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단원들과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카페 동아리‘아띠리에’단원들이 함께하는 연합 교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청소년 공간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와 소통의 장’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단원 6명과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카페 동아리‘아띠리에’단원 9명 등 총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상호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기획단·동아리 활동 소개 및 공유 ▲관계형성 프로그램 ▲활동 공유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활동 공유 체험을 통해 각 자치기구의 역할과 강점을 공유했으며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연합교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 서로의 역할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윤예인 담당자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한지수 담당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예체험 프로그램 ‘뚝딱공방’을 진행했다. ‘뚝딱공방’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미활동 개발과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으로써 반기별로 4월과 10월 각 2회차로 운영된다. 4월 상반기 뚝딱공방 프로그램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실에서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 했으며, 1회차(4월 5일)에는 퍼스널컬러를 접목한 비누공예 체험이, 2회차(4월 12일)는 나만의 향수만들기 조향공예 체험이 각각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퍼스널컬러를 알아보고 그와 어울리는 화과자 비누를 만들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나와 어울리는 색깔과 향의 탐색을 공예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고양특례시장컵 제30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과 대한장애인농구협회의 주관 홀트아동복지회,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진행된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본 대회에는 국내 6개 팀,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코웨이 블루휠스가 우승(2연패)을 하며 강팀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올해 역시 각 팀들은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으며, 대회 준비를 위해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고양홀트휠체어농구팀 주장 오기석 선수는 “30회를 맞이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대회다. 경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장애인 스포츠의 진정한 감동과 열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 여러분께 용기와 희망, 그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이런 감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복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특례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25년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펀 투게더(Fun Together)’를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자아실현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펀 투게더(Fun Together)’는 합창과 도예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합창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도예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수업은 무료로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4층 강당에서 열린다. 합창 프로그램은 총 1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합창곡을 함께 연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노래 연습을 넘어, 참여자 간의 호흡과 협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도예 프로그램은 18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찰흙과 도자기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손끝으로 빚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는 시민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6권의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포천시 올해의 책은 시민 추천과 투표를 통해 10권의 후보 도서 선정한 뒤, 포천시 도서관 자료관리심의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일반도서 부문에서는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와 김창완 작가의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청소년도서 부문은 김혜정 작가의 '오백년째 열다섯', 아동도서(초등 고학년)는 황지영 작가의 '달팽이도 달린다', 아동도서(초등 저학년)는 천효정 작가의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 포천작가 도서 부문은 유예숙 작가의 '포천의 택리지'가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2025년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대상 도서로 활용되며,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형규 도서관정책과장은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에는 재미와 의미,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 등 다양한 요소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주시가 오는 5월 1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오는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추가 임시 운영한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 4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진행된 임시 운영 기간 동안 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추가 개방 요청이 폭주하자 여주시는 이러한 높은 관심에 부응해 추가 임시 운영을 결정했다. 마침 같은 기간 열리는 ‘여주오학 싸리산행복축제’와도 맞물려,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로, 남한강을 품은 장대한 풍경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정식 개통 전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하루 평균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한 이번 임시 운영 사례는 전국 출렁다리 가운데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로, 여주가 새로운 관광 중심지로 주목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출렁다리에 대한 높은 관심은 여주 관광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입증한 사례”라며 “추가 운영을 기다려온 많은 분들이 싸리산행복축제와 함께 출렁다리도 체험하며 만개한 봄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통합사례관리사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호직 공무원을 포함한 구와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추진 중인 지역사회 돌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만나는 다수의 보건·복지 취약계층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서울대학교 지역간호학과 윤주영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을 위한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 ▲지역 내 자원 활용 방안, ▲관계기관과의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 