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나눔과기쁨 대구연합회에서는 4월 11일 대구 북구 관내 저소득 어르신 16명을 모시고“행복한 동행”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4개동(태전1·2동, 관음동, 읍내동) 독거 어르신 16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와 더불어 칠곡시장으로 이동하여 단체에서 지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장을 보는 순으로 동행 서비스를 지원했다. 한은희 본부장은 “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과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또한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미자 복지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이 식사 및 장을 보는 모든 일정에 자원봉사자와 차량을 제공하여 불편함 없이 행사를 진행하고 나눔을 실천하신 (사)나눔과기쁨 대구연합회 회원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무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항에 입항하는 여객선 ‘석도훼리’와 연계해 지난 12일과 13일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 투어는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은 무주군 대표 관광지인 덕유산과 무주구천동 계곡을 둘러보고 안성면 두문마을에서 낙화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권도원과 무주덕유산리조트를 방문해 태권도 성지이자 겨울 레포츠 명소로서 무주군의 매력을 확인했다. 무주지역 특산물인 반딧불 사과를 활용한 음식 체험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팸투어 참가자 푸위(付宇) 한국여행공사 중국지사장은 “석도훼리와 무주군을 연계한 이번 방문이 새로운 관광상품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기점이 됐다”라며 “특히 무주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별한 전통문화의 조화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팸 투어를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및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다양한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해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동구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는 관내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마음 한 끼 영양죽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4월~5월, 9월~11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한 5개월간 진행되며, 자활기업 ‘이모반찬’과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감도 높일 예정이다. 영양죽 지원사업은 수년간 이어져 온 금창동의 대표적인 복지 사업 중 하나다. 특히, 치아 결손 등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따뜻한 식사를 통해 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이 사업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의 대표적인 모델”이라며“독거가구에 영양죽과 함께 위로와 기쁨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숙 금창동장은“늘 적극적인 복지 사업을 펼치는 동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동구 송림4동은 지난 10일 지역 내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 사업 개발 및 공동이행 ▲청소년 연계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청소년 시설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 활동 등이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청소년 안전망이 보다 촘촘히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중구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이번 달부터 퇴원환자를 포함한 상반기 대상자 1,300명을 대상으로 심화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2026년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돌봄통합지원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전단계로, 서비스 표준모형 제시, 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해 11월 해당 시범사업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됨에 따라 기술지원, 교육, 컨설팅,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체계, 빅데이터 기반 정보 공유 및 시스템 접근 권한을 제공받게 되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군 노인 대상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요양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자를 발굴하여 보건의료·요양·생활지원·주거 등 두 가지 이상 복합 욕구를 가진 노인을 우선 선정한 후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및 건강보험공단 전담인력(T/F팀)이 함께 방문해 대상자의 돌봄 필요도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순천시는 관내 전문건설업체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운영과 건설업 발전을 위해 법률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행정을 추진한다. 이번 행정은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관련 법규 미숙지 및 바쁜 현장 업무로 신고 기한을 넘겨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 처분을 받는 업체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견실한 업체 발전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준수사항으로는 ▲건설업 등록증 기재사항 변경 신청 ▲건설공사대장 기재사항 통보 ▲건설기술인 배치 ▲건설업 등록기준 상시 유지 등이 있으며, 업체들이 사전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불이익 예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시는 건설업체 5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주요 준수사항 안내문을 발송하고, 법무사 46개소에 건설업 등록증 기재사항 변경 신청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배너를 제작하여 법원과 세무서에 비치했다. 앞으로 리플릿 등을 제작하여 홍보하고, 신규 등록을 위한 업체 방문 시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순천시가 구직단념청년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장기실업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구직 활동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을 높여 사회 진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20명이며,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18~45세의 미취업 청년 및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심리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 역량강화 △취․창업 연계까지 단계별로 제공된다.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에 따라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직업훈련 △구직자 도약 보장 패키지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신청은 ‘고용24’ 누리집 또는 사업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일미래센터(우석로 197, 3층)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전화 문의 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무주택 다자녀 가구 지원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가구당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최대 5년간 매년 1회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동구 주민으로, 공고일 이전 금융기관에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세대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1순위 다자녀 가구, 2순위 저소득 세대, 3순위 동구 장기거주자의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다만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모집 대상 가구는 총 30가구다. 