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485호의 결정 가격을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공시가격 등의 적정성을 재검토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가격 조정이 결정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6월 26일 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와 국세(양도소득세 등)의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주택 소유자들의 관심과 확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ㆍ공시한 공동주택 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청 세무과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제출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2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계양구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심의·의결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청소년 복지 지원법'제10조에 따라,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 등을 심의하고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행정안전국장을 위원장으로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학교, 보호관찰소 등으로 구성된 심의 위원과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특별 지원 신청자의 실태를 검토했다. 그 결과 생활 지원 6명, 상담지원 1명, 활동지원 1명, 자립지원 3명 등 총 11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와 함께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개최된 조선의 시간 속으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 ‘2025년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 · 양주관아를 지켜라’가 하루에만 3천여 명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관아의 일상을 현대적으로 재현해 시민들이 오감으로 즐기는 특별한 역사 놀이터로 꾸며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플리마켓부터 ▲에어바운스, ▲전통 놀이, ▲푸드트럭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돼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동헌 마당’에서 펼쳐진 조선 마술사의 환상적인 공연과 퓨전 국악 밴드 ‘아리현’의 흥겨운 무대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으며 외삼문 앞에서는 수문군의 위엄 있는 수문장 교대 의식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조선의 품격을 생생히 전달했다. ‘내아’에 꾸며진 ‘양주목사의 찻집’은 전통 복장을 갖춘 배우들이 손님을 맞이해 전통차를 대접하며 고즈넉한 조선의 정취를 더했고 대청마루에 퍼지는 은은한 차향 속에서 시민들은 담소를 나누며 품격 있는 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포천시청 광장과 체육공원 일대에서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무럭무럭 튼튼 영양놀이터’와 ‘체험하고 즐기는 위생놀이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무럭무럭 튼튼 영양놀이터’에서는 뿌리채소 및 저당 교육 교구 전시와 함께, 채소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에 흥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생활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체험하고 즐기는 위생놀이터’에서는 양치와 손 씻기 체험을 중심으로 위생 관리에 대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항만공사는 5월 연휴 기간(5.1~11) 연안 섬 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연휴 기간 여객선 예매율이 평소보다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여객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터미널 안팎으로 여객 대기 공간을 확충하고, 혼잡 시간대에는 개찰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한다. 아울러, 여객이 집중되는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에 안전관리 인력과 주차장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중부경찰서 연안파출소(소장 김경보)와 함께 순찰 활동을 새롭게 시작함으로써 터미널 내 질서유지와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늘어나는 여객 수요에 맞춰 보다 원활하고 안전한 터미널 운영을 위해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객들이 연안여객터미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 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가 청년들이 각종 정책정보를 더욱 쉽게 접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청년정보플랫폼’을 새롭게 단장했다. 주요 개편내용은 △분야별 주요 정책안내, 공간정보 등 콘텐츠 강화 △이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메뉴 구성과 새로운 디자인 △정책·공간후기 메뉴 신설 △모바일 알림서비스 기능 확대 △공간검색 지도화, 시군 플랫폼 연결 등 기타 사용성 개선이다. 먼저 ‘경상남도 청년정책’ 메뉴를 신설해 정책명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업을 지원내용 중심으로 안내한다. 플랫폼 첫 화면에 ‘이달의 정책’ 코너를 마련해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꿈 캠프 사업’ 등 시의성 있는 최근 정책정보를 지속적으로 소개한다. 주요메뉴는 기존 ‘청년정책’, ‘네트워크’, ‘커뮤니티’ 등 메뉴명만으로 내용 유추가 어려웠는데, 정책수요자 중심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등 분야별 직관적인 메뉴로 구성했다. 