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진주시가 운영하는 쇼핑몰‘진주시장스토어’는 개장 1주년 맞아 진주시 장애인체육회에 지역 농산물을 기부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분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 품목은‘진주시장스토어’에 입점된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19개 업체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피망, 애호박, 토마토, 한우, 계란, 가공식품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이다. 기부 전달식은 15일 진주시 장애인체육회 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진주시장스토어’입점 업체와 진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진주시장스토어 참여업체 대표 김진식(짱구오빠 농장)은“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진주시장스토어 참여 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동구는 5월14일 증산공원 파크골프 연습장에서 장애인을 위한 '굿샷~ 장애인 파크골프 신규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하여 따뜻한 봄날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출발을 알렸다. 동구는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파크골프 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수정5동 파크골프연습장, 증산공원 파크골프연습장에 이어 2025년 좌천 미니파크골프장을 조성했으며, 현재는 27홀 규모의 수정산 복합스포츠단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가 교육부로부터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특성화분야에 국비 3,4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됐다. 동구는 이번 '굿샷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모두가 평등하게 여가를 즐기고,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며, “장애인 파크골프 개강은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첫걸음” 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025년 5월 7일 봉화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업무담당교사 2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및 학업중단숙려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및 학업중단숙려제 담당자 연수는 단위 학교 업무담당자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업중단숙려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2025학년도 봉화Wee센터 주요사업 안내,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전반에 관한 연수,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운영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로마 향수 만들기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해당 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학생 내상 심리·정서 지원 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이상진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Wee프로젝트와 학업중단숙려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봉화교육지원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4일~15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감사 행사를 운영하며 따뜻한 교육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는 “선생님, 폭싹 속았수다! 감사합니다! 당신 덕분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축하 감사 활동은 △학교로 찾아가는 ‘감사 커피차’ 및 표창 전수식 운영, △ 스승의 날 축하편지 및 재미와 감동을 더한 축하영상 전달, △봉화교육 캐릭터 봉이, 향이와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커피차’는 관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직원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스승의 노고를 직접적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사들은 예기치 못한 깜짝 선물에 따뜻한 감동과 보람을 느끼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또한, 선생님들을 위한 디지털 감사 메시지와 축하 영상을 전달하여 교사들에게 많은 재미와 깊은 울림을 전했다. 봉화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봉이 향이 캐릭터와 함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를 2025학년도 교육활동 보호주간으로 정하고, 교사의 교육활동을 존중하는 문화 조성과 교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보호주간의 슬로건은‘함께 지키는 교실, 존중으로 여는 배움’이다. 간결하지만 강한 메시지를 담아 교사에 대한 존중이 곧 학생의 배움과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5월 15일 목요일 아침, 내성초등학교와 봉화중‧고등학교 앞 등굣길 캠페인이 운영된다. 봉화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직접 학교를 찾아 교사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하고, 존중의 의미를 담은 어깨띠와 배너를 활용해 따뜻한 등굣길을 만든다. 이 외에도 교권 보호 릴레이 영상 제작, 존중 표어 전시, 공감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협력 하에 운영되며,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존중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각 학교에서도 사제간 감사 편지 나누기,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 대상 연수, 존중 인사 캠페인 등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5일 도화면 지호마을에서 지죽리 4개 마을(지호, 죽도, 단장, 내촌) 주민 410명을 대상으로 올해 일곱 번째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어깨동무봉사단은 2007년 시작돼 이번이 260번째 활동으로, 고흥군 자원봉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홀로 사는 어르신이 많고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방충망 수리, 칼갈이, 돋보기 제공 등 30여 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칼갈이와 방충망 수리가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조대정 부군수는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임하는 단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5월 29일 도양읍 장수마을에서 장계리 2개 마을을 대상으로 261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15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현재 진행 중인‘고독사 예방사업’참여자 30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싱그러운 카네이션 화분과 달콤한 롤 케이크를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4월 과일 및 간편 반찬 지원에 이어, 고독사 예방사업 참여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참여자들이 반려식물 카네이션을 가꾸며 빨간 꽃이 피고 지는 것을 보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외로움을 해소하고 달콤한 롤 케이크를 드시며 위로를 받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두 가지 품목을 함께 준비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마을리더 39명과 담당자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며 전달했다. 