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마포구는 2025년 5월부터 체납고지서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이번 사업은 정기적으로 발송하는 체납고지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을 함께 인쇄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이웃이 쉽게 인지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홍보문에는 주관 부서인 마포구 ‘실뿌리복지과’와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함께 살펴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신고 방법을 기재한다. 체납고지서는 격월로 발행되며 제보와 상담은 홍보문에 기재된 번호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또한 마포구청 누리집의 ‘희망의 징검다리’ 창구와 카카오톡 채널 ‘실뿌리복지톡(talk)’에서도 편리하게 제보와 상담을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단순한 체납정보 전달을 넘어 복지대상자 발굴 수단으로 고지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한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제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실뿌리복지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위해 발굴, 관리, 지원, 홍보 4개 분야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주시 가흥2동 1통 노인회(회장 강석우)는 지난 15일, 고현동에 거주하던 어르신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과 요양시설을 직접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우 노인회장을 비롯해 이교형 통장과 노인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요양 중인 어르신들에게 떡과 과일, 양말 등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마을 소식과 이웃의 안부를 전하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위문 활동은 2017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씩 꾸준히 진행돼 왔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석우 노인회장과 이교형 통장은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마을 소식과 이웃의 안부를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께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서영)는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저소득가정 2006년생 청년 7명에게 축하 카드, 선물 세트, 영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성년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 진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무 살! 설레는 시작’이라는 이름으로 해당 사업을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 권서영 위원장은 “성년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스무 살의 설렘과 열정으로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성년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날에 따뜻한 축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흥1동은 청년과 함께 성장하며 응원하는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올해 첫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 교육’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첫 부모 교육이 열린 지난 13일 늦은 오후, 인천청년미래센터 프로그램실은 고립은둔청년 가족들로 가득했다. 교육 참여자 18명 중 절반 이상이 부부와 고립은둔청년이 아닌 다른 자녀 등 가족 단위다. 첫 강의는 김현일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전 대표가 맡았다. 김 전 대표는 오랫동안 현장에서 만난 고립은둔청년들의 사례와 더불어 ‘나는 누구인가’ ‘부모로서 나의 상처, 두려운 다루기’를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김 전 대표는 “고립은둔청년의 문제는 결국 부모와 관계로 이어지기에 부모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성장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모의 인생이 단단해져야 자녀 역시 그것을 딛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어 “오랫동안 고립은둔청년을 만나오면서 청년들은 1년이든, 10년이든 언젠가 밖으로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밖으로 나오려고 할 때 가족이 어떤 태도로 아이들을 대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는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울산형 초등 틈새돌봄인 ‘이웃애(愛) 돌봄사업’ 2기 10개 모임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웃애(愛) 돌봄사업’은 3세에서 12세까지의 아동을 둔 2~5가구로 모임을 구성해 긴급 돌봄, 휴일 돌봄, 저녁 돌봄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돌봄을 이웃이 직접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구성원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 체험 등 돌봄 프로그램을 실시해 틈새 돌봄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웃 간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이웃사랑 분위기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사업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수행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예산을 통해 추진된다. 신청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모임이 많은 경우에는 다자녀가정, 돌봄시설이 없는 지역이나 과밀학교 재학생이 포함된 모임을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10개 모임은 오는 7월부터 활동하게 되며 모임당 가구수에 따라 월 30만~45만 원의 활동 수당을 지원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구 신정동에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희망주택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5월 19일 오후 3시 남구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에서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시의회 의장, 울산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 남구 청년정책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480억 원을 들여 신정동 등 8개소에 공공주택 224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은 상상이 현실이 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건설을 위한 울산시의 청년층 주거 안정 사업으로 ‘성안동 청년희망주택’에 이은 제2호 사업이다. 이번 청년희망주택은 남구 신정동 168-2번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976㎡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38호가 공급된다. 총사업비는 77억여 원이 투입돼 지난해 2월에 착공해서 이날 준공됐다. 또 올해 1월 청년희망주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령시와 보령우체국은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집배원 5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은 등기 우편물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등기 우편사업은 오는 6월부터 매달 2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복지등기 우편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사업 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며 생활실태 등을 파악한다. 