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인권정보지원센터가 지난 17일 용진 원주아파트 단지 내에서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인권 마을 만들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반려동물로 인한 야간 소음 자제 ▲층간소음 예방 ▲아파트 내 금연 생활화 ▲장애인 주차구역 준수 등 공동체 생활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인권 존중 실천에 대해 이야기하며 주민 스스로 이웃을 배려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생활 속 인권 실천 활동으로 소소하지만 울림 있는 변화를 일으켰다. 특히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우산을 들고 골목길을 함께 걷는 주민들의 마음은 따뜻했다. 입주민 활동가들은 직접 상가와 가정을 방문해 활동지를 나누고 이웃들과 짧은 인사를 나눴다. 때로는 미소 하나로, 때로는 짧은 눈인사로 오랫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사이가 조금씩 가까워졌다. 참여한 한 주민은 “인권이라는 말이 무겁게만 느껴졌는데, 오늘처럼 이웃과 인사를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행동이 바로 인권이라는 걸 느꼈다. 이런 마을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정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가 서로의 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수성구 만촌청년회(회장 이상제)는 지난 19일 만촌2동·만촌3동 공설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떡도시락, 선물세트 230개를 전달했다. 특히 최근 개소한 만촌2동 달빛경로당에서는 환영 현수막을 게시하며 청년과 어르신이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만촌청년회는 지난해에도 가정의 달 맞이 나눔 행사로 만촌2동·만촌3동 공설경로당에 특곰탕 153인분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봉사단체인 만촌청년회는 경로잔치와 나눔 행사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며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상제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광군은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장애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총 4개 과정(△바리스타 양성 과정, △제과・제빵 교실, △스마트폰 활용 교실, △일상생활 지원기술)을 통해 장애인의 실생활 편의 증진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애인 교육 기회 확대’라는 군수 공약사항의 일환 으로 추진되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복지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광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모루가 함께 행복한 포용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장2동 단체연합과 함께 지난 9월 20일 수청근린공원 및 필봉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2025년 제1회 신장2동 필봉 사랑 孝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단체연합이 주관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효(孝)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흥과 감성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프로그램은 ▲많은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은 트로트 공연 ▲전통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전통악기 연주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가요 무대 등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의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해주신 신장2동 단체연합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장2동 단체연합은 “이번 ‘신장2동 필봉 사랑 孝 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문화공연으로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는 민선8기 공약이자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5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이 고인돌공원에서 하반기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공연이 있는 날'은 매주 토요일 열리는 오산시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9월 20일 고인돌공원에서 열린 하반기 첫 공연은 마술,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등 폭넓은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연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3~14일 양일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중언어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이 참여했으며, 부모와 자녀는 물론 결혼이민자의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까지 3대가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가족 축제가 펼쳐졌다. 첫날 프로그램은 한탄강댐 물문화관에서 진행됐다.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웃음과 응원이 가득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 연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에서는 ▲결혼이민자가 모국의 전통 음식을 선보이는 나라별 음식 경연대회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 발표하는 가족사진 경연대회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개별 가족 참여를 넘어,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풍성한 상품과 함께 진행된 가족 바비큐 파티는 참가자 모두에게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 결혼이민자는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가 함께 캠프에 참여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연천군은 지난 20일, 지역 청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연천군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연천지역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지역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청년 참가자들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숭의전 ▲청년활동과 평화통일 교육의 거점인 한반도미래센터 ▲역사문화유산 호로고루를 차례로 방문하며 연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체험했다. 오후에는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청년정책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청년정책서포터즈의 청년선언문 낭독 ▲김덕현 연천군수 기념사를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축사 ▲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윤종영 도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열정과 포부를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념식 후에는 김덕현 군수와 청년들이 직접 소통하는 토크쇼가 열려, 청년들이 연천에서 겪는 현실적 고민과 바람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군수와 함께 미래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옹진군이 지난 20일, 대이작도 해양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년 섬마을밴드 음악축제’가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섬마을밴드 음악축제는 도서지역 음악동아리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북도면 2팀(바다소리 앙상블, 장봉도 풍물단), ▲덕적면 1팀(큰물섬 색소폰), ▲자월면 3팀(풀등밴드, 대이작도 통기타, 대이작도 색소폰), ▲영흥면 4팀(Y밴드, 붉은노리, 목섬밴드, FEY플롯동호회) 등 총 10팀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축제는 도서 지역 생활문화동아리에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섬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축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명품 관광지 옹진군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원도심 문화소외지역인 검단사거리에'문화공간 터틀(검단)'을 조성하고, 오는 9월 24일 오후 5시에 개관식을 개최한다. 검단은 수년간 지역 개발로 인해 인구가 급팽창하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공공 문화공간이 없어 지역 예술인, 주민들로부터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검단 구민들이 삶의 공간 가까이에서 문화권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공간을 조성했으며,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해 현악 4중주 연주와 팝페라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이와 함께 클로드 모네 레플리카 전시가 마련된다. ‘클로드 모네展’은 9월 24일 개관식을 시작일로 11월2일까지 약 1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상주의의 시작이라고 불리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인 '수련', '해돋이', '기모노를 입은 카미유' 등 레플리카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거장의 탄생’, ‘예술을 찾아 떠난 여행’, ‘인상주의의 탄생’, ‘수련’ 등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이 모네의 작품 세계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관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서구가 주최하고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천 최대 야외 클래식 축제 ‘제8회 정서진피크닉클래식 2025’이 지난 21일 청라호수공원 플라워뮤직아일랜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정서진피크닉클래식'은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만나는 클래식이라는 컨셉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소프라노 조수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테너 장주훈,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최영선) 등 국내외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메인무대를 책임져 축제현장을 찾은 많은 구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고품격 메인무대와 더불어 축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됐다. 