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안산문화광장에서 불기 2569년을 맞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연등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등축제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세계불교문화 축제와 함께 개최됐다. 전야제인 베트남 예술공연으로 시작된 연등축제는 이튿날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법회 ▲육법공양 ▲초청공연(이시향) ▲삼귀의 ▲반야심경 등 다양한 불교 행사가 진행됐다. 대미를 장식한 마지막 연등 행렬은 안산문화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마음을 밝히는 행진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새롭게 안산불교연합회회장으로 취임한 태휴스님(연화사)의 취임식도 함께 이뤄졌다. 태휴스님은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안산시에는 부처님의 ‘화합과 상생’의 정신이 뿌리내리고 있다”라며 “우리 사회가 서로를 이해하며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은 자비와 지혜의 뜻을 되새기고 시민 모두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어둠을 밝히는 연등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이 사회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희망과 평화를 전하는 씨앗이 되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아픈 가족과 함께 사는 지역 내 청소년·청년 실태를 조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와 인천사서원이 올해 진행 중인 ‘인천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실태조사 연구’의 기초자료로 가족 돌봄 상황과 일상생활 현황,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을 조사한다. 조사 기간은 4월21일~5월30일이다. 인천에서 아픈 가족과 함께 살거나 돌보는 13~34세 청소년·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이나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단, 13세는 보호자 동의가 있어야 한다. 조사 참여자 중 2,0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은 장애, 질병, 고령 등의 이유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그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이들을 말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8월 개소한 청년미래센터가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4월 말 현재 460여 명을 발굴해 이 중 176명에게 자기돌봄비를 지원했다. 자기돌봄비는 연 200만원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족돌봄청소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북한이탈주민 중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강화를 통한 위기관리 대상자의 정서적인 지원을 위한 ‘조기정착 지원사업’과 북한이탈주민의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역사문화탐방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실향민 애환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6월 ‘전국실향민 문화축제’ ▲10월 ‘이북도민 체육행사 참석‘ 지원 ▲11~12월 중 지역 주민과의 소통·교류를 위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한마당’ ▲12월 ‘북한이탈주민 송년의 밤 행사’ 지원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오는 9월에는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합동 망향제’와 12월에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만남의 날’ 사업을 통해 동향 출신인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의 망향의 아픔을 위로하고 친목 도모를 돕는다. 이밖에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실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타 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삼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8일 삼수동 특화사업인 ‘밑반찬 나눔 지원사업(함께해서 행복한 기쁨 우리 모두 나눠요)’을 진행했다. 밑반찬 나눔 지원사업은 삼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삼수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단체와 개인의 후원을 받아 삼수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71가구에 밑반찬(닭볶음탕, 멸치조림, 무생채 등)을 만들어 제공하는 삼수동 특화사업이다. 유명희 민간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밑반찬 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시·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시각·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된 맞춤형 TV를 보급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3만5000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이나 국가보훈처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다. 단,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수령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다음달 9일까지 신분증 또는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사무소 주민복지팀에 방문하거나, TV보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장애 정도, 연령 등 우선보급 기준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되며, 제조·보급업체가 선정된 대상자에게 직접 연락해 설치 일자를 조율한 후 방문 설치를 진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버려지는 물건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더하고 마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부터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가 그린(green) 행복’을 본격 운영했다. 화성3리에서 첫 발을 뗀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매주 화요일, 용강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우리가 그린(green) 행복’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자연스럽게 생활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르신들은 페트병, 양말목, 헌 옷가지 등 흔히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해 컵받침, 나비 모빌, 다양한 재활용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내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상에서도 자발적으로 분리수거와 재사용 실천이 이어지는 등 생활문화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전엔 쓰레기라고만 생각했던 것들이 이렇게 멋지게 다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릉시는 시청각장애인의 방송 접근성과 정보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9일까지 ‘2025년 시청각장애인 TV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청각장애인의 특수한 정보 접근 환경을 고려한 특수 제작 TV를 무상으로 보급하여, 방송 시청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정보 소외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자막 확대, 화면 해설 음성 안내, 고대비 화면 등 다양한 맞춤 기능이 탑재된 TV의 무상 설치 및 사용법 안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강릉시에 거주하는 등록 시청각장애인(시각 및 청각 중복장애인)이며, 동일 세대 내 과거에 보급 수혜를 받은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이며,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경로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은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TV 보급사업은 시청각장애인의 방송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일상생활 속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권 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주시는 21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와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중호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이 참석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별도의 센서나 기기 설치 없이 전력 및 통신데이터로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평상시와 다른 위험 상황을 감지해 위급 상황에 대응하는 체계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상징후 대상자에 대한 알림을 받으면, 대상자에게 연락하거나 해당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필요시 복지자원을 연계해 위험군을 보호할 예정이다. 