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2025년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진 구성을 위한 투표 결과, 회장은 옥곡초 학부모회장, 수석부회장은 경산제일고 학부모회장, 초등학교 부회장은 현흥초 학부모회장, 중학교 부회장은 장산중 학부모회장,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부회장은 사동고 학부모회장이 전체 학부모회장들의 성원 속에 각각 당선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와 긴밀히 협의하여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자원봉사 운영,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 의견 수렴, 학부모회 자치기반 구축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경산교육 발전을 위해 학부모들의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이 바르게 자라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학부모의 역할이다. 이번 경산 학부모회장 협의회가 경산교육 공동체간 서로 소통과 공감하는 통로가 되어 우리 아이들이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주도시공사는 4월 20일부터 금은모래캠핑장과 이포보캠핑장의 예약 절차를 간소화하고, 손쉬운 감면사항 적용을 위해 행정정보 공동이용 정보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절차 개선으로 캠핑장 예약 시 기존의 회원가입 및 로그인 방식은 없어지고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예약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기존 여주시민 인증을 위해 필요했던 주민등록등본 제출 절차는 폐지되고,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한 자동 인증 방식으로 변경된다. 특히, '여주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따른 감면 대상자는 별도 증빙 없이 정보조회 서비스를 통해 즉시 감면된 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해져 실질적인 이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번 예약절차 개편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직관적이고 빠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여주시 캠핑장 예약 시스템을 전면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점검하고 편의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우리들의 첫 번째 세계문화탐방 페스타 In Tokyo’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발달장애 청년 8명과 함께 일본 도쿄 및 요코하마 일대를 탐방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해외여행의 기회가 없었던 관내 발달장애인 청년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본 도쿄 및 요코하마 일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도쿄타워 △센소지 △우에노 동물원 △디즈니랜드 등 일본의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하고, 현지 음식을 체험하는 등 일본 문화를 경험했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이 새로운 세상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소영 장애인복지관장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직접 해외 문화를 체험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세상과 더 많이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용어를 학부모에게 안내하기 위하여 온라인 퀴즈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에게 늘봄 간식을 보내주세요!』 행사를 오는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됐으며, 안산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참여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늘봄학교 프로그램(맞춤형, 선택형돌봄) 참여 학생들에게 간식이 전달될 예정이다. 퀴즈 내용은 2025학년도에 변경된 늘봄학교 용어를 맞추는 내용이며, 학부모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늘봄 카드뉴스와 함께 안내된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변화된 정책과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가 늘봄학교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는 지난 1일부터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참여기관 모집공고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총 102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일 정기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말의 경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체험은 신체적·정신적으로 성장기에 놓인 영유아의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크므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 또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 및 문수산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명상, 맨발 걷기, 아로마 차(茶) 음미하기, 족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심신 안정, 면역력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신동진 산림과장은 “매년 관심이 높아지는 유아숲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산림교육 제공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주시는 22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 및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청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지현상)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 한마당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통합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개회 선언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초대가수 최영철과 농아인으로 구성된 방탄노년단(청주시농아인주간보호센터)의 댄스공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축하한마당 무대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제45주년 장애인의 날을 축하드린다”며 “장애인분들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뇌병변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확충 △장애인디지털빌리지 건립 △최중증 장애인 권리중심일자리사업 도입 △장애인활동지원 개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두호동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2025년 청소년 유관기관 및 1388청소년지원단 연합 아웃리치 ‘내 편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 1388’을 운영했다. ‘아웃리치’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가출·비행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포항시청소년쉼터연합회와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두호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AI상담 키오스크 체험 ▲청소년전화 1388 안내 ▲편의점, PC방 등 청소년 이용시설을 방문해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및 연계 홍보 활동 등이 이뤄졌다. 특히 AI상담 키오스크는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모았다. 