집배원이 작성한 점검표가 시에 회신되면, 보령시는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복지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세종 보령우체국장은 “우체국의 우편서비스를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선용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집배원 여러분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함께해 주셔서 매우 든든하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쌍죽2리 마을회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과 복지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염치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복지상담 및 보건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아산시보건소 질병예방과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중심으로 한 질병예방 교육을, 아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 상담을, 아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복지서비스를 마을로 찾아가 제공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도는 19일 제천시에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의 세 번째 공동작업장을 개소하며, 도내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내에 설치되는 제천 공동작업장은 청주 오창,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이어 북부권 거주 여성과 청년들에게 작업 경험을 통해 재취업 등 경제활동을 준비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앞서 개소한 청주 오창, 진천‧음성 혁신도시 작업장은 현재 53명이 참여하여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참여자 일부가 기업체 취업 현장으로 연결되며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하는 기쁨’ 사업은 일하고 싶은 의지는 있지만, 경력 단절, 육아, 진로 공백 등으로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운 여성‧청년을 대상으로 주거지 인근 공동 작업공간을 마련하여 단시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또 하나의 ‘충북형 혁신 틈새일자리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및 19세 이상 59세 이하 여성으로, 하루 4시간 이내 단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도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하여 도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도세 감면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충청북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오는 5월 27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세 감면안은 인구감소지역의 주요 문제점인 주거환경과 의료서비스 부족 해결을 위한 충청북도 맞춤형 세제지원으로 ‘의료인에 대한 감면’과 ‘빈집 취득 및 활용에 대한 감면’을 ‘전국 최초’로 신설 및 시행하는 것이다. ▲‘의료인에 대한 감면’은 인구감소지역에서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이 의료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하여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여 인구감소지역 내 의료시설 신설을 지원‧유도한다. ▲‘빈집 취득 및 활용에 대한 감면’은 상시 거주 또는 사용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의 빈집을 취득하거나 빈집 철거 후 신‧증축(대수선 포함)하는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해 취득세를 면제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에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빈집의 거래 활성화와 활용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희망자의 주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감면조례 일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2025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작년 12월 선임된 박칼린 총감독과 문화·기획·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시체육회 ▲대한체육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개·폐회식 연출 방향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작년(2024년) 12월 선임된 박칼린 총감독과 올해(2025년) 5월 최종 선정된 연출 대행사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개·폐회식 연출방향 보고’는 글로벌 허브(Hub)로 자리매김한 부산의 ▲지형 ▲산업 ▲스포츠 등의 지역 특색을 살린 스토리텔링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연출 대행사로 선정된 ㈜케이비에스엔(KBS N) 컨소시엄은 한국방송(KBS)의 자회사로 대형 스포츠 이벤트 전문업체다. 컨소시엄에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 등 대형 문화 행사를 수행한 ㈜케이비에스엔(KBS N)과 ▲각종 문화행사 실행 경험이 풍부한 ㈜에스비에스엠앤씨(SBS M·C), ▲㈜아일랜드브릿지커뮤니케이션즈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용인특례시는 18일 오후 ‘제18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축제’를 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모두·함께·다같이’라는 주제로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의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단체 관계자, 용인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투피크 이슬람 샤틸(Toufig Islam Shatil)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키르기스스탄 대사, 시바 마야 툼바항페(Shiva Maya Tumbahangphe) 네팔 대사, 에드윈 길 멘도자(Edwin Gil Mendoza) 주한 필리핀 총영사도 행사에 참석해 국경을 넘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어우러진 공동체 문화도시 용인특례시를 응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보듬고 챙기는 따뜻한 용인을 만들자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다문화가족과 여러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게 준비해 주신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님과 관계자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18일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2025년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외국인주민과 도민 1,2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문화와 이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은 창원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5개국*을 대표하는 기수행진, 모범 외국인주민과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화합과 소통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함께하는 세상, 경남의 세계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화합한마당 행사에는 9개 참가 국가의 천 개의 도시락으로 즐기는 세계음식나눔, 플리마켓, 무료 진료, 산업안전VR체험, 미디어나눔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사다리기차, 투수게임 등 국가 대항 미니운동회, 장기자랑, 댄스마당이 펼쳐지며 잔디광장은 열정과 활기로 가득 찼다. 경상남도가족센터, 경상남도 다문화체험교육센터, 창원·김해·양산·거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창원한마음병원, 경남근로자건강센터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고용·체류·법률 상담부터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백제의 숨결을 간직한 익산 미륵사지와 미륵산이 철도 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역사문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익산시는 서울시 산악연맹 및 철도산악연맹 소속 회원 400여 명이 코레일 등산열차 '철길 따라 오르는 산' 프로그램으로 5월 18일 미륵사지와 미륵산을 탐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서울역에서 출발해 익산역에 도착한 후 서동의 설화를 품은 미륵산(해발 429m)을 등반하며 백제의 역사와 자연을 오롯이 체험한다. 미륵산은 천년고찰 사자암, 미륵산성, 금강 조망이 어우러진 익산의 대표적 역사문화 산행지다. 산행을 마친 참가자들은 미륵사지를 탐방하며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적 깊이를 느끼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식사와 휴식을 즐기고 지역 상점가를 둘러보며, 익산역 인근 상권에도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철도 연계 산행관광을 계기로 수도권을 포함한 외부 단체 유치를 확대해 체류형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만의 강점을 살려 철도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관광객들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초 비건(채식) 기반 사찰 치유여행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나는 강원 절로 인(in) 청평사’를 지난 5월 17일 강원 춘천 청평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야심 차게 준비한 ‘강원 비건 라이프 체험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최근 불교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엠제트(MZ)세대와 비건 치유여행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기획됐다. 강원의 자연과 사찰 문화를 융합한 이 행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는 한편, 바쁜 일상에 지친 외국인 엠제트(MZ)세대 참가자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평온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평사에 모인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산사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사찰의 역사와 설화를 들어보는 스토리텔링 투어 ▲채식(비건) 중심의 건강한 사찰음식을 맛보고 식사 예절을 배우는 발우공양 체험 ▲내면의 고요함을 찾아 집중하는 타종체험과 걷기 명상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마음의 평화를 느끼는 주지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