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9월 10일, 부산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자치회 특성화 프로그램 ‘아트키움 퍼포먼스 미술’ 특강에 구청장이 일일수강생으로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왕피자’를 주제로 한 푸드아트 체험으로 24개월~48개월 및 5~7세 자녀와 부모 총 40가족이 참여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미술적 창의력과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트키움 퍼포먼스 미술’은 제7권역(가야1동, 가야2동) 주민자치회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부산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유아를 위한 다양한 요리, 미술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구청장은 일일수강생’ 프로그램은 동별 주민자치회 활동에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주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올해 총 8개 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 현재까지 7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순회하며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과 직접 만나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소통과 공감하는 행정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9월 20일 서면 KT&G 상상마당 앞에서 13시부터 18시까지 ‘2025 창업 입주기업 판로개척 지원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진구 창업공간 입주기업,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기업, 사회적기업 등 총 13개 기업이 참여하여 자체 개발한 캐릭터 굿즈, 소품, 악세사리 등의 판매와 업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 청년주간’ 행사와 같은 장소에서 동시 개최하여 부산진구민과 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참여 기업 간 아이디어 및 정보를 교환하여 변화하는 창업생태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상호 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창업가로서의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7월에 이어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간에 ‘야간 재산세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산세에 대한 문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직장인·맞벌이 부부 등은 평일 근무시간에 전화 문의나 방문 상담이 어려워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부산진구는 재산세 납부기한 중 업무시간 이후에도 재산세 관련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구청 세무1과 내에 야간 재산세 민원실을 운영하여 납세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야간 재산세 민원실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며, 평일 18시부터 22시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재산세 문의가 집중되는 시기에 야간 재산세 민원실 운영으로 납세자의 재산세 납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11일 오전 10시, 전북 임실군이 부산진구청을 방문함에 따라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와 임실군의 자매결연을 기념하는 한편, 임실군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환영회 자리에서 임실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축제 내용 등을 소개하며 참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임실군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매도시 간 교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산품 상호 홍보, 축제 참여 확대, 문화·관광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와 임실군은 오랜 자매도시로서 그간 서로 응원하며 상생과 발전을 도모해 왔다”며 “앞으로 두 지역의 교류 강화를 통해 더욱 풍성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재)운곡장학회의 지원으로 관내 사회취약계층 청소년 1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1인당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운곡장학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사업에 뜻이 있는 분들이 모여 2017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매년 복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박준영 (재)운곡장학회 이사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장학사업을 계속 이어가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은미 복산동장은“매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귀한 도움을 주시는 (재)운곡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오전 8시 수영구 수미초등학교 인근에서 수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통학로 주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요구에 따른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1일 새로 취임한 교육장이 경찰서·구청 등과 함께하는 첫 합동 점검으로 의미를 더했다. 교육지원청과 경찰은 통학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운전자들의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현장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수영경찰서 관계자, 학교 교직원 및 학생회 어린이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횡단보도 및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교차로에서 홍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캠페인으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했다. 김순량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작은 배려와 시설 보강이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은 경찰,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쓰겠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희망 중학교를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실천하는 ‘2025년 해운대 맞춤형 찾아가는 인성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언어소통 및 올바른 대인관계능력을 함양하고 학생 간 갈등 예방과 정서적·사회적 역량 강화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자아정체성 및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찾아가는 인성수업은 관내 희망 중학교 총 45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균형발전 대상지역학교(재송중, 재송여중, 반송중, 반송여중, 반여중, 대청중)를 우선 선정하여 교육 소외 지역 학생들의 언어소통 및 올바른 대인관계 능력 함양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정의 정화 ▲언어사용 설명서 ▲세계시민교육 ▲성장마인드셋 ▲소통·공감 등이다. 학생들이 스트레스 관리, 바른 언어사용, 세계시민 의식, 성장형 사고방식, 소통과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2차시) 수업을 해당 영역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한다. 김순량 교육장은 “찾아가는 인성수업은 학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청년의 달 9월을 맞이해 오는 26일 서동에 위치한 청년창업문화촌에서 ‘창문너머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정구가 추진하는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 창업가와 주민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창문너머로’ 행사는 청년창업문화촌 입주기업과 지역 청년 창업가, 대동대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당일에는 입주기업과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개발한 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대동대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와 뷰티샵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타로체험, 포토존, 영수증 즉석 사진 촬영, 스탬프 투어 등이 준비되어 지역주민과 젊은 창업가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교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장전동에 위치한 청년활동공간인 청년창조발전소 꿈터+에서는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꿈터+ 5층 다목적강당에서 청년들을 위한 퍼스널컬러진단, 메이크업 스킬, 패션스타일링 등 취·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기장군 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19일까지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기장군청(9층 홍의재 강의실)에서 총 5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20명 이내이며, 기장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예비 및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창업 아이템 고도화 ▲사업계획서 작성 ▲브랜딩 ▲마케팅 ▲재무 ▲법률 등 창업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1:1 맞춤형 멘토링 ▲기업 탐방 및 창업 스토리 특강까지 아우르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가자 간 네트워킹 기회 제공으로 창업자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군은 아카데미 수료 후 11월 한 달간 우수 이수자 및 창업 의지가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1:1 추가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실질적인 창업 준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 내 정주형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11일부터 17일까지 정종복 기장군수가 군민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는 ‘2025년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군수와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대며 즉문즉답 형식의 토론이 진행된다. 11일 첫 일정인 기장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각계각층의 주민대표들이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전통문화 시설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생활체육공원 건립 추진 상황 ▲죽도 관광개발 계획 ▲각종 주민 불편사항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으며, 정 군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성실히 답변하면서 해결책 마련에 힘썼다. 