플랫폼 디자인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각종 캐릭터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도의 청년정책 사회누리소통망(SNS), 유튜브 등과 통일성을 기했다. 소통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천군은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모에 대한 효 사상을 앙양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며,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한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장수 카네이션 전달식과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표창 대상은 도지사 표창 1명, 군수 표창 13명, 군의장 표창 2명, 복지마을 총원장 표창 2명 등 총 18명이며, 김기웅 군수가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장항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수 신정숙, 이승환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행사는 참가자 모두에게 찰밥과 아욱국, 불고기 등 푸짐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품천중학교는 5월 1일, 자유학기 진로체험을 지역의 경계를 넘어 거창군 일원에서 가졌다. 거창군과 무주군을 경계하고 있는 지품천중학교는 김천 시내와의 거리 보다 조금 더 가까운 이웃 거창 지역으로 방향을 돌렸다. 곤충천적생태관에서 천적으로부터 살아남는 곤충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설사 선생님께 듣고, 앞으로의 농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머그잔에 좋아하는 곤충을 그려 보며 환경과 삶을 생각하고, 세계의 곤충 포스터 전을 보면서 곤충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 피쉬월드에서 빅피쉬에게 먹이를 주고 열대 거북이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신기한 체험을 경험했다. 친구들과 피자 도우를 얇게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협업의 중요성을 알았고, 함께 만든 피자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체험 만족도가 높았고 1학년 전**은 “낙농업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어서 곤충의 생태계에 관심이 크고, 생태계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고 나니 곤충에 대해 좀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했다.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지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증산초등학교는 5월 2일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학령초과 학생 포함),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증산 행복 팡팡 운동회’를 개최해 마을 전체가 하나 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었다. 이번 운동회는 코로나19, 학령인구 감소, 개인주의 확산으로 사라져가던 운동회를 예전의 ‘동네 잔치’로 되살려 낸 자리였다. 학교 운동장에서는 ▷큰 공 굴리기, 윷놀이, 낚시(행운을 건져라), 줄다리기, 계주 등 온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들이 펼쳐졌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마을 주민들의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지역 농협, 새마을문고 등 유관기관 및 주민단체에서도 간식과 선물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며, 공동체의 따뜻한 유대감을 다졌다. 학생들에게는 승패보다 건강, 협동,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었고, 학령 학생과 학령초과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아름다운 교육 현장이기도 했다. 특히, 올해 90세로 증산초 2학년에 재학 중인 엄00 학생은 “어릴 적 학교를 다니지 못해 운동회를 담장 너머로만 바라보며 부러워했는데, 지금이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율곡유치원은 5월 2일에 율곡관에서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샌드아트 및 마술공연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샌드아트 공연은 5월에 진행되는 ‘TONG하는 마음놀이(어린이 인권)’의 일환으로 유아들이 자유롭게 누려야 할 권리를 알고, 나와 친구의 소중함을 경험하도록 하고자 실시했다. 유아들은 사전에‘친구가 있다는 걸’ 동요를 친구들과 함께 불러보고,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후 공연 예절을 지켜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 샌드아트 공연의 내용은 별빛물고기가 친구와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해지는 이야기였다. 유아들은 빛과 모래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그림을 보며 신기해하고 즐거워했다. 공연을 관람한 잎새반 유아 OOO는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 친구를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사이좋게 지낼 거예요”, “모래로 그린 그림이 너무 예쁘고 신기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유아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며 나와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유아들이 어린이 권리를 경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운곡초등학교는 어린이날 제정 103주년을 맞아 5월 1일과 2일 양일간, 저학년(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성 예술 프로그램인 샌드아트 체험과 공연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일 1학년 학생들이 직접 모래를 만지며 창의적으로 표현해보는 샌드아트 체험 활동, 5월 2일에는 1~2학년 전체가 관람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구성됐다. 