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쇠미산 일원에서 산불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동시다발적인 산불 발생으로 유관기관 간 산불진화 협력체계가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쇠미산의 동래구와 연제구 연접지 일원에서 연제구청, 동래경찰서, 연제경찰서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진화차량, 개인진화장비 등 산불진화장비 100여 점을 동원, 산불진화인력은 산불발생 신고부터 현장출동, 산불진화 및 뒷불정리 훈련을 했으며, 경찰인력은 상황접수부터 현장출동, 입산객 대피 유도 및 차량 통제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합동 산불진화훈련 종료 후 쇠미산을 찾은 등산객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림 및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관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산불감시 활동으로 산불예방이 최선임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합동 훈련을 통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5 서동 예술창작공간 시즌 공연 '예술이 별거냐! 뽕짝뽕짝 즐기는거지!' 공연을 3월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 시즌으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8일을 시작으로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2024년에 이어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금정구민 곁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서동 미로 시장 등 금정구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서동 예술창작공간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시즌제 공연을 통해 금정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본 프로그램을 통해 금정구 거주 지역 예술인들과 금정구민들의 문화적 유대감이 형성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신진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역량 강화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10월까지 이어질 다채로운 시즌 공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금정산성 축제에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5%) 이벤트에 참여할 '금정 동행 가게'를 모집한다. '금정 동행 가게'는 금정구의 대표 축제인 금정산성 축제와 지역 상권의 상생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축제의 지역 사회 기여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금정산성 축제 기간 방문객이 축제장 내에서 1만 원 이상 소비하면 할인권이 제공되고, 참여 상점에 할인권을 제출하면 10%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참여 대상은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 소재의 식당 및 카페,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총 15개 내외의 상점을 모집·선발할 방침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금정산성 축제를 통해 매년 새로운 주체의 구민이 참여하고 있다.”라며, “보다 많은 구민들이 축제에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금정 동행 가게'에 참여하는 상점에는 ▲ 온라인 가게 홍보 및 축제 현장 홍보, ▲ 축제 공식 리플렛 내 업체 홍보 자료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3월 28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를 1주일 연기한다고 3월 26일 밝혔다. 연기된 축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최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확산으로 국가적 재난 대응 상황을 고려해 구민과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내린 조치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축제를 기다려 주신 여러분께 아쉬운 말씀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강서구 또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 연대의 마음을 담겠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축제 일정을 1주일 연기하고 문화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일정에 맞게 재조정하여 축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는 강서구 대표 봄맞이 축제로 매년 수만 몇이 찾는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울산 울주군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불광산 등 기장군 경계 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장안사 내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소산 절차를 시행하는 등 산불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군은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장안사 내 국가유산의 이운을 결정하고, 부산시립박물관 및 가야문화유산 연구소 등으로부터 인력과 장비를 지원 받아 본격적인 소산 절차를 진행한다. 장안사 및 척판암 내 국가유산은 장안사 석조석가여래삼불좌상(보물 제1824호) 등 보물과 시지정 문화유산 등 17종이 있다. 이운은 부산박물관 및 복천박물관 등으로 진행되며 장안사 대웅전 전각 등 이동이 불가한 유물의 경우 방염포 작업으로 보호조치를 시행한다. 군은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신속히 소산 절차를 이행하는 한편, 소방차량과 인력을 현장에 파견하고 대웅전 주변 수목 전정, 장안사 내 스프링클러 작동 대기 등 산불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군은 울주군 산불 발생 후 23일부터 인접 지역(장안휴게소)에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24일부터 기장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기장군재난안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 부암3동 ‘우리동네 간호·복지팀’은 3월 25일 동원부녀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복지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상담실에서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 및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상담이 제공됐다. 더불어 부산, 함께돌봄 서비스인 ‘퇴원환자 안심돌봄’과 ‘병원 안심동행’을 홍보했다. 경로당 김복임 회장은 “평소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찾아와서 건강측정도 해주고 복지 관련 정보도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현하셨다. 이영화 부암3동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 개금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3월 21일 개금2동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생활을 위하여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주류, 담배 등 판매금지 안내 및 홍보 리플릿 배부를 했다. 