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8일까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동래읍성·안락누리도서관, 혁신어울림·온빛 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도서관에서는‘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작가특강, 체험특강, 부모특강, 공연 등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동래읍성도서관‘(공연)슈퍼히어로가 되는 법' ▲안락누리도서관‘(홍민정 작가특강)깜냥은 어떻게 해결사가 됐을까?'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부모특강)영어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우리아이 영어교육' ▲온빛 어린이작은도서관‘(체험특강)지구를 지키는 북극곰 비누 만들기' 등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동래읍성도서관·온빛 어린이작은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을 얻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인 도서관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가 25일 ㈜hy 부산지점과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동구 건강음료 배달 지원 사업'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와 ㈜hy의 사회공헌사업이 협력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동구 건강음료 배달 지원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동구에서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이다. 협약의 내용은 ㈜hy 사회공헌사업의 후원을 포함한 고독사 위험군 총 60가구에게 주 2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음료 미수거 등 특이 사항 발생 시 배달원이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hy 부산지점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금정문화재단이 관내 아동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투어 프로그램“금정문화소풍”참가자를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2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금정문화소풍’사업은 지역의 아동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금정구의 유서 깊은 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써, 마술, 클래식 등 지역 예술인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역사 문화투어, 자연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버스를 이용한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행사는 ▲땅뫼산 황토숲길, ▲금정산성광장, ▲산성막걸리박물관, ▲금정산성문화체험촌, ▲금정아이숲들락날락 ▲금정문화회관 등 금정구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전문가의 문화 해설과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본 행사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금정산과 금샘의 정기를 듬뿍 받은 특별한 점심 도시락이 제공되어 행사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부산시 혹은 금정구에 거주하는 5세에서 12세 사이의 아동 동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4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기부자를 선정하여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금정구는 훈훈한 나눔 실천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참여한 우수기부자로 △(주)해강비엔피, △금정농업협동조합, △세정그룹, △대한불교천태종 광명사, △무명사 회룡선원, △산타의 아침을 우수기부자로 선정했으며, 기부자 중 단체(개인)에는 감사패를, 법인에는 ESG 나눔 기업 현판이 전달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우수기부자로 선정된 기업 및 단체에 축하와 감사드리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한결같이 나눔문화에 동참해 주시는 기부자분들로 인해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희망2025 나눔캠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학생들에게 경제마켓, 모의투자, 경제 놀이 운동회 등 체험활동과 실습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글로벌 미래경제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2025년 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또는 2013~2014년생 40명으로, 모집 시작일 기준 동래구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5월 17일~5월 18일까지 운영하며, 1박 2일 숙박 형태로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4월 16일 오후 5시까지로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신청은 동래구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접수 ' 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에서 접수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4월 22일 개별통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평생교육과 교육특구계로 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1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청소년 경제 놀이터는 올해 더욱 다양한 체험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동래구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 원리를 재미있게 배움으로써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똑똑한 경제 습관을 기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사로부터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118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태래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사 대표는“동래를 통과하는 도시고속화도로가 내년 개통을 앞두고 구민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신청사 개청에 맞춰 나눔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부산 내부 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공사를 안전하게 완공하여 구민들에게 편리한 시설이 됐으면 좋겠다”며“기탁하신 라면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은 동래구 관내 취약계층 118세대에 전달됐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5개 업소를 대상으로‘2025년 소상공인 노후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노후간판 개선사업’은 오랜 기간 사용되어 낡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간판을 새롭게 교체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래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 배점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금액은 최대 80만 원이며, 부가가치세와 지원 한도 초과 경비는 선정업소가 부담해야 한다. 간판 규격은 벽면 이용 간판 5㎡ 미만, 돌출간판 1㎡ 미만이며, 업종·업체 및 상호 변경 없이 기존 간판을 교체한 1개 간판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노후 간판을 교체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비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홈페이지 구정 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우수기부자를 초청해 소정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이번 캠페인 기간(2024. 12. 1. ~ 2025. 1. 31.) 중 꾸준한 나눔과 큰 사랑을 실천한 법인(기업) 3곳과 개인(단체) 3명을 선정했다. 