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산청군은 ‘치매안심마을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힐링데이는 치매 친화적인 공동체 마을 형성과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산청읍 수청마을, 단성면 관정마을, 생초면 노은마을 어르신들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은 영화 관람으로 구성했다. 단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영화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영화를 감상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영화관에서 영화 볼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행사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기뻤다”며 “달콤한 간식을 먹으며 영화를 보니 나들이 나온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산청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7월 16일과 17일 이틀간 학부모, 학습상담사 및 교사 대상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김포 기초학력보장 집중주간(7.7.~7.18.) 내 핵심 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가정의 협력을 통해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한 실천적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다. 7월 16일에는 특수요인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 방안을 주제로 한 학부모와 학습상담사 대상 연수가 실시된다. 정서·행동, 환경 등 다양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특성과 학습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어 7월 17일에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단-보정시스템 활용 및 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 학습이력 관리 방안’연수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진단-보정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결손을 조기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기초학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포교육지원청이 주관한‘2025 김포거점늘봄센터 김포늘바라봄학교’가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늘바라봄학교는 2025년 상반기 동안(3월 28일 ~ 7월 15일)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공교육 기반 방과후 늘봄학교 체계화를 통해 학부모들의 돌봄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전반 만족도는 95%에 달하며, 참여 학부모들은 돌봄 부담 해소(97%), 사교육비 경감(90%) 등에서 체감 효과가 높았다고 응답했다. 이는 공교육 중심의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이라는 정책 목표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김포늘바라봄학교는 △공예미술, △애니메이션-스톱모션 만들기, △스케이팅, △영어 플레이아트, △나는도예가 등 다양한 체험형·놀이형·디지털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역량을 동시에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생들은 통학버스를 이용하여 수업에 참여하고 체계적인 관리 아래 안전하게 참여했다. 한편, 김포교육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람봉사단은 7월 18일 대전시노인복지관(중구 대흥동)에서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사랑의 급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과 혜만 스님(대한불교정토종),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지회장 등 주요 인사, 하람봉사단원 30여 명이 함께해 정성껏 장각탕과 수박을 대접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남구 봉덕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청소년과 추진위원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 愛(애) 함께해요-마을 어르신께 드릴 시원한 화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화채를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함으로써 세대 간의 정을 나누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작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해드리며, 청소년들에게는 봉사의 의미와 세대 공감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화채는 관내 경로당 3곳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됐으며, “정성이 가득 담긴 화채를 받아 감동했다.”, “이런 활동을 해주어 고맙고 대견하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청소년 참여자는 “처음으로 어르신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보았는데, 내가 만든 화채를 드시고 좋아하신다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활동에 더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미정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눈 이번 활동은 세대 간 소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여수사업장이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동여수노인복지관은 7월 18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효도급식’을 진행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이 300만원을 후원해 든든한 식사를 마련했다. 이번 효도급식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과 수박으로 구성된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에 나서 식사 배식과 안부 살피기에 참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최연진 여수사업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화의 나눔이 어르신들께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다양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여수여성라이온스클럽 이배경 회장이 배식봉사와 함께 바나나 5박스를 후원하여 이용 어르신이 더욱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효도급식에는 적십자디딤돌봉사회와 개인봉사자가 힘을 모아 식사 배식과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동여수노인복지관 이희승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주시노인복지관은 7월 18일 iM뱅크 및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M뱅크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iM뱅크 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직접 조리와 배식에 나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명에게 초복 특식을 제공했으며, 취약계층 1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도시락을 전달하며 초복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나눔활동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iM뱅크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 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6~27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여름맞이 ‘어린이를 위한 반짝 물놀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전곡읍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가족 단위 여가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축제에는 무더위를 날릴 신나는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물총놀이, 버블쇼·마술쇼 등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스포츠봉사단 후원으로 떡볶이, 어묵, 시원한 음료 등 먹거리가 제공 될 예정이다.