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는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코인 배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첫 지상전 전투였던 '죽미령 전투'에 참전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스미스 부대는 1950년 7월 5일, 전쟁 발발 열흘 만에 오산 죽미령에 투입된 유엔군 최초의 지상군 부대로, 전차 36대를 앞세운 북한군 5천여 명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 전투에서 540명의 부대원 중 181명(실종 포함)이 희생됐으며, 이들의 희생은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낙동강 방어선 구축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기반이 됐다. 기념관은 2018년부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를 기리기 위해 기념코인을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매년 참전용사 2명을 성(性) 알파벳순으로 선정해 코인에 새기고 있다. 기념코인의 앞면에는 신·구 유엔군 초전기념비 이미지, 뒷면에는 선정된 스미스 부대원의 얼굴, 이름, 소속 부대, 계급이 새겨져 있다. 2025년 기념코인에는 ▲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서울우유 청평대리점과 ‘안녕하세유(乳) 안부두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부두유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5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두유를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특화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나 복지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119나 경찰서, 청평면 맞춤형복지팀에 즉시 연락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지원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간 운영된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안부두유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건강 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최근 독거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고독사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이번 사업이 지역 위기가구를 지키는 안전망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복지위기 가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아리랑보존회가 오는 26일 오후 6시 옥정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창작공연 ‘우리 아리랑 새바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가 후원하고 과천시 전통예술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지역 전통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협업해 각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양주에서는 양주아리랑보존회가 참여해 지역의 역사와 지명 유래, 자연경관, 설화 등을 모티프로 새롭게 창작한 ‘양주아리랑’(작사·작곡 이상균)을 선보인다. 전통 민요에 현대 음악 장르를 접목한 다양한 무대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소리꾼 김용우가 특별출연해 ‘홀로아리랑’과 ‘새아리랑’을 들려주며 관객과의 교감을 이어간다. 공연은 양주를 시작으로 평택, 포천, 양평, 과천 등 경기도 내 5개 지역에서 순회공연으로 이어진다. 양주아리랑보존회 관계자는 “시민들과 문화적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통문화의 창의적 계승과 발전을 위한 노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17일, 석포초등학교와 석포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2차 학업중단예방 아웃리치’활동을 실시했다. 아웃리치 활동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학교생활에 대한 생각을 나누기 위해 학교생활 마인드맵 스티커 붙이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하여 예방 인식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학교생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마인드맵 활동과 홍보 물품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즐겁게 참여했다. 이상진 봉화 Wee센터장은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학업중단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봉화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대회의실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사를 위해 ‘2025 유‧초등 인사관리규정 개정 인사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관내 초등학교 교장 중심의 인사전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그리고 소규모학교 증가 등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인사체계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였다. 특히, 인사관리규정 개정의 필요성, 소규모학교와 농산어촌 교육 여건에 맞는 배치 방안, 현장 수용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인사기준 정비 등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으며,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의견들이 활발히 오갔다. 위원회에서는 모든 교직원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 운영, 교사의 교육활동 지속성과 학교의 안정성 보장, 그리고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인사 전략 마련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봉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는 교직사회의 공정성과 신뢰를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인사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포시는 교육부 공모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부터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문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 김포시민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활용 방법을 제공하여,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편리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수업 난이도 및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스마트폰 기초반 ▲스마트폰 심화반 등 2개로 나누어 진행한다. 기초반은 스마트폰 주요 기능을 포함한 필수 앱 사용법 등을, 심화반은 모바일 팩스 보내기와 챗GPT 활용 등의 내용으로 8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10회차씩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강좌별 15명씩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만 65세 이상 김포시민이라면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서 온라인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기간 내 김포시 평생학습관에 방문하면 수강 신청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모든 아동의 신속한 출생신고와 아동 유기 방지를 위해 도입한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신보호출산제'가 시행된 지 1년이 됐다. '위기임신보호출산제'는 위기임산부에게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충분한 정보 제공, 서비스를 연계하는 원가정 양육 상담을 우선 지원하고, 불가피한 경우 가명으로 진료·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아동은 국가 책임 하에 보호되며 추후 성인이 된 후 출생정보가 담긴 출생증서를 공개 청구할 수 있다. 제도 시행일인 2024년 7월 19일부터 2025년 6월 말까지 1,882명의 위기임산부에게 7,317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1,882명 중 325명의 심층상담 결과, 원가정 양육을 결정한 임산부는 160명, 출생신고 후 입양을 선택한 임산부는 32명, 보호출산을 신청한 임산부는 107명이다. 특히, 7일 이상의 숙려기간과 상담을 통해 19명이 보호출산 신청을 철회했다. 