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14일, 운남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 약 800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 중단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천경찰서와 김천시 상담복지센터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머무를 이유가 있는 학교, 함꼐할 친구가 있는 교실’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학생들은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 프로그램에 대해 처음 알게 되어 유익했다”, “아침부터 많은 선생님들과 경찰관들의 응원을 받으니 학교 가는 길이 즐거웠다”며 밝은 반응을 보였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러한 캠페인이 학업중단을 사전에 막고, 위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연천군은 (주)하나투어와 함께 5월 연휴 기간 연천 구석기축제에 참가하는 특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구석기축제와 연천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 상품으로 당일치기 상품부터 티켓텔까지 다양한 선택지로 구성했다. 해당 상품은 연천 구석기축제 입장권과 연천 지역 상품권(최대 1만 원)을 포함했다. 당일 여행 이동 수단은 버스와 기차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연천군과 하나투어와 코레일이 협력해 운행하는 직행 열차 상품은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전곡역에 도착한 후 구석기축제를 즐긴다. 열차상품에는 구석기축제 입장료(지역화폐 5,000원 포함)가 포함되어 있다. 직행 버스를 이용하는 상품은 구석기축제는 물론 재인폭포, 호로고루 등 연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도 함께 방문한 후 돌아오는 일정이다. 버스상품에도 구석기축제 입장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열차 상품은 4,900원, 버스 상품은 17,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올해 32회를 맞이한 연천 구석기축제는 연휴 시즌인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세계 각지의 구석기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4일 센터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단(회장 이점호) 월례회를 개최하고, ‘성인지감수성’ 강화를 주제로 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난 한 달간의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상담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한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상담기법을 논의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경국대학교 인권센터 왕용원 강사가 ‘성인지감수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성별, 성정체성, 소수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차별적 언어 사용을 지양하고, 상담 현장에서의 성인지 관점을 강화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점호 상담자원봉사단 회장은 “성별 차별 언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었고, 상담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금주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청소년의 상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신감을 갖고 상담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매월 생일을 맞이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삶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일축하 퍼레이드’를 통한 정서지원사업을 운영중이다. ‘찾아가는 생일축하 퍼레이드’는 생일을 맞이한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일축하노래 이벤트, 선물증정과 후원품을 전달해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은 “이렇게 가정으로 직접 찾아와 생일을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잊지못할 특별한 하루가 된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가장 행복해야 할 생일을 외롭게 보내는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할때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특별한 생일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및 욕구해결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서구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4일 관내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유등노인복지관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마1동의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목표로 관내 유등노인복지관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80명에게 제공됐으며, ▲국민기초생활 보장제도 및 긴급복지제도 ▲도마1동·유등노인복지관 복지 전달체계 협조 사항 안내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박명래 유등노인복지관 관장은“바쁘신 와중 이렇게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교육을 진행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강의 덕에 복지 대상자 전화상담 및 방문 시 복지 체계를 좀 더 자세히 안내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복지 대상자 발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방연 동장은“지역사회 복지 체계 중요성이 강조되는 지금, 복지의 최전선에서 힘쓰는 맞춤돌봄 생활지원사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무척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관계자들과 복지전달 체계를 강화하여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KH한국건강관리협회와 서울시가 고립은둔 청년의 신체 건강 회복과 사회 재진입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지역 고립은둔청년 56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다시 일어서는 청년, 리커넥트”사업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신체건강을 체크하는 건강검진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취업 및 창업을 위한 1:1 전문 직업상담사 매니지먼트 등을 지원한다. 건협은 본 사업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구직활동을 제공하여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다시 이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결식아동 식사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치료비 지원, 동해안 바다숲 복원 활동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최익열)는 14일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대강당에서 ‘노인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경로당 회장의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연수에는 경로당 회장 및 수상자 등 420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지도자 교육과 모범노인 표창이 이루어졌다. 