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시는 오늘(17일)부터 시청, 시 인재개발원 등에서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관련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담당 공무원 300여 명과 시설 종사자 1천 200여 명, 총 1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들의 사업 관련 법령과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능보강사업이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조금 예산을 편성해 사회복지시설 신축, 증축, 개보수공사, 장비보강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집합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고, 하반기에는 권역별 찾아가는 교육이 계획돼 있다. ▲4월에는 시청에서 공무원과 법인·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시설 업무가이드' 집합교육이 3회 진행된다. ▲5월 9일, 6월 2일에는 시 인재개발원에서 사회복지법인과 시설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보조금 집행기준 등에 관한 교육이 2회 진행된다. ▲5월 16일에는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사회복지관협회 회원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원특례시는 16일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 ‘함께 물들다’ 展 개막식에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참여 작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를 만나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창원문화재단 주관으로 지역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 예술의 저변확대와 문화예술적 포용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현재 활동 중인 박소영, 이종훈 작가를 비롯해 총 100명의 작가가 참여, 총 232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장애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체험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 장애 예술인들의 우수한 작품을 감상하며 함께 물들어가는 이 시간이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장애 예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재능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이분들의 활동 무대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의 날 특별전은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 동안 성산아트홀 제1~3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제3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는 16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중점 분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홍태용 김해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은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시와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장애인체육회,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점 과제 추진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중점 과제는 △안전대책 △장애학생체전 개회식 교통과 임시주차장, 관람객 수송 △숙박 지원과 음식점 손님맞이 준비 △체전 자원봉사·학생 서포터즈 운영 △체전 연계 문화행사 △경기장 시설 준비 등이다. 안경원 부시장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가장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안전·교통·숙박 등 핵심 분야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이나 추진 시 문제점은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경남 5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으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4월 16일 오후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11주기 기억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 재단과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유가족과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석환 교육부 차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일반시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사 11주기 기억식은 단원고 학생 250명을 포함한 304명의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국회의장, 해수부장관, 경기도지사, 안산시장, 416재단이사장,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추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배우 박원상 등이 출연한 뮤지컬 ‘나, 여기 있어요’ 공연 ▲생존자 장애진 님의 기억 편지 낭독 ▲ 4.16 합창단의 추모 합창 공연 순으로 이어졌으며, 오후 4시 16분에 울려 퍼진 추모사이렌과 함께 묵념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도사에서 “세월호 11주기를 맞은 오늘, ‘회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16일에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경산영재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56명, 지도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영재 개강식'을 실시했다. 개설 과정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AI융합(기존의 초등발명) 세 과정이며, 이날 개강식에 이어 ‘수게임 메이커(초등수학),‘다양한 무게 중심(초등과학)’, ‘생성형 AI(초등AI융합)’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학기 중 영재수업 및 집중교육 활동으로 구성된 영재캠프 등 총 120시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울 예정이다. 박혜옥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경상북도 남부미래교육관장겸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우리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원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율빛유치원은 4월 16일 율빛유치원 강당에서 율빛유치원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대구 쑥쑥 가족연구소 대표 박다해 강사를 초청하여『찾아오는 아버지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바쁜 일상에서도 자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아버지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버지의 육아 참여가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아버지의 육아 참여의 중요성,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위한 소통법,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버지의 역할 및 육아 방법 등을 알아보면서 간단한 놀이 활동과 사례 중심의 강의가 병행되어 아버지들이 조금 더 쉽게 육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만 3세 아버지는 “바쁜 일상에서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하여 늘 미안했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서 아이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찾아오는 아버지 교육』을 기획한 율빛유치원 이계화 원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율곡유치원은 4월 14일~16일에 만 3,4,5세 유아를 대상으로 김천유아교육센터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요리활동, 표현누리 및 탐구누리 체험을 통하여 유아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고자 실시했다. 