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단양군은 지난 13일 소노벨단양 그랜드볼룸에서 (사)단양군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총회에서 세계 ‘장애인의 해’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같은 해 우리나라도 4월 20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매년 기념해오고 있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인식 개선은 물론,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 섹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 열려 참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장애에 대한 편견과 장벽을 넘어서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모두가 함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지원모델 개발 연구’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역에 사는 장애인에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전달체계를 찾는다. 연구 기간은 3~12월이며 인천사서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의 올해 조사연구 사업 중 하나로 진행한다. 장애인 당사자, 가족과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장애인거주시설, 보건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방법과 접근성 등을 조사한다. 또 보건복지부와 타 시·도, 인천시가 시행 중인 장애인 정책을 살피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에 맞는 통합지원모델을 개발한다. 이번 연구는 특히 사회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초 국회는‘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장애인자립지원법)’을 제정해 2년 뒤 시행한다. 이 법은 장애인 지역사회통합지원창구 전담 인력 배치를 의무로 정하고 있다. 내년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 늘봄학교 및 사교육경감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늘봄지원실장 10명, 늘봄행정실무사 27명, 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등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2025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 안내 △경북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 △초·중·고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사교육 경감 운영 방안 등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연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최근 3년간 초·중·고등학교의 사교육비 및 사교육 참여율 통계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의 사교육 현황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도내 사교육비 및 참여율 증감 추이를 살펴보고, 경북의 전국 순위를 비교하며 사교육 경감 정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한층 제고하고, 늘봄지원실장과 늘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2일부터 신정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고북보건지소와 함께 하는‘어르신 건강 지킴이’'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사업으로 고북보건지소와 협력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및 우울척도 검사를 실시,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을 사전에 진단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검사 결과에 따라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컬러링북과 반려 식물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고, 우울증 고위험군의 경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를 안내 등 현장 중심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산시 관광과에서는 지난 12일 서산한우목장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진행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2월 개장 이후‘해뜨는 서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서산한우목장길을 중심으로 펼쳤으며, 관광과 전직원들이 참여해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환경 친화적인 한우목장길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렴한 공직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관광객들에게는 청렴 홍보물과 함께 실천메세지를 담은 내용을 전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오은정 관광과장은 “서산의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보호하고 시민과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역사회에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정비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인천 옹진군 장봉도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 ‘장봉혜림원’을 방문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공단 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했으며, 시설 이용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참여자들은 낙엽과 나뭇가지 정리, 외벽 고압 세척 청소, 노후 콘센트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드론 순찰 작업을 통해 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시설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직원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이에스지(ESG) 경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난 4월 12일, 19일, 26일과 5월 10일, 총 4회에 걸쳐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가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향교, 전통문화 교감 가족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조선시대 교육기관이었던 인천향교에서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향교의 역사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의 시작인 ‘인천향교 교감’ 프로그램에서는 향교를 해설과 함께 탐방하고, 팝업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향교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입교를 고하는 전통 의례인 ‘고유례’ 참여를 통해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전통문화 교감’ 시간에는 절하는 예법 배우기, 다도 다식 체험, 전통음식 체험, 은율탈춤, 천연염색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이 펼쳐져 참가 가족들은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에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43명이 합격하고, 전 과목 만점자도 배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학업 기초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검정고시 대비 과목별 이론 정리와 기출문제 풀이 중심의 집단 수업을 진행했으며, 시험 2주 전에는 모의고사를 통해 빈출 문제 학습과 실전 경험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검정고시 당일에는 청소년 사례관리의 일환으로 응시장을 직접 찾아 도시락을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세심한 현장 지원도 병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은 청소년들의 끈기와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들의 학업 동기부여와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KSD나눔재단 학교 밖 청소년 장학사업’에 센터 소속 청소년 1명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2025년도 혁신경영 과제 및 고객중심경영 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단 각 부서가 제안한 2025년도 경영혁신 및 고객중심 경영 개선 과제 중 중점적으로 추진할 우수 과제를 선별해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경영혁신 과제는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중점 과제 선정으로 총 15개의 혁신경영 과제 중 9개가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됐으며, ESG 경영의 세부 분야별로 추진된다. 선정된 주요 과제는 ▲종합계약서 도입으로 계약 업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찾아가는 적극행정 운영 ▲구민참여의 안전감찰반 운영 ▲금주구역 안내 캠페인 ▲공공시설 점검반 확대 등이다. 특히, 전기차 화재 예방 체계인 EVS(Electronic Vehicle Safer) 시스템을 인천시 최초로 도입 완료한 과제가 우수 추진 과제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시스템은 전기차 이용 증가에 따른 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객중심 경영 개선 과제는 총 18개 중 7개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과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아동을 위한 공예 프로그램 ‘고사리손 창작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공예 활동을 제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 및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주관 기관인 계산1동 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체적인 사업기획과 예산 집행을 총괄할 계획이다. 협력 기관인 새벽지역아동센터와 함께걷기 키파지역아동센터는 참여 아동 모집 및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지원하며, 계양산 공예사랑 모임회에서는 전문 인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고사리손 창작소’ 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총 32회에 걸쳐 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희수 계산1동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원 연계를 넘어 지역이 함께 돌보는 복지공동체 구축의 일환”이라며, “협력 기관과 함께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8일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마음쓰담쓰담 정서 지원 사업’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 저소득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치킨 교환 쿠폰을 제공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의 아동 학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이영수 작전1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차은진 작전1동장은 “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2025년 우리들의 일곱 빛깔 무지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색깔을 테마로 한 조별 활동과 댄스 페스티벌, 무료 급식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 간의 정서적 연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을 선택해 그룹을 이루고 활동에 참여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색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감정과 기억을 나눴고, 이어진 댄스 페스티벌에서는 동년배와 어우러져 흥겹게 몸을 움직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사)행복나눔 법인의 무료 급식도 함께 진행돼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김은희 센터장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 복지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2025년 5월 13일, 원곡고등학교에서는 “우리가 함께라면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아!”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참여하는 축제형 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체육 한마당은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단합과 협동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4인 5각 달리기, ▲미션달리기, ▲사제간 축구 경기 등 다양한 경기에서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노력과 인내심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경기에서는 서로 협력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고, 교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육 한마당에 참여한 모든 교육 공동체는 ‘함께’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다양한 도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의식과 배려심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체육 한마당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 속에서 건강한 경쟁과 화합을 이루며,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성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원곡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잔고등학교는 미래 사회를 이끌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해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SDGs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이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2015년 유엔(UN)이 채택한 17개의 전 세계 공동 목표로, 빈곤과 불평등 해소, 환경 보호,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등을 포함한다. 고잔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이 목표를 이해하고, 일상과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2일 고잔고 인문사회실에서 국제관계를 전공한 대학생 멘토의 진행 아래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SDGs 관련 강의를 듣고, 조별 토론 및 워크숍을 통해 자신이 사는 지역의 문제를 탐색하고 지역사회에서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강연자는“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자신의 삶과 지역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관내 다문화 학생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2025 기초탄탄 성장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초탄탄 성장교실’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기초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생활 속 한국어 표현, 학교생활 적응, 지역사회 이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총 20차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자기소개, 일상 대화, 교통과 안전, 음식문화, 박물관 체험 등 다양한 주제를 한국어로 익히며, 실생활 중심 학습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공교육 적응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한국어를 매개로 다양한 문화와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다문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