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춘천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춘천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시티투어 버스를 특별 증차해 운행한다. 시는 연휴 기간 테마형 시티투어 예약이 조기에 마감됨에 따라 오는 7일과 8일, 하루 2회 특별 회차를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0월부터는 순환형 노선을 기존 하루 6회에서 9회로 증차해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한다. 춘천 시티투어는 대인 6,000원, 미취학 아동·65세 이상·장애인·임산부·군인 등은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시티투어 홈페이지와 카카오T에서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구매도 허용된다. 시는 “추석 연휴 증차 운행으로 관광객 이동 편의가 높아지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설공단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나들이 동행버스’를 활용한 수도권 장사시설 ‘추석 사전 성묘 지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소형 특장버스(쏠라티)를 활용해 추석을 앞두고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포함한 가족들의 주요 봉안당과 묘지 방문을 지원했다. ‘사전 성묘지원 서비스’는 9월 15일 부터 10월 1일까지 약 3주간 주말에 진행됐고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가족까지 포함해 총 37명이 사전 성묘를 다녀왔다. 서울시설공단의 ‘나들이 동행버스’는 2022년 11월 처음 도입된 이후, 명절 사전 성묘 지원을 비롯해 주말 나들이, 서울 시티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매회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현재까지 총 6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며 대표적인 장애인 여가활동 지원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휠체어석과 일반석으로 구성된 소형버스가 제공되며,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식당 방문 등 장애인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말 나들이 서비스는 서울, 경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 상록구 노인지회가 한양대ERICA 게스트하우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 기념식은 노인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특히 10월은 경로의 달로 안산시는 모범 노인과 단체 그리고 노인복지 제고에 기여한 자들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등 각종 행사를 열어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상록구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유공자 등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는 것은 물론, 노인복지를 위한 행정에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단원구 노인지회의 노인의 날 기념식이 예정돼 있다. 10월과 11월 중에는 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서초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지인과 교류가 단절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9월까지 독거어르신 1,175명에게 ‘추석맞이 온정꾸러미’ 전달을 완료했다.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과 함께 한가위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긴 명절 연휴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폈다. 또, 신체기능 저하로 주변과 왕래가 어려운 어르신 90여 명을 대상으로는 어르신 가정에서 진행하는 추석맞이 다과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다식과 유과를 함께 만들며 사회적 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명절의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추석 연휴에는 독거어르신들이 가족의 상실감을 크게 느낄 수 있는 만큼 안부확인도 실시한다. 연휴기간 동안 매일 전화로 먼저 안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에는 직접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는 말벗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AI 돌봄 플랫폼’으로 연휴기간 독거어르신의 돌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희경)는 지난 1일 도개공아파트 116동 앞마당에서 열린 ‘국밥 Day 행사’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주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덕천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안내 ▲전단지 배부 및 설명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희망톡’ 가입 유도 등을 통해 위기가구 제보 활성화를 독려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 안내와 ‘우리동네 나눔가게’ 발굴 활동을 홍보했으며, 거리 캠페인도 병행했다. 홍보 활동에 참여한 김은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홍보 기회를 제공해 주신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로 하여금 가까이에 있는 위기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여군은 ⌜부여군 경계선지능아동 지원 조례⌟ 제정을 계기로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아동 발달 과정에서 조기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선별하고 전문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희망이음 아동발달지원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진단검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6세에서 12세 사이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1차 선별검사를 통해 경계선 의심 판정을 받은 아동에 대해 1인당 20만 원의 진단검사비를 지원, 총 2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발달 수준을 더 정밀하게 확인하고, 이후 맞춤형 지원을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신청은 아동이 소속된 학교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보호자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차 선별검사를 받은 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에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저연령 아동을 우선으로 하여 25명을 선정한다. 부여군은 그동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위품’(마음을 위로하고 품는 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는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아이플러스(i+) 집 드림’ 사업의‘1.0 대출’이자 지원 사업신청기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국가정보원 전산실 화재와 추석 연휴로 민원서류 발급이 지연되고, 1.0 대출 신청 시 구비서류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한 조치다. 현재까지 인천시 누리집 및 인천주거포털 누적 조회 수는 약 3,000건을 넘었으며, 하루 100건 이상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 편의를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1.0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은 2025년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주택담보대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이자의 최대 1%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2025년은 최대 200만 원)이다. 