대표적인 상담 사례는 지역상담기관 상담원은 혼자 자가 분만 후 병원으로 이송된 A임산부 상담을 위해 병원으로 긴급출동, A임산부는 갑작스러운 출산으로 출생신고 후 입양을 원했으나 숙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8개 실무분과에서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반의 점검 절차로 진행됐다. 모니터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연차별 시행계획에 포함된 총 43개 세부사업을 중점 점검했다. 16일은 자활고용주거분과·장애인분과, 17일에는 아동청소년분과·지역사회분과·평생교육문화분과, 18일은 가족공동체분과·노인분과 순으로 모니터링이 이뤄졌다. 다만, 시민건강분과는 별도의 일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모니터링에서는 각 사업의 예산 집행 현황, 성과 목표 달성 여부, 협력 체계 운영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새로운 욕구 반영,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 개선과 성과지표의 합리적 보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실무분과별 모니터링 이후에는 8월 전문가, 협의체, 공무원, 시민등이 참여하는 종합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재기)는 7월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4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은 가족이 없거나 관계 단절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마련해 드리는 사업이다. 행사는 간석자유시장 및 지역 업체에서 구입한 생일 케이크와 미역국, 떡, 잡채, 밑반찬 등으로 생신상을 차린 후 꽃 화분과 축하 인사가 담긴 손편지와 기념사진을 예쁜 액자에 넣어 선물해 드리는 것으로 진행됐다. 심재기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대접하는 활동을 진행하는 동안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는 것을 느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은 가족이 없거나 관계 단절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림을 제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간석3동 지역연계복지사업으로 매월 4세대를 선정해 진행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다함께돌봄센터 1~8호점과 아동 돌봄 및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돌봄과 복지 영역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각 센터장과 실무자가 참석해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남동구 내 아동 돌봄과 복지 기관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의 첫걸음”이라며 “지역 아동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센터 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돌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장흥군과 장흥우체국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사업은 기존 돌봄서비스(노인돌봄, 장애인활동지원, 일상돌봄 등)를 받지 않는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립청년, 은둔형 외톨이 등 고독사 위험군 15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인 집배원이 매월 3회 이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안부를 확인한다.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긴급지원, 복지기동대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는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후관리와 서비스 연속성 확보에도 나선다 장흥군 관계자는 “1인 가구 비중이 급증하면서 고립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안부살핌과 신속한 복지 연계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익산시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 복지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여름방학 기간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에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급식비 지원은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과 아동 결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이용자 부담을 통해 급식을 제공해 왔으나, 이번 여름방학에는 교육발전특구 예산을 활용해 급식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위생과 품질이 검증된 지역 업체를 통해 도시락 형태로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한다. 성장기 아동의 영양 균형을 고려해 건강하고 다양한 식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모든 센터 이용 아동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은 방학 중 돌봄이 가장 큰 걱정인데, 그동안 개인적으로 부담하던 급식을 지원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더욱 안심하고 이이를 맡길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방학 중에도 안전하고 든든한 돌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가 위탁·운영하는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최근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동문화복지사업의 전문성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꿈누리터 소속 직원들은 경희사이버대학교 학부 과정 등록 시 50%, 대학원 과정 등록 시 20%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아동복지 및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평가된다. 특히, 협약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주임교수의 주도로, 기관의 문화예술사업 전반에 대한 4주간의 컨설팅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향후 천안어린이꿈누리터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의 체계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UN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놀 권리와 문화예술 향유권 실현하기 위해 ▲공연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실내놀이터인‘흥놀이터’▲아동권리증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삼혁 관장은 “이번 협약은 기관의 문화예술사업 전문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회장 정준교)는 2025년 7월 17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검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삼계닭 200마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관을 통해 급식지원 대상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식단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준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검단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폭염 속 어르신 건강이 염려되던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삼계닭은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조리해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는 지역 내 직장 및 기업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 탄소중립실천 환경정화, 이웃사랑 나눔 실천 등 공동체 중심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회장 이부종)가 지난 17일 취약계층 25가구에 반찬 전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복지공유분과 위원 등 15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지하 공유부엌에서 콩자반, 땅콩자반, 오복채 등 밑반찬과 함께 삼계탕,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후 직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부종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님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송배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