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진군 북면은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취약계층 보금자리 희망채움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2일 동안 보장협의체 위원 및 우리동네 재능부자 25명이 출동하여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 교체, 주거청결, 자재 정리 등 현장봉사에 직접 나섰다. 이와함께 전등과 스위치 등 전기설비도 안전하게 정비하고 고장난 에어컨도 수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봉사활동대상 2가구는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가구 중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기)의 회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향후 노후된 싱크대도 교체할 예정이다. 부구3리 한 지원 대상자는“몸이 불편해 집을 손 볼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해 주셔서 새집에 온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경희 북면장은“이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이웃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주는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었다”며“앞으로도 북면협의체와 우리동네 재능부자들이 적극 협력하여 관내 어려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진군은 지난 10일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성면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산불 예방교육 및 헬기 탑승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항공관리소의 산불진화대원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산림항공관리소 회의실에서 산불진화대원으로부터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산림항공관리소가 하는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헬기 탑승장으로 자리를 옮겨 실제로 산림청의 산불진화 헬기 2대를 관람 및 탑승하는 체험과 헬기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기장의 생생한 설명을 듣는 등 즐거운 학습의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동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해보는 교육을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은 숭의교회(담임목사 이선목)와 함께 미추홀구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첫 행사로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지난 7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3일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소외된 총 220명의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80여 명의 숭의교회 성도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0일과 11일에는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LED 전등 교체 ▲도어락 설치 ▲에어컨·보일러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미용인선교회와 연계한 무료 헤어컷 서비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의 뇌파 및 빈혈 측정, 아이소망산부인과의 무료 건강검진이 진행됐으며, 숭의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지역주민 100명에게 제공됐다. 또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우리 인천 희망 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나기 키트 기념품제공과 소규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14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통합사례관리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정기인사에 따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업무를 신규로 담당하게 된 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대상자의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통합사례관리 개념과 절차, 고난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신규 담당자가 배치된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1대1로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맞춤 교육도 진행해 복지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시스템 활용 능력이 한층 강화되길 희망한다”며 “구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응원하는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가 14일 전주시 완산구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북하나센터와 전주YMCA가 공동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했으며, 도내 북한이탈주민 80명을 포함해 자원봉사자와 지역사회 관계자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사회적 대화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전주YMCA 100주년과 전북하나센터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도지사, 도의회의장, 전주시장 등 각 기관장의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또한 전북경찰청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후 지역 인사들의 축사와 북한이탈주민의 축하공연, 기념촬영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전북지역 정착 방안과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한 사회적 대화가 펼쳐졌다. 북한이탈주민 당사자가 직접 참여해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이번 행사에는 민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2025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의왕시-한국교통대학교 관학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창의융합과학기술 분야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 중심 사회를 이끌어갈 의왕시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체험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반은‘움직임으로 깨어나는 과학’, 중등반은‘선풍기에서 구급차까지’라는 주제로 학년별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첫 시간에서 ‘AI시대 아날로그의 힘이 인공지능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생각디자인연구소 이용각 대표의 강연을 통해 AI시대를 맞아 우리가 현명하게 로봇 등을 제어하고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두 번째 시간부터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깨우치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보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무안군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내외빈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27개 기관 종사가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보호사의 날(7월 1일)을 기념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체육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남 무안군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을 살피는 우리 일과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여러분이야말로 지역사회의 보배이자 자랑”이라며, “협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노인 돌봄의 핵심 종사자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 또한 장기요양서비스의 내실화와 요양기관에 대한 지원 강화 마련을 위해 고민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남 무안군은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방문하며 점검에 나섰다. 