키오스크를 통해 고민을 입력하면 AI가 상황에 맞는 조언을 제공하고, 스트레스·불안 등 간이 심리검사를 진행해 결과와 상담 내용을 QR코드로 저장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AI상담 키오스크는 포항꿈트리센터에서 상시 이용 가능하며, 상담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전화 1388 또는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대해초등학교와 항구초등학교에서 ‘마음보듬학교’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두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 정서지원사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마음보듬학교’는 학교를 중심으로 심리검사, 스트레스 예방 교육, 고민상담소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학생과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신규 학교를 선정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대해초와 항구초가 새롭게 지정됐으며, 기존에 운영 중인 구룡포초, 구정초, 장기초, 포항영흥초에도 청소년 고민상담소와 사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최제민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또래 관계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전문적인 심리 지원 서비스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은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 청소년상담전화 1388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시는 22일 열린 ‘2025년 제2차 포항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흥해읍 소재 신규 아파트 단지 2곳의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는 ▲흥해 서희스타힐스 더캐슬(956세대, 흥해읍 남성리)과 ▲한화포레나포항(2,192세대, 흥해읍 이인리)로 최근 보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이다.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 투표로 추진됐으며, 시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위탁 운영체는 공개모집과 서류심사, 보육정책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앞으로 5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공공 보육의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최근 개소한 ‘흥해아이누리플라자’를 중심으로 24시간제 보육실,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간제·긴급보육시설 확충 등 24시간 365일 안심 보육 인프라 확대에 힘쓰고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항을 만들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남구는 22일 다함께돌봄센터의 3개소를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달동다함께돌봄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에셀나무, 이진과 선암 다함께돌봄센터는 사단법인 복주리와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탁기관은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정원 20명 규모로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와 놀이, 숙제지도, 간식 지원 등의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아동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동이 행복한 울산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22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국제로타리 3661지구(총재 송원우) 글로벌 그랜트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부전로타리클럽(회장 강호완)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국제로타리3661지구 총재 및 회원, 발달장애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본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본 골자로 하고 있어 지역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는 22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시민,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사렛대학교 발달장애인 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Gino Park)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청 로비에서는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도 열어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소개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복지기관 등 12개 기관·단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해 장애 관련 복지서비스와 생산품, 체험프로그램 등을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식 개선과 실질적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애는 단지 불편일 수는 있어도, 결코 불가능을 의미하지 않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 화원마을에 경로당이 준공됐다. 신축된 화원경로당은 화원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부지를 마련하고, 이후 연 면적 66㎡(약 20평)의 규모로 총사업비 1억 3,000여 만 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22일 구이면 광곡리 화원마을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윤수봉 전북도의회 의원, 완주군의회 이주갑 자치행정위원장, 유이수 의원, 각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김인철 화원마을 노인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이 만들어졌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돼 무척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인 화원경로당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롭게 마련된 이 공간이 어르신들의 쉼이 있는 공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공간, 화원마을의 미래를 함께 할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할아버지가 걸었던 그 길을 따라 걷는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애국지사분들의 유족들을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4월 16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북촌 한옥마을에서 이들과 함께 역사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이번 행사가 뷰티인플루언서 '샵봉'으로 알려진 봉선아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는 것. 봉선아씨는 평소 국가유공자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국가유공자 후원 사업을 협업하면서 이번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 MZ세대 인플루언서와 역사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조합이 이번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돌아보며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했던 삶의 흔적을 마주했다. 이어진 북촌 한옥마을 인력거 투어는 현대식 교통수단이 아닌 과거의 이동 방식인 인력거에 탑승, 종로 일대의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시간이었다. “인력거를 타고 한옥 마을을 둘러보는데 한복을 입은 외국인들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지축지구 어린이집 10곳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지축마을 나눔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축마을 나눔프로젝트’는 지축종합사회복지관과 지축지구 어린이집이 나눔을 주제로 가치를 배우고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서로 돕고 협력하는 문화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본 사업에는 꽃구름어린이집, 별하어린이집 , 새봄어린이집, 슬기로운어린이집, 이음어린이집, 지축아이어린이집, 지축어린이집, 초록빛어린이집, 큰숲어린이집, 향지어린이집이 참여해 나눔마을 조성 활동(▲나눔장터 ▲나눔바구니 ▲나눔저금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원장들은 “지역에 있는 기관들이 함께 연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지축마을 나눔프로젝트가 주요사업으로 자리를 잡아 지속 가능한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 “생애주기별 안에서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은 아이들의 인성함양 뿐만 아니라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송미령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