요리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과일 타르트 재료들을 탐색하고, 타르트 생지에 크림치즈와 과일을 올려 완성된 타르트를 맛보았다. 이어 체험센터 내 표현누리(색모래놀이, 역할놀이, 목공놀이 등) 및 탐구누리(밧줄오르기, 암벽등반, 베르누이 야구 등) 영역에서 안전 약속을 지키며 놀이에 자유롭게 참여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들은 “저는 딸기를 많이 올려서 딸기 타르트를 만들 거예요.”,“야구공이 공중에 떠 있는 게 신기해요.”, “친구들과 함께 도르래로 벽돌을 옮기는 놀이가 재미있어요. 또 오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즐겁게 놀이에 참여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유아들은 놀이를 통해 성장하고 배운다. 체험센터에서의 다양한 놀이 경험을 통해 유아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운곡초등학교는 2025년 4월 15일 교내 강당 및 시청각실에서 6학년학생들을 대상으로 ‘푸른 아우성’ 소속 김유경, 김주영 강사를 초빙하여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바람직한 발달을 돕기 위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아동기의 성적 발달 과정과 사춘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성 정체성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디지털 기기 보급 확산으로 인한 온라인 성폭력 예방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133명의 학생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90분씩 총 2차시동안 수업을 들었다. 이론 위주의 딱딱한 설명 대신 동영상 자료와 퀴즈 등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경화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6일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자연재해 중 가장 큰 피해와 파괴력을 지닌 지진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상 모의훈련을 유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국민이 & 안전이와 함께하는 “지진” 안전수칙을 각 반별로 시청하고 지진 발생 시 먼저 책상 밑이나 방석 또는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지진이 멈추면 바로 밖으로 대피해야 함을 함께인지했다. 실제 지진 대피 사이렌을 들은 유아들은 사전 교육을 토대로 신속하게 책상 밑으로 대피했고 방석을 가져와 머리를 보호했다. 지진이 잠시 멈췄다는 소리를 듣고 신속하게 신발을 신고 유치원 놀이터로 대피했다.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추OO은 “지진대피훈련으로 인해 유아들이 유치원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잘 대피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대피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덕초등학교는 2025년 4월 16일 대덕관에서 2025년 어린이 안전학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사)어린이안전학교경북지부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안전교육은,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알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천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1교시는 응급 처치 교육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응급 처치 방법에 대해 살펴본 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실습하면서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익혔다. 2교시는 교통안전 교육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와 함께 반드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3교시는 화재 예방 교육으로, 화재의 원인과 종류, 화재 진화 방법과 대피 요령에 대해 알아본 후, 소화기 사용을 통해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실습과 연기 발생 시 대피하는 실습을 했다. 이번 안전교육에 참가한 5학년 학생은 “오늘 교육에서, 초등학생이 길에 쓰러진 아저씨를 심폐소생술로 살리는 영상을 보았는데, 저도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을 잘 기억했다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용감한 시민이 되고 싶어요”라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학교폭력 예방,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에서 시작된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6일 오후 1시 30분,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초·중·고·각종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5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와 제도의 현장 안착을 목표로, 교사들의 실무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이 단순한 행정 처리의 차원을 넘어, 교육적 관점에서 학생 보호와 치유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변화하는 제도, 교사의 실천이 해답이다 연수의 첫 강의는 남부권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박준석 변호사가 맡아, 최근 도입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에 따른 사안처리 절차의 변화와 이에 따른 학교 현장의 대응 전략을 안내했다. 특히 기존의 사안처리 방식과의 차이점, 학교폭력위원회의 구성 및 역할,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의 역할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교사들이 복잡한 제도 변화에 보다 정확하고 능동적으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는 16일 장유사 봉사단체 ‘좋은인연’에서 제6회 김해시 장애인 및 비장애인 어울림 걷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행사 당일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이번 어울림 걷기 대회의 홍보와 부스 지원 등 행사 운영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해시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장유사 ‘좋은인연’ 주현진 회장, 황재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유사 ‘좋은인연’ 주현진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어울림 걷기 대회에 후원금 뿐만 아니라 봉사회원 25명이 행사 진행 관련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한 나눔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시민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로 나아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이 최근 연꽃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공동체사업단 ‘시니어참기름’ 어르신들을 만나 격려했다. 김미곤 원장은 이날 참기름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어르신들의 정성 어린 작업 과정을 하나하나 살펴보았다. 