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주민의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실시 중인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의 2024년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은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등 교통이 취약한 농촌 마을에 소형버스와 택시 등을 활용한 농촌형 교통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 81개 군에서 운영됐다. 택시형은 78곳, 버스형은 69곳이었고, 버스형 중 수용응답형 버스를 운영하는 곳은 12곳이었다. 모니터링 결과, 사업의 혜택을 받은 마을 수는 2023년 8,374개소에서 2024년 9,206개소로 9.9% 증가했고, 이용자 수도 같은 기간 678만 명에서 698만 명으로 2.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 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사업 지원을 요청하는 마을이 많아졌고, 지자체에서도 지원 대상 마을을 적극 확대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도 작년에 비해 상승했다. 종합 만족도는 2023년 8.3점에서 2024년 8.7로 증가했고, 택시 이용자 만족도(8.8점)가 버스 이용자 만족도(8.6점)보다 근소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한국건강관리협회 17개 지부에 전화로 신청, 6월부터 건강검진 진행-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본인과 유족 및 가족 1만여 명 대상 검진 2025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국가보훈대상자 등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신청이 시작된다. 국가보훈부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오는 6월부터 실시되는‘국가보훈대상자 및 가족 대상 무료 건강검진’ 신청을 1일부터 받는다고밝혔다. 신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7개 지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무료 건강검진 대상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지원공상군경,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등 보훈대상자 본인과 배우자, 그리고 1촌 이내 직계 존·비속(독립유공자는손자녀까지)으로 만 20세 이상이다. 검진대상자는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지역에 소재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지부의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받을 수 있고, 기초항목을 포함한 간, 당뇨, 신장 기능 검사 등 67개 항목에 대하여 검진이 이뤄진다. 국가보훈부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보훈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2002년 업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유성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은빛투게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간 상호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한국노인의전화 대전지회와 협력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8명이 통합돌봄 업무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통합돌봄 대상자 집중 발굴 조사 지원 ▲통합돌봄사업 홍보 ▲돌봄 서비스 만족도 조사 ▲안부 확인·말벗·복지자원 연계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상호 돌봄과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 및 장애인 등에게 가사·이동·식사 지원, 방문 의료, 주거 개선, ICT 활용 스마트 돌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합천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에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한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촬영 세트장으로, 화제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일제강점기와 1970~1980년대 서울 거리, 청와대 세트장, 분재 온실, 목재문화체험장, 별쿵 모노레일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체험 콘텐츠를 대폭 늘렸으며, 레트로 감성을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역사문화 콘텐츠 특화 공간으로, 5D 영상, VR, 미디어 아트 등 첨단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전통 민속놀이, 도예, 가훈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연휴 기간에는 마술쇼, 버블쇼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윤철 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즐길 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평군은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음식점, 숙박업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소를 담은 ‘댕이트 엔 냥평 반려동물 동반 관광안내 지도’를 제작 및 배포하며,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의 도약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지도는 반려동물과 함께 양평을 찾는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반려동물 동반 가능 음식점 △애견 동반 숙소 △반려견 체험 프로그램 △애견 운동장 등 80여 곳의 반려동물 친화 시설과 명소가 담겨 있다. 특히,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양평은 휴식과 치유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도를 통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여행객들에게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선 지금, 반려동물 가족들을 위한 관광 기반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지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올윈에듀평택 요양보호사교육원과 함께 4월 28일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한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직무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4년부터 안성시 지역 내 발달장애인 실버케어 일자리를 계속해서 창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직무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직무를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중증장애인의 직무영역 확대와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자 한다. 올윈에듀평택 요양보호사교육원 김지영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자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내에서 본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장애인 일자리의 직무영역 확대와 사회참여를 함께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 밝혔고,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더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4월 30일, 부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 내담자와 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과 연계하여 긴급 생계비를 전달하였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3월 부산역 주변에서 20대 여성이 월세와 공과금 체납으로 거주지에서 강제 퇴거되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접수되어 부산 동구청이 긴급 조치에 나섰다. 해당 여성은 지난해 9월 건강 악화로 직장을 잃고 월세 4개월 분과 공과금을 체납한 뒤 임대인에 의해 강제 퇴거된 상태였다. 이후 친구 집과 부산역 등지를 전전하며 지냈으며, 시각장애와 다리 부상, 우울증으로 인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며 자살예방센터와 상담을 이어가고 있었다. 특히, 전입 신고를 하지 않아 주민등록이 말소된 상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더 큰 위기가 우려됐다. 