퍼포맨즈&모두스챔버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신현선, 앙상블 아리에따, 인천예고 브라스 밴드가 선보인 숲 속에서 즐기는 ▲숲 속 음악회, 어디서든 책장을 넘기며 풍요로워지는 인천서구립도서관의 ▲어디든, 도서관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책과 클래식 프로그램들로 풍성한 축제가 운영됐다. 또한 피크닉 클래식이라는 컨셉에 맞춰, 클래식 관련 소품 등이 전시되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혜의 자연을 품은 인제군에서 오는 9월 28일 ‘인제 와일드 트레일 30K’ 대회가 열린다. 포장되지 않은 자연의 길을 달리는 산악 달리기 행사로 30K(킬로미터)와 10K(킬로미터) 두 구간으로 운영된다. 30K 구간은 인제읍 고사리 수변공원을 출발해 자작나무숲과 박달고치 전망대를 거쳐 다시 수변공원으로 돌아오며 제한 시간은 7시간이다. 10K 구간은 회동길에서 자작나무숲까지를 달리며 3시간 안에 완주해야 한다. 참가자는 30K 300명, 10K 400명으로 모두 700명이 참가한다. 내린천과 자작나무숲 등 인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인제의 비경이 코스에 담겨 있어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난이도의 달리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출발 전에는 몸풀기와 대회 안내가 진행되고, 완주 후에는 기념사진 촬영과 완주 기념품 수령, 시상식 등 부대행사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인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트레일러닝을 비롯한 자연 체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규 관광과장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인제에서 숲과 계곡을 직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21일 도서관에서 학부모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 황보름 작가의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은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작가가 되다’를 주제로 황보름 작가가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평범한 일상에서‘작가’라는 새로운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 첫 책을 출간하기까지의 여정, 그리고 작가로서의 삶과 글쓰기의 지속성에 대해 솔직하고 따뜻하게 풀어냈다. 황보름 작가는‘글을 쓴다는건 결국 자신을 끊임없이 마주하는 일이다. 직업이든 취미든 책을 읽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더 깊이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낙희 관장은“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글쓰기의 의미와 책이 주는 울림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책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흥군 영남면은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행복더하기 영남봉사회와 함께 취약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남면 부녀회, 생활개선회, 새마을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행복더하기 영남봉사회’(일명 영남봉사회)는 영남면 신성마을 주민의 가정을 찾아 집 안 구석구석 청소를 진행했다. 주방 등 집 안팎 곳곳의 오랫동안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며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생활에 불편을 겪던 주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청소 모습을 지켜본 어르신은 “몸이 온전하지 못해 혼자서는 엄두도 못 냈던 일인데 이렇게 와서 깨끗이 청소를 해주니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 봉사자는 “이렇게 함께하니 뿌듯하고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주변에 외롭고 힘든 분들이 있다는 것을 늘 생각하게 된다.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작은 손길들이 모여 더 따뜻한 영남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경철 영남면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자원봉사단과 직원이 꾸준히 안부를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흥군은 지난 22일부터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온오프라인 모두 차질 없이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지급분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고흥군민에게 10만 원이 지급되며,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1차와 동일하게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 고흥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군은 추석 명절 이전에 모든 군민이 소비쿠폰을 수령해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소비쿠폰 사용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군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고흥사랑상품권의 신속하고 편리한 수령을 위해, 읍·면사무소에서 지급하는 지류 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요일제를 운영하지 않고 신청 접수 및 지급을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22일 지급 개시와 함께 직원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신청과 지급을 함께 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바로 시행함으로써, 신속 지급과 군민 편의 제고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흥군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39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공영민 군수는 직접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주간보호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에는 노인요양시설 16개소, 노인·장애인주간보호시설 21개소, 노인복지관 2개소가 포함됐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22일 고흥읍을 포함한 북부권 노인요양시설 5개소, 노인주간보호시설 6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고흥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을 도우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공영민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은 지역을 따뜻하게 만드는 큰 힘”이라며 “어르신과 이웃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보살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29일 남부권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도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뷔 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 6, 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 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LG 오스틴을 제쳤다. 9~10월의 디아즈 성적은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O 시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추진중인 핵심 전략사업이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고흥군 고흥읍 성촌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전남형 만원주택(고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장,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청년, 신혼부부 대표, 고흥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번에 첫 삽을 뜬 전남형 만원주택(고흥)은 15층 1개 동, 총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전남도가 주택 건축비 150억 원을, 고흥군이 주차장 등 시설 조성에 3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酒막(주막)’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에 이어 더욱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낭만酒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낭만 가득한 음악을 곁들여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안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酒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인 낭만酒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를 구입하면 세트로 제공된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 간 셔틀버스(왕복)도 운행된다. 셔틀버스 비용은 쿠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