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주 세종초등학교는 5월 7일, 여주소방서와 협력하여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교 2층 상담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전개됐으며,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대피 훈련에 참여해 화재 대응 요령을 익히는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됐다. 경보음이 울리자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안내에 따라 대피로를 따라 질서정연하게 운동장으로 이동했고, 교직원들은 학생 보호와 대피 유도 절차를 숙지하며 비상 상황 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어서 진행된 소화기 사용법 실습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며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여주소방서의 소방차 방수 시범은 학생들에게 실제 화재 진압과정을 생생히 보여주었으며, 소방대원의 설명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조성숙 교장은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반복적이고 실천적인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주 연라초등학교는 5월 7일, 친구사랑주간을 맞아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하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라초등학교 또래상담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또래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 메시지가 담긴 배너 앞에서 사진을 찍고, 풍선과 리플릿을 나누며 친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해시태그 스티커 붙이기와 청소년상담전화 1388을 홍보하는 활동을 통해 상담 자원의 필요성과 접근성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정호동 연라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친구를 존중하는 문화를 직접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 함께한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역시 청소년상담전화 1388을 소개하며, 위기 상황에서 친구 또는 자신이 안전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청소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7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김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24명을 대상으로 '2025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신규·저경력 교사 멘토링, 첫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 '2025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신규·저경력 교사 멘토링, 첫 만남의 날'은 관내 초등 수석교사 4명, 중등 수석교사 2명이 멘토가 되어 교육경력 5년 이하인 신규 및 저경력 교사 24명으로 구성된 1:5(4) 멘토링 운영의 힘찬 출발을 위한 첫 만남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멘토링 사전 요구 조사에서 여러 교사가 희망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운영에 대한 특강을 마련해 수요자 맞춤형 멘토링을 지향했으며,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력 향상 및 학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의수업을 통한 실습형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멘토링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 및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한 후 멘토와 멘티 만남 및 협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기만남, 수시만남, 수업공개 계획 등 앞으로의 활동 계획 및 일정 등에 대한 팀별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저경력 교사들은 “수업 뿐만 아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진주시는 5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광 캐릭터 ‘하모’를 찾아 여행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기념품을 획득하는‘리버나이트 진주, 하모 나이트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미션 투어는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진주 관광 캐릭터‘하모’를 테마로 관광객 유치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에서‘하모 나이트 미션 투어’ 채널을 검색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미션에 접속한 뒤, 진주시 주요 관광지 8곳에 설치된 하모 조형물을 찾아 인증사진을 찍고 업로드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미션 수행 가능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이며, 미션 수행 장소는 △진주성 △진주 트래블라운지 △논개시장 △진양호공원 △철도문화공원 △초전공원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이다. 미션을 완료한 관광객에게는 획득한 스탬프 수에 따라 다양한 하모 굿즈를 익월 초 우편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참여 방법과 기념품 내용은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하모 나이트 미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여가 프로그램과 다양한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본관, 상평분관, 상락원, 청락원, 홍락원 5개 관에서 총 107개 프로그램에 3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신규 개설한 숟가락난타, 고고장구, 건강스트레칭 등 10여 개 과목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자기 계발 교육에서 디지털 교육까지 …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 미술, 서예, 한글, 한문, 힐링댄스, 요가, 국악 등 교육·문화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디지털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키오스크 활용 방법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5월 중 상락원을 거점으로 올해 처음 운영 예정인 ‘디지털배움터(체험존)’은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와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실습형 교육장으로 영상통화, 모바일 뱅킹, 키오스크 주문 등 1대 1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과 여행지 등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가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이 더욱 쾌적하고 산모 중심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당초 계획보다 부지를 확장하고 설계를 개선해 오는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정읍아산병원 인근 용계동 353번지 외 4필지에 총 사업비 84억원(도비 35억, 시비 49억)을 투입,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694㎡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올해 10월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지난해 3월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연면적 1400㎡, 지상 3층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던 중, 기존 용계동 부지의 협소함과 진입로 불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토지를 추가로 매입했다. 이로 인한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으로 사업이 일부 지연됐으나, 결과적으로는 더욱 향상된 시설을 갖추게 됐다. 