한전은 전력 및 통신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분석해 이상징후를 감지하며, 시에 이상 여부를 전달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중 한전의 원격 계량기(AMI)를 설치했거나 설치할 수 있는 세대의 140명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중호 한전 충북본부장은 “한국전력공사의 전력데이터를 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증산초등학교는 4월 18일,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원아들, 그리고 작년에 입학한 학령초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북 무주에 위치한 반디랜드에서 자연과학 중심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과서나 그림책을 넘어 실제로 자연을 보고, 듣고, 느끼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고, 특히 학령초과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친구처럼 함께 어울리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오후에는 천체과학관으로 이동해 실감형 입체영상 콘텐츠를 관람했다. 별과 행성의 움직임을 다룬 영상은 초등학생뿐 아니라 유아들에게도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는 흥미로운 시간이 됐다. 마지막으로 학생들과 원아들은 곤충 체험 활동을 하며 배운 내용을 되새기고 체험학습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작년에 입학한 학령초과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체험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배움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6학년 박○○ 학생은 “반디랜드의 아쿠아존에서 TV에서만 보던 수달을 직접 눈으로 보았고, 물속과 밖을 자유롭게 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친구처럼 느껴졌어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율곡고등학교는 2025년 3월 19일 ~ 2025년 4월 4일, 2주간에 걸쳐‘2025학년도 율곡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을 개최했다. ‘2025학년도 율곡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은 율곡고등학교 학생회가 주관이 되어 종목 선정 및 진행 방법 등 모든 부분을 계획하고 실천에 옮겼다. 학생들이 직접 팀을 구성하고 전략을 세우며 참여하는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은 경쟁보다는 참여와 협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 종목으로는 남학생은 축구, 여학생은 피구 종목이 선정됐으며 학년 별 3개반이 랜덤(예: 1-1, 2-3, 3-5)으로 편성이 되어 학년은 다르지만 같은 팀을 함께 응원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에서 단합,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승패를 떠나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고 결과에 승복할 줄 알면서 서로 축하 해주고 격려 해주는 모습 속에서 학생들의 스포츠퍼슨십을 엿볼 수 있었다. 이충희 교장은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고 건전한 스포츠활동을 통한 학교 폭력 및 도박 중독 예방에 큰 역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운남중학교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생각해보는 장애공감실천주간(4.14~4.18)을 운영했다. 이번 주간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진행됐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장애 이해 및 인식 개선’신문을 발행하여 전교생에게 배부했으며, 신문에 수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출제하여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장애 관련 용어와 내용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4월 17일에는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 소속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장애인의 정의와 유형, 사회적 불편함, 배리어프리(Barrier-Free), 우리나라의 장애 현황, 인권과 인권 감수성,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 장애인차별금지법’등에 대해 배웠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기존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임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아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18일 아천초등학교 및 능치분교장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문경 에코월드에서 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을 가기 전 지켜야 할 약속을 이야기 나누고 에코월드 사이트에서 미리 시설을 살펴보았다. 유아들은 에코월드 내 석탄 박물관을 관람하며 석탄 산업의 역사와 옛날 사람들의 생활을 알아보았고, 거미 열차를 타고 갱도체험관을 둘러볼 수 있었다. 이후 야외 테마공원인 자이언트 포레스트에서 뛰어놀며 또래 및 형님들과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사후활동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상기하며 재미있었던 경험을 그림으로 표현해보았다. 손00 유아는 “돈가스 먹은 게 좋았어요.”라고 이야기했고 오00 유아는 “기차를 탄 게 정말 재미있었어요. 간식을 나눠 먹어서 좋았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체험학습을 통해 공동체 활동에서 지켜야 하는 질서를 지키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다. 또한 교실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것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소유치원에서는 4월 21일 교육과정 선도학교(반려동물) 공모사업으로 유아들이 동물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전체 124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동물체험을 실시했다.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몇 회에 걸쳐서 마련된 이번 체험은 첫 회로 기니피그와 카멜레온에 대해서 관찰했다. 강당에서 반별로 이루어진 이번 체험은 안전규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주주선생님께서 기니피그와 카멜레온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동물체험을 많이 기다려온 아이들은 선생님 이야기에 집중하며 동물들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기니피그에게 먹이 주는 방법과, 안전하게 만지는 방법등을 설명 들은 후 아이들은 차례를 지키며 먹이를 주었다. 새싹반 서◌◌은 “선생님, 카멜레온 지금 기분이 좋은 가봐요 연두색이예요”라고 말했고, 꽃잎반 박◌◌은 “기니피그 털이 너무 부드러워요~ 귀여워요”라고 말했다. 열매반 김◌◌은 “기니피그가 우리집에도 오면 좋겠다.”라며 체험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번 찾아오는 동물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책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생생하게 만나는 경험을 통해 동물에 대한 관심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었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21일 화성특례시 우정읍 매향리에 위치한 매향리평화기념관이 정식 개관했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군 사격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이 주민들의 지속적인 투쟁을 통해 반환된 뒤, 평화의 의미를 전하는 공공 문화시설로 재탄생한 장소다. 