이날 연수 1부에서는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총 18명(연합회장상 2명, 지회장상 1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노인지도자 교육으로 황종헌 충남정무수석보좌관의 ‘충남 노인복지 정책’과 조규선 전 서산시장의 ‘사랑받는 리더의 비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최익열 지회장은 “노인지도자 연수를 통해 노인회장 등 노인지도자의 역량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모범이 되는 노인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를 위해 힘써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노인지도자의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가 이루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 및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가 14일 ‘2025년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민 대상 디지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사업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정보격차로 인한 사회·경제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민 누구나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도민들이 언제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설배움터 3개소와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디지털체험존 4개소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교육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이동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육 수요지 방문교육을 비롯해 디지털 기자재를 탑재한 ‘에듀버스’를 통해 산간오지나 도서·벽지 지역까지 찾아간다. 특히 고령층의 실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 중심의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금융사기 디지털 피싱 예방,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찾아가는 빨래방, 고령운전자 안전의무교육 등과 연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도 추진한다.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경로당 등 고령층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교육을 강화하고 식당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귀포시는 새로운 여행수요 촉진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수용태세 점검 회의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관광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여 적정요금 받기와 친절서비스 추진으로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먼저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 축제 개최 시 음식 부스 참여업체와 가격관련 불공정 행위 금지를 위한 사전협의를 실시하고 부스 내외부에 가격 공지 및 견본 이미지 게시 등으로 축제 바가지 문제를 사전에 적극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4월 26일 ~ 4월 27일 양일간 열리는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는 남원읍과 주관단체 협업으로 음식 · 음료 등 가격 인하가 결정되어 축제 참가자들이 기분좋은 가성비가 높은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외식업 가격 인하 동참 유도와 착한 가격업소 확대 추진을 위해 위생관리과 ·경제일자리과 · 읍면동 등 관련 부서간 협업 추진으로 더욱 많은 업체가 가격 인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분좋게 관광할 수 있는 서귀포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밀양시 봉사단체 무궁화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가곡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집 안 청소를 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위생관리가 안 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틀 동안 무궁화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보일러·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교체, 노후 시설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권성민 무궁화회 회장은“깨끗하게 정비된 집에서 지내실 어르신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장표 가곡동장은“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무궁화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화순군은 지난 11일 화순군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보조구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봄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동회 하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용 장애인 32명을 포함한 종사자 4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뗏목 탈출게임, 바구니 피라미드 등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후 시간은 장기 자랑 등 서로의 끼를 뽐내며 친목을 다졌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꽃강길 인근에서 열리는 이번 봄 운동회가 모두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봄꽃 향기도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순군은 오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꽃강길과 남산 일원에서 ‘2025 화순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 낮에는 햇살 가득한 꽃강길에서 봄꽃을 감상하고, 밤에는 남산공원에서 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남구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정토사(주지 대원스님)에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참치캔 115세트 (2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혜숙 봉덕2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시는 정토사 대원스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참치 세트는 봉덕2동의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동구는 올해 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1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동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건강 인식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건강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강관리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전대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동구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 건강이음협의체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자기 혈관 숫자 알기(혈압·혈당 체크), 건강 퀴즈, 건강다짐카드 작성, 건강 정보제공 등 장애인 건강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건강인식 개선 캠페인이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건강권에 관심을 높이고 건강관리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길 바란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담양군은 최근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용)에서 복지시설 이용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 