이번 물놀이 축제를 통해 건강한 여가 문화를 장려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물놀이 행사가 폭염에 지친 아이들과 보호자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곡읍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옥천군은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및 보호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과 보호자가 각각의 공간에서 교육받는 분리형 맞춤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동들은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를 주제로 생존·보호·발달·참여권에 대해 배우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권리활동을 체험했으며 보호자들은 ‘아동권리에 기반한 긍정 양육’을 주제로 훈육과 체벌의 차이, 감정코칭, 아동학대 예방 등 실제 양육 상황에 적용 가능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 전문강사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아동권리 감수성을 높여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는 기후 위기와 같은 시대적 문제 속에서도 지켜져야 할 가치”라며“이번 교육이 가정 내 권리 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4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아동권리교육, 놀이환경 개선, 참여활동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계룡시노인복지관은 18일 초복을 맞아 지역업체인 ㈜페리카나(회장 양희권)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고령 어르신과 결식 우려가 있거나 관심이 필요한 요보호대상자 약 500여 명을 위해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흥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관내 3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총 22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한 심리 기반 학습전략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MBTI 성격유형 분석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에너지 방향, 의사결정 방식, 생활양식 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과 자기 성향에 맞는 학습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자기 성향을 탐색하고, 대인관계 및 학습 습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단순한 것을 선호하는 제 성향을 이해하면서 반복학습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는 규칙적인 학습 습관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 인성교육, 미디어 중독 및 도박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상담이나 교육이 필요한 청소년과 부모님은 언제든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해 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흥군은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 및 아동복지시설 22개소에 기탁받은 생닭과 잡채 등 복달임 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복은 여름철 기력을 보강하는 전통적인 절기로, 이번 나눔 행사는 무더위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후원자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됐다. 기탁품은 정세균 과역면 체육회장이 생닭 120마리, 농업회사법인 담우(대표 모윤숙)가 간편 잡채 100개를 후원해 각 시설에 전달됐다. 기탁에 참여한 한 후원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시설 이용자분들이 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초복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구성원 간 온정의 연결고리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초복 더위를 잊게 하는 따뜻한 소식이 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들이 무더위에 지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특별한 여름나기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옹진군 7개 면 전역에서 '희망 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 수혜 대상자들에게 기존 밑반찬 대신 삼계탕과 도가니탕 등 여름철 보양식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8개 지소 한마음봉사단을 비롯해 백령면·승봉도 새마을부녀회봉사단 등 총 10여 개 단체가 참여해 불볕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며, 특히 장봉한마음봉사단은 도가니탕을 준비해 풍성한 여름 특식을 마련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소외계층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이번 여름나기 특식 전달을 기획하게 됐다”며,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으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수원시 팔달구는 7월 17일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와 함께 ‘사통팔달 작은복지포럼’을 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돌봄정책과의 통합돌봄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사례와 팔달노인복지관의 사례관리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복지 실천 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권남호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주도적인 사업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럼과 회의를 통해 위기 이웃 발굴과 지원에 영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복지사업의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이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이라며 “사통팔달 작은복지포럼이 지역 내 연대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는 소리울도서관이 오는 7월 27일 오후 3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3 – 월드뮤직 콘서트 『Plastic Isla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금을 기반으로 세계 민속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이경구, 전통 타악 기반의 월드 퍼커셔니스트 유병욱,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조영덕으로 구성된 퓨전 월드뮤직 트리오 ‘반디(VANDI)’가 무대를 선보인다. 반디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 음악을 직접 체험하고 그 감성과 기법을 익혀 국악과 융합함으로써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는 팀으로, 자연에서 받은 창작적 영감을 음악에 담아 다채로운 악기 조합으로 생동감 있는 공연을 연출한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 『Plastic Island』는 태평양 한가운데, 한반도의 7배에 달하는 규모의 플라스틱 쓰레기 섬에서 모티브를 얻은 창작작품으로, 반디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악기로 연주하며 심화되는 환경오염 문제를 음악으로 경고하고, 자연의 회복 가능성과 소중함을 관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공연은 타이틀곡 『Plastic Islan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