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통영시 문화예술과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문화예술과 직원들은 아이들의 연주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댄스와 노래 등 관심 있어하는 활동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선기 문화예술과장은 “요즘 아이들 웃음소리 듣기가 참 어려웠는데 이렇게 밝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덩달아 웃음이 난다”며 “통영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천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18세 미만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는 곳으로 문화예술과에서는 매해 명절마다 아이들과 함께 나눔과 교류의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이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통영시는 지난 23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통영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25명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문품은 통영시와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재동),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본부장 이영재), 통영중앙청실회(회장 성영수), 통영여성팔각회(회장 백연숙)에서 각각 준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북한이탈 주민은 “평소 지역사회 일원으로 적응하는 데 민주평통 멘토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매년 명절마다 이렇게 따스한 정을 나눠 주셔서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동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회장은 “준비한 성품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와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에서는 매해 명절마다 북한이탈주민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아동복지 관련 기관장, 교수 등 아동 전문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년 동안 추진됐던 아동친화도시 조성 경과를 보고하고,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시민과 아동의 원탁회의 및 요구확인조사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14개 부서가 협력해 31개 중점 전략사업을 새롭게 선정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이 존중받고 모든 아동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아동들이 서구에서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2025년에는 한 단계 위의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획득을 목표로 아동권리증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수시는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18일부터 27일)을 맞아 24일 오후 여수엑스포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모두 온기 나눔, 여수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듭니다’라는 구호(슬로건)로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을 환영하며 온기나눔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인 ‘다섬이’ 손거울을 배부해 섬박람회 홍보를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했는데 예상치 못한 환대와 선물에 기분이 좋다, 다가올 섬박람회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귀성객들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고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4일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대창양로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사할린 동포 어른신들을 찾아 뵙고 강제징용으로 모국을 떠나 사할린에서 눈물로 한세월을 보내신 어르신들께 만수무강을 기원 드리고,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비롯해 고기, 과일, 떡,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창기 회장은 “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에게도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싶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월식 대창양로원 원장은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에서 명절 때 마다 어르신들을 위하여 방문해 주셔서 마음속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지난 2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직원들이 참여해 중구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190가구에 식료품 키트(온누리상품권 15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참여한 직원들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설 명절이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옹진군 연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기 어려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이웃이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명절 선물과 이웃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받은 한 독거어르신께서는 “가족과 함께할 수 없어 명절의 의미를 잊은 지 오래인데 이렇게 이웃에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줘 올 설 명절은 오랜만에 명절다운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선자 위원장은 “매년 명절 선물을 전달할 때마다 어르신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협의체 위원들도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유대감을 느낄수 있는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준철 연평면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주신 진선자 위원장님을 비롯한 연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수고에 무한한 감사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새벽 상당구 수동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떡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우암교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후원물품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청주우암교회,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은 떡국용 떡(1kg) 100개를 구직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무료급식 식당에서 떡국 배식도 지원하며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가 2002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새벽 구직자 무료급식은 구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일 오전 5시30분부터 7시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만4천여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이 중 5천310명에게 취업 상담 및 알선을 통해 일용직 일자리를 연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모든 지역 구성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청주우암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올해에도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4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매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실시하는 활동으로, 올해에는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틀에 걸쳐 명절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나물을 포함한 튀김, 불고기 등 14가지의 명절 음식을 정성스럽게 마련해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기 어려운 장애인,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준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이번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되었다”라며“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함께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고추장 · 미숫가루 나눔 등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으로 사랑이 넘치는 밀양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신장전통시장에서 KB국민은행, 희망친구기아대책, 신장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의 4,900만원 상당의 후원으로 하남시 신장전통시장에서 과일, 건어물, 참기름, 젓갈 등 12가지 품목들을 구입하여 명절선물세트를 마련했으며 지역내 유관기관, 가족센터, 장애인거주시설 등 관내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700가구에 선물전달이 이루어졌다. 