물품 전달과 함께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숙 마을리더는“가정의 달에 생명력 있는카네이션 화분과 함께 달콤한 롤 케이크를 선물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카네이션 화분으로 마음의 위안을 드리며 롤 케이크로 입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보람 있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27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 존중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추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 예방분과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랑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생화를 직접 다루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에는 센터의 직업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강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돼 재능을 발휘하고 또래와 소통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적 역할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체감하고, 정서적 회복과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치유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미추홀구 생명 존중 안심마을 네트워크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공동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도 제1회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29명이 합격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수준에 맞춘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수준별 맞춤형 교육 지도뿐만 아니라 인터넷 강의와 교재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지원받으며 체계적으로 준비해왔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더해져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시험장을 6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남원시 청소년들이 전주까지 이동하지 않고 관내 중학교에서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센터에서 제공한 맞춤형 지도 덕분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공부가 조금씩 쉬워졌고, 멘토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이 기회를 통해 꿈을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일신 센터장은 “검정고시에 합격한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원시는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를 위해 이불세트, 의료기기, 공기청정기 등 건강생활용품 17종을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봄철 꽃가루,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품목에 공기청정기를 추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은 총 17명으로, 5월 현재까지 지원을 받으신 어르신은 10명이다. 또한, 장수축하물품은 해당 지역의 읍면동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방문 전달하고 있어 높은 만족도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생면에 거주하는 박 모 어르신은, 이불세트와 어깨 안마기를 선물로 받으시며 “오래 살다 보니 이런 값진 선물도 받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그동안의 삶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수시 화정면은 5월의 ‘그, 어느 날’ 사업으로 월호도 어르신 10명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월호도 어르신들은 15일 오전,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목욕탕을 이용하고 점심 대접을 받은 후 병원에 들러 건강검진을 받았다. 화정면 특화사업인 ‘그, 어느 날’은 ‘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의 줄임말로, 5개 기관이 도서 지역 어르신들의 목욕과 관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어린아이가 소풍 가는 것 마냥 전날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목욕과 관광을 할 수 있어서 덕분에 즐거운 추억이 생겼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배도선 화정면장은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그, 어느 날’ 사업을 통해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섬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정면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목욕 및 관광 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그, 어느 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명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안군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변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변산면 지역사회협의회, 부안 의연회, 한결전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했으며 통합사례관리사로부터 대상자의 생활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 확보가 시급함을 인지해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누수로 인한 곰팡이로 벽지와 장판이 훼손되고 화재의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일정을 조율해 청소와 정리정돈, 벽지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군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은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빈곤을 예방하기 위해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을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거나 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민간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부안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내년 전국 단위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추진에 앞서, 고립·은둔 청년들이 세상 밖으로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고립·은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기 발굴부터 상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고립·은둔 청년(19~39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심리안정,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고립·은둔 청년 규모를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했다. 또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우수사례를 전 시군에 공유해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내 시군, 도 사회서비스원은 다양한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창원시는 △고립·은둔 청년 대상 전문 상담, 심리치료 △고립 청년과 은둔 청년을 구분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지원 △참여자 커뮤니티 형성 △자기개발·소통기법 교육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소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통영시는 △고립·은둔 청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3기 입주기업 ‘더가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6회 관광벤처사업 공모’ 초기 관광벤처 부문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화 자금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솔루션 기업 '더가다'는 2022년 5월 창립 이후 관광지에서 방문객들이 더 오래 머물며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더가다의 대표 콘텐츠인 '통제영-바다지킨용의도시'는 통영 통제영을 배경으로 역사와 미션을 결합한 야외 방탈출 게임으로, 출시 7개월 만에 1,500명 이상이 참여하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진해에서 충무공의 역사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더가다 탐정학교' 등 지역 교육 관광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벤처기업 선정의 핵심 사업 아이템인 'Race 247 : 창의 융합 Life-skill 교육 체험 솔루션'은 미션 수행과 팀 활동을 통해 공간 인지 능력, 사고력,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현장체험형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고학년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서구는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 서구평생학습관에서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인) 부모 교육 특강 ‘함께 걷는 느린 학습자 학교생활 실전 솔루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특수교사이자 느린 학습자 자녀를 양육하며, 유튜브 채널 ‘경계를 걷다’를 운영하는 이보람 교사가 진행한다. 이보람 교사는 느린 학습자 부모의 현실적인 고민과 실제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느린학습자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 ▲느린학습자 학교생활 이슈와 실전 솔루션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양육의 원리 3요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강 이후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느린학습자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