인접 토지를 추가 매입함으로써 아산병원 방면 소도로를 활용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부채꼴 모양의 개방형 설계를 통해 우수한 채광을 확보했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미시는 강동지역의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사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결합한 ‘밥톡(Takl)’ 사업을 지난 7일부터 본격 추진했다. ‘밥톡’은 ‘밥 한 끼’와 ‘토크(Talk)’를 결합한 명칭으로, 음식을 매개로 한 일상적 대화와 교감을 통해 사회적 단절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사회고립예방지원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은 구미시가 위탁 운영하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며, ‘행복기동대’가 강동권 원룸 밀집지역(인동동, 진미동, 양포동) 내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25세대를 직접 방문해 간편 조리식 밀키트와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복기동대는 매달 4회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곰탕, 닭갈비 등 한 끼 식사를 위한 밀키트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일상적 소통을 통해 대상자와의 관계를 형성하며 정서적 지지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독사와 사회적 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는 5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을 국가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공모는 국가행정기관-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수행기관을 각각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공모전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영향력을 높이고자 대상 기관을 통합하여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노인일자리 신규 직무(노인역량활용) 또는 신규 활동(노인공익활동) 아이템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노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확대·지속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 효용이 큰 우수 아이템 12점을 선정하여, 전문가 심사 및 표절 심사를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 1점: 상금 200만 원) 등 총 12개 기관을 선정하여 7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2026년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지역 특색에 맞게 창의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되며, 우수사례는 표준화하여 다음해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보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 간 신규 아이템 공모전을 통하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식품부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정책 사업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전국에서 4개 신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영동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단독주택형 임대주택 29호와 공동보육시설, 문화·여가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시설 1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26억 원(국비 50억 원, 군비 76억 원)으로 투입된다. 특히 이번 선정은 군의 주요 공약인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및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와 연계돼, 청년 맞춤형 농업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거 지원을 통해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앞서 지난해 1차 공모에서는 제천(충북), 장수(전북), 무안·신안(전남), 포항·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선군과 정선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7일, 정선군청에서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특히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고립 위험군의 사회적 단절 문제를 지역 사회 차원에서 예방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요리를 매개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자들이 함께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연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성근 정선군 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이 정선군이 지향하는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정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선군과 정선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북도는 2025년 저출생과 전쟁 시즌2, 저출생 대전환 150대 실행 과제에 대한 1분기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의 6대 분야 150대 과제의 1분기(1~3월) 사업 진도율은 평균 34%로 98개 과제가 정상 추진 중이며, 전체 예산 3,600억원의 집행률은 43.3%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0대 과제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만남 주선 분야는 포항, 경주, 안동, 문경, 청송, 영덕 등 6개 시군에서 지역 특색에 맞게 미혼남녀 만남 주선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고 5월부터는 20대 결혼 가구당 100만원 혼수비용 지원 사업이 시군별 차례대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8월 29일에는 안동에서 ‘칠월칠석 견우직년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청춘 남녀 만남의 장이 열린다. 행복 출산 분야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2,628건,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2,515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249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지원 2,439건, 초보 엄마‧아빠 책 선물 사업 4,000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2025년 5월 7일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날 맞이 위탁아동 장난감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사회봉사단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꿈나무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지역사회 내 위탁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장난감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위탁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전력설비 인근지역(홍천, 횡성, 평창, 정선, 영월) 저소득층 위탁아동들에게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담당지역 상담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2025년 복권기금‘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기능보강 차량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스타리아 장애인 슬로프 차량 1대를 신규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 기금으로 추진됐으며 센터는 지난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 기능보강 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관의 환경을 개선한 것에 이어 올해는 이동서비스 인프라까지 확충하게 됐다. 이번 차량 지원을 계기로 장애인가족의 상담, 프로그램 참여, 외부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시 이동 수단의 제약을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신봉기 센터장은 “연이은 기능보강 사업 선정으로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원받은 신규 차량은 앞으로 장애인가족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번 기능보강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가족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쓸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로구가 5월 7일 구로2동 통합청사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조사부터 사례 관리까지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통합 아동보호 시설로 학대피해아동, 학대행위자 및 가족구성원에게 상담·치료 및 가족기능 회복·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기관 안내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을 진행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 31명을 표창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번 표창은 우리 사회에 효(孝) 문화 확산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효행자와 가족을 발굴하여 그 뜻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표창은 ▲부모의 뜻을 존중하고 효를 생활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룬 효행자 부문, ▲효문화 확산과 실천에 기여한 효실천 및 노인복지기여단체 부문, ▲자녀를 건강하고 바르게 양육하여 모범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사회귀감이 되는 장한 어버이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5월 8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이뤄지며, 보건복지부장관(2), 제주특별자치도지사(10),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2), 제주시장(17) 표창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 표창 대상자 명단 별첨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어버이날을 맞아, 조용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온 효행자와 노인복지기여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