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5일에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200여 명의 장애인이 꽉 찬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기쁜소리예술단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용자들은 밝은 웃음과 박수로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떡볶이, 오뎅, 핫도그,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제공하여,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같은 장애인복지시설인 오석산정신요양원의 ‘꿈꾸는 사진사’ 장애인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찍어준 즉석 사진 촬영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용자들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출력된 사진을 받아 들고 추억을 남기며 특별한 하루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깜짝 이벤트가 이용자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즐거움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여 디딤돌 봉사단은 지난 15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기중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부여 디딤돌 봉사단은 2017년 부여군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청·장년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봉사 단체이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드 사업에 동참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지역으로 배분될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여군 옥산면은 지난 14일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한바퀴’와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한바퀴’운영을 통해 정보 접근성이 낮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주변 이웃 중 어려운 사람은 없는지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로 이어서 진행된 농촌특화형 성평등 교육은 어르신들이 평소에 인지하지 못했던 성평등에 대해 전문 강사의 동영상 자료와 퀴즈 등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께서는 “행정복지센터까지 가기 어려워 궁금한 게 있어도 물어볼 데가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내해주니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나순 옥산면장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마을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월군은 지난 3월 31일, 영월군청에서 영월우체국과 함께 ‘온(溫)동네447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서 영월군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분야에 선정되며 추진되는 사업이다. 우편배달을 기반으로 한 촘촘한 돌봄망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와 취약계층의 일상을 살피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한 복지 연계를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국비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영월우체국은 일상적인 우편배달 업무를 수행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상황이 감지될 때 즉시 군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며,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대권 영월우체국장 또한 “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하루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에 등록된 장애인 등 교통약자로, 탑승시간 기준으로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누리콜 차량이 무료로 운행된다, 단 광역이동 운행은 무료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누리콜 콜센터(1899-9042) 또는 모바일앱(세종누리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분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되는 복권기금사업으로 2021년 처음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휠체어 전용 특별교통수단 29대와 승용차 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립은둔청년들이 노래로 세상과 소통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관계이해 프로그램 ‘씽어게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10주 과정으로 전문 보컬 강사 2명이 4월~6월 9주간 매주 1회 2시간씩 각자 원하는 곡을 제대로 부를 수 있도록 훈련한다. 마지막 10주는 센터 퀘렌시아 등 작은 공간에서 버스킹을 한다. 주인공은 청년들이다. 무대에 직접 오르는 것은 물론이고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꾸민다. 청년 9명이 참여한다. “You had me at hello(처음 인사한 순간 이미 마음을 빼앗겼어).” 싱어게인 첫 수업이 열린 지난 11일 A(31)씨가 비욘세의 ‘Hello’를 멋지게 소화해내자 그곳에 모인 청년들은 노랫소리에 마음을 빼앗겼다. 커다란 박수를 보냈다. 여느 평범한 청년들과 다르지 않다. 이날 각자 자신 있는 노래를 부르며 자기소개를 대신했다. 누구나 한 번쯤 불러봤을 만한 고음이 돋보이는 가요, 목소리와 딱 어울리는 올드 팝송, 2000년대 가요 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는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장애인을 보호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보호구역은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3조에 따라, 장애인복지시설을 설립‧운영하는 자의 신청을 받아 지정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그러나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에 비해 사회적 관심이 낮아 신청률이 저조한 실정이며, 이로 인해 추가 지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보호구역 지정신청을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이 자주 이용하는 복지관 등 13개소에 대해서는 보호구역 지정의 필요성과 신청 방법, 지정 시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보호구역 지정 신청이 접수되면, 시는 주변 도로의 자동차 통행량, 신호기 및 안전표지, 도로부속물 현황, 교통사고 발생 현황, 장애인의 이동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이후 경찰청, 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지역 최초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화지식공간이 탄생한다. 울산시는 4월 16일 오후 3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1층에서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울산시의회 부의장, 이상현 케이시시(KCC)정보통신 회장, 운당나눔재단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다. 행사는 사전행사와 공식행사, 기념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행사로는 풍선예술 공연과 어린이중창단 공연이 펼쳐지며, 공식행사로 경과보고, 도서 기증식(운당나눔재단), 기념사, 축사, 제막식, 시설 및 전시회 관람 등이 진행된다. 