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는 ㈜다올(대표 이상율)에서 풍유동 장애인 실내체육시설(골든루트로66번길 177)에 1,800만원 상당의 사무용 가구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풍유동 장애인 실내체육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600여 명의 장애인이 해당 시설을 이용했으며 운동기구 추가 확충, 적극적인 시설 홍보로 올해는 더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 기탁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다올 이상율 대표, 김해시장애인체육회 황재환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증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의 기업이 장애인 체육시설 환경 개선에 앞장선 소중한사례”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춘천 온의동에 소재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15,626명의 회원과 92명의 종사자가 함께하고 있는 도내 대표 노인복지시설로 하루 평균 350여 명이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고 있으며, 복지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하루 평균 775명에 달한다. - 최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의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운영의 전문성 ▲서비스 품질 ▲이용자 권리 보장 ▲지역사회 연계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강원자치도내 노인복지관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지사는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는데, 오늘은 감사의 마음까지 더 담아 정성껏 퍼드렸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 지사는 복지관 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한편, 올해에는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지원을 확대해 도내 경로당에 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국가보훈부는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군에서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취업 촉진을 위해 12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2025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위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확보된 일자리에 지속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기업이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국가보훈부는 2021년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법률로 명문화한 뒤, 인증제에 대한 기업의 관심 유도를 위해 행정·재정·법률적 혜택(인센티브)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 제대군인 고용우수 인증기업은 시중은행의 여신지원 시 금리 우대를 비롯해 관세 조사유예, 방위사업청 및 지방자치단체 우수기업 선정 평가 시 가점 부여 등의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 기업은 오는 7월 18일까지 신청서류(국가보훈부 누리집 공지)를 준비하여 한국경영인증원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사무국에 전자우편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남지역 국가유공자 등의 마지막 예우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국립산청호국원이 1만 기 규모의 봉안시설인 제2묘역 확충공사를 마무리하고, 12일 준공식을 갖는다. 국가보훈부는 12일 오후, 국립산청호국원 현충문 광장에서 강정애 장관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안장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호국원 제2묘역 확충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 1만여 기의 안장 규모로 개원한 국립산청호국원(제1묘역)은 지난해 5월 만장됐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부는 산청호국원의 확충을 위해 2023년 제2묘역에 대한 설계를 시작, 지난해 3월 착공 후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국립산청호국원 제2묘역은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일원 577,000제곱미터(약 17.5만 평)에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 봉안담 1만 기와 자연장 500기 등 1만 500기 규모의 봉안시설로 조성했다. 제2묘역 완공으로 국립산청호국원은 제1묘역과 함께 총 2만여 기의 안장 능력을 갖추고 경상남도지역 국가유공자 등을 모실 수 있게 됐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립산청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장흥군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및 중‧장년층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 강화하며 새로운 형태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기존의 노인 중심 돌봄체계를 넘어, 가족 돌봄 부담을 홀로 짊어지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은 장흥지역자활센터,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정남진뷔페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재가 돌봄서비스 및 식사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을 통한 일상 생활지원, 위생관리, 말벗, 식사 제공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기존 복지급여가 주로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수혜 대상을 결정하던 방식과 달리, 소득기준 없이 연령기준(돌봄 필요 청·중장년 19~64세, 가족돌봄청년9~39세) 및 돌봄의 필요성과 가족 내 돌봄자의 유무 등 요건 심사를 통해 수혜 대상을 선정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혜자 만족도 조사, 돌봄 제공자 역량강화교육, 정기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병행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소득의 제약없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024년 장애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 당선작을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 전시공간에 전시하며,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작년 8월부터 9월까지 약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다. N행시 주제는 ‘장애인식개선’, ‘특수학교’, ‘보조기기’ 등이며, 총 900편의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 12편이 선정됐다. 선정작은 개성 있는 표현과 따뜻한 시선으로 장애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전시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짧은 글귀 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들이 시민들에게 감동과 생각의 전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연중 다양한 장애인 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안산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퀴즈프로그램인 『우리 아이에게 늘봄 간식을 보내주세요!』가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부터 변경된 늘봄학교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안내됐다. 학부모들을 퀴즈에 참여하며, 자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 “학교생활 즐겁고 열심히 해서 기특해~ 엄마가 늘 응원해:-)” ∙ “사랑한다!!! 화이팅!!! 넌 웃을 때가 제일 멋져!!” ∙ “항상 너를 응원해♡ 즐거운 학교생활 하길!” 이 외에도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가 가득 전해졌다. 총 1,174명의 학부모가 퀴즈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우수참여교는 참여율이 높은 대남초와 안산해솔초가 선정됐다. 