군은 이번 현장민원실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체감형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곧 기장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현수막, 전단지 등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자 9월 10일 부산진경찰서와 함께 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서면 유흥가 밀집지역 및 공공장소, 주요 간선도로 등 주민 통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불법 현수막․벽보․입간판 등 각종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단속과 함께 현장에서 계도활동을 병행하여 업주 및 시민들에게 옥외광고물법 준수와 안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적극 홍보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 광고물 정비와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복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신노년세대 사회참여이음공간‘하하센터 동래구복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하하센터 동래구 복산’은 전용면적 244㎡의 규모로 시니어북라운지, 다목적실, 동아리실, 생활가전교육장, 카페 체험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55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신노년층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하하센터가 지역주민들이 매일 웃으며 찾아오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모두의 삶에 웃음과 행복을 더하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협력해 운영한 '2025년 AI 인재육성 코딩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부산대학교 과학기술연구동에서 진행됐으며 초·중학생 48명과 학부모 33명 등 총 81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코볼트 기반 블록코딩 기초·심화 과정 ▲생성형 AI 활용 학부모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마이크로비트와 RC카를 활용한 프로젝트 설계·구현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웠고, 학부모는 ChatGPT, Gemini 등 생성형 AI 도구 활용법을 배우며 실생활과 자녀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을 경험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5.3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학부모 AI 과정에 대해 “AI 활용이 처음이었는데 실습 위주라 이해하기 쉬웠고, 자녀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는 평가와 함께 “부산대 전공 교수님들의 전문적인 수업이 만족도를 높였다”라는 반응이 많았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가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동구는 동일중앙초등학교와 성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는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한림유치원 인근에는 보행음성안내장치와 횡단보도 LED 도로표지병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운전자 주의 환기를 동시에 이끌어내기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이다. 특히 바닥신호등은 신호 대기 중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보행자나 운전자에게 직관적으로 신호를 전달해 시인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한림유치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보행음성안내장치는 녹색신호 시 음성으로 건널목 상황을 안내해 시각장애인과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을 돕는다. 여기에 더해 LED 도로표지병은 야간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횡단보도의 위치를 선명하게 밝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구는 앞서 ▲야광형 교통안내표지판 14곳 ▲횡단보도 LED 도로표지병 50곳을 설치하는 등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왔다. 이번 설치사업 역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지난 9일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동구 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 54명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자원봉사종합보험 및 인센티브 제도의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하며 시작됐다. 이어 긍정리더인재개발원 황인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존중과 신뢰를 통한 협력적 갈등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자원봉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이 변화된 지침과 환경에 맞는 전문성을 갖추고, 서로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노하우를 얻길 바란다”며 교육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1회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광산구가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태근 안전보건공단 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현장 사고사례와 원인 분석 △예방 대책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갖고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일터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전한 근로 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양산시는 15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 공유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양산시 2개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진 12명, 양산시 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산시는 정부의 기준인건비가 실제 지방행정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자치단체의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합리적인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및 국가정책의 수행, 조직환경 개선 등을 위한 기준인력 증원 등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양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포르투갈 신트라시의 지방정세 변화로, 새 정권에 대한 교류 관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양산부산대병원의 교육·의료·연구 복합인프라와 연계하고, 첨단의료기기 분야에 특화한 기업-병원-연구기관이 집적화된 종합지원 거점인 ‘바이오메디컬 AI 이노베이션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실 보좌진은 “지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4일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사람 숲 컨설팅 양지현 대표의 특강과 축제기획팀장의 가을꽃 축제 운영 현황 안내를 비롯하여 여성친화팀장의 자원봉사자 축제장 배치 및 역할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서 행사 지원 및 운영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장의 가을 만화(滿花)처럼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축제장에 가득 차 품격 있는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0월 14일 구미도시공사,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장사시설(화장장)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장사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설운영과 시민 중심의 장례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은 화장장 운영관리, 시설 안전점검, 정보시스템 운영 등 실무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필요시 인력 및 기술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공장사시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사장 김재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구미·안동 세 기관이 장사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유족분들께 더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장사시설의 신뢰와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여사관 영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