신장시장에서 열린 전달식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의장,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 고덕균부행장, 희망친구기아대책 대외협력실 김태일실장, 국민의힘 하남시(을) 이창근당협위원장, 윤태길경기도의원, 임희도시의원, 박선미시의원, 하남시기업인협의회 김승현회장, 신장시장상인회 박선규회장이 참석 했으며 지역내 국민은행지점장들도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시는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희망친구기아대책, 하남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주거복지사업은 △기초주거급여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긴급주거 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사업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이다. ‘기초주거급여’는 수급자에게 주거 안정에 필요한 임차료, 수선유지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인정액 기준(기준중위소득 48% 이하)에 따라 가구소득이 1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292만원 이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임차료 지원금액이 작년 대비 약 4.7% 인상돼 1인 가구 최대 28만 1천 원, 4인 가구 최대 43만 3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가 가구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수선유지를 지원받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에서는 비주택 거주자, 가정폭력 피해자, 최저주거기준 미달 아동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민간 및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는 경우 발생하는 이사비와 생필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2일 설을 맞아 장애인 및 비장애인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맞이 척사대회, 윷놀이 대전: 행운을 부르는 윷판’을 진행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함께 윷놀이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커다란 윷을 던지며 말을 옮기는 방법을 팀원들과 상의해 결정하는 등 서로 협력하고 어울리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윷놀이뿐만 아니라 △룰렛을 이용한 가위바위보 △보치아 공을 굴려 과녁 맞추기 △틀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만둣국을 나눠 먹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증장애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한 점이 행사의 가장 큰 의의로 평가받았다. 강민수 센터장은 “명절이 자칫 외로울 수 있는 장애인분들이 함께 모여 얼굴을 마주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월 24일, 2025년 설을 맞이해 한마음 설 페스티벌 "까치 노래자랑"과 "떡만둣국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장애인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양주기초푸드뱅크, 양주러닝크루, ㈜우리들식품, 타이거오토몰, 김종수, 강은영 개인 후원자가 후원에 참여했다. 또한 한울림혼성합창단, 홍태중 바리톤 솔리스트, 정철수 밴드가 특별공연으로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까치 노래자랑"에는 총 16명의 참여자가 열띤 무대를 선보이며 재능을 뽐냈다. "떡만둣국 나눔" 행사에서는 18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무료로 제공된 떡만둣국을 즐기며 명절의 따뜻함을 함께 나누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이번 설 페스티벌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떡국 밀키트를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47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밀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즐기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떡국 밀키트는 떡국떡, 만두, 육수, 고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 가정으로 직접 전달됐다.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명절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밀키트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진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1월22일‘온기 愛 담은 떡국 한 그릇’식품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이어오는 명절맞이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설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안부를 살피고, 떡, 사골국, 만두, 김, 계란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포장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 200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활동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명절맞이 자원봉사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소외된 이웃에게 한번 더 관심을 가져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월 18일 부터 1월 27일까지를‘2025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지정하여 지역의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명절맞이 음식 만들기 및 나누기, 명절 연휴 안전 살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늘 오후 4시 기상청에서는 서울 전지역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1월 27일(월)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커 서울시는 제설대책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여 폭설 상황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23일 오후 5시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25개 자치구와 19개 관계기관(부서)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대설·한파에 차질없이 대응하도록 했다. 재난안전실장은 비상근무체계 강화, 취약시설물 등 사전점검을 요청하고, 특히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결빙사고 예방을 위해 결빙취약구간 등을 꼼꼼히 살펴봐줄 것을 당부했다. 27일 새벽(00시~06시)부터 눈이 시작되고, 오전(06시~12시) 사이 많은 눈이 내려 28일(화)까지 10cm~20cm 눈이 쌓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27일 밤부터는 영하의 기온으로 내려가 도로 살얼음/빙판길이 우려된다. 이에 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26일 밤 10시부터 제설대책 1단계를 발령하여 장비점검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2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경기도 대설 예비특보에 따라 1월 26일 오후 6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은 1월 27일 오전 6~12시에 경기도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 예보에 따르면 27일 수원에 5~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그레이더, 로더, 굴삭기 등 제설차량 123대를 준비했고, 제설 인력 154명이 대기 중이다. 제설장비별로 담당자를 지정했고, 눈이 내리면 즉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한다. 1월 27일 오전 1시부터 수원시 전 구간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오전 6시에 다시 한번 제설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하고,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제설 매뉴얼에 따라 눈이 내리기 전부터 지속해서 상황을 점검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제1회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기 자문위원 14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에너지 분야 정책 개발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 위촉직 14명으로 구성했으며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에너지기획, 스마트그리드, 분산에너지, 에너지AI, 배터리소재, 농촌신산업, 관광마이스, 에너지기업 등 분야별 최고 권위와 명망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나주 에너지밸리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와 9월 중순 개최 예정인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2025’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직류산업과 글로벌혁신특구, 분산에너지와 농촌형 특구 등 지역 발전 과제를 대규모 에너지 이벤트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를 통해 분산에너지를 선도하는 에너지밸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에너지신산업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 오전부터 1월 28일 오후 사이 3~8cm의 강설이 전망됨에 따라, 27일부터 재난대책안전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여 대설에 대응한다. 비상1단계 가동 시 대구시와 구·군 및 유관기관 약 900여 명이 교통대책반 등 13개 분야 상황근무반에 참여하여 강설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등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와 설해 취약구간에 제설제 살포와 도로 순찰을 강화하여 도로 결빙에 대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강설에 대비 1월 23일 오전,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이 참석하는 설 연휴 기간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연락체계 등 강설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또한 올 1월 초에는 제설장비(820대)와 제설함(4,251개소)을 일제 점검하고, 제설제 3,099톤을 확보(목표대비 101%)하여 제설 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붕괴와 전도 등 대설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물 353개소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해 강설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홍성주 대구광역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2025년 1월 25일~30일)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차단하기 위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은 연휴 기간 관리·감독 공백을 틈탄 불법 환경오염 행위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총 30명의 감시 인력을 투입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감시반은 주요 산업단지와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펼쳐 환경오염 사고와 불법 배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상수원 수계 및 공장 밀집지역 주변 하천 ▴고농도 폐수,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에서 오염물질을 무단 방류하거나 처리시설을 정상 가동하지 않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전북자치도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각 시군에서도 자체 상황반을 운영해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를 상시 운영한다.도민들은 환경신문고를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 대응반이 즉각 투입되어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송금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