 2025 - 2025.11.25.~27. 코엑스 모든 장르와 산업이 모이는 협업의 장 ◆ '콘텐츠 지식재산 마켓' 올해는 국내외 90여개 기업이 참여해 '콘텐츠 지식재산, 경계 없는 무한 확장'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 콘텐츠 산업의 흐름부터 미래 전략까지 한번에 케이-콘텐츠의 미래를 이끌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 전시: 케이-콘텐츠 주요 기업의 콘텐츠부터 2025년 콘텐츠 지원 사업의 성과를 전시 - 세미나·포럼: 국내외 콘텐츠·플랫폼·유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산업 포럼 개최 - 시상식·성과발표회·데모데이: 콘텐츠 지식재산 분야 우수 사례와 사업 성과를 발표·공유 - 네트워킹 이벤트: 콘텐츠 및 연관산업 관계자 초청 프로그램 이외에도 행사기간동안 90여 개 기업과 국내외 구매자가 함께 영상화·상품화·라이선싱 협력 등 콘텐츠 지식재산의 확장을 논의하는 사업상담회가 이어집니다! 콘텐츠 지식재산의 끝없는 변신! 그 시작이 기대되지 않나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 사이버성폭력 범죄 단속 현황 3,270건 → 4,413건(35% 증가) - 허위영상물 범죄(35.2%) - 아동·청소년성착취물 범죄(34.3%) - 불법촬영물 범죄(19.4%) - 불법성영상물 범죄(11.1%) ■ 경찰의 대응 ① 시·도경찰청 전담수사 체계 구축 ② 텔레그램 등 국제공조 구축·강화 ③ 허위영상(딥페이크) 탐지 소프트웨어 활용 ④ 위장수사 확대 등 적극 대응 *개정 성폭력처벌법으로 성인 피해자까지 위장수사 가능 ■ 25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 결과 총 3,411건(3,557명 검거) → 검거율 7.8% 증가 ■ 26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 실시 · 기간: '25.11.17.~'26.10.31. · 대상 '공급과 수요 동시 차단'을 목표로 성착취물 및 불법성영상물 유포, 유통망 제작/운영, 구매/소지/시청 등 집중 단속 ■ 경찰,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 강화 - 생성형 인공지능 및 파생 기술을 악용한 신종 범죄 검거 주력 - 시·도경찰청 전담수사팀 중심 수사 체계 유지 - 위장수사 적극 활용 - 허위영상 탐지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고도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장의 눈, 더 멀리 더 정확하게! 근거리 정찰드론 초도 전력화 완료 ■ 근거리 정찰드론이란?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지역도 척척! 수목·건물 밀집지역 등 감시사각지역, 위험지역까지 정밀하게 살피는 우리 군의 "눈"역할을 하는 멀티콥터형 드론 ■ 왜 필요한가요? 복잡한 전장에서는 '정보'가 곧 생존입니다. 근거리 정찰드론은 신속한 영상·정보 수집으로 전투원의 안전과 작전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 전력! ■ 이렇게 추진했어요! - 2024년: 12월 계약 체결 - 2025년: 10월 아미타이거(Army TIGER) 시범부대 포함 육군·해병대 초도 전력화 완료 ■ 앞으로 이렇게! 2차 납품을 위한 운용자·정비자 통합교육 진행 중 2026년 2월까지 전력화 완료, 이후 전력화 평가 및 실전 운용 확대 예정! 근거리 정찰드론으로 중대 작전지역의 감시·정찰 능력을 강화하고, 전투원 생존성과 작전 효율을 높이겠습니다. 첨단 국산 드론으로 미래 전장을 준비합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녕군은 27일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보상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을 주민들에게 공식적으로 공유하며, 수년간 표류해 온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음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이 최우선 핵심과제로 추진해 온 산업단지 재가동의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영남일반산업단지는 대합면 도개·대동·등지리 일원에 조성되는 총면적 1,409,527㎡, 민간투자 약 3,600억 원 규모의 국가산단급 사업으로,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으나 경기침체와 사업성 저하 등의 영향으로 장기간 지연돼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그간 추진 경과, 토지 보상 대상 및 절차, 보상 기준과 지급 일정, 이후 공정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사업 정상화 본궤도… 16개 기업 투자 확정 영남일반산업단지가 다시 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올해 7월 ‘기회발전특구’ 지정이었다. 이는 경상남도와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더해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팔레드오페라(서구 둔산동)에서 개최된 2025 대전·세종·충남 환경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환경기술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가능한 내일,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기업체 환경기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협회장의 기념사, 주요내빈 축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우리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과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환경 리스크’ 시대에 살고 있고, 환경은 더 이상 규제 준수 항목이 아니라 기술·산업·도시를 지탱하는 생존 인프라가 됐다”라며, “도시의 대기, 수질, 폐기물 등 위험을 사전 차단하고 지속가능한 공정을 만들어온 환경기술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제도화하기 위해 조례 제·개정, 예산 확보 등 정책적 노력을 이어왔고, 앞으로도 환경기술 지원을 통해 대전을 살리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27일 도청 다산홀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법제처,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공동으로 '2025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자치분권 콘퍼런스로,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등 도의원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시·군의회의장들이 함께 했다. 이외에 조원철 법제처장,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학계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향후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개회식에서는 자치분권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이어 김진경 의장과 도내 시·군의회 의장이 함께 비전선포 서명을 통해 자치분권 실현을 향한 굳건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어진 기조 강연에서 김순은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약화된 자치분권 추진력을 회복하기 위해, 자치분권 전담기구의 분리 운영이 필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재단 연말 대표 기획공연으로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남문화재단 송년음악회’는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해 온 대표 기획공연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탄탄한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갖추며 하남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관람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시민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와 연말 문화 향유 수요가 크게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4번째 시즌을 맞은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은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뮤지컬 배우 배다해·민경아, MC 김경란이 출연하여 뮤지컬·크로스오버·오케스트라가 결합된 풍성한 갈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잔잔한 위로부터 벅찬 감동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담아내며 연말에 걸맞은 깊이 있고 품격 있는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남도민 체감형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산림휴양시설 조성·운영 실적 평가’에서 거제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양산시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거제시를 비롯해 진주시·남해군·창녕군이 선정됐다. 평가는 △예산 확보 및 집행 △신규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안전관리 △홍보 및 이용률 △산림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중앙평가 수상 실적, 도정 기여도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거제시는 치유의 숲 조성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자연휴양림과 거제케이블카의 제휴 할인 프로그램, 숲해설·유아숲체험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자연휴양림은 꾸준한 시설개선 등을 통해 10월 말 기준 전년 대비 이용객이 2,260명 증가했으며, 거제 치유의 숲은 올해 5월 개장 이후 10월 말까지 이용객이 12,252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증가세와 함께 산림복지 휴양시설에 대한 시민·관광객의 관심 확대, 타 기관의 벤치마킹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는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