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지난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대만 경남도시군 해외 현장마케팅’에 참여해 사천시의 주요 관광지와 여행 인센티브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패키지 상품으로 B2B, B2C 현장 마케팅을 통해 뜨거운 현지 반응을 이끌어내며 사천시 관광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10개 시군이 해외 현장 마케팅에 직접 참여해 지역별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로 대만 현지에서 대규모 합동 마케팅을 통해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전개했다. 우선 B2B 현장 설명회를 위해 한국송출 물량 1위 여행사 콜라투어(Cola Tour)와 대만 최대 규모의 여행사인 라이언트래블(Lion Travel)을 방문하여 사천시의 우수한 해양관광자원과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도시의 매력을 어필하고 타이베이 미라마르 호텔에서 개최된 ‘경남관광의 밤’ 행사에서 대만 현지 여행업계 바이어들을 초청해 1:1 상담회를 통한 사천시의 단체관광객 인센티브제도와 패키지 여행상품 등 바이어들이 실질적인 상품을 구성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 광장에서 '경남여행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명시는 15일 광명극장에서 광명시 장애인 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강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더 큰 사랑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장애인의 삶의 질과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차별 없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장애인 문화·체육시설 확충, 행복나눔 일자리사업 대상자 확대, 활동지원 사업, 발달장애인 자조 단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 나주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영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전KPS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80명에게 보행보조기(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의 일상생활을 돕고 심리적 안정감까지 더하고자 마련됐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릎 통증으로 외출을 자주 못했는데 이제는 경로당에도 마음 편히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남평읍에서는 지역 내 나눔 릴레이가 잇따랐다. 전기업체 ㈜번계전의 구동주 대표는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구 대표는 남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021년부터 꾸준히 후원금 기탁과 전기공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남평읍이장협의회장을 역임한 오계1리 주민 이준호 씨도 500kg 상당의 백미를, 봉암사 성관 스님은 백미 80kg을 각각 기탁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준호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기장군 일광읍은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독거가구 반찬 지원사업인 ‘희망찬(饌) 나눔밥상’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기부한 지정기탁성금(부산공동모금회)을 재원으로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및 중장년 취약계층 10세대에 매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협의체 위원들이 7여 종의 밑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대상 가구에 월 2회 직접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지난 10일 협의체 위원 9명이 첫 반찬 전달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으며, 이날 협의체 위원장이 기탁한 곰국도 함께 전달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최원순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은 작년 주민 설문에서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조사되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도움을 드리는데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강현 일광읍장은“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힘쓰시는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화순장학회는 올해 3월 관내 초·중·고 신입생들에게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지원한 데 이어, 지원 대상을 확대해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관외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에게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씩 화순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이번 지원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관내 또는 관외 학교에 입학하더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신입생 입학준비금 신청은 올해 11월까지 가능하다. 대상자의 보호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한 후,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일의 다음 달 10일 이후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구복규 이사장은 "이번에 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화순군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절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입학준비금 지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인구청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드디어 찾아온 봄! 그리고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시작되는 '2025 열린여행 주간' 열린여행 주간에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여행, 무장애 여행을 즐겨보세요! ■ 열린여행 주간 이벤트&프로모션 · 개회식, 열린여행 주간 대국민 전시 및 이벤트 · 모두를 위한 호텔 프로모션 · 열린여행 주간 특별 프로모션 · 열린여행 주간 나눔여행 ■ 열린여행 주간 대국민 전시 및 이벤트 · 기간 : 2025. 4. 15.(화)~4. 20.(일) · 장소 : 하이커 그라운드(1층 앞마당 및 5층 라운지) *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홍보관 · 행사내용 개회식, 발달장애인 예술가 협업 전시 및 대국민이벤트, 열린관광지 연계 발달장애인 예술가 굿즈 전시 및 판매, 블라인드 드로잉 체험, 열린관광지 부루마블 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 개회일시/장소 4.15.(화) 14:00 / 하이커 그라운드 5층 · 특별 프로그램 하티즘 예술가 양시영 작가의 순천만 열린관광지 작품 라이브 퍼포먼스 및 인터뷰 ■ 모두를 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해 개소한 충청북도 광역이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일명 교통약자콜택시(특별교통수단)의 이용객 평균 승차대기(배차요청~승차완료 기준) 시간이 작년(2024년) 기준 전국 9개도 중 가장 빠른 19.3분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기준으로도 2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이용 대상자는(5월~12월 기준) 45% 증가(19,742명→28,462명)했고, 이용 횟수는 11.5% 증가(460,603회→513,665회)했다. 작년 충북도는 시군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교통약자콜택시를 광역이동지원센터로 통합하여, 시군간 이동편의성을 높이고, 차량 배차 등 운영효율성을 제고했다. 그 결과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승차가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충청북도는 추가 대기시간 단축 등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교통약자콜택시 운전원과 차량을 늘릴 예정이며, 배차 시스템을 보다 고도화하고 운전원 등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올해 하반기부터 도내 중증장애인들이 대전, 세종에서도 별도의 등록 없이 교통약자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1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45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장애인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용산구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유승준)가 주최한 것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과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장애인들의 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9명), 참석자 간 어울림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구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편견과 차별이 없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울타리가 있어야 건강한 공동체”라며 “장애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인문학 아카데미'울진도서관 인문학 살롱'을 운영한다. 