문제가 급증함에 따라, 복지와 보건이 결합 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릉시립복지원은 14일 오후 2시 노숙인요양시설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교화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강릉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김학성 한라시멘트(주) 대외협력팀장, 조태란 강릉시 복지정책과장, 강선옥 강릉시립복지원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금은 25백만 원으로, 강릉시립복지원 노숙인요양시설의 도배·장판 및 붙박이장 교체, 방수공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심교화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기금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의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시설 생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시 노숙인요양시설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아낌없는 지원에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기금은 지역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된 사회공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2025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2차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5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학교 교육의 경계를 확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2차 수강신청은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재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은 교육디지털원패스 ID로 신청이 가능하며, 하나의 아이디로 하이러닝, AI 디지털교과서,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2차 수강신청에서는 총 9개 영역, 5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된다. 특히 여주시 곳곳의 시립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에듀테크 공유학교’ 7개 프로그램과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18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학생들의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한층 높였다. 또한, 여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최근 청년층 고용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과 구직에 의욕을 잃은 ‘쉬는 청년’ 모두가 취업이란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취업 ‘사다리’ 역할에 나선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 비경제활동 인구 중 ‘청년 쉬었음’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50만 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청년들이 쉬는 이유로는 다양하나, 기업의 경력직 선호현상, 직무 적합성에 대한 불확실성, 희망하는 일자리 찾기의 어려움 등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시는 청년 취업난을 단순한 일자리 매칭만의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청년이 자신에게 맞는 직무탐색과 다방면의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유망기업에서의 인턴십 연계 등의 취업 지원책부터 면접 정장 무료 대여, AI 면접체험 등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면접 역량 강화로 구직 의욕을 고취하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AI 면접체험 및 역량검사 프로그램, 취업 라이브 특강, 취업날개, 청년인턴 직무캠프 등의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강화해서 운영한다. 먼저, 청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가 기술·지식 기반 직무훈련과 실전 취업 연계를 강화한 ‘4050직업훈련’ 4차 공동모집에 나선다. 중장년의 안정적 일자리 진입을 위한 기술·지식 기반 직무훈련과 실전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4월 14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4050직업훈련’ 4차 공동모집은 서울시 권역별 4개 캠퍼스(서부, 중부, 남부, 동부)에서 각 캠퍼스의 특화 산업별로 총 7개 과정 165명 규모로 진행된다. 재단은 각 캠퍼스별 산업 특화 전략에 따라 보건복지(서부, 은평구), 디지털·전문직(중부, 마포구), 중소기업(남부, 구로구), 기술(동부, 강동구) 중심으로 지역 수요 맞춤형 직업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4050직업훈련’은 확정된 일자리를 중심으로 직업훈련 참여자를 모집하며, 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2022년 5월 종로점 최초 개관 이후 총 65만 명이 넘게 다녀가며, 양육자와 아동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올해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형 키즈카페의 2024년 기준 양육자 이용 만족도는 97.2%, 양육자와 아동의 재방문 희망은 각각 98.6%, 99.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는 현재 137개소가 운영 중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연내 200개소까지 늘리고, 서울형 생활권자 이용, 주말 운영 회차 확대 등 시민 중심으로 운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집 가까이, 미세먼지·날씨 등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서울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시 또는 자치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설과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사용이 가능한 민간 키즈카페를 포함하여 137개소를 운영 중이다. 우선, 서울시는 오는 5월에 ‘시립 보라매공원점’, ‘시립 화곡점’ 개관을 시작으로 서울시립 문화·체육시설 내에 각 시설의 특성을 살린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 6개소를 추가 개관한다. 하반기에는 서울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14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 교육, 경조사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에 대비해, 대체인력을 파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 운영을 위해 추가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단기 결원으로 인한 돌봄서비스의 질 저하와 업무 공백을 줄이고, 종사자의 휴식권을 보장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다. 본 사업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경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2025년 3차 기간제 근로자 채용시험에서 인력이 미달된 권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진주권 2명, 통영권 1명, 거창권 1명 등 총 4명의 돌봄직 대체인력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당 권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60세 미만인 자로,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자격증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관련 분야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경력자는 우대된다. 원서 접수는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4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주시 휴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소백산마라톤대회 기념품으로 준비된 잡곡을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대회 취소로 남은 기념품을 지역사회에 뜻깊게 활용하자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휴천3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했다. 