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지난 11일 관내 미용실 박수현뷰티(대표 박수현)와 아동의 행복을 응원하는 "저소득 아동 무료 이미용 서비스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수현뷰티에서 아이들을 위한 재능봉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진행됐으며, 매월 1회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미용 서비스를 지원 할 예정이다. 박수현뷰티 대표는 "지금까지 미용업에 종사하면서 고객들이 행복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는데 이제는 내 고객에만 그치지 않고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 "저소득 아이들을 위해 미용 서비스를 지원해 준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꿈꾸고 뜻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장애인식개선,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민병원‘THE 행복’과 부전교회‘사랑 DREAM’ 오케스트라, 징검다리 주간이용센터 댄스팀, 부산직업재활시설‘뛰뛰빵빵’댄스팀 등 장애인 문화예술인의 무대 공연이 펼쳐졌으며,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 표창 수여식과 장애인식개선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부산직업재활시설 장애인 인권강사단‘엮다’5명이 함께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래구청 1층 특별전시실에서는 오는 4월 25일까지 다양한 기관에서 참여한 중증장애인 창작품 전시회가 열려 장애인의 창의성과 열정가득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행사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취약계층(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 방역 안심 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 방역 안심 하우스 사업’은 금정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하며 △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진단을 통해 바퀴벌레 등 해충, 쥐, 살균 방역 중 하나를 선택하여 대상 가구별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 필요시 노후화된 주택 시설 유지·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역 대상 가구 모집은 금정구 관내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4월부터 선착순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주택 시설 유지·관리 서비스와 관련된 사항은 금정구 마을지기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금정구 관계자는“맞춤 방역 안심 하우스 사업을 통해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시설을 개선하여, 각종 질병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여름철 많은 취약계층 가구가 신청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1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맞춤형 아동 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아동 학대 이해, 영유아 권리 존중 보육, 아동 학대 유형과 아동 학대 관련 법령 등을 중심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들은 영유아 권리를 존중하는 보육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보육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관련 갈등 상황 대처법과 지도법을 배우며 보육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15일 정관읍 달산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합동 홍보 캠페인으로 기장군수를 비롯한 기장군 관계자, 기장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달산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장려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등교 및 출근 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진행돼, 보다 많은 운전자와 주민들이 어린이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이용에 대해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교통 혼잡 해소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메시지도 함께 전파하면서,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실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최근 관내 2개 구역이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 고시되면서, 올해 지적재조사 업무에 박차를 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지적을 실제 토지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이다. 경계가 실제와 맞지 않아 발생하는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지정된 지구는 기장읍 죽성리 일원의 죽성3지구(112필지, 28,979㎡)와 장안읍 월내리 일원의 월내1지구(116필지, 15,336㎡)이다. 이 지구는 주택 및 농경지 등이 혼재된 지역으로, 경계 불일치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명확한 경계 정비로 지적도면의 정밀도를 향상시키면서, 토지소유자 간 오랜 경계 분쟁도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지적측량, 경계 협의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과 최신 정밀측량 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지적도 작성으로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지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16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군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를 적극적으로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기획재정부(타당성심사과) 관계자와 면담한 자리에서, 정관선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기장군의 강력한 사업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기획재쟁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면서, 올해 6월 도시철도 정관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 내 대규모 산업단지 및 국내 최대규모 야구테마파크, K컬처타운 조성 등 급증하고 있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도시철도 정관선이 반드시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철도 정관선은 동해선 좌천역과 정관읍 월평을 연결하는 구간으로,동해선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지선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도시철도 정관선이 구축되면 지역의 경제 활력 원동력으로 작용해,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15일,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에서 부산 남구에 공연수익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는 소아암, 심장병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를 모아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민간 자선 오케스트라로, 아름다운 음악으로 희망을 북돋아주고, 공연 수익금을 기부해 자선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전영수 단장은 “음악이 가진 치유와 회복을 통해 난치 질환으로 고통받는 남구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는 음악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확장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정서적 치유뿐만 아니라 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공연 수익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의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15일,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지게골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2018년부터 남구 저소득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성금·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아 재요청이 많았던 이미용 서비스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오랜만에 시원하게 이발을 해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간식과 선물까지 주셔서 기분 좋은 날인 거 같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용 봉사를 주최한 장용진 대연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들 손을 맞잡으며 “봄을 맞아 산뜻하게 정돈된 어르신들을 보니 제 마음이 산뜻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남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해주며 “대연 라이온스클럽의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가 남구의 희망이다”며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청소년이 안전하게 꿈을 펼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참여․보호․복지 및 지역특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청소년정책 추진에 남구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바,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지역사회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활용 가능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돕는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소년 분야 유관 기관․단체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초 마련에 발 벗고 나서면서, 센터의 필요성과 역할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며, 명실상부 청소년 대표시설이자 청소년 안전 체계 확립을 위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센터는 청소년 유관기관․단체로 구성된 ‘2025년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3월 21일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연1동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실무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호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민관협력 사례관리 스터디 그룹 ‘짬뽕’에 참여 중인 사례관리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음발달지원센터(주) 김혜진 대표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느린학습자의 이해 및 생애주기별 개입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경계선 지능을 중심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개입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내용을 다뤘다. 실무자들은 실제 사례관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짬뽕’ 스터디는 2017년 처음 결성되어 올해로 8기를 맞이했으며, 동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관하는 민관협력 사례관리 스터디 모임이다.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은 물론, 공공과 민간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곧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사례관리 문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V-티풀 동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지역공동체가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을청소, 자원순환 촉진, 탄소중립 봉사미션 등 다채로운 활동에 누구나 손쉽게 참여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는 자원순환의 일환으로 성인 및 청소년 봉사자들이 제출한 종이팩과 페트병을 동구시니어클럽과 우리동네ESG센터를 통해 친환경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있으며, 이는 지역 내 ESG 실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북항친수공원 일대에서 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자원봉사은행을 활용해 ‘지구의 날 맞이 쓰담걷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세대 간 ESG 연계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초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희망나눔점빵을 운영했다. 2024년부터 운영된 ‘동구희망나눔점빵’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과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올해 첫 개시에서 15가구의 저소득계층과 위기가구가 점빵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았고, 큰 만족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점빵 운영에 사용된 비용은 지난 2월, 초량1동에 익명으로 기탁된 성금 50만원을 활용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구청 소회의실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2025년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혈추진협의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헌혈자원 확보 방안을 강구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헌혈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홍보를 위해 동래구의회 김미화 윤리특별위원장, 용인고등학교 장석원 교장,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윤미자 헌혈지원팀장, 동래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김영호 부위원장, 동래구 청년연합회 이권중 회장을 비롯한 신규 위원 5명을 위촉했다. 또한 1,004명(동래헌혈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5년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제5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제5회 동래구민 헌혈 월간에는 동래원예고, 부산중앙여고, 사직고, 동래래미안아이파크, 동인고, 학산여고, 동래구청, 용인고가 참여할 계획이다. 헌혈의 집 동래센터는 개인 헌혈자를 합쳐 총 1,9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5회 연속 헌혈목표(1,004명) 달성에 도전한다. 헌혈추진협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수정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 쾌적한 수정5동을 만들기 위해 ‘클린! 쓰담 동구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새마을 회원들은 남파랑길 일대의 잡초를 제거하고, 낙엽과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정비가 이루어진 남파랑길은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책 중이던 한 주민은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 미끄러웠는데, 덕분에 이제는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장복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정5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