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창녕군 새마을부녀회, Y-SMU 청년연대와 함께 봄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배추김치 대신 1.5톤의 무로 깍두기를 담가 280가구의 재가 장애인들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봄철 나른한 일상에 아삭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봉희)와 Y-SMU 청년연대(회장 박재현) 회원들은 싱싱한 무를 손질하고 정성껏 양념을 버무리며 봄 기운을 깍두기에 한가득 담아냈다. 미소야로타리클럽, 재향군인여성회, 창녕여성의용소방대, 창녕주공아파트관리사무소 등 지역사회 단체와 자원봉사자들도 김치 배달에 동참하며 온정을 더했다. 김성길 관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깍두기에 담긴 마음이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통영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31회 통영시 장애인복지증진대회가 지난 15일 충무체육관에서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통영시 11개 장애인단체의 공동주최로 장애인 및 그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 복지 증진을 위한 법정기념일로 시는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장애인부모회 김영숙 통영시지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했으며,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통영시지회 소속 시각장애인 2명이 장애인인권헌장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지며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통영시 장애인단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카페트럭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장애인의 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를 위해 애써 준 수상자들께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는 단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경험하는 것일 뿐이라는 인식을 가진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고독사 위험 및 영양 불균형 취약계층을 위한 두부 정기 배달 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하우 두유 두’ 두부 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단백질 지원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 및 영양 불균형 취약계층 43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두부 정기 배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의 균형적인 영양 섭취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강상원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도 단백질 사업을 진행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과 고독사를 동시에 예방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화수2동장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력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2025년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지난 4월 15일 동산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11개교, 100개 학급, 약 2,4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학교폭력 발생 시 목격자의 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피해자에게 먼저 다가가기 ▲교사나 어른에게 신고하기 ▲따돌림이나 사이버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분위기 만들기 등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의견을 나눈다. 특히 청소년들이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에서 피해 친구를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김금주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피해자를 지키는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익혀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이하여 4월 19일(토) 10시~16시, 홈플러스 영주점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장벽없는 모두의 마을’을 실시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벽없는 모두의 마을’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판넬 전시와 장애체험(지체-휠체어타고 한궁체험, 시각-안대쓰고 블록쌓기, 자폐성-거울보고 그림 완성하기, 청각-수어로 이름쓰기) 및 장애관련 OX퀴즈 풀기, 장벽없는 나눔이벤트(풍선, 팝콘), 사회조사 등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여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장애인이 사회적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배 관장은 ‘우리 지역의 통합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장벽없는 모두의 마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4월 ‘찾아가는 안부지원사업’을 실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찾아가는 안부지원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 등 사회적 고립계층을 대상으로 월 1회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서천읍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밑반찬과 원단팥빵(대표 이광연)에서 후원한 빵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해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종문 민간위원장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수혜자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5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상록구 이동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식목 행사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이동 622-4번지 일원 완충녹지대에서 진행됐다. 상록구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녹지대 산책로 주변을 꽃이 피는 수목으로 정비하고자 이팝나무 40주와 산수유 30주 등을 식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깨끗한 산책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수목 전정과 고사목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의 정비 활동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이번 식재 행사가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체험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지, 가로수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한국 학생들과 처음으로 급식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전북을 찾은 미국 청소년 대사들이 2박 3일간 전북 구석구석을 누비며 전통문화 체험, 또래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K-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대식)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미국 청소년 대사 전북 탐방 프로그램'을 전주, 군산, 고창 일대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내 3개 주(뉴욕, 로스앤젤레스, 몬타나)에서 선발된 24명의 청소년 대사를 대상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전북의 지역문화와 교육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날 전주에서는 한지 공예와 비빔밥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식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한옥마을과 경기전 투어를 통해 전주의 역사와 건축미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 군산에서는 전북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한국 학생들과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 학생 간 교류 활동은 물론, K-급식을 함께 먹으며 자연스러운 문화교류가 이뤄졌다. 뉴욕에서 온 틸튼 라일라(Tilton L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 기반 마련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한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이 첫 만기를 맞았다. 