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관내 미취학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가족 감사이벤트 ‘두근두근 팡팡! 주사위 게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 내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부모가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오늘의 순간이 더 귀하고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평범했던 하루가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부모교육, 양육상담, 영유아 발달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은 26일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생 슬기로운 생활’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계양1동 보장협의체, 계양초등학교, 소양초등학교, 인혜학교, 꿈의 정원, 예원(중증장애인거주시설),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슬기로운 식집사 생활’, ▲중증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꽃차 소믈리에 자격 과정에 참여하는 ‘꽃 담(談)다’, ▲전 세대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 및 치료를 지원하는 ‘구강건강복지사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사업은 6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며, 민관이 협력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미라 계양1동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복지 실천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 세대가 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계양구가족센터, 계양여성회관과 함께 다문화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계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여성을 위한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업교육훈련 및 사회참여 활동 등 공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맞춤형 상담과 진로 설계, 취업 연계 지원 등이다. 참여기관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해, 다문화여성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자가 적절한 기관으로 원활히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다문화여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북특별자치도가 서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며 대규모 인프라 조성과 콘텐츠 확충에 나선다. 도는 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발맞춰'해양레저관광산업 진흥 기본구상 용역(’24. 4.~12.)'을 완료했고, 관광객 체류형 콘텐츠 개발과 차별화된 해양관광 전략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선유교‧장자교)’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말도 등대와 연계한 해양문화공간 조성도 본격화된다. 트레킹 프로그램과 문화자원 연계를 통해 ‘K-관광 섬’으로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산 무녀도에 조성 중인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는 오션테라스, 캠핑장 등 체류형 관광시설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한다. 완주 구이 수상레저단지 또한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는 대형숙박시설이 포함된 해양관광 테마파크가 들어서고, 부안 격포항~궁항에는 해양탐방로가 조성된다. 부안 궁항 마리나 항만개발(995억 원 규모)은 민간투자로 진행되며, 마리나계류시설 131척 규모로 개발된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단 출전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전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출전 보고, 선수 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 대표 선서는 제30회 대회에서 론볼 금메달을 획득한 최병배 선수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5000여명의 선수가 22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며, 서천군은 육상, 수영, 론볼 등 15개 종목에 선수 153명이 출전한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해온 선수단과 이를 지원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적보다는 안전을 우선으로, 함께 성장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이달 7일과 20일, 영동고등학교와 상촌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 등 총 419명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 및 환경 체험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참여 대상의 연령과 발달 특성에 따라 교육 내용과 방식이 다르게 구성됐다. 먼저 5월 7일 영동고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장애를 인식하지 않는 환경 만들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애를 유발하는 사회적·물리적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장애인 관련 표지판을 살펴보며 국가별 사례와 개선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5월 20일에는 상촌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를 친구 간의 다양성으로 이해하고, 서로 다른 개성을 존중하는 내용의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 중심의 수업과 함께, 휠체어 탑승 및 시각장애 체험 등을 통해 장애의 불편함을 몸소 느끼고 필요한 도움의 방식을 배우는 실습형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설렘 포인트를 끌어내는 여행작가와 여행작가를 꿈꾸는 로컬크리에이터가 만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1박2일 여행클래스 ‘여행의 방’이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삼동면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여행의 방’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여행클래스에 참여하는 3명의 여행 작가들 면면 또한 남다르다. 필명 ‘한스’는 팔로워 16.7만을 보유한 인기 있는 여행사진작가로 '이국적인 국내여행지 64' 저자이기도 하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협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6월 14일 오후 ‘여행을 아름답게 기억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촬영 구도, 검색 팁 등의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은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의 저자인 영길은 국가대표 운동선수에서 사진작가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사진작가다. 그는 ‘나만의 시선으로 여행지 풍경과 인물을 담는 법’이란 주제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는 정보 접근과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경남에 거주지를 둔 장애인과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총 263명에게 보급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기기 가격의 80%를 국가가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개인이 부담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90~95%(기기별 상이)까지 지원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의 정보 이용을 보조해주는 영상확대시스템, 점자정보단말기, 터치모니터, 특수 마우스⸱키보드,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등으로 장애유형(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에 따라 130종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 전 상담전화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부산광역시 부산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관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 전시회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신청은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누리집에서 하거나 김해시 정보통신과로 방문⸱우편으로 하면 된다. 단, 우편은 접수 마감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여성복지회관은 지난 26일 회관 2층 강당에서 김해여성복지회 창립 56주년·회관 건립 43주년 및 제30회 할머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여성 실버대학과 성원학교(성인문해교실) 수강생 등 100명이 참석하여 여성복지회 창립과 회관 건립을 축하했다. ‘할머니의 날’은 1995년 김해여성복지회관에서 자체 제정한 날로, 지난 30년 동안 어버이날과는 별도로 여성 어르신들의 삶과 헌신을 기억하는 기념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1부는 축사와 ‘할머니의 날’ 제정 취지를 담은 낭독을 시작으로 2부는 여성 실버대학, 성원학교 수강생들의 공연과 장기자랑이 펼쳐져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한 세대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이끌어 주신 할머니라는 가장 존경받는 이름을 기리는 오늘 행사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 활동을 위해 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여성복지회는 자율적이고 능력 있는 여성을 양성하기 위해 1982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여성 실버대학, 성원학교 운영을 비롯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지역 교육을 위한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1일 강진군 오리협회 홍종고 회장과 함께 배후남 회원이 200만 원,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천만일 대표가 2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진군 오리협회 홍종고 회장과 장락후 총무, 배후남 회원이 함께 참석해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중 강진군 오리협회가 100만 원, 작천면의 샬롬오리농장 배후남 대표가 1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단체와 개인의 공동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1994년 8월에 설립된 농림수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 오리협회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2016년부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총 1,100만 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천만일 대표를 비롯해 이경철 총무, 최희석, 최기중, 김변중 이사 등 임원진이 대거 참석해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교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2006년부터 총 27회에 걸쳐 4,000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진군이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강진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반으로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4대 권리를 실현하는 6대 영역 42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강진군은 아동복지법 및 UN 아동권리협약, 그리고 강진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행복한 생애주기를 지원하기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2월 5일 유니세프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과 함께 행복을 만드는 도시, 강진’을 비전으로 내걸었다. 2025년 아동친화 예산은 총 236억 원 규모로, 전체 예산의 4.9%에 해당한다. 