이어 어르신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열정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니어참기름’은 지역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노인 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직접 재배한 참깨를 정성껏 가공해 고품질 참기름을 생산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꽃노인복지센터 대표 일여스님은 “원장님의 방문은 어르신들에게 큰 자긍심과 격려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45회 횡성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4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지역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친화도시 선포식을 통해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협력과 관심을 당부할 계획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장애인권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이 이어지고 2부에서는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성길 관장은 “장애친화도시 선포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횡성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건강장애학생이 배치된 소속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교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경북남부권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건강장애학생은 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 장기입원 및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해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으로, 스쿨포유를 통해 학업 연속성을 유지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원격수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연수는 ‘스쿨포유 시스템 및 건강장애학생 학교 복귀 지원 방법’을 주제로 건강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학교 담임(담당)교사가 해야 할 원격수업 시스템 사용법과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학교 복귀 사례와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건강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업 연속성 유지를 위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심리·정서적 지원과 학습지원을 통해 건강장애학생의 안정적 학교 복귀와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금곡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0일 오후 4시에 하근찬 작가의 단편소설 『흰종이 수염』을 원작으로 한 아동 연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부산시립예술단의 순회공연 프로그램으로, 전쟁 이후의 삶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섬세하게 그려낸 감동적인 이야기 『흰종이 수염』을 무대화하여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종이 소품과 배우들의 신체극이 어우러지며 원작의 감성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가족 단위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된다. 극 중 주인공 동길이와 징용 갔다가 사고로 팔을 잃고 돌아온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6․25 전쟁의 상처와 가족애, 삶의 희망을 담아낸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느끼는 웃음과 눈물, 그리고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여운을 전할 것이다. 공연 참가 접수는 4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금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5월 가정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우리나라는 4월 16일 세이셸에서 개최된 '인도양위원회'(IOC, Indian Ocean Commission) 제39차 각료회의의 최종 승인을 통해 IOC 옵서버로 가입했다. IOC는 아프리카 인도양 도서국으로 구성된 지역기구로 1982년 설립 이래 ▲해양안보, ▲기후변화 대응, ▲어업, ▲식량안보 등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회원국 간 상호 협력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IOC 옵서버 가입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형성된 한국과 아프리카간 협력 기반을 심화하고, 해양안보, 기후변화 대응, 어업, 식량안보 등 분야에서 아프리카 인도양 도서국과의 협력을 확대·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정부는 4월 17일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위원장 윤석준) 제18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의 수련 평가·인증 기구인 ACGME(Accreditation Council for Graduate Medical Education)사례를 토대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에서 발표했던 한국형 수련 관리 기구(K-ACGME) 등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ACGME는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의 질을 보장하고 효과적인 수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인증기관으로, ▴표준화된 수련 기준 마련 ▴수련 프로그램/기관 평가·인증 ▴모니터링, 현장방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전공의 역량 중심 수련과 적절한 수련환경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서 수련환경 개선을, 대한의학회에서 수련 프로그램 내용 관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수련 프로그램의 기준 설정 및 질 관리 ▴수련병원 및 수련환경 평가 실질화 등을 통해 보다 내실있고 유의미한 전공의 수련과정을 마련해나갈 수 있도록 한국형 수련 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포용법」의 시행을 위한 하위 법령 제정 자문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포용법」은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차별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한 법률로, 21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이후 사회 각계각층의 심도있는 논의와 공론화를 거쳐 22대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제정되어 ‘26. 1. 22.에 시행될 예정이다. 「디지털포용법」은 기존의 「지능정보화 기본법」을 통해 추진한 정보격차 해소 위주의 정책을 넘어 모든 국민이 지능정보기술(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인공지능·디지털을 통한 사회·경제적 참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법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포용법」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되어 시행될 수 있도록 정책, 산업, 역량교육, 접근성 분과로 구성된 하위 법령 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문단에는 과기정통부와 학계·법조계 전문가 및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디지털포용법 시행령」 및 과기정통부 고시의 제정 과정에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월 17일 오후, 전북 무주군 소재 사과 농가와 산지 농협을 방문하여 저온피해 대응 현황과 개화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농업인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3월말 발생한 저온과 지난 주말 기간 내린 강설 등으로 개화기 과수분야 피해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직접 현장을 찾아 대응현황을 살피고 생육관리 강화를 당부하기 위함이다. 먼저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박범수 차관은 “지난 주말에 눈이 내렸으나, 다행히 기온이 영상권을 유지하면서 개화기 이전인 사과에는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추석 사과인 홍로 주산지 무주, 장수, 거창 등은 올해 생육이 순조로운 상황으로 추석 이후까지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수확기까지 남은기간 동안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농업인 하홍길씨는 “올해 저온피해를 입지 않았는데, 기온 하락 예보에 맞춰 작동한 방상팬 덕을 톡톡히 봤다.”라며, “이런 재해예방 시설을 많이 보급하고 홍보하면 어떠한 재해에도 끄떡없이 안정적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