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2025년 7월 21일, 우리쌀 1,600kg을 부산 남구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는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 및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쌀은 남구의 대표적인 식품 지원 거점인 ‘남구 동행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구 동행푸드마켓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가정 등 약 700가구가 등록해 이용하고 있으며, 회원증을 지참하면 월 1회, 2만 원 상당의 식품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김태석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뜻깊은 활동이며, 앞으로도 농협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구는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으로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오는 21일부터 해군작전사령부의 차량 지원을 받아 폭염 대응을 위한 살수 작업을 추가 실시한다. 남구는 지난 7월부터 살수차 1대, 청소 차량 3대를 투입해 관내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해 왔다. 장마가 끝난 후 시작된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응하여 해군작전사령부의 지원을 받아 추가 살수 실시하기로 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자체 소방 차량을 동원해 기온이 높은 오후 시간대에 용호동 LG메트로시티에서 부산성모병원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에 집중적으로 살수 작업을 시행한다. 도로 살수 작업은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해 주민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폭염 피해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시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김형겸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장과 더불어 롯데건설(주), 현대산업개발(주), 효성중공업(주), ㈜한화건설, ㈜대우건설, 세영토건(주), ㈜동도건설, ㈜동원건설산업, ㈜비에스리츠, 우솔종합건설주식회사 총 10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양해각서에는 하도급․건설자재․장비․인력 등 부산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내 긴급 사안 등에 대하여 필요시 건설장비를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역 건설업체 70% 이상 참여 확대와 불법 하도급 및 임금 미지급 방지 등 건설사,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의 약속”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부산 지역 건설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동구가족센터는 지난 12일, 비영리민간단체 희망이음로프(대표 문영기)의 후원을 받아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 및 외국인 자녀, 입국 3년 이내 중도입국 자녀 등 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선착순 30팀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참가자들이 '나의 꿈', '나의 한국 생활', '이중언어 사랑'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이중언어로 발표하며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2부에서는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는 주제로 로이 알록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학부 명예교수가 이중언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이중언어 교육의 필요성과 가정 내 언어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학부모들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는 시간이 됐다. 부산동구가족센터 변진해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중언어 역량을 키워 지역과 국가,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월 19일 어린이·청소년 의원과 학부모, 구의원, 퍼실리테이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직접 참여하며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금정구는 올해 공개모집으로 34명의 어린이·청소년 의원을 선발했다. 1부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과 활동다짐문 낭독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워크숍에서는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자기소개와 팀워크 게임 등 의원 간 친교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은 법 교육 테마공원인 솔로몬로파크 견학, 상임위원회별 소모임 및 본회의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바라보고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미래의 리더로서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생각과 의견을 당당히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및 집수리 플랫폼 뚝닥(대표 김성호)과 협력하여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에너지 코지(Cozy)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노후주택의 에너지 손실 문제를 간편하게 해결하고, 저소득층 주민들의 주거생활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기관 협력형 에너지복지 모델이다. 에너지 코지(Cozy)홈' 사업은 금정구 서·금사권역 내 저소득 노후주택 8가구를 대상으로 덧유리, 방풍재 부착 등 비철거형 창호 단열 시공을 지원하며.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500만 원을 후원하고, 뚝닥은 창호 실측 및 시공에 직접 참여하는 형태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에너지 코지(Cozy)홈'사업은 단열 성능 개선을 통해 냉난방비 절감과 주거 쾌적성 향상 등 실질적인 생활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협업을 통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우리 동네 마을배움터인‘학습곳간’중 상반기 교육 운영 성과가 우수한‘학습곳간觏개소를 우수 학습곳간으로 지정하여 8월 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습곳간’은 학습 편의 제공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구민이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휴시설을 활용해 지정한 시설이다. 상반기에는 29개 학습곳간에서 문화예술, 인문교양, 건강, 디지털 문해 등 다양한 주제로 40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351명이 참여하여 구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11개소의 우수 학습곳간에서 총 18개의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하며 수강생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금정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의 경우 수강생 본인 부담으로 진행되며, 각 학습 곳간별 교육과정 및 장소는 금정구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금정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욕구와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해 4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금정구는 현재 제5기(2023년~2026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중요성 ▲금정구 추진 전략별 세부사업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방법 등을 다루었으며, 올해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오복 교수가 강의를 맡아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금정구는 향후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사업 담당자 및 실무분과 분야별 회의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오복 교수는“공공과 민간기관 그리고 주민의 참여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꼭 필요한 요소이며, 모니터링은 계획된 활동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 확인하는 과정으로 평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구 관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정부의 경제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접수를 본격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에 따라 시행되는 조치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지원책이다. 지난달 18일 기준으로 금정구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204,678여 명이 지원 대상으로 지급 금액은 일반 구민 18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족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 원이다. 온라인 신청이 힘든 구민들은 주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어 신청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신청 첫 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7월 21부터 25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신청을 받으며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이번 소비쿠폰은 부산시내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대형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21일부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소비쿠폰 지급은 정부의‘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에 발맞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득에 따라 ▲일반국민 18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3만원 ▲기초수급자 43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TF(추진단)’를 구성해, 신청 접수부터 지급, 사후관리의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1일부터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군민들의 다양한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1차 신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이 중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21일 끝자리 1·6년 ▲22일 끝자리 2·7년 ▲23일 끝짜리 3·8 년 ▲24일 끝자리 4·9년 ▲25일 끝자리 5·0년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군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21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군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종복 군수는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최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예타 통과에 따라 정관선 구축의 타당성과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광역철도망 이용수요를 반드시 정관선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정 군수는 세종시 정부청사와 KDI 앞에서 ‘이제는 도시철도 정관선입니다!’