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2025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현장에서 하루 동안 운영한 관광홍보부스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홍보부스는 ‘퀴즈로 즐기는 양주 관광’을 주제로 진행됐다. 관내 주요 관광지와 관련된 퀴즈를 출제하고 정답자에게 추첨권을 제공했으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해 현장 참여 열기를 더했다. 특히, 부스 운영 직원들이 레트로 복장과 옛 교복 차림으로 참여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재치 있는 사회와 유쾌한 이벤트 진행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기념품은 한국철도공사와 양주골이가전통주에서 협조해 마련됐다. ▲교외선 모양 레고, ▲양우산, ▲보조배터리, ▲장바구니, ▲전통주 미니어처 등 풍성한 상품이 준비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운영 시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또한, 부스 현장에는 코레일관광개발(주)에서 제공한 교외선 테마상품 홍보 배너가 설치됐다. 관람객들은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예약 시 할인 혜택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천시는 9월 30일, 따듯한 가을을 맞아 에버랜드 가족체험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4가족 총 75명이 참여했으며,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체험 및 동물원 구경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에버랜드에 참가한 아동과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사진도 많이 찍고 오롯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가 많아서 좋았고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진행하면 좋겠다”라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함께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동구아동발달지원센터는 9월 26일 개소 3주년을 맞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복지기관장, 어린이집 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사업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구아동발달지원센터는 지역 아동들의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교정하기 위해 심층평가, 부모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년간 총 65건의 아동 발달지연 심화를 예방했으며, 결과 상담을 통해 많은 가정에서 양육 태도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아동들에게 보다 긍정적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센터가 더 많은 아동들의 발달지연 심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를 키우며 막막했던 순간에 센터가 큰 힘이 됐고, 아이의 작은 변화를 함께 기뻐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이처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지난 3년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공모사업으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원하는 “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9월 29일~9월 30일까지 1박 2일간 2025년 꿈드림 국토여행 “떠나보니 함께였다”를 진행했다. 국토여행 “떠나보니 함께였다”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2025년 국토여행은 학교 밖 청소년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특별시로 결정됐다. 1일차에는 가장 많은 수요가 있었던 롯데월드와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 또래 청소년과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 및 추억의 장을 마련했다. 2일차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창덕궁 탐방을 통해 역사·문화적 견문을 넓히고 서울의 근현대적 측면과 전통적 측면을 경험하도록 도왔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청소년은 “친구들과 1박 2일 여행이 오랜만이라 설레고 즐거웠다”고 전했고, B 청소년은 “재밌는 체험들을 통해 친구들이랑 더 깊이 친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꿈드림 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2025년도 사업 운영 방향을 비롯해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선정 및 운영 체계, 인력수급 조정위원회 운영 방식, 현장 모니터링 및 점검 체계 등 실 무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제주센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운영과 홍보 전략, 민원 대응 프로세스는 세종시 여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했으며, 양 기관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김태수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체계적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의 지속적 교류로 돌봄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의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 돌봄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예산군은 1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윤봉길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지회장 박상목)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각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노인대학 스포츠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노인강령이 낭독됐으며, 모범노인과 경로효친 실천 등 노인복지 기여자 3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식전 행사에서는 경로당에서 운영해 온 건강체조, 난타, 스포츠댄스 공연이 발표돼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활력 있는 여가복지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지원모델 개발 연구’ 중간 보고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전담하는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모델을 제안한다. 올해 초 제정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진행하는 것으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자립 지원 정책 전달체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연구 기간은 3~12월이다. 연구 중간 보고는 먼저 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센터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통합 지원 모델의 방향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주거+네트워크를 핵심으로 운영 방안 설정 △인천 특화 모델 발굴 △복지관과 거주시설, 장애인자립생활센터(IL) 등 민간과 협업을 기반으로 한 주거 중심 상담 창구 일원화 △사후관리 지원 체계 구축 △센터 역할과 기능 구체화 등을 들었다. 이어 복지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주요 내용과 현재 인천시 장애인 복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도는 평일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체류형 관광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평일 도내 공공 숙박시설인 야영장과 한옥체험마을을 이용하면 숙박비의 30%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말에 집중되는 관광 수요를 평일로 분산시켜 지역 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이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높이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병행한다. 