오는 5월 2일까지 동구여성회관 여성가족과에 방문 신청 가능하다. 구비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녀를 키우고 가정생활을 지속하는데 주택 문제가 가장 크다”며 “다자녀 가구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논산시가 취약계층의 국산 신선 농식품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저소득층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국산 신선 농식품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국산 농식품 구매비를 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와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이며, 지원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4만원부터 최대 10인 이상 가구 18만7천원이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농식품 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지원 금액이 카드에 충전된다. 지정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과일·채소·육류 등 7가지 국산 신선 농식품을 구매할 경우에 사용 가능하며, 당월 내 사용하지 않은 3천원 이상의 잔액은 익월 1일 소멸된다. 저소득층 농식품 바우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농식품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전북 장애인 700인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문화·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11일 센터 이용자와 직원, 자원봉사자 21명은 익산시 이리신광교회 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전북 장애인 700인 한마당 축제에 함께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주간이용시설 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간이용시설 장애인의 사회성 향상과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복은 높이, 기회는 같이, 차별은 없이’라는 주제 아래 도내 30여 개 이용시설에서 700여 명의 장애인들이 모였다.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이용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센터 이용자들 또한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함께 웃고 호응하는 시간을 가졌고, 선물까지 받아 행복함을 더했다. 한 이용자는 “복지관 밖으로 나오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놀고 상품도 받아서 정말 기뻤다”며 “이런 시간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거나 스마트폰 과몰입으로 자기통제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천안시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태조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연 속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아동들은 공중 네트를 이용한 레포츠 활동으로 균형감을 키웠고, 숲 해설가와 함께한 산책을 통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자연에 흥미를 갖고, 또래 친구들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고급 체험시설을 좀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신규 상품 ‘프리미엄권’을 14일부터 선보인다. ‘전북투어패스 프리미엄권’은 기존 통합이용권으로 누릴 수 있던 75여개의 자유이용시설과 20여개의 카페 가맹점은 물론 8만원 상당의 고급 체험 시설 9개소를 2만2,9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이다. 프리미엄권에는 ▲전주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한옥레일바이크 ▲군산 테디베어뮤지엄 ▲익산 액션하우스 ▲무주 태권어드벤처 ▲고창 상하농원 등 현재 운영 중인 주요 고급 체험시설이 포함되며, 오는 5월부터는 ▲정읍 천사히어로즈 ▲차향다원 ▲문화광장 순환열차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는 과거 군 통신시설을 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한 복합체험시설로, 미디어아트와 역사교육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무주의 ‘태권어드벤처’는 체험형 전시관을 통해 태권도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프리미엄권은 기존 전북투어패스 1일권(5,900원), 카페플러스권(9,900원)과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2025 육아 금융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신혼부부, 임신·난임 치료 중인 소상공인,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 등을 대상으로 최대 2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고, 연 3%의 이차보전도 3년간 제공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된다. 총 4억 원(도 2억 원, 은행 2억 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약 5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이 이뤄지며, 이에 따른 이차보전금은 3년간 약 4억 9,500만 원 수준이다. 보증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인 소상공인 ▲임신 중이거나 난임 진단·치료 중인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소상공인으로, 실제 출산·육아 상황에 놓인 다양한 가구가 포함된다. 기업당 보증 한도는 최대 2억 원, 보증비율은 90%이며, 보증료율은 연 0.9%(임신 중이거나 2자녀 이상 가구는 0.5%)로 낮췄다. 대출은 전북은행을 통해 제공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난 1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구 장애인 한마당 잔치’를 마리드엘웨딩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자원봉사자, 내빈,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구호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한마당 잔치는 식전 행사인 초청 가수의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14명이 서구청장, 서구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장 및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권준석 지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과 평소 장애인복지 향상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b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14시부터 울진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 및 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 및 역량강화 연수는 2024학년도 교육활동 침해 신고및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조치 결과 현황 보고를 통해 교권 침해 사례를 분석하고 선제적 예방 조치를 통해 교권 보호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부구초 교장은 “교육활동 침해 유형에 따른 다양한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학교 측에서 실제로 어떻게 대응할 수 있 는 지를 배울 수 있었고, 교사들의 교권 보호를 위한 학교 측의 역할에 대해서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기협 교육장은 “교사는 학생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존재이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은 곧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 을 지키는 길이므로 학교 측이 교사와 학생 간의 다양한 갈등 상황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