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족과 같이: 가치 어울림 예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 관내 초등학생 가족 20팀이 참여하며, ‘상호존중’의 가치를 주제로 가족 간의 이해와 배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연 속 정원아트 활동, ▲스마트팜 토마토 체험, ▲클래식 음악 감상 등 가족이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같이음악 가치톡톡 콘서트’는 음악을 매개로 가족 간의 소통과 존중의 메시지를 전하는 감동의 시간으로 준비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예술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웃고 듣고 느끼며 ‘우리’라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존중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아껴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시는 지난 29일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과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추가 지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한 5개 기관 중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지정은 기존 제공기관이 주로 동 지역에 집중돼 있던 문제를 개선하고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읍면지역 지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지정된 기관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회장 문석환)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회장 김정미)로, 각각 흥해읍과 오천읍을 중심으로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을 위해 활동지원사를 통해 신체 보조, 가사, 사회참여 등을 지원하는 이 제도는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추가 지정으로 읍면지역의 서비스 불균형 해소에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지정된 두 기관이 2025년 상반기 중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인력 확보 및 행정적 지원을 적극 이어갈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지역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 옥룡면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제과·제빵 교육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빵을 약 8개월간 관내 경로당 32개소에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자연스럽게 파악하는 모니터링 기능도 함께 수행한다. 전달된 빵은 쌀로 만든 머핀, 마들렌, 단팥빵 등 건강을 고려한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옥룡면 주민자치센터 제과·제빵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반죽하고 구워낸 정성이 더해져,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숙혜 옥룡면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주민의 손으로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복지 실천이 이뤄지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확대해 지역 공동체 구성원 간의 연대감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6월 11일부터 지역 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임 교통카드 발급이 시작된다. 이 사업은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외출을 장려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한편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교통 복지 정책으로 추진된다. 특히 포항과 경주, 영덕은 생활권이 겹쳐 상호 간 이동이 잦은 지역으로, 세 도시는 시스템과 제도를 공동으로 정비해 세 지역 어디에서든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 통합 무임 교통카드는 포항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약 6만 8천 명이 대상이다. 발급 시 혼잡을 줄이기 위해 주민등록상 출생월을 기준으로 한 ‘5부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1~3월생, 화요일은 4~6월생, 수요일은 7~8월생, 목요일은 9~10월생, 금요일은 11~12월생이 해당된다. 시는 카드발급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여유를 가지고 발급해 줄 것을 어르신께 당부했다. 카드는 반드시 본인이 신분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가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또 다른 약자를 돕는 선순환 구조의 ‘서울 동행일자리’를 올 하반기에 약 7천 개 창출한다. 서울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5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행일자리’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에 부합한 주요 시책 보조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다른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형태의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단순 사무보조 업무 등이 아닌 공공성 높은 사업으로 통・폐합해 현장 수요가 많은 대민활동을 중심으로 ‘서울 동행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운영되며, ▴돌봄・건강 ▴경제 ▴사회안전 ▴디지털 ▴기후환경 등 5개 분야 762개(시・구 합산) 사업, 총 6,976명이 다양한 유형의 약자를 돕는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는 ▴‘사회 안전 약자 지원’ 216개 사업 2,034명 ▴‘돌봄·건강 약자 지원’ 15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가 혼자 밥 먹는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혼밥탈출’ 프로그램에 들어간다. 맛집이나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활동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고독 중장년 혼밥탈출’을 함께 할 40~67세 1인가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25개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1인가구 누리집이나 각 자치구를 통해 신청 및 확인할 수 있다. ‘고독 중장년 혼밥탈출’은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식사와 각종 활동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한국 1인가구보고서(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1인가구는 하루 평균 1.8끼를 먹으며 67.8%가 혼밥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결과에 따르면 평소에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해양수산부는 2025년 소규모어가 직접지불금과 어선원 직불금 신청‧접수를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어가 및 어선원 직접지불제도는 수산업,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5톤 미만의 어선을 이용하는 연안어업, 연간 판매액 1억 원 미만의 양식어업 등에 종사하는 어업인과 연간 6개월 이상 승선하는 어선원에게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2만 7천여 어가가 소규모어가 및 어선원 직불금을 수령했다. 이는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23년에 비해 약 3천여 어가가 증가한 것으로, 상공업지역 거주 어업인 등 직불금 지급 대상이 늘어나고 직불제에 대한 어업인들의 인지도가 높아진 결과로 보인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승선한 어선의 입출항 항구가 있는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는데 어가에서 한 명만 신청할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장기간 승선 등으로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울 경우는 다른 가족 구성원이나 어선의 소유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산시는 지난 27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통통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주관으로 ‘몸이 통(通)하고 마음이 통(通)하는’이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약 4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최근 화재와 지진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운동회를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운동회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과 경기가 펼쳐졌다. 