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1일, 시오루(SEIOLU)공방(대표 김나연)과 함께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강화하여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과 연계,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4월부터 6월까지 총 20회(60시간)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 2명을 대상으로 ‘머신소잉지도사(재봉틀)’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인 *‘하이쏘잉’*을 시오루공방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물품은 지역 플리마켓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다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평소 재봉 기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진로에 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지난 19일(토) 장애아동 및 가족 100명을 위한 '빛나는 오늘, 특별한 하루'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과 소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장애아동과 가족들은 마술공연과 함께 체험부스(에어바운스, 풍선아트, 꽃다발 만들기 등) 및 먹거리부스(솜사탕, 팝콘, 슬러시 등)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김해누리! 행복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빙그레 , 플라워팜팜 , 빅이벤트 아트풍선 100개 후원과 경남생활문화예술체험협회 재능기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평소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부족하다는 점이 늘 마음에 걸렸다.”며 “이번 행사가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재(치료)와 컨서링, 낮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공헌한 4·19혁명 민주 영령들을 기억하고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서울 강북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는 영상, 국민의례, 헌화 분향, 경과보고, 추모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기념식은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로 이어져 4·19혁명에 다다른 민주주의의 여정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여는 영상으로 시작한다. 또한, 국민의례에 이어 4‧19혁명 참여 대학교(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후배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애국가 선창 후, 4·19혁명 관련 보훈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4⋅19혁명 희생 영령을 추모하는 헌화·분향을 함께한다. 4·19민주혁명회장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19일, 복지관과 수북로힐체험장에서 ‘취업장애인 주말여가프로그램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첫 회기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업 장애인이 직장 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교류증진 및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여 안정적인 직업 유지와 삶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7회기 운영 예정이다. 이번 1회기에는 취업 장애인 13명이 참가하여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꽃비누 만들기와 피크닉세트 만들기(샌드위치, 자몽에이드)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여가시간을 즐겼다. 첫 만남인 만큼 다소 어색한 분위기도 있었으나, 시간이 흐르며 참여자들은 기대감과 설렘 속에 소통과 교류를 이어나갔다. 참가자 중 한 명은 “그동안 주말이 무료하고 쓸쓸했는데, 오늘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특히 사회 안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내고 있는 취업 장애인들이 주말에 편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이 21일 장뜰시장 일원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운영된 ‘장애공감 Week’의 일환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증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 △증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증평군 수어통역센터 △증평군장애인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체험 부스 운영 △버블쇼 공연 △장애인 편의 증진 카툰 전시회 △충북형 권리중심 일자리 참여자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된 장애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증평에 대한 메시지 보드는 깊은 울림을 전했다. “장애는 불편이 아니라 조금 다른 방식의 삶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잠시나마 장애인의 하루를 체험해보며 마음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등 지역주민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보드를 가득 채웠다.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이재영 군수는 “잠시 일상을 멈추고, 함께 공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례군은 지난 18일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곡순담 100세 잔치는 구례 · 곡성 · 순창 · 담양군 4개 자치단체로 구성된‘장수벨트행정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4개 군의 장수 비결을 창작마당극을 통해 각색하여 건강한 삶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구례군에서는 12부부가 사전에 부부 전시 및 영정사진을 촬영하고 입장 퍼레이드, 마당극 관람, 참두릅 축제장까지 구경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를 즐겼다. 또한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는 제2회 구곡순담 파크골프 및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돼 200여 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구례군은 게이트볼 B조 1위와 파크골프 개인 남자 부문 1, 2위 성과를 거뒀다. 김순호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군산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21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단체장, 수상자, 시민, 자원봉사자 등 약 1,400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다양한 행사로 모두 하나 되는 따뜻한 자리가 연출됐다. 특히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먼저 식전 행사로 플루트 연주팀 ‘벨라플룻’이 따뜻한 선율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46명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지역 장애인 단체 13곳에 각각 20만 원씩 총 7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39명의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2부 문화한마당에서는 ‘가요열전’이 시선을 모았으며, 마술사 김승준의 퍼포먼스 퓨전 난타팀 ‘비트홀릭’의 역동적인 공연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참석자들을 위한 경품 추첨· 기념품과 간식 제공을 끝으로 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장애인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1일 오전 고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표어(슬로건)로 식전 문화 공연과 지적장애인 2명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규 고창군 장애인복지협의회장은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장애인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더 큰 사랑과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 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애인의 날은 우리 모두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가는 세상을 되새기는 날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고창,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제시는 21일, 광활면의 한 다둥이 가정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했다고 밝혔다. 아홉 남매가 살아온 낡고 비좁은 집을 대신해, 지역사회와 행정, 복지기관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 집은 ‘함께 만든 기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사업은 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지난해 7월 4일 체결한 ‘깨소금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통해 본격화됐다. 주거 취약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한 주거복지 사업으로, 광활면 마을 주민을 포함한 지역 기업, 병원, 단체, 개인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모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총217,671,860원이 모였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36건의 기부가 이어졌고, 후원 금액은 1만 원에서 8천만 원까지 다양했다. '호룡 HR E&I'는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최대 후원자로 참여했고, '(유)금란산업개발', '가족사랑요양병원' 등 지역 주요 기관도 동참했다. 지역 병·의원, 영세기업, 학교, 농업법인, 그리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다수의 개인 후원자까지, 지역 구성원들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교육지원청은 21일, 유초이음 지역맞춤형 내실화를 위해 초등선도교사와 시범유치원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회는 ▲초등선도교사와 유초이음학기 유치원의 소통과 교류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이해 ▲현장 중심 맞춤형 유초이음 운영 방안 모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초이음 교육은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초이음’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생애교육 차원에서 성공적인 전이 과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환기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 및 성장을 돕는 유아교육 정책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5세의 경우 급격한 환경의 변화 시기로, 유아 전인발달을 위해 세심한 맞춤형 교육지원이 필요하다. 