지킴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건강버스’와 연계한 사업으로, 장애로 인한 이동 불편 및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현장에서는 순천의료원, 담양군 보건소, 지체장애인협회 등 16명의 인력이 참여해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와 더불어 장애인 보장구 무료 수리, 푸드트럭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옹진군자원봉사센터 덕적지소 한마음봉사단(회장 김영희)은 지난 11일, 덕적면 일원에 모여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지역 내 취약계층 111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정성껏 만든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해 지역내 소회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덕적면은 다른 지역에 비해 외곽 섬(굴업도·문갑도·지도·울도·백아도)들이 많아 여객선을 통한 물품 전달에 어려움이 있지만, 봉사자들은 불편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챙겨줘서 너무 고맙고, 반찬도 아주 맛있고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자긍심을 드러냈다. 김영희 회장은 “반찬을 만들어 드시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취약가정에 봉사자와 함께 정성을 담은 밑반찬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시즌 KPGA 투어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개최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포토콜을 진행했다. 먼저 역대 챔피언들이 모였다. 2022년 본 대회 우승을 포함해 KPGA 투어 12승을 기록하고 있는 박상현(42.동아제약)과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창우(32.다누)를 비롯해 강경남(42.대선주조), 이동민(40.대선주조), 최진호(41.코웰), 전가람(30.LS), 이태훈(35.캐나다), 문도엽(34.DB손해보험), 고군택(26.대보건설), 이용훈(54), 강경술(38), 이기상(39.혼다), 김도훈752(36.코웰)이 18번홀 그린에 모여 본인의 우승 트로피를 두고 대회 20주년을 기념했다. ‘디펜딩 챔피언’ 윤상필(27)은 현재 군 복무중인 관계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2023년 대회 우승자 고군택은 “역대 트로피를 한 곳에 전시해두니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 같다. 이곳에서 우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며 “시즌 개막전인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이상희(33)가 8년만의 K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로 투어 데뷔 15년차를 맞이하는 이상희는 시즌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정말 크다”며 “올해는 꼭 우승을 해 K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이상희는 2010년 9월 KPGA 투어프로에 입회한 후 ‘KPGA 투어 QT’를 통해 2011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 ‘2011 NH농협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당시 이상희의 우승은 역대 KPGA 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 기록(19세 6개월 10일)이었다. 이상희는 이듬해인 2012년 ‘SBS 해피니스 제55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2승째를 달성했고 그 해 우승 1회 포함 TOP5에 4회나 진입하는 활약으로 투어 데뷔 2년만에 ‘KPGA 대상’을 손에 넣었다. 연말 ‘일본투어 QT’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본투어 시드도 획득한 이상희는 2013년부터 한국과 일본투어 무대를 병행했다. 이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 이상희는 2016년 ‘SK텔레콤 오픈’, 2017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행사 기간 외에도 누구나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는 BIAF만의 특별한 만남 ‘기획상영 오늘봄’을 4월부터 진행한다. ‘기획상영 오늘봄’은 전국으로 찾아가는 상영회로 BIAF 역대 단편제작지원작품 선정 및 수상작을 만나 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봄 상영작은 총 6 작품으로 김보민, 양루비 감독'더 몬스터', 송하연 감독'물 만난 붕어빵', 류이레, 심우민 감독'다이어리 부스', 정해지 감독'길 건너에서 만나요', 전승배 감독'건전지 엄마', 박선영 감독'식사'가 선정됐으며, 작년에 이어 진행한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늘봄 제주편’이 4월 8일(화)부터 3일간 진행되어 영화관을 찾는 관객분들에게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 부천 판타스틱큐브에서 ‘오늘봄 부천편’ 애니메이션 상영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민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무료 상영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좌석은 자유석이다. 앞으로도 8월, 1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1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 C&V센터에서 ‘잔류농약 안전관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재배 아열대 작물에 사용 가능 농약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기후 온난화로 인해 오렌지, 자몽, 파파야, 용과, 바나나 등 아열대 작물 주산지가 제주도에서 남해안 지역 등 내륙으로 점차 확대되면서 재배면적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아열대 작물 재배에 사용할 수 있는 허용 농약이 제한적이라 일선 재배 농가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농진청과 식약처는 농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하고, 아열대 작물 병해충 방제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등록 확대 방안과 잔류허용기준 설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제주도에서 재배 희망 농가가 늘고 있는 자몽에 대해 오렌지에 사용하는 농약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잔류허용기준 신설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자몽의 병해충 발생 시기와 재배 방법이 오렌지와 비슷하다는 특징을 고려한 조치다. 이와 함께 농진청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돌발 병해충 또는 해외 유입 병해충 현황 등을 관련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4월 16일 팜 밍 찡 (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 및 르엉 끄엉 (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을 각각 예방했다. 찡 총리는 조 장관이 한국 정부를 대표하여 제4차 P4G 정상회의에 참석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양국의 호혜적인 경제협력 및 베트남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반도체, 산업인재 양성 등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찡 총리는 특히 언론에 공개된 모두발언을 통해 베트남 신규 원전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측과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고 언급하고, 한국 기업 애로사항 해소 및 한국 동포사회 지원에 대해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직접 챙겨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어제 제2차 한-베트남 외교장관 대화를 통해 양국 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30년 교역액 1,500억불 달성 등 합의사항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찡 총리가 지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