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춘천시가 노인통합돌봄사업 주택안전개조사업 지원대상을 장애인까지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내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중증 장애인 중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장애인 연금 이하 가구)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안전손잡이, 단차 제거, 미끄럼 방지 매트, 센서등, 화재감지기 등 무료로 지원해주는 기본항목과 양변기, 세면기, 싱크대 교체 등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는 추가 항목이 있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의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살던 곳에서 보다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동군이 지역의 숨은 관광 매력을 발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5 하동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테마가 있는 하동 여행 코스’로,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코스와 참신한 홍보·마케팅 방안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응모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접수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12일까지 하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1차 아이디어 제안서 심사, 실전 하동여행 체험, 최종 발표 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1차에서 선정된 우수팀에는 팀당 20만 원의 실전 하동여행 경비가 지원되며, 최종 PT 발표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대상(1팀, 150만 원), 최우수상(2팀, 80만 원), 우수상(3팀, 60만 원), 장려상(4팀, 30만 원) 등 총 10개 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성북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협업하여, 9월 20일 토요일 12시에서 17시까지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열리는 '2025 성북 청년의 날' 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옴부즈만’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옴부즈만’ 행사는 제4기 위원회 출범에 따른 시민 소통과 권익보호 강화 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위원회 위원(6명)과 시민참여옴부즈만(100명)의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시민의 생활상 고민에 대한 상담서비스와 고충민원을 접수하고 아울러 위원회 활동을 홍보하는 것이다. 9월 19일 부터 20일 까지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열리는 '2025 성북 청년의 날'축제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에게 소통과 참여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개막식과 청년 동아리 공연, 청년 아티스트 무대, 토크쇼, 부스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번 찾아가는 옴부즈만 부스에서는 청년들이 취업, 주거, 학자금, 생활복지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나 제도의 문턱이 높아 상담과 해결 기회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정조대왕 ‘이산’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5 이산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산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경기도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와 화성시가 공동 협력해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정신을 주제로 지역을 연결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참여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산 시티투어 ▲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산 팝업 홍보관 ▲국악·전통공연 ▲한복체험 등이다. 먼저 행사 기간중 운영되는 ‘이산 시티투어’는 전용 버스와 전문 해설사가 동행, 효(25,000원)·화성(10,000원)·야경(5,000원)·빛(5,000원) 등 4개 테마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용주사 명상, 사찰음식 체험,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탐방, 팔달문시장 자유 여행, 화성행궁 야간개장과 미디어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GPS 인증을 활용해 수원·화성의 주요 명소를 방문, 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는 10월 추석 연휴를 맞아 박물관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휴 기간 첫날인 3일 개천절과 마지막 날인 9일 한글날 등 이틀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한 자동차 미니어처 제작 활동이 진행된다.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소재한 안산의 산업사와 함께 현대 포니 차량과 기아 T600 삼륜차 미니어처를 직접 조립하고 제작해 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이다.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회차별 각 25명씩 접수를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3일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미니어처’를 검색해 예약물을 확인하고, 사전 예약을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에게 안산의 산업 역사를 의미 있게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물관 프로그램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4일간 휴관한다. 10월 3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총 2개 사업이 선정되며,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청이 매년 지자체 공모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사업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이다. 시는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 역사문화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에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 야행 사업으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의 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지역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도시 안산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오는 27일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제5회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축제는 핑계고: 아주 특별한 하루’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청년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아주 보통의 하루’에서 벗어나 특별한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애·진로·인생을 주제로 한 ‘타로랜드’ ▲향수·악세서리·쥬얼리 만들기와 네일아트 체험이 가능한 ‘뷰티공방’ ▲풍선아트·키링·반려식물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아트공방’ ▲기관·단체 홍보 부스를 모은 ‘무해월드’ 등 청년 맞춤형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또, 청년들의 감성을 담은 ‘인디페스타’ 공연이 마련돼 스탠딩에그, 디퍼브라스, 전형제밴드, 58D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년 바자회, 쿨링어택 디저트, 스탬프 투어 등 청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분 신청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가구별 올해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의 국민을 선별,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형평성을 고려해 1인 가구와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에는 특례가 적용된다. 다만, 가구원의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자산가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2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31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 첫 주는 요일제로 신청된다. 22일(출생연도 끝자리 1, 6) 23일(2, 7), 24일(3, 8), 25일(4, 9), 26일(5, 0)이다. 안산 시민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안산화폐 다온) 중 원하는 지급 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카드사 누리집·어플리케이션·ARS,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의 경우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고령자나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찾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천군은 지난 18일 지역에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경찰청과 연계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충남경찰청 치안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범죄 유형과 예방법, 피해 발생 시 대응 요령, 기초 법질서 및 생활법률 상식 등에 대해 안내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를 통해 ▲상담 ▲한국어 교육 ▲범죄예방 교육 ▲자조모임 ▲외국인자율방범대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신동순 투자활력과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낯선 환경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8일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화영)와 다문화가정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 홍보 및 협력 △학생 전·입학 및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홍보 지원 △지역사회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류주진 거제시가족센터장, 정화영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가 참석해 다문화 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 다졌다. 류주진 센터장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학교와 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를 비롯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계 협력을 통해 맞춤형 가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 동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생명존중캠페인을 실시했다.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에 동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음도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요즘 어때요? 