이에 부산 동구청은 신고 당일 즉시 해당 여성을 구청으로 내방하게 하여 긴급 주거 지원을 결정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협조를 얻어 임시거소를 마련했다. 3월 20일부터 범일동 소재 임시거소에 입주한 이 여성에게 긴급 생계비로 3개월간 지원이 결정됐다. 3월 25일에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신청 접수를 마쳤고, 27일부터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어 통합 사례관리팀이 개입해 밀착 지원을 시작했다. &nb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30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과 함께 봄맞이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보호 실천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젊음의 광장에서 자하곡까지 창녕천 주변을 돌며 적극적으로 쓰레기를 줍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제빵사 체험’ 진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실제 제빵사의 직업 환경을 경험하고, 직접 빵을 만들며 직업 세계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넓혔다. 반죽과 굽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진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다. 석혜경 센터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참여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녕군 영산면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를 시행하며, 취약계층의 청결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에 힘쓰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창녕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영산면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주요 대상자로 선정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탁서비스는 겨울철 사용한 두꺼운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영산면 죽사1구와 죽사2구 경로당에 모인 총 90점의 세탁물을 전문 세탁업체가 직접 방문 수거한 후 세탁을 완료하고 다시 각 가정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겨울 내내 사용한 이불을 빨지 못해 불편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다시 덮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일상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겨울 동안 이불 세탁을 하지 못해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 밀착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산시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다래축산(주)(대표 이성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고기 300kg, 돼지고기 35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진식 음암면장, 박을이 음암면 적십자봉사회장, 이성현 다래축산(주) 대표 및 관계자 등 4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기탁된 육류는 음암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박을이)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 25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현 다래축산(주)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인 음암면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성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육류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래축산(주) 이성현 대표는 2021년부터 매년 고향인 음암면에 양질의 육류를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남 서산시 대산읍은 4월 30일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1,700여 명을 모시고“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어르신 효 잔치는 고고장구와 국악으로 식전 공연을 시작하여, 장한어버이상․효행상․감사패 수여, 축사,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의식행사를 마친 후 강지, 김주미, 신달래 등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으며, 가전제품, 생활용품, 건강용품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되어 효 잔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대산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 하에 대산읍이장단협의회, 대산읍체육회, 대산읍자율방범대, 대산읍의용소방대, 대산지구대, 대산119안전센터, 대산보건지소, 대산농협 등 여러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 대산읍 어르신 효 잔치는 매년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7천만원을 후원하고, 어르신들이 행사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별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대산읍 신상인 노인회장은 “효 잔치 행사로 모두가 행복한 시간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뜻 깊 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사회 중심의 육아지원 사업 ‘계양형 육아쉼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양형 육아쉼표’는 어린이집을 지역사회에 열린 공간으로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귤현꿈나무 어린이집, 꽃들에나라 어린이집, 솔찬어린이집, 작전어린이집, 코아루 어린이집, 한양수자인 어린이집으로 총 6개소가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어린이집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 부모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선영 센터장은 “‘계양형 육아쉼표’는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거점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지역 안에서 자연스럽게 육아 지원망을 형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고 쉴 수 있는 따뜻한 돌봄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5년 ‘Family Safety+’ 공모 선정에 이어, ‘계양형 육아쉼표’ 운영을 통해 밀착형 육아지원 사업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9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도란도란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가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나들이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가 가족들은 놀이기구 체험, 동물원 관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소중하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제53회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4월 30일,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공헌에 감사를 전하는 기념행사 ‘한번 더 청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증정식을 시작으로 효성노인문화센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 공연, 기념식, 인생네컷 포토존, 점심식사, 효성's 맵시 퀸 · 킹 선발대회,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청바지 등 젊음을 상징하는 의상을 입고 어르신들이 워킹과 포즈를 선보인 ‘효성 맵시 퀸·킹 선발대회’는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청춘의 순간’을 되살리는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오인미 센터장은 “기념행사에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과 이웃 덕분에 특별한 하루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효성노인문화센터 직원들은 365일 진심을 다해 어르신들에게 가까운 벗으로 다가가고,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에서 청춘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