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총 239억 원 규모의 '제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 쿠폰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 약 15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1차 신청 및 지급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 등) 또는 오프라인(동 주민센터)으로 가능하다. 소비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 또는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 업체로 제한된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7월 17일부터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동 주민센터에 배부 전담 창구도 10월 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신청제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 연천군은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1차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연천군은 전국 84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돼 5만원을 추가로 지급받아 주민등록이 된 군민 1인당 2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어 2차 신청은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1인당 추가로 10만원이 지원된다. 2차 지급의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김덕현 군수는 중앙 부처 및 국회를 방문, 수도권으로 분류되지만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 등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 같은 활동은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84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이 추가로 5만을 지원받는 발판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청은 개인별로 이뤄지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고, 등본상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소비쿠폰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덕천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길녀)가 덕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주말에 점심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올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국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육수를 끓이고 신선한 재료로 고명을 준비해 푸짐한 잔치국수를 만들어냈다. 전길녀 새마을부녀회장은 “매월 덕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국수 봉사를 하고 있지만 힘들다 생각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한 끼를 대접할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천3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환경 정화 활동과 명절맞이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한눈에 쏘옥! 나의 건강 캘린더』 사업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마을건강복지계획사업 중 하나로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이 관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발굴하고, 동 소속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건강 캘린더를 제공하고 복약 방법을 지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행태 개선을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 어르신은 “먹는 약이 많아 헷갈렸는데 달력에 미리 넣어두니 잊지 않고 챙겨 먹을 수 있게 됐다”며 “이런 게 있는 줄도 몰랐는데, 덕분에 복약이 편리해져 고맙다”고 말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복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허형채)는 오는 7월 17일,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사랑의 여름 물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반찬배달서비스–식사하셨어요’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된다. 주민위원회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입맛을 돋우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시원한 물김치를 정성껏 담가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여름 물김치’ 조리 및 배달에는 ▲광양읍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기자)를 비롯해, ▲광양읍이장협의회 ▲광양112자전거봉사대(대장 허남식) ▲광양동백로타리클럽(회장 윤춘련) ▲주담주담 플로깅(단장 최은미) 등 지역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허형채 주민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위생적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봉사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배길민 농촌활력팀장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시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2025 제1회 포항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민간 아동복지 심의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우려 아동 급식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의결 ▲결식우려 아동 도시락 배달 사업 운영 방안 심의·의결 ▲상반기 결식아동 아동급식 지원 현황 보고 ▲요보호 아동 현황 및 사례 결정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의로 교사, 이·통·반장, 담당 공무원 등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 8명을 여름방학 급식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도시락 배달 시 식품안전 기준 준수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한 심층 논의도 이뤄졌다. 편준 복지국장은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아동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포항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및 아동위원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 조치, 아동급식 지원의 기준·방법·절차, 지역아동센터 운영사업 및 지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청남도는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와 함께 7월 16일 택배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생수 나눔 행사 및 현장 간담회를 CJ대한통운 예산홍성 터미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노동 현장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특히, 실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택배노동자들에게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다. 이날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이번 생수나눔과 현장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택배노동자들에게 최소한의 안전조치를 제공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됐다.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한정애 센터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필수노동자인 택배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혹서기 택배노동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택배노동자들에게 생수 15,000여병이 배포됐다. 충청남도는 이번 생수나눔을 통해 혹서기 택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남도가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에 따라 고독사 고위험군 선제 발굴 및 대응을 위한 ‘충남형 고독사 예방 정책’ 발굴에 나섰다. 도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성만제 보건복지국장, 김은하 사회보장정보원 고독사예방조사연구센터장, 오정아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도·시군 공무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아산시 고독사 예방 사업 우수사례발표에 이어 김은하 센터장의 ‘고독사 관련 정부정책 방향’ 제언, 오정아 연구위원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발전방향’ 강의,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고독사는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이나 병사 등의 이유로 임종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전국 고독사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2949명, 2020년 3279명,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이었으며, 같은 기간 충남 지역은 167명, 193명, 175명, 172명, 18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추모의공원은 조상의 묘를 이장하는 길일(吉日)로 여겨지는 윤달을 맞이하여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29일간 개장유골 화장을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해추모의공원 윤달기간에는 개장유골 화장 횟수를 1일 10회에서 30회로 확대하여 개장유골 화장수요의 일시적 급증에 따른 불편 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이 기간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장사 정보시스템를 통해 2개월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개장유골 화장 이용요금은 김해지역에 묘지가 있으면 6만원, 타 지역에 묘지가 20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추모의공원 민원접수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추모의공원 팀장은 “윤달기간 동안 원활한 화장 진행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16일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태병)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초복 맞이 삼계탕, 여름김치 나눔 행사'더위야 물렀거라, 슬기로운 여름나기'를 실시했다.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0년부터 6년째 삼계탕과 여름김치를 준비하여,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40가구에 전달하고 폭염에 지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어르신 장보기 동행’, ‘경로당 한글 현판 교체사업’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진영지역 어르신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 박태병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직접 모은 회비로 삼계탕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호 읍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써주시는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살기 좋은 진영읍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12일, 김해시청소년센터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함께하는 김해시 청소년 자치기구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지역 청소년 자치기구 간의 소통과 연대를 통해 자치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청소년 스스로의 역할과 참여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별 활동 소개, 조별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청소년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AR 스포츠인 ‘HADO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전략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청소년참여위원 및 청소년운영위원들과 함께 자리를 함께한 지도자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존중하며 배워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교류의 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관의 벽을 넘어 협력하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15일 시민옹호인을 희망하는 시민 11명을 대상으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양성교육은 장애인 권익옹호, 발달장애인의 이해 및 소통방법, 시민옹호인의 역할과 활동 사례 등 총6시간으로 구성됐고, 네트워크 기관인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력했다. ‘시민옹호인’이란 발달장애인과 1:1로 매칭되어 서로에게 의미 있는 이웃이 되며, 당사자가 선택을 존중받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권리를 당연히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인권옹호 활동가이다. 이날 양성교육을 수료한 시민옹호인 중 일부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해누리! 행복누리! 배분사업 '따뜻한 동행, 행복 한걸음'에 실제 참여하게 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할 예정이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기결정권을 존중받으며 보통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따뜻한 진심을 가진 시민옹호인이 절실히 필요하다. 앞으로 시민옹호인이 장애당사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순천신협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5일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의 일환으로 왕조1동 위기가구에 2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가구는 남편이 중증 알콜중독으로 치료비 부담이 크고, 지적장애가 있는 첫째 딸과 중학생인 둘째 딸을 함께 돌보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 사연을 접한 순천신협은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윤정구 순천신협 이사장과 신혜정 왕조1동장이 참석해 직접 지원금을 전달했다. 윤정구 이사장은 “가장 필요한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순천신협은 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순천신협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멘토링·장학금 지원 등 교육사업과 함께 난방용품 나누기, 취약가정 생계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16일 자원봉사센터 내에서 진천홰나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재윤)과 마을공동체 실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시재생 기반마련, 주민 주도형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진천홰나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의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진천홰나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매월 다양한 프리마켓, 공예활동 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 자원봉사 촉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숙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곳곳과 돈독한 협조체계를 갖춰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초복을 맞아 대백마트 영주점(대표 권태엽)은 7월 16일,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삼계탕 300팩(약 300만 원 상당)을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서영·안순기)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기부된 삼계탕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태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실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권서영 위원장은 “초복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권태엽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민간자원과 복지수요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순기 가흥1동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백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