숙박시설에 비치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설문조사에는 숙박시설 이용 만족도, 재방문 의향, 사업 개선 의견 등이 포함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만족도 조사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 행락철 기간동안 진행된다. 충북도는 이를 통해 관광객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운영 전반을 보완·개선하여, 충북이 머무르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미동산수목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다만,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휴관한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미동산수목원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전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도민과 귀성객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숲속생태도서관에서는 ‘식물, 그 고요한 숨결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한 식물세밀화 전시가 진행 중이며,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보리바라밀’ 맥간공예 작품 전시가 함께 열려 자연과 예술, 사색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숲해설, 자연학습 체험교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되며, 자연과 교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풍성한 명절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미동산수목원이 도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자연 속 편안함 쉼과 예술적 감성을 전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풍성한 가을, 미동산수목원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뜻깊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전남을 찾는 방문객들이 풍요로운 명절과 함께 전남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아이랑 함께하기 좋은 곳’, ‘걷기 좋은 길’, ‘해안 드라이브 명소’ 등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했다. ◇ 아이랑 함께하기 좋은 곳 목포 어린이바다과학관은 해양생물과 바다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실내 체험과 해양과학 교육을 제공하는 가족 맞춤형 체험 공간이다. 해양생물 전시, 바다의 원리 탐구, 오션VR, 미니 아쿠아리움 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바다의 신비를 배울 수 있다. 10월 10일은 휴무다.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국내 최대 양서·파충류 전문 전시관으로, 약 90종 350여 마리의 생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체험관, 아나콘다관, 교육관으로 구성됐다. 환경 교육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살아있는 동물과 직접 교감하며 학습할 수 있다. 10월 10일은 휴관이다. 고흥 나라올라우주랜드는 고흥군 해창만 오토캠핑장 인근에 위치한 실내외 복합 놀이공간이다. 우주선 형태의 외관과 다양한 우주테마 체험형 콘텐츠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1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주시와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주·완주 시티투어’가 연휴에도 운영된다. 전주시는 전주·완주의 관광객 유치 효과 극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주·완주 시티투어’가 오는 5일부터 가을코스로 새단장을 마치고 운행을 시작한다. 운영일은 5일부터 9일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추석 당일(6일)은 제외된다. 주요 코스는 완주의 상관편백나무숲, 전주의 수목원과 한옥마을을 아우르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가을 시즌을 맞아 기존 운행시간보다 한 시간 앞당긴 시간에 임실 국화축제를 가볍게 둘러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와 관련 올해 ‘전주·완주 시티투어’는 시기별 코스 다양화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양 시·군의 계절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29회 운영된 ‘전주·완주 시티투어’에는 총 629명이 탑승했다. 투어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북여행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노은영 전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동구는 1일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지회장 박헌철) 주관으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헌신과 공로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흥겨운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기념식은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축사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52명에 대한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박헌철 (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삶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헀다. 한편, 구는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스마트 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제시는 1일, 수도권 자전거 여행객들이 참여한 '김제 지평선 자전거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친환경 여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온기를 더하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투어 참가자들은 에코레일 열차를 이용해 김제역에 도착했으며, 김제의 주요 명소를 아우르는 총 60km 코스의 라이딩을 즐겼다. 코스는 우리나라 최대 저수지인 벽골제를 비롯해 구 하시모토농장 사무실, 망해사, 김제전통시장 등 김제의 역사와 자연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투어는 참가자들이 점심은 벽골제 인근에서 자유롭게 해결하고, 저녁은 김제전통시장에서 제공된 상품권을 이용하도록 기획됐다. 이는 여행객들의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한 것으로, '착한 여행'의 좋은 시작을 보여주었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해 관내 제휴 업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추가 소비를 유도했다. 