이번 '울진도서관 인문학 살롱'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작가, 약사, 피아니스트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 6회 개최한다. 오는 ▲5월 11일에는 소설『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글쓰기로 바뀐 인생'이라는 주제로 주물 공장 노동자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나눈다. ▲6월에는 탁현규 작가의 '조선미술관', ▲7월에는 김선영 작가의 '고수의 어휘 사용법'과 염혜진 약사의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 ▲8월에는 최재훈 작가의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11월에는 조현영 피아니스트의 '당신의 인생에 클래식을 선물합니다'를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천재탁 관장은“울진도서관 인문학 특강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지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즐거움과 원동력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5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학교 계약 담당자 160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계약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소액공사 △물품 구매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등) 계약 등 실무 위주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계약 업무로 인한 학교 담당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공공계약 분야 전문가 공공계약연수원 조양제 원장을 초빙해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개정된 경기도교육청의 계약 관련 지침과 제도 개선사항도 함께 안내되어, 학교 현장에서도 최신 지침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동일 업체와의 반복적인 수의계약을 지양하도록 강조하고, 안산 지역 업체와의 계약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의 취지와 중요성도 함께 설명하며, 공공계약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도 높였다. 안산교육지원청(재무관리과장 정연숙)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계약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이 한층 강화되고, 학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지역학생자치회와 초,중,고 대표학생 81명이 4월 14일, 15일 이틀간‘2025 안산지역학생자치회 리더십 함양 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강화도에 있는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1박 2일 동안 숙박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나부터 우리까지’성장 리더십을 주제로 셀프 리더십(존중), 도전·예술·동행 리더십 (배려, 협력), 팀·동행 리더십(책임, 배려), 역사 리더십(협력)으로 구성됐다. 초5부터 고3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은 같은 모둠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이끌어주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학생들은 각각의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며 주도적인 학생 자치 활동을 경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수진 교육장은“미래에 필요한 인재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도전 정신을 발휘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사람”이라며 학생들이 리더로서의 공동체 역량을 기르며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12일과 13일 1박 2일 동안 진행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교류 기획 활동‘비빔밥 다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해 청소년수련 시설의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의 기획에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설치된 법적 자치 기구다. 이번 교류 활동(비빔밥 다모임)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상록청소년수련관 총 7개의 기관에서 약 100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활동 협약 체결, 우수 활동 사례 발표, 레크리에이션,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레이저 서바이벌 활동은 위원들 간의 자연스러운 협동을 유도해 참가 위원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연합교류기획활동에 참여한 한 위원은“이번 활동으로 타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우정을 쌓게 되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기관의 우수 활동 사례가 공유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화순군은 15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가 주관하는 ‘미등록 이주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역 내 이주민 가정에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희망날개’ 사업은 만 0~6세 미취학 미등록 이주아동을 대상으로 ▲응급·중증 진료비(최대 500만 원) ▲외래 진료비(최대 100만 원)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최대 300만 원) ▲필수 예방접종비(최대 30만 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로 신청하면 된다. 기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매월 초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 이후 지정된 진료 기관에 의료비가 직접 송금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응급 상황의 경우 수시 접수도 가능해 긴급한 의료지원도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노인복지관은은 광양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다사랑회’(회장 최난숙)의 후원을 받아, 올해 4월부터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신잔치’는 생신을 맞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프로그램이다. 광양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대상자 중 가족이 없거나 가족과의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을 선정해 이들의 가족 대신 생신 축하를 전하고 있다. 다사랑회는 2011년부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꾸준히 지원해온 봉사단체로, 광양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4년째 꾸준히 온기 나눔을 실천 중이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생신잔치’는 집이 아닌 외부 식당에서 생신상을 대접하고 케익과 꽃바구니 등을 전달하고 있어 대상자의 호응이 크다. 4월에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83년 만에 처음으로 생일상을 받아본다. 근사한 식당에서 생일잔치를 하니 행복하고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미진 광양노인복지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는 15일, 백일을 맞이한 삼태아 가정을 방문해 16만 광양시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를 전하고 후원사의 육아용품 구입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양시 출생아 수는 총 941명으로, 아이 울음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 연초 두 가정에서 삼태아가 태어나 큰 화제가 됐다. 광양시에서 삼태아가 태어난 건 3년 만의 일이며,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해당 가정을 방문해 세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노고를 위로하고 아이들에게는 덕담을 전했다. 정인화 시장은 아이들에게 “광양시에서 태어난 것을 축복하고 환영한다. 항상 건강하고 빛나는 인생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하며 백일 축하 메시지를 담은 손 편지를 전달했다. 삼태아의 어머니는 “우리 아이들의 백일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을 더 건강하게 씩씩하게 자라도록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정은 다른 지역에서 살다가 2022년도에 광양시에 전입했다”며 “임신과 출생에 대한 지원이 많은 덕분에 아이들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이 세 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