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꿈누리카페는 지난 19일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청소년 카페기획단 주관 프로그램 ‘우리가 관.여.한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카페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과 소통하며 운영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꿈누리카페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 등 4개 지점의 청소년 카페기획단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우리가 카페에 관.여.한날’은 ▲상반기 활동 경과보고 ▲지점별 제안 및 반영사항 공유 ▲관장과의 Talk · Talk 등으로 구성되어, 꿈누리카페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기획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반기 동안 수행한 카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을 위한 제안 사항을 직접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정여원 오전점카페 청소년기획단 단원은 “기획단이 제안한 내용이 실제 운영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가 카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19일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위기청소년 장학금 마련 바자회 ‘희망 장보러 가자(Give · Dream)’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 수행을 위해 민간 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이번 바자회는 정서적 어려움, 가출, 폭력 등의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의 노력으로 마련됐으며,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와 의왕시한의사회 등 총 7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1388청소년지원단으로부터 기증된 다양한 물품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판매됐고, 판매 수익금은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미선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의왕시 청소년들을 위한 자리에 함께 마음을 모아준 여러 지원단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바자회가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이 화합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13회 갈미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갈미열린음악회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장명근)와 청춘소년단이 함께하는 클래식과 대중가요 협연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600여 명의 시민들이 우경아트홀을 가득 메우는 등 매년 늘어가는 관심을 반영하듯 이번 음악회도 대성황을 이뤘다. 공연 후 참석자들은 “감동적인 무대였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정말 좋았다“며 공연에 대한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갈미열린음악회’는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내손1동과 의왕시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잡았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공연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8일,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백미 44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의미 있는 기부다. 기탁된 백미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심한 복지 연계 절차를 거쳐 배분될 계획이다. 이영희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향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8일, 오산로타리클럽과 함께 ‘작은 나눔 큰 행복 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백미 280kg과 라면 20박스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물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오산로타리클럽과 초평동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공유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김필선 오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살피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주신 뜻깊은 나눔”이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고, 협약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저소득 장애인 가구, 긴급복지지원 가구 등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제3차 ‘취약계층 가가호호 방문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가가호호 방문은 신곡2동 보건복지팀에서 실시하는 자체 기획조사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중점사업으로 마련했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욕구 및 위기도에 따라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내 누락서비스 관리 등을 활용해 장애수당, 장애인연금 등 신청 가능한 가구에 정보를 안내하고, 긴급복지지원 이력이 있는 가구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차 방문 조사에서는 하절기 폭염‧폭우 대비 주거취약가구 총 66가구에 25건의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제공했으며, 발굴된 가구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상현 동장은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강화해 위기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소외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건강관리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는 영재교육대상자 98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영재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 영재 과정(수학, 과학, 발명, 소프트웨어), 중등 영재 과정(융합수학, 과학)마다 각각의 특색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하여 해당 영역 및 과정에 대한 지적인 흥미와 관심도를 높이고, 창의탐구활동을 통해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창의력을 키우고자 했다. 영재 캠프에 참여한 김○○학생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위기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 기술 발전 과정과 노력에 대해 알게 됐어요.”라며 일상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해 주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한 글로벌 미래 인재의 기초를 다지고, 생활 주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과 탐구심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영재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탐구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역 사업체와 협력해 개발한 경남 해양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해양관광 상품개발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5월 참여 업체를 선정한 뒤,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상품 구성과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지역 사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남 해양관광의 차별화와 경쟁력 확보를 도모했다. 여행상품은 통영과 남해를 배경으로 요트투어, 섬 체험 등 경남 바다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경남 지역의 관광사업체 3개소가 참여하여 각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통영의 이랑협동조합은 남해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 남해당일투어(당일형 상품)와 만지도 주민과 함께 섬 일상을 체험하고 해산물 채집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슬기로운 섬 생활(만지도 편, 체류형 상품)을 운영한다. 