이는 군 전체 아동 인구(3,100명, 전체 인구의 9.6%)에 대한 강한 정책 의지를 보여주는 수치다. 놀이와 문화에서 교육·복지까지 강진군은 놀이·문화, 참여·존중, 안전·보호, 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태백시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6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태백시발달장애주간활동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20~40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 ‘함께 떠나는 그림책 소풍’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와 연계된 체험활동을 함께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고 자기표현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넓혀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시각·청각·발달·지체 등 4개 장애 유형별로 총 140개 기관이 선정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태백시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력해 추진 중인 `황지권 공공이불빨래방 사업'의 본격적인 시설 조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이불빨래방은 폐파출소(황지로 288)를 활용해 조성되는 공공서비스 시설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이 어려운 대형 이불 등을 손쉽게 세탁·건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인테리어 공사와 함께 상업용 세탁기 및 건조기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 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상생협력 모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편 태백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생활밀착형 공공 인프라로 조성 중이며, 2025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태동국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장이 태백시청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태동국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문경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은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영순면 K씨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1인 가구로 주택 내·외부 전기 불량, 도배 및 장판, 형광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으며 안전에 대한 도움도 절실했다. 5월 27일에는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문경지사(지부장 김명식) 회원 10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도배·장판 및 형광등 교체, 전기배선 공사를 했다. 주변 정리를 돕기 위해 영순면행정복지센터와 시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이 함께 하루 종일 집 내․외부를 깨끗하게 청소하여 새로운 집으로 탄생시켰다. K씨는 건강이 좋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주택 내·외부가 깨끗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고 “생활에 활력을 찾았다. 여러분들이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주어 고맙고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김명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지부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읍내 상가 밀집지역과 아파트 일대에서 ‘찾GO, 알리GO, 돕GO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직접 배부하며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주민 접근성이 높은 약국과 편의점 등 주요 상가를 일일이 방문해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웃 발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위기가구 발견 시 연계 가능한 지원체계와 제보 방법 등을 안내해 실질적인 복지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매포읍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시가 5일 SK케미칼 울산 공장에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강릉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강릉, 세종, 청주, 나주, 창원)와 4개 기업(SK케미칼, 세진플러스, 리벨롭, 카카오)이 공동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강릉시가 관내에서 수거한 현수막을 기업에 제공하면 기업은 ▲폐현수막을 분쇄, 용융, 성형하여 재사용하는 방식의 기계적 재활용을 통해 건축자재, 가구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판로를 지원한다. 또한, ▲폐현수막의 화학적 반응으로 원래의 원료나 새로운 화학 물질로 가공·생산하는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현수막 원단, 친환경 제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일회성 업사이클링 재활용 방식을 넘어 현수막을 지속적으로 자원화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위문과 예우 활동을 진행했다. 호국 보훈의 달은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 낸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보내고, 국가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과 다짐의 시간을 갖고자 지정했다. 광산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감사함을 전하고자 호국보훈 분야 유공 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호국보훈 분야 유공 구민은 △최규성(대한상이군경회 광산구지희 소속) △장성님(전몰군경유족회 광산구지회) △장애자(전몰군경미망인회 광산구지회) △박양순(무공수훈자회 광산구지회) △김대수(6·25참전유공자회 광산구지회) △시판율(고엽제전우회 광산구지회) △심종필(특수임무유공자회 광산구지회) △이재운(월남전참전자회 광산구지회) △홍흥순(재향군인회 광산구지회) 등이다. 또한 각 동에서도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신흥동(동장 최정윤)은 지난 4일 보훈대상자와 가족들 70여 명과 함께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동곡동(동장 정석원)은 국가유공자 및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회장 김광남)가 송촌동 소재 월산본가에서 ‘어르신 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법2동과 송촌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 약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식인 갈비탕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이웃사랑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 임원진 1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광남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강을 챙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갈비탕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6월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경북농식품대전 개막식’에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4년 한 해 동안의 농식품 수출정책 추진 성과와 실적을 기준으로 정량(60점), 정성(40점) 지표를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김천시는 △2024년 수출실적 1,911만불(전년 대비 약 25% 증가) △수출 기반 조성 및 전략적 대책 수립 △해외시장 개척 활동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2백만 원, 상 사업비 1천만 원을 수여 받았다. 김천시는 수출 품질 고도화와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진하여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수출 선도 조직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수출 전문생산단지를 확대하고 민관협력 해외 판촉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인, 수출업체, 행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관심 있는 동래구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제5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외국어 학습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주고자 운영하는 동래문화교육특구의 특화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부산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숙박형 캠프로 운영되는 제5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중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한 중국문화 체험 수업, 중국 간식 만들기,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초량 상해거리 탐방 프로그램도 추가되어 더욱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동래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6학년 또는 2013~2015년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동래문화 교육특구 홈페이지에서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30명을 접수순으로 선발한다. 참가비는 인당 4만 원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래구청 평생교육과 교육특구계로 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중국어와 중국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