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원시는 민선 8기 장애인복지 증진에 큰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일자리, 차별방지 정책, 인권침해 방지책, 장애인 시설에 대한 재정지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기 위한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남원’을 만드는데 적극 대응하고 있다. 장애인 편의를 위한 노력 남원시는 2022년 구 향교동 행정복지센터(연면적 1,090㎡, 지상 3층)를 장애인 어울림센터로 리모델링하여 관내에 흩어져 통합 업무 추진이 어렵던 장애인단체 8개소, 보장구수리센터 등을 통합 입주시키는 한편 교육장 및 다목적실을 추가 설치하여 장애인단체의 교육, 회의 추진에 편의를 제공했다. 한편 장애인 전동보장구 및 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증가함에 따라, 2023년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제정 및 관내 전동보장구 및 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65세 노인(49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노인 전동보조기기 안심 보험 사업 시행을 통해 2025년 현재 보장금액을 전국 지자체 최고 7,000만원(본인 부담 없음)까지 보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3,371천원의 보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시 장애인 복지시설 연합회는 25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제2회 다 같이 놀자!’ 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18개소의 장애인과 종사자 등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서로 어울리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하람합창단과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의 감동적인 공연, 역동적인 휠체어댄스로 막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연합회장 이·취임식 △유공자 표창 △수어 합창 및 노래 공연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오락과 체험 부스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원한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적 즐거움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은 “장애는 개인의 한계가 아닌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고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이 근속 성과와 자립 성과를 동시에 충족할 경우 최대 150만 원의 자활성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는 제도로, 앞으로는 참여자가 민간에 취업하거나 창업하여 생계급여 수급 대상에서 벗어나면 자활성공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6개월 이상 근로활동을 이어가면 50만 원, 1년 이상 근속하면 추가로 100만 원이 지급돼 최대 1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10월부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현재 2개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66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1466명이 자활근로에 참여했다. 김현옥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이번 성공지원금은 자활근로 참여자의 취·창업과 생계급여 탈수급을 뒷받침해 실질적인 자립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순한 근로 지원을 넘어 성과와 자립을 보상하는 체계를 마련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25일 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과 함께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은 독거어르신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어르신 20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에게 1인당 농산물 상품권 10만원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장보기를 함께하며 따뜻한 교류와 유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SK이노베이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된 만큼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봉사자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따뜻한 정서적 지지에도 기여했다. 오종식 관장은 “어르신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SK이노베이션과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한화토탈에너지스는 9월 24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과 함께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문화체험을 지원했다. 이날 진행된 문화체험은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86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며 체험뿐만 아니라 간식, 식사 등 체험에 수반되는 경비를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전액 지원했다. 서산시다함께돌봄팔봉센터, 서산시다함께돌봄부석센터, 서산시다함께돌봄대산센터, 서산시다함께돌봄석림센터, 서산시다함께돌봄성연센터 이용 아동들이 참여했으며 한화토탈에너지스 직원과 기관 종사자들도 함께 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커뮤니케이션담당 노성주 상무는 “진로 교육이 중요한 시기에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강지역아동센터는 복권기금 재원을 통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의 지원을 받아, 지난 8월 8일 ~ 9일 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글램핑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일상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한가로운 자연 속에서 바베큐, 물놀이, 전문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과 정서적 안정을 높이기 위해 운영됐다. 보호자로 참여한 A보호자는 “아이와 시간을 보내면서 내 아이를 바로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너무 즐거웠고, 저 역시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부강지역아동센터 정은화 센터장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덕분에 가정의 경제적, 시간적 제약으로 평소에 가족여행이 어려운 가정이 이번 글램핑 체험을 통해서 가족 간에 서로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는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복권기금 재원을 통해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1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진주시는 ‘2025년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생’을 460명 선발해 장학금 3억 4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진주시 관내 거주자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초·중·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대학생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장학생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위한 ‘성적우수 장학생’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위한 ‘복지 장학생’ ▲두 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을 위한 ‘다자녀 장학생’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지원을 위한 ‘다문화 장학생’ ▲예체능 등의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학생을 위한 ‘특기 장학생’ ▲전통공예·민속예술 분야 활동 및 무형문화재 전승학교 수료 학생을 위한 ‘지역특성화 장학생’ 등의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 특히 올해 신규로 지원하는 ‘다문화 장학생’ 선발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방법은 성적우수·복지·다자녀·다문화·특기 장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지역특성화 장학생’은 해당분야 단체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최종 선발은 ‘미래세대 행복기금 운용심의회’의 심의로 결정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흥군은 25일 대서면 신기마을에서 안남리 4개 마을(신기, 장선, 화천, 안동) 주민 430여 명을 대상으로 제266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깨동무봉사단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1∼2회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미용, 농기계, 가전제품 수리 등 30개 분야에서 민관 봉사단원 7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공영민 군수는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는 단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군민 생활 속 불편사항을 상시 파악해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단은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해 봉사 분야를 확대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10월 23일 영남면 남열마을에서 남열리 