란 피켓을 들고 도시철도 정관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호소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대중교통서비스 소외지역에 대한 균형발전과 지역 내 대규모 산업단지에 대한 교통수요 등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의 당위성은 충분히 확보됐다”라며, “이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이 최종 예타 통과된 만큼, 그와 연계되는 도시철도 정관선도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철도 정관선은 동해선 좌천역과 정관읍 월평구간으로 동해선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지선으로 연결하는 군 역점사업이다. 향후 지역 경제활력의 원동력으로 작용해 지역 정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 하반기‘GO! 간다! 칼 간다!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7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관내 아파트, 행정복지센터 등 25개소를 순회하며, 무뎌진 칼과 가위를 무료로 연마해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지난 상반기에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 사업은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복지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실용적인 주민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O! 간다! 칼 간다! 하반기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의 자세한 일정은 남구청 홈페이지나 남구 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사직1동 김기나원조장어구이로부터 성금 5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우리동래(東萊)천사를 찾습니다’사업에 지정 기탁하여 2026년 사직1동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애자 김기나원조장어구이 대표는 2024년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500만 원,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500만 원 지정기탁 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성품 기부와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희섭 사직1동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몇 년째 변함없이 사직1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래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 기부로 사직1동 저소득계층 지원에 큰 도움이 됐고 올해도 이어진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애자 김기나원조장어구이 대표는 “불경기와 고물가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음에 감사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저지대 등 침수 위험지역의 빗물받이와 우수관로, 하수박스 등 하수시설 준설 등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빈발하는 국지성 극한 호우 등의 영향으로 관내 침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하수시설 준설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각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긴급 준설 대상지 전수조사를 시행했으며, 온천천 일원, 수안동 등 침수취약지역인 하수도 중점 관리지역에 대해 우선 준설대상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서는 구비와 시비 등 총 18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하수관로 1.5km, 준설토 3,499㎥, 빗물받이 3,879개소 등의 정비를 상반기 중 완료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맨홀 뚜껑 열림에 따른 추락사고를 예방하고자 구비와 시비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중점 관리구역 내 맨홀 2,500개소에 추락방지 시설을 연내 설치하고, 일반구역 내 맨홀 1,000개소는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래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하수시설 유지·관리 점검 및 평가’에서 2023년과 2024년 2년 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18일,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중심의 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17년 개소한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전문 육아 지원 기관으로, 이번 8주년 행사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동래구 시실로 129) 내에서 진행됐으며, ▲자동차·빛·공룡 놀이터 등 테마형 놀이공간 운영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유아 참여형 문화예술 공연(역할극) ▲아이88체육관 등 아이들이 몸으로 체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기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충해, 동래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해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진로 탐색 ▲상담·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센터를 거쳐 간 졸업생과 센터를 이용 중인 학교밖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졸업생 축하공연 ▲대학과 직장 생활을 주제로 한 졸업생 강연 ▲과거와 현재 종사자 및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쇼 ‘꿈퀴즈 인 더 드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은경 센터장은 “이번 홈커밍데이는 안산시 학교밖 청소년의 성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센터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청소년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졸업생과 청소년 모두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힘과 용기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2025년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실시된 가운데, 안산시와 안산상록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16개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소년 안전망 강화와 보호 체계 구축에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마음약국·마음안정키트 ▲청소년 노동인권 퀴즈 ▲향기 한 방울, 마음 한 스푼 ▲AI 바둑 로봇을 이겨라!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가 열려 청소년과 시민에게 청소년 권익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수민 소장은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가정 밖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한양대 ERICA 라이언스홀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제4회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전국 최초 개최 이후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ERICA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안산시·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봉앤설이니셔티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이번 진로캠프는 경기도 3개 지자체(안산·수원·화성)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첫 캠프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1부 ‘선배와의 공감토크쇼’와 2부 ‘직업 체험 부스 및 전문 직업인 특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직업 체험과 전문가(▲드론 전문가 ▲바리스타 ▲유튜브 크리에이터 ▲일러스트 디자이너 ▲반려동물 전문가 ▲IT 등) 특강이 열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승미 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이번 진로캠프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이주배경 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일러스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다 같이, 더 가치있는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라는 주제 아래,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는 다문화마을특구만의 특색과 가치를 창의적인 시각 언어로 표현한 일러스트 작품을 모집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해상도 300dpi 이상의 A3 사이즈(JPG, JPEG, PNG 형식)이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전자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대상(1명, 300만 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 원) ▲우수상(3명, 각 100만 원) ▲장려상(10명, 각 20만 원) 등 총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1,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작들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내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계획이며, 다문화마을특구 홍보 및 관광 콘텐츠 제작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을 방문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올해 마지막 회차다.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기업탐방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 우수기업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채용 관련 정보를 직접 접하도록 해 관내 기업에 대한 관심도와 취업 의욕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마지막 탐방 기업인 새솔다이아몬드공업(주)는 산업용 다이아몬드 제품과 정밀 가공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청년들은 이날 현직자로부터 기업 소개 및 근무환경, 직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견학을 하며 생산 시설과 직무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년 참여자는 “기업을 직접 보고 체험하니, 이전까지 막연하게 느껴졌던 직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