개관 기념행사로 토마 뷔유 ‘노란 고양이’ 벽화 관람,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운당나눔재단 주관)이 마련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울산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책과 감성이 흐르는 울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태백미용학원(대표 심효순), 태백요리제과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대표 김창희)는 지난 14일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태백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 청소년 대상 맞춤형 미용·요리·제과제빵·바라스타 등 직업체험 운영 ▲ 전문강사 지원 및 실습 공간 제공 ▲ 직업훈련 프로그램 공동 기획 ▲ 자격증 취득 연계 등의 협력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희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직업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으로 진행되는 진로 체험과 직업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태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시는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4월 20일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은 탑승 시간 기준으로 장애인의 날(4월 20일) 당일 오전 0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동안 두리발 등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부산시설공단 두리발에 등록된 장애인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단, 시외 광역운행과 장애인바우처 콜택시는 무료에서 제외된다. 두리발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두리발 통합콜센터로 전화 또는 두리발 전용 앱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시는 오는 18일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두리발 20대와 운전원(복지매니저)을 지원한다. 황현쳘 시 교통혁신국장은 “이번 제45회 장애인의 날 두리발 무료 운행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포용적인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부는 4월 15일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를 지원하기 위한 범부처 지원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참석했다. 지난 3월 20일 국회는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조정과 사각지대 해소(군복무·출산 크레딧 및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확대), 지급보장 명문화를 내용으로 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과 함께,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연금특위는 4월 8일 1차 전체 회의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구조개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범부처 지원TF 1차 회의에는 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와 국무조정실·교육부·국방부·고용노동부·인사혁신처·금융위원회가 참석해 국민·기초·퇴직·개인연금과 공무원·군인·사학연금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고로, 보건복지부는 4월 2일 국민연금법 개정안 공포 직후, 연금개혁 시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4월 7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국민연금공단이 함께 참여하여, 개정법안의 원활한 집행을 위한 추진계획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북구는 ‘부산, 함께돌봄’ 사업 내 인적안전망을 통해 홀로 생활하거나 고령·질병 등으로 위험한 순간 대처가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 안심스티커를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심스티커에는 본인이나 지인이 긴급 상황 발생 시 참고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긴급 전화번호가 인쇄되어 있으며, 보호자 연락처와 주소 등은 이용자가 직접 기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부산, 함께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상생활부터 병원 동행까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퇴원환자안심돌봄서비스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돌봄활동가 양성·지원 ▲케어안심주택 운영 ▲어울림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주민과 밀접하게 만나고 있는 돌봄활동가, 병원동행매니저, 퇴원환자안심돌봄 제공인력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자석 형태의 안심스티커를 대상자와 함께 작성하고, 갑작스러운 상황을 대비하여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했다. 돌봄 대상자는 “급한 상황에서는 익숙한 내 집 주소, 긴급 전화번호가 잘 생각나지 않는데, 안심스티커를 만들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홍천군은 4월 15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미니운동회’를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차별을 줄이기 위한 이번 미니운동회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이해와 화합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회 홍천봉사회, 송곡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협력하여 더 알차고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스포츠 게임인 풋살, 줄 파도타기, 판 뒤집기, 공 이어달리기, 한마음 달리기 계주 등이 열려 모든 참가자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함께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신나는 장기 자랑 및 시상식도 열려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인정받았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이 수여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 뜻깊게 했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차별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하고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제시는 다가오는 17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독일보청기(대표 이길재)의 후원으로 무료중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온 독일보청기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진행될 이 나눔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포용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길재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승택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후원인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후원처와 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15일 오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홍대 클럽오션에서 열린 ‘제3회 사람을 보라-누구나댄스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드레스코드는 ‘보라색’으로, 이는 단순히 색을 넘어 장애가 아니라 사람 그 자체를 ‘보라’라는 뜻도 담겨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마포구 관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약 200여 명이 참여해 홍대 특유의 젊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클럽 댄스’를 주제로 열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형광 팔찌를 착용한 ‘댄스타임’, 전문 댄스팀의 공연, 참가자들의 춤 경연이 이어졌으며 경품 추첨으로 열기를 더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러분이 행복한 나라가 선진국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니 안전에 유의하여 오늘만큼은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