이번에 만기를 채운 청년 277명이 적금을 만기 수령하면서 사업의 첫 결실을 맺었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전북특별자치도가 같은 금액을 적립해 2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과 도 지원금, 이자를 포함해 최대 5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도에 따르면 2023년 첫 사업 참여자 300명 가운데 277명이 2년의 납입 기간을 모두 채웠으며, 이들은 본인 저축액 240만 원과 도비 지원금 240만 원, 그리고 이자를 포함해 최대 500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개인 사정이나 전출 등으로 중도 해지한 인원은 23명으로, 중도해지율은 약 7.7%에 불과하다. 청년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A씨는 “처음엔 매달 저축하는 게 부담이었지만, 익숙해지면서 기대가 됐고 큰 돈을 모아본 게 처음이라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B씨는 “두배적금을 끝까지 해낸 것이 자신감을 줬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된 학업 경쟁과 경제적 부담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서울의 청춘들을 위해 서울장학재단이 지원에 나섰다. 재단은 총 11억 4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예체능 특기생 ▲독립유공자 후손 ▲직업전문학교 학생 등 400명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체능 특기생을 지원하는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은 음악, 미술, 체육, 무용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서울 소재 고등학생 중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학교장 추천 저소득 학생 180명에게 연간 350만 원을 지원한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은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애국지사)의 증손자녀 이하(4~6대)에 해당하는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장학금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독립유공자 후손 120명을 선발해 연간 300만 원을 지원한다. 대한민국 국적자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애국지사)의 증손자녀 이하(4대~6대) 후손이면서, 서울 소재 대학교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으로서 비서울 소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춘천시는 2025년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신규 참여자를 12명 모집한다.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은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 자금 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자는 3년간 매월 15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월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만기 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창업 등 자금 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4월 11일) 기준 강원도 1년 이상 거주한 만 15세 이상 만 3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재가장애인으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이하(4인기준 609만 7,773원) 가구면 신청이 가능하다.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신용유의자, 유사 자산형성사업 참여를 한 경우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춘천시가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지원 기준을 완화한다. 시는 기존 ‘3자녀 이상’으로 규정돼 있던 다자녀 가구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9일 시의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춘천시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등 6개 조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오는 4월 말부터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조례 개정에 따라 2자녀 이상 가구는 ▲춘천시 주요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김유정문학촌 입장료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평생학습관 수강료 ▲근로자종합복지관 이용료 ▲체육시설 이용료 등에 대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그동안 조례별로 상이했던 다자녀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통일함에 따라 더 많은 가정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춘천시 전체 25,817가구 중 3자녀 이상 가구는 2,688가구(약 10.4%)였으며, 2자녀 이상 가구는 14,940가구로 전체의 약 5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춘천 시티투어가 봄철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시티투어 탑승객은 총 1,0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약 390명)보다 2.7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되는 '순환형' 노선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는 테마형과 비교해 순환형 탑승객 수가 약 3.5배 많았다. 시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시티투어 반값 탑승 이벤트’와 3월 개편된 신규 노선의 효과를 꼽았다. 시 관계자는 “시티투어 요금 할인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관광 수요가 높은 명소를 노선에 포함한 점도 이용률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시티투어는 춘천역을 기점으로 ▲출렁다리 ▲구봉산 카페거리 ▲해피초원목장 ▲KT&G 상상마당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며, 춘천의 대표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할인 대상이 군인과 임산부까지 확대됐고, 일부 관광지 입장료도 시티투어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암군의 세탁차 ‘기찬이동빨래방’이 경북에서 재난 피해 복구에 손을 보태고 있다. 영암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기찬이동빨래방이, 15일 경북 청송군 청송군민체육센터에서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찬이동빨래방은 영암 각 마을을 돌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이불과 옷 등을 빨아주는 이동식 세탁 서비스 차량으로 올해 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영암군의 이번 세탁차 지원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대피소 등에서 생활 중인 청송군 이재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필요한 세탁 차량 지원 여부를 전국 지자체에 물었고, 영암군은 곧바로 이동세탁차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14일 영암군을 출발해 15일부터 세탁에 들어간 기찬이동빨래방은, 청송군 이재민 가정의 이불 9채와 옷 47벌을 세탁해줬다. 이주 금요일인 18일까지 87가구 이주민의 구김살을 펴주는 세탁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영범 영암시니어클럽 관장은 “이재민의 시름까지 덜어주는 말끔한 세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0일, 북삼동 양지마을경로당을 방문해 무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름미용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해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재능기부 봉사자(바르게살기 북삼동위원회)가 함께 북삼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이날 양지마을경로당에서는 재능기부 봉사자 1명이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북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미용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 간식과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지역 주민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나연 봉사자(배짱머리 대표)는 바르게살기 북삼동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이미용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진화 북삼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김나연 부위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