잘지내시나요?“, ”자살생각하시나요? 마음구조 ☎109“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동상시장과 분성광장 일대를 순회하며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마음이 힘들 때 상담받을 수 있는 기관의 연락처가 적힌 홍보물품과 김해시 정신건강센터를 소개하는 리플렛을 배부하여 지역주민이 위기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강대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자신의 마음을 보살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강문숙 동상동장은 “여름이 지나 가을이 오고 있어 쌀쌀해지는 날씨에 계절성 우울증이 발생하기 쉽다.”며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는 9월 19일 오후 3시 중구 해솔주간이용센터에서 ‘울산형 장애인 배움돌봄센터’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솔주간이용센터가 ‘울산형 장애인 배움돌봄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울산형 장애인 배움돌봄센터’는 기존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이 돌봄 및 일상자립훈련 등의 서비스에 집중돼 있어 발달장애인과 중증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적 지원이 부족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전국 최초의 새로운 모형(모델)이다. 센터는 배움과 돌봄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동시에 경감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장태준 울산시 복지보훈여성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줄자르기(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거쳐 중구 해솔주간이용센터와 남구 2곳(장애인주간보호센터 별, 사랑나눔주간보호센터) 포함 총 3곳의 수행기관을 심사·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센터별 종사자 인력 채용과 자체 새단장(리모델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는 5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사업’에 선정되어, 19일 경산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식을 열고, 도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돌봄 공백 지원 체계 마련에 나섰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모두순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 최웅선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오화선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애인복지과장, 도내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지적․자폐)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전 생애에 걸쳐 특별한 돌봄이 필요하여 가족 등 보호자의 양육 부담이 상당하며, 특히 도전적 행동이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거주시설 입소에도 한계가 있어, 보호자에게 양육 부담이 더욱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발달장애인 돌봄 공백 및 양육 부담 최소화를 위해, 2024년부터 포항, 경주를 선정하여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1:1 돌봄 서비스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의 목적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개인별 맞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ㆍ보호안전분과는 지난 9월 17일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능곡동 중앙광장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총 20명(보건의료ㆍ보호안전분과 위원 및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해 시민과 상가 상인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제보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능곡7단지(539세대) 내 과밀우편함 여부를 확인하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이어갔다. 시 협의체 실무분과는 ▲돌봄(아동) ▲돌봄(성인) ▲교육ㆍ청소년 ▲고용ㆍ주거 ▲문화예술ㆍ환경 ▲보건의료ㆍ보호안전의 6개분과 89명으로 구성돼 각각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현장중심 지역보호 체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북부권(신천동)을 시작으로, 중부권(능곡동)에 이어 오는 10월 남부권(정왕동)까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권역별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일웅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민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아산시는 18일 염치읍 은행나무길에서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형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웃 간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아산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 ‘복지위기 알림 앱’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잘지내YOU’ 앱은 일정 시간(최소 6시간) 이상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사전에 지정된 보호자나 담당 공무원에게 위기 알림 문자를 전송하여 긴급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복지위기 상황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실질적인 창구 역할을 한다. 시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렛과 친환경 수세미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앱 설치와 활용을 적극 안내하며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앞장섰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이 확산되어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50여명과 민간보조사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강사가 초빙돼 2024년 전면개통된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한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 과정 전반과 부정수급 예방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보탬e 시스템은 보조금 관리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해 보조금 관리에 대한 주민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보조사업 운영의 신뢰도와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운남농협자재창고 일원에서 지난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2025 제1회 운남에서 돈·세·고 놀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돈세고’는 운남면의 특산물인 돼지(돈), 세발나물(세), 고구마(고)를 뜻하며, 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제1회 개최를 축하하는 터치버튼 기념식으로 막을 올렸으며, 돈세고 가요제, 개막 축하공연, 낭만 버스킹, 폐막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운남 돈세고 가요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또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도개걸윷모 맞히기 게임, 어린이 돼지낚장 체험(돼지모형 낚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가족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고,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밭이 조성되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인기를 끌었다. 한편, 운남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돼지고기·세발나물 밥상, 초당대학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청년 지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공유·확산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대표적인 정책 경연대회이다. 군은 청년의 자립·정착을 위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안읍과 남악신도시의 특성을 살린 청년센터·청년플랫폼 이원화 운영 △청년도전지원사업, 창업활동비 지원, 청년상가 운영 등 청년 구직 및 창업 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보금자리 사업지구 선정 등 지역 청년들의 삶과 미래를 위한 종합적 지원 정책을 펼친 점이 주효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청년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무안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3일, 시립어반포레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 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시립어반포레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라면 등 식료품 세트 16상자와 교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26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 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창동 관내 취약계층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경 원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교직원 모두가 함께한 뜻깊은 일이라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신 학부모님들과 김민경 원장님, 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내신 후원 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10월 9일 늘봄복지관에서 1세대와 3세대가 함께하는 ‘친선 슐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와 한글날을 맞아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어르신과 초등학생들이 함께 슐런을 즐기며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대회에는 늘봄복지관 회원과 갈매초등학교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 개인전과 어르신-학생이 한 팀이 된 혼성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도서 교환권과 목도리 등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슐런(Sjoelen)은 네덜란드 전통 놀이에서 유래된 스포츠로, 나무 보드 위에서 퍽(원반)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노인과 장애인의 재활 체육,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천기웅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대가 서로 이해하고 교감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슐런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세대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