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중학교는 지난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춘계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육상 필드 부문에 출전하여 남자중학부 창던지기 2위(3학년 노O재)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창던지기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전국단위 대회이다. 육상 필드 부문 남자중학부 창던지기에 출전한 3학년 노O재 학생은 남다른 순발력과 빠른 민첩성으로 2위의 좋은 기록을 거두었다. 이 번 대회는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치러진 대회인 만큼 기록 경신의 청신호가 됐다. 결선에서 58m 54를 던져 아쉽게 2위를 차지했지만 앞으로 한 달 남짓 남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창던지기 경기에 출전한 3학년 노O재 학생은 "중학교 3학년 진급 후 전국단위 첫 대회에서 2위 기록으로 입상하여 기분이 좋았다. 착실하게 동계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기술적인 부분을 조금씩 보완하면서 훈련에 매진한 결과가 좋아서 열심히 지도해 주신 코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한 달 남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체계적으로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유치원은 2025년 4월 14일부터 4월 17일까지 원아 90명을 대상으로 김천유아숲체험원으로 현장학습을 떠났다. 김천시 율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유아숲체험원은 도심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각양각색의 놀이 기구들과 더불어 해설가와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봄을 맞아 현장학습 장소로 선정됐다. 유아들은 기쁜 마음으로 숲 해설가를 만나 체험원에 대한 안내를 받고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나무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했다. 그 후, 체험원에 설치되어 있는 짚라인, 그물놀이터, 언덕놀이터 등의 다양한 놀이 기구와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놀이 시간을 가졌다. 열매반 천00은“도토리선생님이랑 미세먼지 잡기놀이 하니까 너무 재밌어요!”라고, 햇살반 김00은 “그물 사다리로 올라가서 방방 뛰니까 힘들어도 재밌었어요!”라고 느낌을 이야기했다. 본원 정현선 원장은“아이들 가까이에 숲이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행운이다. 숲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유치원과는 또 다른 눈높이를 제공한다. 우리 아이들이 숲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동부초등학교는 교육복지,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월드비전과 연계하여 조식지원사업인 ‘아침머꼬’를 실시하고 있다. 매일(월~금요일, 방학기간 제외) 오전 07:30~08:30에 교육복지실에서 1~6학년 22명의 학생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아침머꼬는 월드비전 예산과 교내 학생맞춤통합지원,늘봄학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24년 3월부터 학생들의 아침을 책임지고 있다. 참여 학생은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학생 중 조식지원이 필요한 학생들과 아침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아침 결식을 예방함과 동시에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 아침머꼬를 통해 담임교사, 교육복지사, 학생, 보호자와의 신뢰관계가 구축됐고, 특히 교외적으로 월드비전과, 교내적으로 늘봄학교,학생맞춤통합지원과 연계함으로써 학생의 위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개입하는 촘촘한 안전망구축으로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아침머꼬에 참여하고 있는 4학년 유○○학생은 “엄마, 아빠가 일찍 출근하셔서 항상 아침을 먹지 못하고 왔는데, 동생과 함께 학교에서 아침을 먹을 수 있어서 신나고, 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건강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전문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교육기관과 사법기관이 공동의 책임 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연계·지원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에 초점을 맞추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각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긴밀하게 협력하고, 법률적 대응과 교육적 치유가 통합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체계 구축 2. 예방 중심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3. 인적·물적 자원 및 시설의 상호 공유를 통한 사회공헌 및 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학부모 등 학교급식 점검단 13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앞두고 점검단 간의 사전 협의를 통해 점검의 통일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점검의 주요 중점 사항, 점검 학교 분담, 점검 일정 및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 조리실 위생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등에 대한 세부 점검 항목을 점검단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학교급식 점검단은 이달 말부터 2인 1조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조리, 배식 과정 등 급식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 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모태화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위생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올해도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오 후 15시 김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천시 학부모회장 52명이 참석하여 경북교육재정 운영 방향, 경북교육 주요 추진 정책에 대한 이해, 교육비특별회계 및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제의 참여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경북도민이며, 2026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과정 중 세출예산 가용 재원 범위 내에서 참여 할 수 있다. 학부모회장단은 이번 설명회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와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특히, 모태화 교육장은 “주민의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여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재정 운영 방식을 통한 재정민주주의 실현이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거리의 시인 노현태와 트로트 가수 김경민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재능기부 무대를 마련하며,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양주시 옥정1동은 지난 16일 만나한우곰탕(옥정 듀클래스)에서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재능기부 공연과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다원문화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두 예술가의 자발적 참여로 성사됐으며, 공연부터 배식까지 모든 과정을 이들이 직접 맡아 현장에 감동을 더했다. 노현태 시인은 건강박수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최근 TV조선 ‘현역가왕’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김경민은 트로트 무대로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어르신과 예술가 간의 진정성 있는 교감을 바탕으로 진행돼 큰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희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시간을 마련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일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0여 명의 자살 예방 활동가(게이트키퍼) ‘우리마을지킴이’를 대상으로 ‘1차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올해 우리마을지킴이 활동을 계획하고,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참여자들은 ‘캠페인활동팀’과 ‘접근발굴안부팀’으로 나뉘었으며, 각 팀별로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캠페인활동팀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하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이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포스터 배포 계획도 논의했다. 접근발굴안부팀은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대상자를 찾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희망을 전하는 편지를 작성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지속적 사례관리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허휴정 센터장은 “이번 1차 모임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4월 17일 예천군 지역 내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에서'제45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장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슬로건처럼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에서 평소에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에 깊은 관심과애정으로 물심양면 도움을 주고 지역의 발달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 해 온, 이철재님(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예천지부 부지부장, 現)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 사진강사), 허예회님(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념행사 후 점심식사로 특식(삼겹살 파티)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는 예천 지역 발달장애인, 자원봉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릉군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7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 헌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서로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기념식에 이어 공무원과 주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도 실시했다. ‘장애인과 함께, 서로 존중하는 울릉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돕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울릉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시는 17일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해 경산시의 관광명소와 체험 콘텐츠를 알리는 ‘2025 경산 광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산의 다양한 자연·문화 자원을 체험하며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팔공산의 웅장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 경산의 대표 관광지인 ‘경산 갓바위’를 방문하여 경건한 소원 명소 체험에 나섰다. 