총 10개의 종목이 진행됐으며, 특히 태빛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태권도 공연을 처음 본 캄보디아 출신의 한 외국인 근로자는 송판깨기와 절도 있는 동작에 감탄을 표했다. 또 웅상보건소에서는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혈압·당뇨검사와 간단한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웅상노동인권연대는 산재예방 퀴즈와 생활 속 근육 풀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역 단체들도 외국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함안군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29일 함안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증진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조영제·조인제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 주요내빈을 비롯해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사)경남장애인부모연대 함안군지회 난스타 동아리의 난타공연, 칠서어린이집 아동들의 율동, 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 회원들이 준비한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과 자녀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생활안정자금 전달,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2부 어울림 마당에서는 이벤트 및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에게 커피·계피차·팝콘나눔, 똑띠버스 스마트건강돌봄 체험, 포토존 즉석사진 촬영, 켈리그라피 액자만들기, 네일아트, 장애인 보장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경기도 어린이 1,000책 탐험대 사업의 지원으로 '포일어울림도서관 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를 운영한다. '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는 아동들에게 다독에 대한 성취감을 부여하는 동시에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포일어울림도서관 특화자료인 그림책 중 아동의 흥미를 고려하여 선정된 1,000권의 책 꾸러미를 대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운영은 주민등록상 의왕시 거주 3 ~ 10세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아동은 5월 1일부터 포일어울림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도서 대출, 스탬프 인증 등의 본격적인 프로그램 추진은 오는 6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향후 우수 참여자을 선정하여 의왕시장 표창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은래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올해부터 노인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지원을 받지 못하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교통비 지원사업은 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휠체어 사용자 및 거동 불편자 등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버스 교통비 지원 대상자와의 형평을 기하고 교통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특장차량)과 바우처 택시를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시민들에게 교통수단 실 이용 금액을 분기별 5만원 이내(연간 20만원 이내)로 지급하게 된다. 또,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특별교통수단 이용 내역을 직접 확인해 매 분기 다음 월인 4, 7, 10, 익년 1월에 계좌로 현금 지급한다. 단, 노인버스 무료 승차 지원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번사업의 시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생활권 이동 편의가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20개교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작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독서인문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리더스(Reader’s)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첫 시간으로 4월 30일 안산청석초에서 ‘내 멋대로 친구 뽑기’저자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책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은옥 작가 외 2025 안산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감당 못 할 전학생’저자 심순 작가, 35만부 이상 판매된 어린이들의 베스트셀러 ‘슈퍼 거북’의 유설화 작가, 반려동물과 이별한 사람을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다’의 이학범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이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들은 자신의 창작 이야기, 청소년 시절의 고민과 극복 과정 등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안산청석초 교사는 “작가와의 생생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갖고, 스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춘천시가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지 간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춘천투어패스’를 4월 30일 출시한다. 춘천투어패스는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식음시설을 하나로 묶은 QR 기반 전자패스다. 이용자는 패스 하나로 다양한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패스는 24시간권(15,900원)과 48시간권(49,900원 / 한정 100매 39,900원) 두 가지로 운영되며, 주요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로 전송되는 QR 코드를 이용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가맹점으로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애니메이션박물관, 플레이정글, 곰핫도그, 스톤플랜트, 이상원미술관&뮤지엄스테이, 책과인쇄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앵무새마을, 육림랜드, 춘천시티투어 등 11곳이 포함된다. 이들 시설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부터 문화·예술 공간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실내외 체험, 자연 친화 콘텐츠, 지역 기반 먹거리까지 아우른 구성이 특징으로, 춘천에서만 가능한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nbs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연계 체험프로그램 ‘LEt’s GO 뮤지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 유물 그림에 나만의 색을 입혀보는 ‘컬러링 체험’과 전시실 관람 후 기억에 남는 유물을 블록으로 표현해 보는 ‘레고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은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친숙하게 부평 지역의 역사와 소장 유물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LEt’s GO 뮤지엄’에 참여해, 박물관에서 부평 지역사와 문화 유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양한 창의융합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생활 공예·목공·도예·기계공작 등 4개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폭탄무 처리 전문가(과학) ▲모듈형 선반 만들기(목공) ▲문어 소품함 만들기(도예) ▲입체(3D)펜 카네이션 만들기(공작) 프로그램이 열린다. 매년 인기 프로그램인 영상캠프 ‘AI 영상제작소’도 오는 5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지역 내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숙박형 캠프로 운영된다. 또, ‘역사속으로 풍덩’은 5월 부평의 역사 현장 탐방을 시작으로 올해 총 4회 진행된다. 1회차 부평 역사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의 경우 2~4회차 참여 우선권을 갖게 된다. 이 밖에도 미래적성분석 ‘우.플.리(우리가(歌) 플레이리스트) 시즌2’의 작사가·작곡가·프로듀서 직업인 특강이 음악에 관심 있는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0일과 17일 열린다. 프로그램 별 참가 대상과 모집 시기가 다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