우수 법인(기업)에는 ㈜이지네트웍스, 청목장학회, ㈜시민장례식장을, 우수 개인(단체)에는 협성마리나G7부녀회, 본전돼지국밥 주성식 대표, 세종빌딩 이학준 대표를 선정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인구와 구세(區稅) 수입이 적은 동구가 모금 성과는 역대 최고액(8억9천4백만원)을 달성해 무척 기쁘다”며, “이웃사랑으로는 동구가 부산시 으뜸이라 자부하며, 이 모두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우수기부자님들의 헌신과 사랑 덕분이라 생각하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이수태 회장은 “경제가 매우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더 큰 사랑을 모아주시는 데 앞장서주신 동구 우수기부자들께 존경심을 느낀다”며, “큰 사랑을 모아주신 만큼, 우리 모금회도 동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더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기장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장 차 문화학교(Gijang Tea School)’를 매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장 차 문화학교’는 전통 차(茶) 문화 계승과 기장 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에는 군 농업기술센터의 녹차밭을 활용해 체계적인 녹차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군민이 더욱 깊이 있는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교육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원과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장군민을 우선으로 회차별 30명씩 총 150명을 선발해, 참가자들이 차의 역사와 효능을 배우고 찻잎을 직접 수확해 전통적인 제다(製茶) 과정을 실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차에 대한 기본 이론 교육과 함께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시음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세부 교육 내용은 ▲차의 개념과 제다 체험(우전) ▲찻잎 성분 및 효능, 제다 체험(세작) ▲찻잎 수확 및 황차 제조 ▲홍차 제조 및 6대 다류 이해 ▲떡차 제조 등으로 진행되며 차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오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기장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 주관으로,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 내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72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장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내역을 등록하면, 기장시장 공영주차장(기장읍 읍내로94번길 9, 1층)에 마련된 환급부스에서 구매내역과 본인확인 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정족복 기장군수는 “장기적인 경기악화와 높은 체감 물가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 활성화로 기장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온누리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24일,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개최하고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대변할 전문가 3인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3인은 아동의 법적 권리 보호에 힘쓸 안영주 변호사, 아동・청소년 학계 전문가인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선숙 교수, 아동 참여와 권리에 앞장설 아동 권리 전문가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이선주 팀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옴부즈퍼슨은 앞으로 아동 권리 침해 사례에 대한 법률 조언, 상담 및 조사, 제도 개선 제안 등 아동 권리를 독립적으로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옴부즈퍼슨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아동 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책임을 환기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향후 유엔 남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아동 권리 사업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25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우수 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2025 나눔 캠페인’ 기간(2024.12.1. 부터 2025.1.31.)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우수 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한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개의 법인과 단체 및 개인 3곳에 전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구민과 함께한 50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의 노고가 있었지만,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진정한 역사의 주인공이다”며 전달식에 참석한 한 분 한 분께 진심이 담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기간에 국가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해 주신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의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품 모금 실적은 788,487,941원으로 작년 대비 116.7% 증가했으며, 모금액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저소득층 대상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동구 청년이여! 내 안의 거인을 깨워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 의욕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수했을 경우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과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2천만원을 확보하고 구비 5,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4억 7,0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된다. 참여대상은 사업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으로 18∼34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소규모 심리상담 기반으로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진로 탐색, 외부 연계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기간별로는 단기(5주 과정, 24명), 중기(15주 과정, 48명), 장기(25주 과정, 24명)로 나눠서 청년 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 관내 대형 공사장인‘부산 내부 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현장을 방문하여 시공 상태 확인 및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래구 온천동부터 안락동까지 관통하는 사업으로 주요 간선도로인 충렬대로, 수영강변대로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민간투자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사업의 경과 및 현황을 확인하고 직접 터널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 내부 순환 도시고속화도로'는 만덕에서 센텀까지의 구간 통행시간을 기존 42분에서 12분으로 단축하여 ▲연간 통행비용 절감 648억 원 ▲생산유발효과 1조2천332억 원 ▲고용 창출 9천599명 등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2026년 1월에 개통될 예정이며 ▲내부 순환도로망 완성 ▲지역균형개발 ▲지상 도로 교통혼잡 완화 ▲환경친화적 도로 건설 등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도로 개통을 위해 수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동래구를 관통하는 대심도 터널인 내부 순환 도로 전 구간을 안전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청장과 40여 명의 새내기 직원들이 20일‘청렴 오픈톡(talk)’을 열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플랫폼에 보다 익숙한 MZ 직원들과 익명성 보장 아래 청렴에 대한 솔직하고 자유로운 생각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청렴 오픈톡은 먼저 ‘구청장님! 이런 게 궁금해요’코너를 통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인생의 선후배로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주고받았으며, △사적 이해관계로 다른 직원과 차별 당해본 적 있나요 △부패유혹을 경험한 적 있나요 △직장 생활 이런 점이 힘들어요 등 ‘청렴 Q·A’시간에는 구청장의 직장인부터 시의원까지 다양한 경험과 금정구청장으로서의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한 답변으로 직원들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대우받는 청렴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하며, “직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서 개선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