해당 학교의 늘봄 프로그램(맞춤형, 선택형돌봄)에 참여 중인 학생들에게 응원메시지와 함께 간식이 전달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간식과 응원, 퀴즈를 결합한 늘봄학교 홍보 행사를 통해 학부모가 늘봄학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안산교육지원청 청렴 방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청렴시대'시즌Ⅲ 청렴 방송은 2023년 5월 시즌Ⅰ을 시작으로 청렴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로,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이끌어내 청렴의식을 생활속에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이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방송 녹음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제작, 매일 점심시간 약 3~5분간 송출되며, 청렴 사례와 명언, 상호존중 메시지 등 흥미로운 내용을 담아 직장 내 청렴문화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퇴근 전 교육장의 따뜻한 음성으로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존중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방송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경청즉명(傾聽則明)’의 의미를 되새기며 ‘귀 기울이면 밝아지고, 소통하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철학을 공유하고, 랄프 왈도 에머슨의 성공에 대한 글을 인용하며 직원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수진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신뢰받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10일부터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감각을 함양하는 ‘2025 세계시민 공유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시민 공유학교’는 한국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세계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여주시 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여주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1기(5월 10일 ~ 6월 14일)와 중학생 대상 2기(6월 21일 ~ 7월 26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기수는 6주간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주시 가족센터 2층 요리실에서 열린다. 학생들은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일본, 필리핀 등 5개국의 문화를 주제로 전통 요리 만들기, 의식주 체험, 역사 및 생활문화 탐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월남쌈, 탕후루, 야키소바 등 각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수업을 통해 단순한 조리를 넘어 각 문화가 담고 있는 역사와 사회적 의미까지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전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도구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1일 봉사단체 절봉회(회장 김희영)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한부모가족으로 곰팡이가 가득한 반지하 주택에서 지적 장애가 있는 어머니 혼자 고등학생 자녀 둘을 양육하고 있어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희영 회장은“다들 생업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주말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절봉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대상 가정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남구는 활자를 읽거나 말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정보약자(저시력자, 노인, 발달장애인 등)를 위해 음식점 및 카페에서 숫자와 그림이 포함된 ‘쉬운 메뉴판’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래어나 신조어가 많은 기존 메뉴판 대신 숫자와 그림으로 구성된 메뉴판을 도입하여 누구나 쉽게 메뉴를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5월부터 위드카페, 복지관 등 총 6개소를 선정해 시범적으로 먼저 도입한다. 남구는 시각적 요소를 강화하고 간결한 텍스트를 활용하여 메뉴판의 직관성을 높이는 것을 주요 개선 사항으로 삼았다. 그리고, 숫자와 그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메뉴 이해도를 높이고, 복잡한 단어나 긴 문장을 지양하여 누구나 쉽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범사업에는 140만 원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남구는 더 많은 관내 음식점과 카페로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정보 약자뿐만 아니라 어린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남구는 기존의 단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조기 발굴–장기 지원–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우듬지 인재키움 장학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듬지’는 나무의 가장 높은 가지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햇볕을 가장 많이 받으며 새싹이 피어나는 부분이다. 이는 울산 남구가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는 미래인재를 상징한다. 이번 사업은 울산 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되는 재능계발 맞춤형 인재육성 장학사업으로, 지역 교육복지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년간 1,634명 장학생 배출 ... 2024년 장학금 5억 400만 원 지원 울산 남구는 2005년 ‘남구장학재단’ 설립 이후 지금까지 1,634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며 지역 교육 기반을 다져왔다. 2024년에는 성적우수 장학생 53명(1억 5,400만 원),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67명(1억 3,400만 원), 저소득 희망 장학생 73명(7천 300만 원), 해외 어학연수 장학생 42명(1억 4,300만 원) 등 총 235명에게 5억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순천시 별량면은 지난 8일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랑의 보금자리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상 가정은 기존에 거주 중이던 노후 주택이 심하게 기울어져 있어,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왔고, 안전상의 우려도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 건설업체, 별량면마중물보장협의체, 순천경찰서 등 다양한 민․관 기관이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위 가정은 2023년 하반기 방송을 통해 사연이 소개되어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받았고, 방송 출연을 계기로 2024년 9월까지 총 2,500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모금된 후원금은 기존 주택의 철거비용과 신축 조립식 건물을 위한 자재비로 사용됐다. 허성무 별량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한나 순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택이 완공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지역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통영시는 지난 9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정책의제를 설정하고 여러 이슈들을 논의하는 2025년 ‘제1차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9일 통영시 청소년위원회 연합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활동을 개시한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통영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회의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 청소년 위원들은 올해의 의제 설정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청소년의 음주 및 흡연문제·학생인권보호·학교폭력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이슈들을 논의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수연(충렬여고2)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적극적인 회의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제 시행할 수 있는 실효성있는 정책제안을 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연중 회의 및 외부 활동을 통해 통영시의 청소년 정책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홍보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실시한 『행복한家 프로젝트』공모사업에서 복지관 회원 1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 주거현물급여 자활사업을 수행하는 주거복지 자활기업들이 뜻을 모아 설립됐으며, 현재는 180여 주거복지 자활기업들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에너지 효율 개선 시공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복한家 프로젝트』는 전국의 노후 불량주택 거주 가구 중 자력으로 주택수선이 어려운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 및 에너지효율개선 시공·물품지원을 진행한다. 올해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125명이 선정됐다. 최종 125인에 선정된 회원은 “독거노인이 노후주택을 보수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어 엄두를 내지 못했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집을 수리해준다고 하니 한없이 기쁘다. 대상자에 선정되기까지 복지관 직원들이 고생을 하여 미안하다.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앞으로의 노후생활이 안락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공을 맡게 된 박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