박진희 문화관광과장은 "지평선의 고장 김제의 아름다운 가을을 자전거로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산림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의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152개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휴양림에서 숲해설과 숲치유, 민속놀이 마당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는 잣송이, 제기차기 전통 찰떡 만들기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에서는 ‘왕의 귀환’ 테마 체험을 통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 전시온실 특별전과 윷놀이·굴렁쇠 같은 전통문화 체험을 마련했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존, 스탬프투어, 테라리움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산림치유원은 가족 대상 치유 프로그램, 특별 영상 상영을 준비했으며, 국립숲체원에서는 숲속 힐링 마사지, 숲이야기 해설, 숲속 그림 그리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전국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재 자동차, 나무피리, 연필꽂이 등 친환경 목공예 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는 지난 9월 30일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제32회 전남장애인한마음축제와 제24회 장애인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전남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장애인 유관단체장 및 회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합동결혼식과 어울림 한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기념식에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15명이 도지사상을, 5명이 영광군수상을 받았다. 합동결혼식에서는 어려운 여건으로 결혼식을 미뤄왔던 14쌍의 장애인 부부가 백년가약을 맺고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문화공연과 함께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인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축제가 장애 구분 없이 도민 모두가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장애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13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롯데케미칼(주) 기초소재 사업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형 화학 단지가 밀집한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사고와 화재 등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 본부장은 직접 롯데케미칼의 옥외소화전 특수노즐을 활용한 약 70m 고소지역 방수 성능을 확인하고, 광양제철소 데이터센터 내 배터리실과 서버실 분리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며, 관계자들과 시설 특성에 맞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복잡하고 대형화된 산업시설 특성을 고려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방안과 민·관 협력 체계 강화,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정기적인 예방 컨설팅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영국 본부장은 “산업시설 사고는 작은 실수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맞춤형 안전관리와 예방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ㆍ관이 협력해 지역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우주항공청은 10월 13일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진주강소특구(경상대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여 딥테크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의 수요 분야에 대한 기술 아이디어를 공모 후 수상자들에게 기술 실증 지원, 공동 개발, 투자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통칭으로, 기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2025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은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모집 대상은 수요기업인 KAI에서 제시한 총 4개 분야에서 KAI와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우주항공청장상, 특구재단 이사장상, KAI 대표이사상이 수여되며, 총 3천만원 규모의 KAI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선정기업에는 단순 시상에 그치지 않고, ▲KAI 전담 사업부서 매칭 및 전략적 투자 연계 검토 ▲특구재단 특구육성사업 및 특구펀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산 쌀 수급 안정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0.13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확기 쌀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10.2일) ’25년산 쌀 예상생산량은 약 357만 4천 톤으로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만ha 감소(’24년 698천ha → ’25년 678천ha)했음에도 10a당 생산량이 527kg으로 전(514kg)·평년(518kg) 대비 증가함에 따라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약 1만 1천 톤 감소했다. 밥쌀 소비 감소 추세와 가공용 소비 증가 등을 감안한 쌀 예상 수요량은 340만 9천 톤으로, ’25년 쌀 예상 과잉 물량은 약 16만 5천 톤 수준이다. 양곡수급안정위원회는 ’24년산 수급상황을 감안할 때, 올해 민간재고 부족으로 이월되는 구곡 물량이 평년보다 적고, 최근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부족하며 깨씨무늬병 등으로 인해 쌀 최종 생산량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이에 초과량 중 10만 톤 격리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쌀 최종생산량(’25.11.13일, 국가데이터처)과 소비량(’26.1월 잠정, 국가데이터처) 등을 감안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의료 기관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감염예방 관리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0월17일까지 '2025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을 운영한다. 의료관련감염은 의료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감염으로, 의료행위 뿐 아니라 의료기관 방문이나 간병 등을 통해 의료기관 내에서 전파될수 있으므로, 우리 모두가 감염예방 수칙을 인지하고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부터 10월 셋째 주를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 으로 지정·운영하여, 매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감염예방·관리 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가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의료관련감염 예방의 시작입니다’ 를 슬로건으로 의료감염 예방관리 인식 제고를 위한 행사를 운영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10월 17일에는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과 더불어 ‘전국의료관련 감염감시체계(KONIS)’ 운영 20주년을 기념하여 ❶감염관리 관련 학협회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n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조직 운영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현장 경험 확대를 위해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대표 김택용)와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사업 운영의 흐름을 이해하고, 조직 내 역할과 고객 관리, 서비스 운영 등 경영 전반의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청소년은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에서 약 100시간 동안 근무하며, 서비스 운영 지원, 고객 응대, 마케팅 보조, 센터 행정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현장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서비스 마인드, 조직 이해력 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는 지역 내에서 전문 트레이너 양성과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김택용 대표는 군포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