직원들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경로당 내 냉방시설 작동과 쉼터 개방 여부, 주기적인 환기 실태 등을 점검하며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안부를 살펴주어 고맙다”며,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폭염 장기화로 우리 이웃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살핌이 필요한 시기”라며,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경로당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무안은 관내 417개소 등록경로당을 하절기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상시 개방해 운영하며, 불볕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냉방비 추가지원 및 냉방기기 수리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2025 여주 고교학점제-진학한마당' 1부 행사로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및 통합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진로와 학업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지역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여주지역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여주시의회 시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고교학점제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존중하고 스스로 설계하는 배움의 여정”이라며, “학부모님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그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특강 ‘게임적 미래 세대와 게임적으로 대화하자’와 송내고 최인선 교사의 강연 ‘고교학점제와 진로·학업 설계’로 구성됐다. 두 강연을 통해 고교학점제의 철학과 실제 운영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푸르메소셜팜과 여주 여백서원에서 여주·이천 지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미학적 감성 함양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예술·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예술사학자 탁현규 교수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전영애 교수가 참여해 동서양 인문예술 강연을 진행했다. 탁현규 교수는 조선 후기 대표 화가인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겸재 정선의 삶과 작품을 통해 조선의 미의식과 인간 이해의 깊이를 조명하며, 예술을 통한 인문학적 통찰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에서 괴테마을을 조성한 전영애 교수는 괴테의 문학과 언어를 중심으로, 삶과 예술의 본질, 감성과 이성, 자연과 인간 존재 사이의 조율이라는 주제를 풀어내며 인문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통찰을 전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미술사나 문학 해설을 넘어 ▲ 인성교육과의 연계 ▲ 예술의 통합적 접근법 ▲ 지역과 연계한 예술교육의 장을 조성하며, 교원의 감성 회복과 교육 실천력 제고를 동시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여자중학교와 협력해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목련관 2층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Let’s Grow 버스킹 · 성장 부스’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자율성과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여자중학교가 예술 활동과 공동체 활동을 접목해 문화예술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Let’s Grow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 관계 중심 생활교육(Let’s Talk) △감성을 키우는 예술교육(Let’s Art) △협력 중심 신체활동(Let’s Play)을 융합한 경기도형 학교폭력 예방 정책으로, 이번 행사에서도 그 취지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행사 기간 동안 여주여자중학교에서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 버스킹 공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준비한 노래, 춤, 밴드, 합창 공연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 추억 네 컷 포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물에 바로 뛰어들면 절대 안돼요!" 1. 물놀이에 들어가기 전, 할 일? · 3분 이상 충분한 준비운동! 준비운동 없이 입수할 경우 갑작스러운 근육 경직과 체온 변화가 올 수 있으니,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사고를 방지해 주세요! · 구명조끼는 내 몸에 맞는 사이즈로 다리끈까지! 구명조끼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형에 맞는 구명조끼를 다리끈까지 잊지 말고 정확하게 착용해 주세요! · 음주, 식사 후 바로 입수 금지! 음주 후에는 행동이 둔해지고, 주의력과 판단력이 저하될 수 있어요. 술과 음식을 먹고 바로 물에 들어가면 안돼요! "물놀이시, 이것만은 꼭 주의하도록 해요!" 2. 물놀이시, 주의할 점! ① 안전한 구역에서 즐겨주세요. 수영금지 구역에는 들어가지 말고, 해수욕장 안전선 밖으로 나가면 안됩니다. ② 40분 물놀이, 10분 휴식! 추위를 느끼거나 기운이 없을 때 물에서 나와 잠시 쉬어주세요! 나의 안전을 위해 쉼이 필요하답니다. ③ 폭염대비 충분한 수분 섭취. 폭염으로 인한 탈수를 대비해 여유시간이 날 때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무주군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린다. 무주군은 전국의 지자체는 물론, 해외 관광청과 여행사 등 3백여 곳의 국내외 관광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관광 명소 무주의 매력을 알린다는 각오로, 전시 기간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해 덕유산국립공원, 태권도원-태권어드벤처, 반디랜드 등을 홍보하는 데 집중한다. 이와 함께 바이어(buyer)들을 상대로 현장 상담을 진행, 관광객 유치 및 협업의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반딧불축제와 시즌별 여행코스 등을 생생한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로 제공하며 SNS 인증을 통한 무주 특산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경품추첨을 통해 △1박2일 생태탐험 이용권(1명) △나봄리조트 숙박권(2명) △반딧불이 신비탐사 이용권(30명) △반디누리관 입장권(100명)을 제공하는 등 방문객과의 소통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신청을 시작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발급받을 경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상품권 가맹점을 24만개에서 48만개로 2배 확대하고 소비자 안내 강화 등 다양한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결제수수료가 ‘0’원으로 부담이 없고, 서울 전역 가맹점 외에도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 ‘e서울사랑샵’ 등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리며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카드사를 통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 가맹점의 연 매출 규모에 따라 체크카드 기준 0.15%에서 1.15% 수준의 가맹점 부담 수수료가 부과되어 가맹점 수익이 줄어든다. 먼저,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 기존 24만 개 수준이던 가맹점은 신용카드사와 협력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신용카드 가맹점 24만 개를 추가 등록, 총 48만 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추가 등록된 가맹점은 별도 신청 없이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의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조치에 나섰다. 시는 올해 병물 아리수를 총 40만 병 공급하며, 노숙인과 쪽방촌, 어르신은 물론 이동노동자까지 병물 아리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보다 빨리 시작된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병물 아리수 공급량을 지난해 27만 병에서 13만 병 증가한 40만 병으로 확대했다. 또한 체온을 낮춰주는 냉장·냉동 병물 아리수를 공급해 폭염 대응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촌에 총 12만 병의 병물 아리수를 공급한다. 6월까지 6만 8,700병을 우선 공급했으며, 나머지 5만 1,300병은 9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노숙인 시설에는 병물 아리수를 실내에 비치하거나 거리 노숙인을 위한 야외 상담 시 배부하고 있으며, 서울역·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는 ‘온기창고’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더해 폭염대피시설에서도 시민들이 수분을 보충하며 더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