이어 하양읍에 위치한 ‘하늘호수’에서는 한방 에센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의 특화된 한방문화 콘텐츠를 경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복사꽃이 만개한 ‘반곡지’를 찾아 봄의 정취와 함께 경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연분홍빛 꽃길과 고즈넉한 저수지 풍경은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참가자들은 “경산의 숨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개성 있는 콘텐츠로 경산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팸투어는 경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제시는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장애인단체협의회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제시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기념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김제시가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박승택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김제시민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 강화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는 결코 한 사람의 삶을 정의할 수 없으며, 각자의 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주시는 4월 17일,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통합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제45회 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사회 실현을 목표로 열렸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지역 장애인 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든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로 인한 불편이 당연하게 여겨지지 않도록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영주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취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주복지재단은 17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클래식 디저트’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재단 임직원들의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가족센터와 청주시아동복지관 직원들도 함께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직원은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디저트로 즐기며 피로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제고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주차에 대한 자체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영도어울림문화공원, 대학교, 대단지아파트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홍보물 배부를 병행해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적극 안내했다. 최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도구는 자체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설치된 공간으로, 장애인 주차표지(본인·보호자용)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주차선을 침범하는 경우, 또는 한 면의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당지시, 갑질 행위를 주제로 한 토크쇼 형식의 청렴교육으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객관식 질문에 대해 직원들이 익명으로 응답한 투표 결과와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한 질문에 대하여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와 패널인 군수, 직원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 대신 토크쇼 형식의 교육으로 리모콘을 사용해 익명으로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청렴 판소리’ 오프닝 공연도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23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심화 교육과정은 시민정원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식물관리·정원설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남이섬 ‘봄내 플라워가든’ 조성 등 실제 정원 조성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수료생은 총 20명이다. 이날 수료식과 함께 수료생들은 ‘호수정원도시 춘천에 바란다’ 주제로 롤링페이퍼 활동을 진행해 정원도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교육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춘천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정원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시민정원사 제3기 기초과정을 오는 9월부터 8주간 운영한다. 8월 중 춘천시평생학습관 ‘배워봄’ 통합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3일, 대만 뤼슈롄 전 부총통을 비롯한 대만 경제사절단 40여 명이 예천을 방문해 농특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절단은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후 농특산물홍보관을 관람하고, 지역 농특산물 업체인 꿀마실, 농부창고, 박해영 시골잔대, 시골이야기, 양잠조합 등과 1:1 상담을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천군과 대만 경제사절단 간 실질적인 수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예천의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물 관련 주요 사업장을 함께 둘러보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해외바이어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도군은 지난 21일 풍각시장 고추전에서 제1회 풍각감성마켓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풍각감성마켓은 ‘동네상권발전소’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특색있는 풍각상권을 만들고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첫 행사로 풍각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인 차산농악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페스티보 색소폰콰이어의 색소폰 공연과 난타공연팀 ‘미녀와 야수’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흥을 돋우웠다. 또한, 농악공연 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북·장구 등의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체험활동과 농악복을 입고 사진촬영하는 이벤트도 가져,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전통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청도군과 상권기획자 ㈜유니디자인경영연구소, 풍각상인·주민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지역상인 및 주민이 체감하는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굴한 상권의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여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7월 26일, 8월 16일, 9월 21일, 10월 26일 총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9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삶의 회복을 위한 사업 ‘줌인(ZOOM-IN) 프로젝트’의 3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신모)을 중심으로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경동), 덕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정), 장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순정)이 함께 수행해 온 3년간의 사업 내용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이룬 성과들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거점기관, 주민발굴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를 더했다. 공유회에서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일상 회복 사례 발표, 주민발굴단 활동을 통한 변화의 경험, 참여 가구의 생생한 이야기 등이 소개됐으며, 부경대학교 허원빈 교수의 사업 성과 분석, 현장 실무자들의 실천 경험 공유를 통해 사회적 고립 대응 체계의 발전 방향도 모색했다. ‘줌인(ZOOM-IN) 프로젝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2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6억 원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