지원 요건은 ▲부부 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인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주택 ▲1가구 1주택 보유 가구 등이다. 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인천주거포털에 셀프 체크리스트와 질의답변(FAQ)를 제공해 신청 대상 여부 확인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월군 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14일 영월군 가족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임산부와 그 가족이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며, 현장에서 임산부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임산부(임신부터 출산 후 1년 이내)를 대상으로 ‘태명 자랑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아기의 태명과 그 태명에 담긴 특별한 사연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영월아, 걷자!), 카카오톡 채널(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등을 통해 안내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후, 네이버 폼에 접속해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출산 후 도움이 되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신청 및 문의는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의 건강과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캠페인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월군은 정명 영월 858년 제43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다가오는 10월 31일(금), 17:00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군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1983년 군민의 날 제정 이후 올해로 4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살기 좋은 영월의 100년 준비를 위해 군민 모두가 참여하여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자 미디어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용빈, 황유찬 축하공연 및 드론라이트쇼 공연과 함께 군민 여러분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영월군민대상은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분야별로 헌신한 군민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부문별 추천을 받아, 9월 19일 사전심사를 거쳐 9월 30일 '영월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9명을 확정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모범군민상 6명(사회봉사 부문 1명, 산업경제 부문 1명, 문화 부문 1명, 체육 부문 1명, 농림어업 부문 2명), 애향대상(1명), 특별공로상(2명) 총 9명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삼척시는 10월 1일,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제11회 삼척시 보훈가족 경로잔치'를 개최해 보훈가족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삼척지회가 (회장 박주희) 주관했으며,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하에 1,000여 명의 보훈가족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평양예술공연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를 마치고 이어 보훈가족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가수들의 공연을 즐기는 2부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주희 회장은 “보훈가족을 모시고 대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 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보훈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는 지난 9월 3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24회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18개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하여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도민이 함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8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삼척시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 50명이 함께 자리했다.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소통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삼척블루파워(주)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자원봉사자 정상열 씨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자원봉사자 정연희 씨와 삼척시노인복지관 이미선 씨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문호 회장은 “이번 대회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천312대의 차량을 투입하고, 장애인체전에서는 최초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두리발) 11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장애인)선수단과 18개 재외한인체육단체 등 4만여 명이 참가한다. 시는 선수단 수요를 반영해 ▲전세버스 744대 ▲택시 2천290대 ▲렌터카 1천278대(승합차 865, 승용차 413대)를 배치하고, 장애인 선수단 이동 지원을 위해 두리발 11대(3인승 2대, 1인승 9대)를 특별 투입한다. 시는 관광 성수기인 10월 차량 수급이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해 사전 수요 조사와 단계별 조기 계약으로 안정적으로 차량을 확보했다. 차량 지원 기간은 재외한인체육단체 입국 일정을 고려해 ▲전국체전은 개회식 3일 전부터 폐회식 다음날까지(10.14.~10.24., 11일간) ▲전국장애인체전은 개회식 전날부터 폐회식 다음날까지(10.30.~11.6., 8일간)이다. 선수단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배차했으며, 1일 기본 8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복지관 이용인 및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풍성한 명절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함께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놀이 후에는 각 종목별 우수자에게 상품을 전달하여 즐거움과 성취감을 더했다. 또한 복지관 내에 소원함을 설치하여 이용인들이 직접 소원을 적어 보는 시간을 마련, 서로의 바람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후에는 영동난계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분들을 위한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정성스럽게 만든 모둠전은 지역 내 장애인 가정으로 전달되어, 명절에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독거 및 고령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박병규 관장은 “이번 명절행사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명절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영동군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학산면장 권영덕, 민간위원장 정기연)는 지난달부터 이달 10일까지 겨울철 대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로 뛰는 복지 실천을 펼쳤다. 