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 이동 약자를 위한 전동보조기기 운전 연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유성구 복용동에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 조성 후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이동 약자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안전 교육, 전동보조기기 관리 교육, 코스별 체험 및 주행 교육 등이며, 참가자들의 주행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운전 연습은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동보조기기 운전 교육은 이동 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이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의 독립적인 생활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암군가족센터가 올해 5/2일부터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에 돌입한다. 지원사업의 소득 요건을 충족하고,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지원하는 교육활동비는, 다문화가정의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심리·사회적 학습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년에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을 각각 지급하는 교육활동비로는, 교재 구입, 예체능 직업훈련 실습 재료 구입, 자격시험 응시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교육활동비 접수기간은 1차 5/2~30일, 2차 7/1~31일이고,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고 영암군가족센터에 방문신청해야 한다. 조은정 영암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교육활동비 신청에 많은 가정에서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가족센터에서 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 울산광역시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강주은 선수는 평영 100m와 접영 100m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강정은 선수는 배영 1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동계 및 전지훈련을 통해 다져온 실력을 바탕으로 이룬 값진 결과로,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2023년 5월 대구·경북 지자체 최초로 창단된 이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스포츠 위상을 높여왔으며, 올해 첫 대회에서도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첫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수영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좋은 출발을 바탕으로 앞으로 열리는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 달서구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령군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50회 의령 홍의장군축제에 향우들의 릴레이 기부로 사랑의 온정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18일 의령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향우 만남의 장 행사에는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 향우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영만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장(500만원) ▲재경 의령군 향우회 일동(1,200만원) ▲재부 의령군 향우회 노정남 향우(500만원) ▲재대구경북 의령군 향우회 일동(230만원) ▲재창원특례시 의령군 향우회 이순자 회장(100만원) ▲의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정영식 고문(2,000만원) 등 4,53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의령군에 전달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는 지난 26일 김천시새마을회관에서 영·호남 지역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와 친선 교류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에는 김천 및 광양 교통봉사대원(대장 홍두기)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중앙대장, 정동원 새마을교통봉사대경북지역대장 등도 함께 참석하여 두 지역의 서약식 개최를 축하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친선 교류 서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두 지대가 함께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부항댐 물문화관 등의 지역 문화를 탐방하고, 김천 황금시장에서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하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장은 “김천시의 친선 교류 제안에 적극 동참해 주신 홍두기 광양시지대장님을 비롯한 대원분들과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질서 확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광양시지대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6일 아동과 가족 60명이 함께하는 에버랜드 가족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높였다. 특히, 부모들은 입장 시간에 아이와 함께 휴대전화 앱을 통한 스마트 줄서기 예약을 해보는 등 MZ세대들의 문화도 경험해 보고, 놀이공원의 또 다른 묘미인 캐릭터 머리띠를 쓰고 팝콘 통을 메고 다니며 아이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체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에버랜드가 좋다고 말만 전해 들었는데, 이번에 처음 와보니 역시 우리나라 최고의 놀이공원답게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가 너무나도 많았다. 덕분에 즐거웠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끈끈한 가족애가 만들어졌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가족들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해지도록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4월 28일 알록달록봉사단(회장 이창환)에서 목원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세탁기 1대(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세탁기는 복지사각지대 노인부부세대로 “세탁물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세탁기 기증받아 청결 및 위생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알록달록봉사단은 목포 거주 30대~50대 연령층이 주측이 되어 운영하며,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회비를 모아 저소득 물품기부 등 다양한 활동과 활발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알록달록봉사단 이창환 회장은“때마침 필요한 곳에 세탁기를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선뜻 후원해 주신 알록달록봉사단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목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녕군새누리노인종합센터는 2025년 어버이날을 맞아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85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6일 동안 어버이날 선물(커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어버이날 지원서비스는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선물(커피)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 지원을 통한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창녕군새누리노인종합센터는 ‘어버이날 지원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고, 경로효친의 미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순자)는 지난 25일 ‘희망가득 운동화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5년 동 특화사업인 ‘송삼이네♡ 희망풍선’의 일환인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발굴하고 확인 방문해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지원 대상자와 함께 개인의 발 상태와 선호에 맞는 운동화를 같이 고르고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실현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 물품 제공을 넘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과 지역사회 유대감 강화 높이기 위한 시도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정순자 민간위원장은 “일방적 지원을 넘어, 대상자가 필요한 부분을 존중하고 반영하는 복지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내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작은 운동화 한 켤레가 대상자에게는 큰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다”며 “복지체감도가 높은 맞춤형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동구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완화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어르신 마음 힐링 프로그램’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어르신 마음 힐링 프로그램’은 관내 홀몸 어르신 약 2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및 향기치료, 미술치료를 9월까지 4회차 진행할 예정이다. 추인엽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희정 송림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즐거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동구 송현1·2동 통장자율회(회장 이준철)는 지난 25일 다자녀·다문화 및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일바구니 나눔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자녀·다문화 가정을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통장자율회는 자체적으로 조성한 기금 300만원을 활용해 신선한 제철 과일을 듬뿍 담은 과일바구니를 직접 준비하고, 통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이준철 통장자율회장은 “작은 나눔에 크게 감동하고 고마워하는 이웃들을 보면서 큰 보람과 함께 책임감도 느꼈다”며, “이웃을 더 잘 살피는 데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경섭 송현1·2동장은 “이번 과일 나눔에 흔쾌히 동참해준 통장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중구 신흥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과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차별에 대한 사회적 문제, 성희롱의 개념, 실제 사례, 2차 피해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무엇보다 성차별·성희롱에 대한 조직 내 인식을 개선해 더욱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다. 특히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 박옥숙 소장이 나서 직장·단체·주변 지인 등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성희롱에 대한 예방 방법과 주의 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추종구 통장자율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참여한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통장들의 자기 인식과 책임감을 높이고, 신흥동이 모두에게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변화를 끌어내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씨사이드 파크에서 열린 ‘제25회 영종주민의 날 기념행사’ 현장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주변의 위기가구를 알려주세요!”를 주제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복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비전문가도 알기 쉬운 고독사 위험 가구 판별 도구 제시, 고립 가구 제보 방법 설문 조사 등을 추진해 부스 방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변의 관심과 애정을 강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안심 중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관내 1인 가구 비율이 49%(2024년 12월 말 기준)에 육박해 고독사 위험이 늘어나는 만큼,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체계적·종합적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중장년 1인 가구 전수 조사, 사회적 관계망 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회만·이한애)는 지난 23일 사회적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는 ‘고시원에 사랑을 전하는 리(이)웃의 손길사업 사업’을 진행했다. 고사리손 사업은 급속하게 증가하는 1인 청·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위험군과 은둔형외톨이 세대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제도를 연계하기 위해 지역 내 고시원과 원룸텔 등을 순회한다. 이번 사업으로 발굴한 세대는 긴급지원 생계비,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정부양곡 서비스 등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식료품 등의 민간 자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회만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이 방법을 몰라 혼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없는 따뜻한 송도1동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유신·문미자)는 지난 24일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 12명과 도심 속 생태하천인 승기천 일대에서 ‘선학동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복지 취약계층인 고독사 위험군, 고립·은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비자발적 1인 가구와 협의체 위원이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소통하는 고독사 등 위기 상황 예방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남, 53세)는 “오랜 실직으로 인간관계도 끊겨 자연스레 집에만 있었는데 이웃과 함께 걷는 나들이를 같이 가자고 제안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문미자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봄나들이가 외로움과 고립에 매몰됐던 이웃들의 마음에 다시 꽃피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롭지 않고 따뜻한 돌봄을 받는 촘촘한 마을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