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화천군이 청년 세대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 중인 신혼부부 임대주택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입주자 모집 절차에 착수했다. 군은 지난 14일 공고를 통해 하남면 거례리 신혼부부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공고했다. 단독주택 10세대(세대별 연면적 85.19~86.43㎡) 규모의 거례리 신혼부부 주택 입주자들은 화천군으로부터 임대 보증금 4,095만원과 월임대료 36만원의 9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최초 임대기간은 5년이며, 임대기간 만료 에 자녀 출산 시, 1명 당 5년씩 연장해 최장 30년 간 거주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재계약 시점 무주택 자격 유지 조건) 입주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부부 중 1명이 화천군에 거주하거나, 부부 모두 거주 예정인 무주택 세대로, 부부 모두 49세 이하로,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다. 입주자 선정기준은 화천지역 거주 기간으로, 1순위는 5년 이상 거주자다. 동일 순위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화천군은 주택단지 준공 후,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임대계약과 입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봉화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내성초등학교에서 하반기 등굣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 지역민을 대상으로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러 청렴 시책들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을 접한 지역민은 “봉화교육지원청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하며, “이런 노력이 청정 봉화교육 전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봉화교육지원청의 여러 청렴 시책들이 지역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고 밝히면서 “교직원 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렴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봉화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봉화교육지원청 공감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계획 수립을 위한 ‘2025학년도 7월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봉화 교육 주요 업무를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했고, 안전한 여름방학 계획 수립에 필요한 각급 학교에서 추진 및 협조해야 할 주요 업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2025년 신청사 개청식을 계기로 봉화교육지원청이 새롭게 도약했고, 상반기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 성과를 거둔 것은 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도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 내성초등학교에서‘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수칙을 홍보하여 교통법규를 준수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봉화군 녹색어머니회, 봉화교육지원청 교직원, 내성초등학교 교직원, 봉화군청, 봉화경찰서 등 약 30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대상 홍보 및 단속을 진행했다. 아침 등교 시간대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져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에게 5대 반칙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등굣길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앞으로도 봉화군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교통 안전 예방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봉화교육지원청은 7월 14일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거꾸로 멘토링은 후배 직원이 선배 직원의 멘토가 되어 새로운 문화를 함께 나누고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추진되어 오고 있으며, 이날은 신규 공무원 8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를 말하는 키워드, MZ세대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전통주 만들기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 어우러지는 시간을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영록 교육장은“소통이 점점 더 귀한 가치가 되어가는 요즘 거꾸로 멘토링을 통해 신규 직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유연하고 서로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제1회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7월 12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해 청소년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뚜렷이 보여준 문화축제로, 오산 내 3개 청소년수련시설이 참여하는 청소년 연합 동아리 발대식도 함께 진행되어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여름과 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어울림마당은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서는 ▲시원한 워터슬라이드 ▲간이 수영장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실내 공연장에서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준비한 음악, 댄스,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제1회 어울림마당을 시작으로 오는 9월과 10월, 총 3회에 걸쳐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매 회기마다 새로운 주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4일 문시중학교와 함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금통 캠페인’을 공동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문시중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자치회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저금통을 직접 수령한 후 일정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복지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총 61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문시중학교는 단순한 모금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적 연계를 병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며,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액,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 및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7월 14일 관내 내곡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를 2차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는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대덕면 복지 전문가 ‘대복이’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정보 취약계층 주민분들에게 누구나돌봄, 기초생활보장, 폭염예방 요령 등의 정보 제공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현장 중심의 복지 실천 사업이다. 또한,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와 소통하여 지역 연대감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현장 밀착 상담으로 주민들을 좀 더 세심히 살필 수 있었다.”