샌드아트는 라이트 박스 위에 펼쳐지는 모래 그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예술로, 어린이들의 감수성 자극은 물론 집중력, 표현력, 예술적 상상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통합예술 활동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림책 『꼬투리와 얼룩콩』을 각색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언제까지나 함께할 줄 알았던 친구와의 이별과 그리움을 담은 이 작품은, 어린이들에게 우정과 상실, 회복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이끌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공연은 샌드아트 소개와 인사로 시작하여, 배경 음악과 해설이 어우러진 본 공연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에는 퀴즈 활동을 통해 관람 내용을 되새기고 의미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을 위한 샌드박스 체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아포초등학교는 5월 2일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과 연계하여 1, 2, 3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신호의 의미 △교통안전 행동요령 △교통예절 △잘못된 보행습관 △자동차의 특성 △올바른 도로횡단 방법 등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배우고 체험했다. 특히 모형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학년 김 학생은 “앞으로 횡단보도에서는 항상 멈춰서 주위를 살피고 건너야겠다.”라고 말했으며, 3학년 박 학생은 “바른 도로 횡단 방법에 대해 알게 됐고, 오늘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꼭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병록 교장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오늘 배운 내용을 실천하여 안전하게 등하교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체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덕초등학교는 2025년 5월 1일 제103회 어린이날 및 개교 98주년을 기념하여“5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2025 대덕 행복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모범 학생에 대한 표창장 전달이 있었으며, 5월 9일 개교 98주년을 기념하여 병설유치원 원아와 초등학교 전교생 모두에게 희망 장학금과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를 겸한 이번 행사의 시작은 학년별 달리기였다.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친구와 함께 뛰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었고, 이어서 펼쳐진 이어달리기에서도 전교생이 함께 응원하고 뛰는 것이 마냥 행복하고 신나는 표정들이었다. 이어서 대덕관에서 본격적인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시작됐다. 첫 번째 공연은 룰라樂단 연주단의 무대였다. 플루트, 첼로, 퍼커션, 피아노, 보컬로 이루어진 룰라樂단은 ‘행복을 연주하는 즐거운 사람들’이라는 기치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신나는 동요와 최신 인기곡을 준비하여 함께 어우러져 노래 부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맛있는 간식 부스 체험 이후 이어진 두 번째 공연은 '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소유치원에서는 5월 2일 교육과정 선도학교(반려동물) 공모사업으로 유아들이 동물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전체 124명을 대상으로 각 반에서 반려동물 키우기를 실시했다.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각 반별로 키우고 싶은 동물(곤충)을 투표하여 딸기 소라게, 장수풍뎅이, 배추흰나비, 도마뱀,누에고치 등을 선정했다. 열매반 김◌◌은 “선생님, 도마뱀은 자기를 보호하려고 숨는대요. 책에서 봤어요.”라고 했고, 꽃잎반 서◌◌은 “누에고치 이름을 지어주고 친구들처럼 번호도 적어주세요. 우리 반 마지막 번호는 누에고치야”라며 친구들과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새싹반 김◌◌은 “배추흰나비는 언제 날개가 생겨요?”라며 스스로 책을 찾아보는 모습도 보였다. 곤충을 관찰한 뒤 각 반에서는 곤충 색칠하여 꾸미기, 관찰일지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했다. 이번 반려동물(곤충) 키우기를 통해 유아들은 곤충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주변의 동식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활동 시간이 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중학교는 지난 5월 2일 김천중ㆍ고등학교 운동장 및 송담관에서 2025년 1학기 슬기로운 사제생활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스승과 제자가 경기에 함께 뛰고, 함께 즐기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준비운동으로 담임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을 연출하여 그 의미가 남달랐다. 오전에는 학년별로 축구, 농구, 배드민턴, 단체줄넘기 결승 경기를 진행했고, 맛있는 점심식사 후 오후 경기는 교사와 함께하는 2인 3각, 물 풍선 빨리 전달하여 받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를 진행 후 마지막 모두가 함께하는 청군, 홍군 박 터트리기를 끝으로 체육행사를 의미있게 마무리 했다. 이와 더불어 학교폭력예방 자율동아리와 위클래스에서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 챙김 실천 활동으로 흡연․성폭력 예방 활동 및 시원한 얼음이 담긴 이온 음료를 마시며 ‘마음을 따뜻하게, 마음을 시원하게’ 너와 나의 소통하는 장도 마련했고, 학부모회에서 학생들의 이름이 적힌 간식 스티커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성장 포인트가 됐다. 또한 행정실에서 고소하고 달콤한 팝콘을 학생들을 위해 직접 만들어 주어 체육행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