이경기 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 범천1동은 2025년도 1월부터 지역사회 민간자원의 후원을 받아 월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행복한 열두달 ‘사랑나눔 선물열차SRT(Sharing in love Rapide Train)’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3월까지 여러 후원자분들의 도움을 받아 추운 겨울과 환절기에 홀로 지내시는 독거노인과 사회적 고립가구 250분에게 이웃의 사랑을 담은 떡국 및 과일 등 3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매월 선물을 전해주는 마을교회를 비롯하여 장애어르신들을 위한 성금을 기부한 부산평화새마을금고와 수제로 만든 과일음료를 보내주신 피스티스 등 고마운 지역사회 후원자분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김주영 범천1동장은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사랑 담은 후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안녕우리마을회관 자원봉사캠프는 3월 24일, 전포2동주민센터 6층 공동작업장에서 “나눔밥상 제작 및 홀로 어르신 안부 묻기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캠프는 홀로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 묻기 활동을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플로깅,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박정자 캠프장은 “올해 첫 나눔밥상이다. 작년보다 더 맛있는 반찬을 전달해 드리고 싶어서 다 같이 성심성의껏 만들었다. 2025년에도 열심히 봉사활동 하면서 이웃들이 웃으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센터장은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녕우리마을회관 자원봉사캠프지기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센터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했다. 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2022년 10월)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2022년 10월)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투입 10개 사업 준공 (2022년부터 현재) ▲부산시 자치구 최초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2023년 10월) ▲부산시 자치구 최초 창업지원전담팀 신설, 조례 제정(2023년 4월) ▲서면권 세대별 테마거리 조성사업 실시(2023년 11월) ▲백양문화예술회관 개관(2024년 3월) ▲백양터널 무료화 발표(2024년 7월) ▲범천동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 준공(2024년 9월)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선정(2025년 2월) 등이 있다. 사진전은 오는 4월 1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진구청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래제일교회, 대영축산, 웅진씽크빅 부산동래지국과‘옹골찬 우리 아이 만들기『성장On! 레벨Up!』취약계층 아동지원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옹골찬 우리아이 만들기『성장On! 레벨Up!』 취약계층 아동지원 사업’은 이번 연말까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업체들은 방문 학습지도와 학습지 지원, 완전식품인 계란의 정기적 제공, 안부 확인 등을 통해 아동의 성장 및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2025년 온천3동 우리동래東萊 천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도하에 동래제일교회의 사업비후원, 대영축산의 계란, 웅진씽크빅의 학습지 비용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하게 된다. 구기태 온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꾸준히 발굴하여 아이들이 살기 좋은 온천3동이 되도록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종헌 동래제일교회 담임목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우리 동래 슈퍼 히어로 인증제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 15명에게 학원 무료 수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직2동은 말하다 미술, 아이비츠 서림, 예인음악학원, 용인대 태권얍, 한우리 독서논술과‘우리 동래 슈퍼 히어로 인증제’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저소득 초등학생 11명과 중학생 4명에게 학원 무료 수강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사직2동 천사후원회에서는 학생들의 교재비, 도복비 등을 추가로 지원해 따뜻함을 더했다. ‘우리동래 슈퍼 히어로’학원 무료 지원은 ▲말하다 미술에서 초등학생 2명에게 미술 교습 지원(주 2회, 월 28만원 상당) ▲아이비츠 서림에서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2명에게 영어·수학 학습 지원(주 5회, 월 176만원 상당) ▲예인음악학원에서 초등학생 3명에게 피아노 등 악기교습 지원(주 5회, 월 45만원 상당) ▲용인대 태권 얍에서 초등학생 4명에게 태권도 강습 지원(주 5회, 월 60만원 상당) ▲한우리독서논술에서 중학생 2명에게 독서토론 및 국어학습 지원(주 2회, 월 36만원 상당) ▲사직2동 천사후원회에서 학생들에게 교재비·재료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4일 종합소득세 절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절세 아카데미는 5월 소득세 신고를 앞둔 소상공인, 자영업자, 프리랜서를 위해 국세청의 "찾아가는 납세자 세법 교실”을 남구청이 유치하여 진행하는 특강이다. 세무 전문가 이하나 세무사가 종합소득세 신고 시 유의해야 할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등 놓쳐서는 안 될 절세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절세 아카데미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남구청 세무2담당관 세입운영팀에서 선착순 100명까지 받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추진에 따라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제9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그 추진 성과를 확인·평가하는 제도다. 남구는 지난 해 목표 대비 110.2%의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2025년 남구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미래지향적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특구 남구'라는 비전 아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사람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106개 사업을 추진, 10,97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설정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용의 질을 높이고, 지역산업 구조변화에 맞춘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동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제3기 청렴뚜기·뚜미 발대식과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뚜기·뚜미는 동래구 직원으로 구성되어 2023년 제1기 11명, 2024년 제2기 17명으로 출범하여 2년간 △반부패 청렴주간 캠페인 실시 △국민권익위원회'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응모 △청렴워크숍 실시 △‘청렴뚜뚜’청렴소식지 발간 등 조직 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3년~2024년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제3기 11명으로 구성하여 △간부공무원과의 청렴 소통간담회 개최 △부산시 청렴갈매기 연합 청렴활동 전개 △부패사건 공판 참관 △청렴 문화 탐방 등 활발한 대내외적 활동으로 청렴도 향상 및“청렴으뜸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렴뚜기·뚜미 직원을 비롯한 전 직원과 함께 깨끗하고 청렴한 동래, 누구나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