교육지원청은 생애교육 차원에서 전환기 학생의 원활한 전이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고양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양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자리에 모여 행복한 일상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고양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장애인관련 기관 종사자 및 단체, 자원봉사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장애를 딛고 자립을 실현해 모범적인 사회활동을 펼치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수어로 함께하는 장애인권리헌장 낭독과 축하 공연에서는 참석자들 모두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박찬식 고양시장애인연합회장은 “행사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종사자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장애 유형별로 자막, 스마트 돋보기, 수어화면 등 주요 기능을 선택해 편리하게 시청·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고화질 스마트 TV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눈·귀 상이등급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돼야 한다. 단,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 수혜자로 TV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표전화로 문의해 상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중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지난 17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 구민과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장애인 인권 증진과 복지 발전 기여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중·서·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9일 내원정사 템플스테이에서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힐링프로그램 ‘우리가족, 마음을 잇다’ 를 운영했다.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다양한 힐링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들은 함께 놀고 음식을 나누면서 걷기 명상, 산책, 소원등을 밝히는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잇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걷기 명상 활동에서는 함께 자연을 느끼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처음으로 아들과 손을 잡고 대화해보며 서로를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어서 뜻깊고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하는 참여자도 있었다.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한 가족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중·서·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상담, 부모교육, 가족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승택, 민간위원장 강정훈)는 지난 4월 17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업체에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 많은 후원자를 발굴하기 위해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나눔가게’로 선정된 ‘더 런드리 셀프빨래방’(대표 강미선, 중마 진등2길 24)은 2016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현판을 수여받았다. 강미선 대표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소속 ‘보금자리 정리정돈 재능봉사단’ 활동을 통해 정기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 달에 두 차례 진행되는 기관·단체 청소 봉사 시 빨래방 시설을 무료로 개방해 봉사자들의 편의를 지원해왔다. 강 대표는 “평소 봉사와 기부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층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역 내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5 부천강소기업’에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기산정공 △바이인터내셔널(주) △㈜대성전자통신 △㈜에이엘로봇 △㈜에이피엠엔지니어링 △㈜오맥스 △㈜찬들푸드 △㈜톨리코리아 △㈜투에스텍 △㈜현테크씨앤아이 등 10개사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외부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통해 기술력과 재무 건전성, 성장 가능성 등으로 종합 평가하여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3년간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앞으로 3년 동안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강소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 시 홈페이지에 기업 정보 등재는 물론 각종 홍보 지원도 받게 된다. 이에 더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한도와 금리 우대,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도 주어진다. 기타 예우 사항으로는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되며, 시 부설 주차장 이용 시 대표자 차량의 주차 요금은 1년간 면제된다. 이외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1일 시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통합서비스 앱 ‘부천in’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앱은 6월 23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부천in’은 전자시민증 기반의 모바일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으로, 부천시민증과 공공시설 이용 카드, 무정차 주차 정산, 시정홍보, 맞춤형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천시민증 기능을 통해 시민, 장애인, 다자녀 가구, 자원봉사자 등의 대상자 자격을 통합 확인할 수 있어 감면 혜택 등 각종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시에도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앱으로 인증과 정보 확인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공영주차장 무정차 정산 기능은 앱을 통한 사전 결제로 자동 감면 및 비대면 출차가 가능하며, 요금의 5%를 주차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기존에는 차량 등록정보 기반의 감면만 가능했지만, ‘부천in’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인적 조건에 따른 감면 대상 확인이 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연수단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 ‘동행 연수’ 일정으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한국 지방자치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단은 개발도상국 지방공무원 14명을 포함해 국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에는 부천시 자매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소속 공무원 3명도 포함됐다. 부천시는 연수단을 맞아 시의 대표 행정 우수사례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정책 브리핑을 비롯해 부천아트센터 견학,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운영됐으며, 연수단은 강의, 기관 방문, 한국 문화 체험, 지자체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지방행정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방문단의 이번 연수 방문이 부천시의 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중심 사업 활성화와 청소년 관장제 교류를 위한 수도권 5개 청소년수련시설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주도 활동의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청소년관장제 활성화의 공동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관장 김세은)을 비롯해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안산상록청소년수련관 ▲천호청소년문화의집 ▲중구청소년센터 총 5개의 경기‧서울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소년관장제 운영 노하우와 정책 수행 경험 공유 ▲청소년 자치‧참여기구 교류 활성화 ▲청소년 중심 사업 협력과 정보교류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세은 청소년관장(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을 넘어 다양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협약 체결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시범 사업으로 제1대 청소년관장을 선출했으며, 청소년관장 공약 활동, 대외 네트워크 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부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이날 특강은 베스트셀러 ‘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 의 저자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대표가 ‘멘탈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양육에 대한 고민으로 한 자리에 모인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육아의 공감과 지지, 그리고 자신의 행복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많은 분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여러 고민을 해결하고, 나 자신이 더 행복한 자녀 양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