기념관은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와 국내 HnSa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설계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축물로, 건축적 가치 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1층에 마련된 어린이체험실에서는 빛과 희망, 자유, 평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와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미로, 퍼즐, 그림책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매향리의 이야기를 접하고 평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2층 상설전시실에는 쿠니사격장의 설치부터 폐쇄까지의 과정, 주민들의 투쟁, 미군 훈련의 실상 등을 담은 다양한 기록이 전시돼 있으며, 기획전시실에서는 ‘빛과 그림자’를 소재로 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날·추석 당일에는 휴관한다. 관람료와 주차료는 무료다. 이날 1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주시는 21일 제2임시청사 공용미팅룸에서 제2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지원회의는 시가 4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기술지원형) 사업 대상자의 서비스조정, 계획승인 및 변경, 대상자 종결 여부 등을 심의·결정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부지사,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보건, 복지 등 각 분야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지원 대상자 6건에 대한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재가노인을 위한 주택 안전환경 조성 △이동지원서비스 시범사업 △다제약물관리 서비스 등 구체적인 연계 방안이 심의됐다. 시는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개인별 통합지원계획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건강상태 및 욕구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현복 청주시 노인복지과장은 “개인별 욕구에 맞는 통합서비스를 제공 및 연계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살던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청주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역 내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5 부천강소기업’에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기산정공 △바이인터내셔널(주) △㈜대성전자통신 △㈜에이엘로봇 △㈜에이피엠엔지니어링 △㈜오맥스 △㈜찬들푸드 △㈜톨리코리아 △㈜투에스텍 △㈜현테크씨앤아이 등 10개사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외부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통해 기술력과 재무 건전성, 성장 가능성 등으로 종합 평가하여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3년간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앞으로 3년 동안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강소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 시 홈페이지에 기업 정보 등재는 물론 각종 홍보 지원도 받게 된다. 이에 더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한도와 금리 우대,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도 주어진다. 기타 예우 사항으로는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되며, 시 부설 주차장 이용 시 대표자 차량의 주차 요금은 1년간 면제된다. 이외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1일 시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통합서비스 앱 ‘부천in’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앱은 6월 23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부천in’은 전자시민증 기반의 모바일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으로, 부천시민증과 공공시설 이용 카드, 무정차 주차 정산, 시정홍보, 맞춤형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천시민증 기능을 통해 시민, 장애인, 다자녀 가구, 자원봉사자 등의 대상자 자격을 통합 확인할 수 있어 감면 혜택 등 각종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시에도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앱으로 인증과 정보 확인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공영주차장 무정차 정산 기능은 앱을 통한 사전 결제로 자동 감면 및 비대면 출차가 가능하며, 요금의 5%를 주차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기존에는 차량 등록정보 기반의 감면만 가능했지만, ‘부천in’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인적 조건에 따른 감면 대상 확인이 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연수단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 ‘동행 연수’ 일정으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한국 지방자치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단은 개발도상국 지방공무원 14명을 포함해 국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에는 부천시 자매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소속 공무원 3명도 포함됐다. 부천시는 연수단을 맞아 시의 대표 행정 우수사례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정책 브리핑을 비롯해 부천아트센터 견학,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운영됐으며, 연수단은 강의, 기관 방문, 한국 문화 체험, 지자체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지방행정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방문단의 이번 연수 방문이 부천시의 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중심 사업 활성화와 청소년 관장제 교류를 위한 수도권 5개 청소년수련시설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주도 활동의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청소년관장제 활성화의 공동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관장 김세은)을 비롯해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안산상록청소년수련관 ▲천호청소년문화의집 ▲중구청소년센터 총 5개의 경기‧서울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소년관장제 운영 노하우와 정책 수행 경험 공유 ▲청소년 자치‧참여기구 교류 활성화 ▲청소년 중심 사업 협력과 정보교류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세은 청소년관장(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을 넘어 다양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협약 체결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시범 사업으로 제1대 청소년관장을 선출했으며, 청소년관장 공약 활동, 대외 네트워크 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부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이날 특강은 베스트셀러 ‘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 의 저자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대표가 ‘멘탈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양육에 대한 고민으로 한 자리에 모인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육아의 공감과 지지, 그리고 자신의 행복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많은 분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여러 고민을 해결하고, 나 자신이 더 행복한 자녀 양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