기탁받은 잡곡은 4월 14일 ‘복동이 프로젝트’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됐다. ‘복동이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발굴·지원 사업으로, 4차에 걸친 집중 발굴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차시에는 특히 독거노인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황영오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물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단체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훈 휴천3동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지역 구성원들이 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4월 12일 2025학년도 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영재교육원 운영 및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 공동체의 이해를 증진하고, 교육활동에 대한 참여 의지와 자아존중감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교사관찰추천제와 영재성검사, 창의적문제해결력 관찰도구 등을 활용하여 선발된 초등학교 4·5·6학년 및 중 1·2학년 105명, 영재지도강사 36명과 100여명의 영재 학생 가족 및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강사 위촉장 수여, 지도강사 소개,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김천교육지원청은 초등 4개 과정(수학, 과학, 발명, 소프트웨어)과 중등 2개 과정(융합수학, 과학)의 영재반을 개설하여, 미래를 선도할 꿈나무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토요출석수업, 여름방학 집중수업, 영재캠프 등의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탐구정신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대동 영재교육원장(김천교육지원청 교육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시즌 KPGA 투어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개최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포토콜을 진행했다. 먼저 역대 챔피언들이 모였다. 2022년 본 대회 우승을 포함해 KPGA 투어 12승을 기록하고 있는 박상현(42.동아제약)과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창우(32.다누)를 비롯해 강경남(42.대선주조), 이동민(40.대선주조), 최진호(41.코웰), 전가람(30.LS), 이태훈(35.캐나다), 문도엽(34.DB손해보험), 고군택(26.대보건설), 이용훈(54), 강경술(38), 이기상(39.혼다), 김도훈752(36.코웰)이 18번홀 그린에 모여 본인의 우승 트로피를 두고 대회 20주년을 기념했다. ‘디펜딩 챔피언’ 윤상필(27)은 현재 군 복무중인 관계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2023년 대회 우승자 고군택은 “역대 트로피를 한 곳에 전시해두니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 같다. 이곳에서 우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며 “시즌 개막전인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이상희(33)가 8년만의 K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로 투어 데뷔 15년차를 맞이하는 이상희는 시즌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정말 크다”며 “올해는 꼭 우승을 해 K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이상희는 2010년 9월 KPGA 투어프로에 입회한 후 ‘KPGA 투어 QT’를 통해 2011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 ‘2011 NH농협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당시 이상희의 우승은 역대 KPGA 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 기록(19세 6개월 10일)이었다. 이상희는 이듬해인 2012년 ‘SBS 해피니스 제55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2승째를 달성했고 그 해 우승 1회 포함 TOP5에 4회나 진입하는 활약으로 투어 데뷔 2년만에 ‘KPGA 대상’을 손에 넣었다. 연말 ‘일본투어 QT’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본투어 시드도 획득한 이상희는 2013년부터 한국과 일본투어 무대를 병행했다. 이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 이상희는 2016년 ‘SK텔레콤 오픈’, 2017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행사 기간 외에도 누구나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는 BIAF만의 특별한 만남 ‘기획상영 오늘봄’을 4월부터 진행한다. ‘기획상영 오늘봄’은 전국으로 찾아가는 상영회로 BIAF 역대 단편제작지원작품 선정 및 수상작을 만나 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봄 상영작은 총 6 작품으로 김보민, 양루비 감독'더 몬스터', 송하연 감독'물 만난 붕어빵', 류이레, 심우민 감독'다이어리 부스', 정해지 감독'길 건너에서 만나요', 전승배 감독'건전지 엄마', 박선영 감독'식사'가 선정됐으며, 작년에 이어 진행한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늘봄 제주편’이 4월 8일(화)부터 3일간 진행되어 영화관을 찾는 관객분들에게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 부천 판타스틱큐브에서 ‘오늘봄 부천편’ 애니메이션 상영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민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무료 상영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좌석은 자유석이다. 앞으로도 8월, 1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1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 C&V센터에서 ‘잔류농약 안전관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재배 아열대 작물에 사용 가능 농약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기후 온난화로 인해 오렌지, 자몽, 파파야, 용과, 바나나 등 아열대 작물 주산지가 제주도에서 남해안 지역 등 내륙으로 점차 확대되면서 재배면적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아열대 작물 재배에 사용할 수 있는 허용 농약이 제한적이라 일선 재배 농가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농진청과 식약처는 농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하고, 아열대 작물 병해충 방제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등록 확대 방안과 잔류허용기준 설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제주도에서 재배 희망 농가가 늘고 있는 자몽에 대해 오렌지에 사용하는 농약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잔류허용기준 신설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자몽의 병해충 발생 시기와 재배 방법이 오렌지와 비슷하다는 특징을 고려한 조치다. 이와 함께 농진청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돌발 병해충 또는 해외 유입 병해충 현황 등을 관련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4월 16일 팜 밍 찡 (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 및 르엉 끄엉 (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을 각각 예방했다. 찡 총리는 조 장관이 한국 정부를 대표하여 제4차 P4G 정상회의에 참석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양국의 호혜적인 경제협력 및 베트남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반도체, 산업인재 양성 등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찡 총리는 특히 언론에 공개된 모두발언을 통해 베트남 신규 원전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측과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고 언급하고, 한국 기업 애로사항 해소 및 한국 동포사회 지원에 대해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직접 챙겨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어제 제2차 한-베트남 외교장관 대화를 통해 양국 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30년 교역액 1,500억불 달성 등 합의사항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찡 총리가 지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