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중·서·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9일 내원정사 템플스테이에서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힐링프로그램 ‘우리가족, 마음을 잇다’ 를 운영했다.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다양한 힐링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들은 함께 놀고 음식을 나누면서 걷기 명상, 산책, 소원등을 밝히는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잇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걷기 명상 활동에서는 함께 자연을 느끼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처음으로 아들과 손을 잡고 대화해보며 서로를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어서 뜻깊고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하는 참여자도 있었다.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한 가족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중·서·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상담, 부모교육, 가족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승택, 민간위원장 강정훈)는 지난 4월 17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업체에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 많은 후원자를 발굴하기 위해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나눔가게’로 선정된 ‘더 런드리 셀프빨래방’(대표 강미선, 중마 진등2길 24)은 2016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현판을 수여받았다. 강미선 대표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소속 ‘보금자리 정리정돈 재능봉사단’ 활동을 통해 정기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 달에 두 차례 진행되는 기관·단체 청소 봉사 시 빨래방 시설을 무료로 개방해 봉사자들의 편의를 지원해왔다. 강 대표는 “평소 봉사와 기부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층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다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8일, 찾아가는 생신잔치 ‘어르신 생신축하드려孝’ 사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추진되는 다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장수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협의체는 각 마을의 최고령 어르신 또는 자녀가 멀리 거주해 생신을 혼자 보내야 하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축하를 넘어,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복지 지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생신을 맞이한 한 어르신은 “외출이 어려운데도 집까지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줘서 정말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장영생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사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균 다압면장(공공위원장)은 “이번 생신 축하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1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광양시 장애인 어울마당 큰잔치'가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김종택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장 등 주요 내빈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자립생활센터 핸드벨·기타 공연, 광양장애인복지관 풍물놀이, 장애인문화협회 노래 공연) △기념식(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 △노래 교실 △행운권 추첨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한 재활 의지로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노래 교실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행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대전 대덕구가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체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덕구는 21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현장현답’ 교육과정 중 통합지원 우수지역 현장탐구 수업이 대덕구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법동·중리 돌봄건강학교, 케어안심주택 등 생활밀착형 돌봄 인프라를 중심으로 의료, 돌봄, 주거를 연계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덕구형 모델은 복잡한 돌봄 수요를 가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국 지자체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전국 11개 지자체에서 온 공무원 17명과 노인 복지기관 관계자 5명 등 총 22명의 교육생은 대덕구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운영 사례에 대해 학습하고, 법동·중리돌봄건강학교, 케어안심주택 등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수요자 중심의 돌봄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5일 옥과 소재 디저트카페 ‘스노우베리’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꿈드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노우베리와 연계한 현장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직업 현장을 경험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분야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직업교육 기회도 확대한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스노우베리는 현장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꿈드림은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연계와 지원을 담당한다. 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곡성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학업 복귀, 진로 탐색, 자립 준비 등을 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주개발공사 직원들이 직접 모은 도서들을 장애인단체에 기증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회장 이영석)에서 운영하는 새날도서방을 찾아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150여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날도서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무료 도서 대여 및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대상으로 도서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제주개발공사는 장애인의 정보역량 강화를 위해 중고 PC 5대를 수리해 제주DPI 측에 기증하기도 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제주도 내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및 관광 취약 계층 대상 여행 향유권 증진을 위해 제주관광공사에서 진행한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관광 페스타’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에게 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는 21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사회통합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눴다. 전남도와 영광군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장애인의 날 공동추진위원회(지체·시각·농아)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서미화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는 장애인 사물놀이와 난타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함평영화학교 학생들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장학금 기탁식 등이 이어졌다. 특히 장애 극복과 사회 참여의 귀감이 된 이들에게 수여하는 ‘전남도 장한 장애인 상’ 시상식에선 작가로 30년 이상 활동 중인 박영실 화가가 대상을 받았다. 박영실 화가는 지체장애로 휠체어를 사용하면서도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제41~4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2022~2024년 청와대 장애예술인 특별전 참여, 제3회 대한민국 장애인서예대전 대상 수상 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남 함평군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서며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은 21일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김판호)가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며 지역 복지 강화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직까지 아궁이를 사용하는 노후 주택에서 생활 중인 사회적 약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기동대는 대상 가구의 부엌 바닥 철거, 구조물 설치, 보일러 배관 교체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향후에는 보일러 설치를 비롯해 도배, 장판 교체, 상수도 및 오수관로 정비 등 후속 작업을 통해 주거 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활동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한 복지기동대의 모범 사례”라며 “모든 읍·면 복지기동대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성·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에 접어든 학생들에게 성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 △손 씻기의 중요성 △개인위생 관리 방법 △부모의 역할 등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들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이제는 누가 내 몸을 만지면 싫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는 소중하니까요”, “손도 더 깨끗이 씻을래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과 위생은 누가 알려주지 않아서 소중함을 모른 채 살아갈 수 있어 그 빈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해당 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상담, 치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4월 중 2025년 세이브더칠드런 농어촌아동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아동(10가구)에게 아동필요물품을 구입하여 지원했다. 