통영의 오션브리즈는 요트투어와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을 결합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인 요트플로깅(당일형 상품)을 선보인다. 통영의 사월의모비딕랩은 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시는 7월 2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소비쿠폰은 국내 거주 중인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소비지원 정책이며 소비활성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확대, 내수 진작 및 민간경제 회복 기여, 지역 내 소비 선순환 효과 창출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차 소비쿠폰 신청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로 시행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온라인으로는 탐나는전 앱, 카드사 누리집·앱·콜센터·ARS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으로는 주소지 읍면동,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미성년 자녀의 경우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하면 되고, 법정대리인 또는 일부 대리 신청도 허용된다. 제주시는 탐나는전 선불카드를 우선 지급하고 있으며, 카드 수량이 소진되거나 ‘찾아가는 신청’ 등 특수한 경우에는 지류 상품권 지급도 병행할 계획이다. 해당 쿠폰은 제주도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 소상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시는 2025년 7월부터 0~2세 영아와 장애아를 위한 보육료 지원금액이 5% 인상됨에 따라 총 134억 7,3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어린이집 운영의 안정성과 보육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것으로, 부모보육료와 기관보육료가 모두 인상된다.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의 보호자에게 지원하는 부모보육료는 1인당 0세반의 경우 54만 원→56만 7천 원(2만 7천 원↑), 1세반 47만 5천 원→50만 원(2만 5천 원↑), 2세반 39만 4천 원→41만 4천 원(2만 원↑), 장애아(종일반 기준)는 58만 7천 원→61만 6천 원(2만 9천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매월 민간·가정 어린이집 등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기관보육료도 아동 1인당 0세반 62만 9천 원→66만 원(3만 1천 원↑), 1세반 34만 2천 원→35만 9천 원(1만 7천 원↑), 2세반 23만 2천 원→24만 4천 원(1만 2천원↑), 장애아(종일반 기준)는 68만 6천 원→72만 원(3만 4천 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보육료 인상은 ▲보육교사 인건비 안정화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시는 관내 1인 가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주거 공간 스타일링 ‘안전한 家(가)’ 사업 참여자를 7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생활환경에 맞춘 실질적 주거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정돈된 생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과 자립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의 1인 가구 장애인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미끄럼 방지 매트, 안전 손잡이 등 장애유형별 맞춤 안전장치와 수납장, 선반 등 생활편의 가구가 지원된다. 또한 불필요한 물품 정리, 가구 재배치, 옷장·주방 정돈 등 혼자서는 어려운 작업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수행해보는 과정을 통해 자립 역량 강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7월 23일까지 제주시 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은 통합돌봄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제주시니어클럽과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의 적정성과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이 중 20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제주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사업 등 복수유형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9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고,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사회서비스형 단일유형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제주시니어클럽은 6년 연속 복수유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포상금 2,500만 원을,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00만 원의 포상금을 각각 받게 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현재 총 7개 기관의 97개 사업단 9,939명의 어르신에게 국비 237억 5,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수행기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시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이돌봄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아이돌보미 20명을 모집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에서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지원 서비스로 맞벌이 부부, 다자녀 가구 등 양육 부담이 큰 가정을 위한 돌봄 제도다. 신청 자격은 ‘아이돌봄 지원법’ 제6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이수한 제주시 거주자로 아이돌보미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8일 오후 4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18일에 발표된다. 선발된 아이돌보미는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2009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시가족센터를 수행기관으로 하여 총 203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에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전세자금 지원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복권기금 3,000만 원을 재원으로 활용해 안정적인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에 전세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 중 전·월세 부담을 갖고 있는 시설이며, 신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달 31일까지 제주시 주민복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시설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 기준과 아동 안전성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선정된 시설은 2년 단위 전세사용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전세기간 종료 후 연장 지원 여부를 검토해 최대 2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한편, 제주시는 현재 3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9,000만 원의 전세보증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전세자금 지원이 전·월세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서비스 이용 희망자를 모집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지원, 발달장애인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발달장애인 공공후견 지원 등이 있다.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는 성인 및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생활체육, 취미여가 활동 등을 통해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돌봄 공백 해소를 지원한다. 부모상담 지원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상담 서비스를 집중 제공해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적 지지 기반 마련에 도움을 준다.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생애주기별 욕구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 계획을 수립하며, 서비스 연계와 사후 모니터링도 함께 이루어진다. 공공후견 지원은 의사결정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후견심판청구와 공공후견인 활동을 지원해 법적·사회적 권익 보호를 도모한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