3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제267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오산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7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문화강좌 중 13개 동아리가 참가해 무대에 올랐으며, 주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서로의 열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난타 ▲텅드럼 ▲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합창,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중앙동 ‘오산오색 색소폰앙상블’ 팀, 우수상은 대원1동 ‘청춘 통기타’ 팀과 세마동 ‘세마동 댄스스포츠반’ 팀이 각각 수상하며 화려한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순위와 상관없이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평소 함께한 연습 과정을 되돌아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경험을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이 스스로 배우고 어울리며 성장하는 생활 속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통해 더 행복하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는 지난 9월 23일, 관내 초등학교장들과 함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장과 초등학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산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만남은 오산시가 추진하는 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시와 학교 간 긴밀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교육 환경 변화에 따라 행정과 학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정례적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시와 교육 현장이 공동의 파트너십을 확인한 자리로 평가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은 행정의 뒷받침 없이는 발전할 수 없으며, 행정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으면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와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오산시청 광장에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9주년 기념식’과 ‘문예대전 시상식’을 열고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오후 5시 진행된 기념식에는 시민, 청소년, 지역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함께 열린 문예대전 시상식에서는 운문·산문 부문 등 총 231편의 응모작 가운데 15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윤희완 학생의 운문 '피어날 꽃들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이창옥 씨의 운문 '그때 그 시간', 김윤희 씨의 산문 '기억 위에 피어나는 평화'가 선정됐다.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끈 김홍근(오산초), 김두현(가수초)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올해 문예대전은 ‘잘못된 과거의 역사 인식과 평화·인권의 소중함’을 주제로 열렸다. 발간된 작품집 '피어난 꽃들은'에는 수상작과 아차상 작품, 시민들이 직접 적은 ‘내가 생각하는 평화란?’ 한 줄 글, 2025년 평화인권교육 활동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는 오는 27일, ‘2025년 포천 북 페스티벌’ 행사를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인문도시 페스티벌’ 행사와 통합 개최한다. Z세대 사이에 떠오르는 독서 열풍에 힘입어 ‘독서는 힙하다! 책 읽는 내 모습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멋지고 개성있는 문화’로서의 독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 5개 주제로 책을 전시하고 피크닉 감성의 휴게 공간을 조성하여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꾸민다. 야외 소음에서 벗어나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대여하고 책 읽는 모습을 즉석 사진으로 찍어주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보온보냉 백 만들기, 핀 버튼 만들기, 감성 책갈피 만들기, 무드등 꾸미기, 단풍 거울 만들기, 호작도 가방 및 파우치 꾸미기, 포켓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부스도 운영한다. 최형규 도서관정책과장은 “7개의 포천시 공공 도서관 뿐 아니라, 포천시 서점연합회,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등 다양한 독서 유관기관들이 함께해 ‘책으로 하나 되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 활동은 아유공방 대표의“공예 활동으로 가죽키링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예를 통해 회원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정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장은 “내 손으로 만든 작품의 가치를 경험하고 직접 공예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지친 마음이 쉬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서로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회장협의회 힐링 체험활동을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건전하고 민주적인 학교 자치 문화에 기여하고,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와 한국지엠 부평2공장에서 부평 자동차공장 기록 보존(아카이빙) 전시 프로젝트 ‘모터타임즈’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지엠 부평공장을 중심으로 문화도시 부평의 과거와 현재를, 미학적 관점에서 구체화하며 재조직하고자 마련됐다. 제1전시장(아트센터)에서는 자동차 공업도시 부평의 예술기록물이 전시되며, 제2전시장(한국지엠 부평2공장)에서는 ‘노동과 예술 실천’을 주제로 작가들이 전시장 현장에서 만든 작품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다. 앞서 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문화재단, 경인콜렉티브 및 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가 함께 ‘자동차 공업도시 부평 아티스틱 리서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전시는 그 결과물로써 준비됐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시 안에서 도시를 상상하며 호흡을 따라가다보면 공장의 구조와 리듬, 시대에 따른 기술의 변화, 자본과 노동의 투쟁 등 삶과 시간이 켜켜이 중첩된 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누리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해방,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제33기 박물관대학’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지하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박물관은 해방 이후 미군정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해외 한인의 귀환, 미군정 ▲해방공간에서의 사법기구 재편 등 8가지 흥미 있는 소주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강연을 구성했다.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부평역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수강생에게는 강연 교재가 지급되며, 6회 이상 강연에 참여한 수강생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역사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뷔 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 6, 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 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LG 오스틴을 제쳤다. 9~10월의 디아즈 성적은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O 시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추진중인 핵심 전략사업이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고흥군 고흥읍 성촌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전남형 만원주택(고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장,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청년, 신혼부부 대표, 고흥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번에 첫 삽을 뜬 전남형 만원주택(고흥)은 15층 1개 동, 총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전남도가 주택 건축비 150억 원을, 고흥군이 주차장 등 시설 조성에 3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酒막(주막)’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에 이어 더욱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낭만酒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낭만 가득한 음악을 곁들여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안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酒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인 낭만酒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를 구입하면 세트로 제공된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 간 셔틀버스(왕복)도 운행된다. 셔틀버스 비용은 쿠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