이 사업은 아동권리실현을 목표로하는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중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생활, 교육, 이동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대상아동을 신청했고 선정된 10가구에 (가구당 50만 원 상당) 대상자 희망을 반영한 물품(의복, 도서, 자전거 등)을 구입하여 지원했다. 한 학부모는“최근 아이의 또래 친구들이 유행처럼 자전거를 타고 다녀서 아들이 자전거가 필요하다고 애기를 했었다”며“드림스타트의 노력으로 자전거를 지원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단비같이 지원을 해준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하다”며“앞으로 울진군에서도 아동들이 소외감 없이 미래를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리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8일(금) 시청 대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제고를 통한 사회통합과 차별 없는 동등한 세상의 구현을 염원하며 화합과 온정을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했. 구리시 주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식후 행사로는 가수 김성민, 이용부, 정주일, 이선희, 배정화 등의 공연으로 참석한 많은 장애인에게 뜻깊은 의미를 선사했다. 박순직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 장애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의 초석을 다져,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자.”라며, 협력과 단합을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표어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처럼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가 최근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 속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 단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드림 투 앙상블의 연주 공연과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의 가재울 놀이패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포상과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을 진행한 데 이어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장기 자랑 등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현대옥 연합회장은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새로운 장애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갈미한글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두발로 Day 행사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두발로 Day는 참가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갈미한글공원을 출발해 모락산 산책로를 따라 포일성당과 내손약수터를 거쳐 다시 갈미한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따라 걸으며, 발길 닿는 곳마다 물씬 느껴지는 봄의 청취를 마음껏 즐겼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탄소제로 챌린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탄소제로 챌린지'는 에너지 절약, 재활용품 분리배출, 환경보호 캠페인 참여 등 12개 탄소중립 실천 항목 중 5개를 실천하고 인증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업이다. 정길주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기후위기, 생태계 파괴 등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마음과 작은 실천이 모여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커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제시가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기업과 정기 후원을 연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사업’에 참여한 후원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감사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사업’은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과 김제 관내 기업을 1:1로 연결해 정기 후원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자녀수와 소득수준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가정에 월 1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돼, 2024년까지 총 65개 기업이 참여, 93개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특히, ▲농업회사법인㈜농산, ▲연이랑수련연꽃농장, ▲㈜참고을, ▲(주)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유)금란산업개발, ▲(유)삼흥에코그린, ▲(유)삼흥산업, ▲(주)서주, ▲제이앤에스엔지니어링㈜, ▲(주)에이엠특장 김제공장, ▲(주)진우에스엠씨 김제지점, ▲다복솔식품, ▲제이비씨앤에스(주), ▲에스엠산업, ▲청정산업 등 15개 기업은 해마다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나눔 문화의 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22일 2일간 서강대학교에서 2025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 2기’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올바른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동영상을 기획‧제작하여 가족의 긍정적 소통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10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미디어리터러시 및 가족 소통 학부모 교육 ▲미디어와 나의 관계 및 슬기로운 숏폼 활용 자녀 교육 ▲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기획 및 제작하기▲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발표회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강대학교 SSK 연구단 레메디아(미디어 정신건강 치유 연구단)와 함께 운영하여 전문 강사의 강연과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직접 제작한 가족 숏폼 동영상을 함께 보며 가족이 소통하고 서로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바른 미디어 사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가족 단위에서 올바른 미디어리터러시를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안보견학 및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8월 예정된 을지연습을 계기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직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차례로 관람하며 전쟁의 아픔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다시한 번 되새기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보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관내 중, 고등학교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을 통해 나타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해 ‘깊이 있는 수업’과 그에 걸맞는 평가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개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원 직무연수다. 연수 내용은 ▲ 교과별 성취평가의 이해 및 논술형 문제 출제 방법 ▲ AI를 활용한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 방법 등이고, 방법적으로는 비교적 수요가 많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해서는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대면 연수를 실시했고, 그 외 7개 교과에 대해서는 인근 성남교육지원청 교사들과 연합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과별 특성에 맞는 논술형 평가 연수였고 연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논술형 평가를 채점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후 AI활용 과목별 논술형 평가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과 국·과장들이 6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다.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긍정적인 교육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 중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청렴소통왕 파인 MOM(Man of the month)으로 선정된 주무관을 격려하며 관리자부터 직원들까지 서로를 존중하는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 문화를 여는 열쇠”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와 베트남 중북부 전략 거점도시 타잉화성의 자매결연 체결에 발맞춰,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타잉화성에 파견해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6월 20일 오후 타잉화성에서 열린 ‘성남-타잉화 투자설명회 및 기업매칭 상담회’에 참석해 현지 기업인 100여 명과 함께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으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티 부위원장(상임부성장), 성남시 신상진 시장, 안광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대표단은 타잉화성 남부에 위치한 응이썬(Nghi Son) 경제구역을 시찰하고, 석유화학, 전기산업, 소비재 생산 및 수출 산업이 집적된 산업단지와 항만 물류시설 등을 둘러보며 타잉화성의 산업 인프라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신상진 시장은 현지 기업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양 도시 간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기업 교류를 통해 성남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