협의체는 지역 특화사업의 하나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일러통과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8가구(보일러통 8가구, 가스레인지 10가구)의 생활 여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보일러통 노후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던 가구에는 새 보일러통을 설치했으며, 화재 위험이 있던 노후 가스레인지는 안전한 제품으로 교체해 주거 안전과 에너지 복지를 동시에 강화했다. 정기연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웃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협의체가 앞장섰다”며, “더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권영덕 학산면장도 “학산면 협의체는 단순한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더 열심히 더 가까이에서 주민을 돕는 복지 파트너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남구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남구 누리집 공고문에서 내려받은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우편, 방문, 문서24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1차 직원 심사와 심사위원회 본 심사를 거쳐 최총 5개소가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우수 1개소(100만원) ▲우수 2개소(각 50만원) ▲장려 2개소(각 20만원) 등 총 24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최종 결과는 11월 초 남구 누리집과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 열리는 2025 울산남구 복지박람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13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롯데케미칼(주) 기초소재 사업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형 화학 단지가 밀집한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사고와 화재 등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 본부장은 직접 롯데케미칼의 옥외소화전 특수노즐을 활용한 약 70m 고소지역 방수 성능을 확인하고, 광양제철소 데이터센터 내 배터리실과 서버실 분리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며, 관계자들과 시설 특성에 맞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복잡하고 대형화된 산업시설 특성을 고려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방안과 민·관 협력 체계 강화,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정기적인 예방 컨설팅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영국 본부장은 “산업시설 사고는 작은 실수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맞춤형 안전관리와 예방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ㆍ관이 협력해 지역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우주항공청은 10월 13일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진주강소특구(경상대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여 딥테크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의 수요 분야에 대한 기술 아이디어를 공모 후 수상자들에게 기술 실증 지원, 공동 개발, 투자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통칭으로, 기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2025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은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모집 대상은 수요기업인 KAI에서 제시한 총 4개 분야에서 KAI와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우주항공청장상, 특구재단 이사장상, KAI 대표이사상이 수여되며, 총 3천만원 규모의 KAI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선정기업에는 단순 시상에 그치지 않고, ▲KAI 전담 사업부서 매칭 및 전략적 투자 연계 검토 ▲특구재단 특구육성사업 및 특구펀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산 쌀 수급 안정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0.13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확기 쌀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10.2일) ’25년산 쌀 예상생산량은 약 357만 4천 톤으로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만ha 감소(’24년 698천ha → ’25년 678천ha)했음에도 10a당 생산량이 527kg으로 전(514kg)·평년(518kg) 대비 증가함에 따라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약 1만 1천 톤 감소했다. 밥쌀 소비 감소 추세와 가공용 소비 증가 등을 감안한 쌀 예상 수요량은 340만 9천 톤으로, ’25년 쌀 예상 과잉 물량은 약 16만 5천 톤 수준이다. 양곡수급안정위원회는 ’24년산 수급상황을 감안할 때, 올해 민간재고 부족으로 이월되는 구곡 물량이 평년보다 적고, 최근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부족하며 깨씨무늬병 등으로 인해 쌀 최종 생산량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이에 초과량 중 10만 톤 격리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쌀 최종생산량(’25.11.13일, 국가데이터처)과 소비량(’26.1월 잠정, 국가데이터처) 등을 감안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의료 기관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감염예방 관리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0월17일까지 '2025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을 운영한다. 의료관련감염은 의료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감염으로, 의료행위 뿐 아니라 의료기관 방문이나 간병 등을 통해 의료기관 내에서 전파될수 있으므로, 우리 모두가 감염예방 수칙을 인지하고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부터 10월 셋째 주를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 으로 지정·운영하여, 매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감염예방·관리 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가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의료관련감염 예방의 시작입니다’ 를 슬로건으로 의료감염 예방관리 인식 제고를 위한 행사를 운영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10월 17일에는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과 더불어 ‘전국의료관련 감염감시체계(KONIS)’ 운영 20주년을 기념하여 ❶감염관리 관련 학협회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n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조직 운영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현장 경험 확대를 위해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대표 김택용)와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사업 운영의 흐름을 이해하고, 조직 내 역할과 고객 관리, 서비스 운영 등 경영 전반의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청소년은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에서 약 100시간 동안 근무하며, 서비스 운영 지원, 고객 응대, 마케팅 보조, 센터 행정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현장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서비스 마인드, 조직 이해력 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는 지역 내에서 전문 트레이너 양성과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김택용 대표는 군포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