며, 향후 정기적인 복지 상담소 운영으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창군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군민의 실질적인 금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용금융교육이 실시됐다. 김종국 전북경제교육센터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보이스피싱 예방과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김 센터장은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며 △의심 전화 대처법 △금융기관을 사칭한 접근 차단 방법 △개인정보 유출 시 대응 요령 △고령층의 금융 이용 실태에 맞춘 안전한 금융수단 사용법 등을 쉽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보이스피싱을 직접 겪은 사례와 일상 속 금융 고민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맞춤형 답변이 이어지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보이스피싱 전화가 자주 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어떤 상황이 위험한지 정확히 알고 대처 방법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창군은 올해 한 해 동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가 오는 7월 21일부터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1차 신청 접수는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전 국민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소득하위 90%가 지원되는 2차 접수는 9월 22일부터 별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민이다.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제외되지만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등의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인정된다.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경우에는 개인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대리 신청은 선불카드의 경우에만 법정대리인, 동일 세대원,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에 한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소득 하위 90% 대상 추가로 10만원을 지급하는 2차 지원금까지 합산하면 최대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는 7월 15일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우수 신규 아이템 1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95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1차 실무자·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장려상 6건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국가보훈부의 ‘현충시설 시니어 레인저스’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전국 2,331개 현충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훈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부산광역시의 ‘ESG여행 도슨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시니어 법무보호 사전상담단’이 각각 선정됐다. 그 밖에도 사단법인 느영나영복지공동체의 ‘공항안전 불법드론 감시단’, 여주시청의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버드라이버 사업단’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자살예방을 위한 시니어 건물안전 점검단’ 등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2건의 우수 아이템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6점(대상ㆍ최우수상ㆍ우수상), 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 1883개항광장에서‘오픈 포트 사운드 2025(Open Port Sound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PEC 인천회의 기간에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개항의 역사를 품은 인천항 부둣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음악축제로, 노을 지는 여름 밤 바다의 낭만과 함께 음악, 체험, 먹거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공연 출연진으로는 신인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김승주, 김유진, 한가, 파라솔 웨이브, 세이수미, 지소쿠리클럽 등 다양한 뮤지션이 함께하며, 관객들은 인디·락, DJ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인근 맛집과 연계한‘개항장 한 끼’지역상생 이벤트와 천연염색 워크숍, 조개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미니 풀장과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쉼터 등이 운영되어 가족, 친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기간(7. 26.~27.) 상상플랫폼 실내에서는 로컬브랜드 마켓 90여개가 참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회장 임병기)는 행정복지센터에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구월4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사전 행사와 더불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포용의 장으로 꾸며졌다. 사전행사에서는 ▲어르신 무료 건강상담 ▲휴대폰 보호필름 무료 교체 ▲삐에로 요술풍선 나눔 ▲신비한 타로 체험 ▲폐자원 교환행사 등으로 꾸며져,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농인 주민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정보 접근의 장벽을 낮췄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어우러지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2025년 추진 성과 보고와 함께 2024년 회계 감사 결과, 2026년 자치계획(안)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2026년 실행 예정인 마을의제 제안 설명이 있었고, 사전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마을의제 우선순위 결과도 공개됐다. 주민 사전 투표 결과, 1위는 분리수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봉사센터 회원과 숭덕여자고등학교 학생 등 40명이 경로당(2곳)과 홀몸어르신(9가정) 등을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자원재활용 양말목 방석만들기’ 체험을 함께 했다고 15일 전했다. 자원재활용 양말목 방석만들기 활동은 숭덕여고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미래환경을 위한 재활용의 가치체험과 동시에 어르신 소근육 향상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숭덕여고 학생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몸과 마음에 활력이 됐다”라고 말했다.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익산시가 무더운 여름밤, 영유아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실내 야간 놀이 공간을 연다. 익산시는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실내 프로그램 '별빛달빛 야간개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야간개장은 지난해 큰 인기에 힘입어 확대 편성됐으며, 오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5회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다. 회당 영유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호자 1인은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000원이며, 보호자 1인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즐거운 여름밤의 기억을 선사한 '별빛달빛 야간개장'을 올해도 더 많은 영유아 가족과 함께하고자 준비했다"며 "시원한 실내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