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7월 15일 오후 1시,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2025년 부산진구 특성화고 진로탐색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부산진구 특성화고 6개교,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부산진구는 이번 행사 준비 과정에서 간담회 및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각 학교 취업지원부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한국전력공사, KT, 나이키, 쿠팡 등 8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전·현직 멘토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했다. 취업특강, 모의공개면접, 그룹멘토링 등 다양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 외에도 예비 청년을 위한 정책 설명회와 전세 사기 예방 교육, 이벤트 부스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현장을 찾은 한 특성화고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거나 고향의 명예를 빛낸 주인공을 발굴하기 위해‘제23회 동래구 애향대상’후보자를 오는 8월 29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동래구 애향대상’은 지역을 대표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올해로 23회째를 맞는다. ▲지역개발 ▲문화예술 ▲체육 ▲선행 ▲봉사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5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3년 이상 동래구에 거주한 주민 중 각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추천은 관내 기관 및 단체의 장, 각 부서장, 또는 주민 30명 이상의 연명으로 가능하다. 추천서 접수 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동래구청 총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개최되는‘2025 동래읍성역사축제’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동래구 애향대상은 지난 1989년부터 2023년까지 총 7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한 숨은 공로자들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부경대학교에서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나의 꿈, 나의 비전 만들기 1차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나의 꿈, 나의 비전 만들기 캠프’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자기 주도적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 201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동래문화교육특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00여 명의 학생이 두 번에 나눠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는 ▲꿈·비전 로드맵 설정 및 발표회 ▲동사형 꿈 토너먼트 ▲도전! 마시멜로우 타워 등 팀빌딩 활동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감과 사회성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와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캠프를 통해 발견한 자신의 로드맵을 등불 삼아 꿈을 향해 항상 자신감 있게 나아가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자원봉사캠프‘봄미소 핸드메이드 봉사단' 은 지난 7월 11일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산장려물품 7종 335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신생아목도리 70개 ▲양말인형 10개 ▲산모수첩 30개 ▲키링 20개 ▲소창행주 100개 ▲수세미 100개 ▲오각공 5개 등이다. 사직3동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봄미소 핸드메이드 봉사단’은 2014년부터 주민자치회와 동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비 지원을 받아 해마다 관내 출생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장려물품을 재능기부로 제작해 전달해왔다. 올해는 출산장려물품 전달 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책하고 놀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경 단장은 "11년 전 오각공으로 시작한 활동이 이제는 다양한 물품으로 확장되어, 정성껏 만든 물품을 아기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큰 기쁨을 느낀다”며 “여기까지 오는 데 함께해 준 단원들과 봄미소 활동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사직3동 및 동래구 자원봉사센터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1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요강 분석 및 지원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수험생과 학부모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산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 부단장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 교사단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조국희 강사님이 강연을 펼쳤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요강의 변경 내용과 2025학년도 입시결과 분석을 통해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입시정보를 제공하여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입시 설명회는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입시 상황을 명확히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구체적인 전형 및 전략 안내 덕분에 매우 만족스럽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입시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정확한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 자신의 진로와 목표를 향한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오는 7월 18일에 동구청 L층 대강당에서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를 초청하여 제32회 동구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소통전문가 겸 부부상담가로 활동중인 이호선 교수는 JTBC 이혼숙려캠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의 방송출연을 통해 솔직하고 진솔한 조언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아카데미는 ‘가족을 움직이는 소통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통하여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가지고, 자기 계발을 위한 동기 부여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평생학습관문도시 동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0일,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2025년 제3회 동구 자봉시네마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무더운 여름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자원봉사유공자 및 인증배지 수상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봉사는 일상이 되고, 그 노력이 모여 지역을 변화시킨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 실적을 쌓고, 자봉시네마데이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봉시네마데이는 자원봉사자 간 교류의 장이자, 자긍심을 고취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14일 동구청 광장에서 동구 희망나눔점빵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가 초록우산에 2천만원을 후원하고, 그 후원금 전액을 동구 희망나눔점빵 사업에 지원하기로 하면서 마련됐다. 희망나눔점빵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상 생필품 배분 거점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과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와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장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안전손잡이 지원사업인 ‘안심손잡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손잡이 지원사업인‘안심손잡이’는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거동불편 취약계층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낙상의 위험이 있는 거동불편 안전취약계층 15세대에 화장실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낙상 위험이 있는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기장지역자활센터가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진행하는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사업을 진행한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낙상 위험이 있는 안전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추천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복지 혜택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주 지역자활센터장은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철마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정관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한 달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정관도서관은 지난 2015년 8월 4일 개관 이래 지역의 대표 지식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그간 지역 주민과 함께해 정관도서관의 성장과정을 되돌아보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늘은 정관도서관이 주인공! 함께 걸어온 10년을 축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도서관 곳곳에서 영화상영, 개관축하 기념포토존, 최다 대출도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8월 5일에는 자이언트 플라워로 꾸며진 개관축하 포토존을 배경으로 인생네컷 스타일의 ‘포토부스’도 운영돼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한, 8월 23일에는 독서와 삶을 연결하는 감동 다큐멘터리인 ‘플로우’ 상영회가 주민들을 찾아간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는 자료실별 최다대출도서 전시가 한 달간 진행되며, 8월 3일에는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한국마사회 동구지사는 지난 11일 ‘도시재생 빌리지 가이드 양성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후원금으로 700만 원을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정경석 과장, 부산 동구청 미래사업단 전석중 단장, 김창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성금은 동구청에서 주관하는 '산복도로 소풍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마을해설사 일자리 창출 및 마을해설사 역량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박희태 부산동구지사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활력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산복도로 소풍' 사업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부산 동구 산복도로의 골목 골목에 숨겨져 있는 보물 같은 역사이야기와 신나고 즐거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탐방 문화체험으로 10개의 이바구길 코스와 20개의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구청 미래사업단으로 사전전화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1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ESG실천, 공동육아나눔장터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14일 동구청 로비와 1층에서 열린 '제1회 ESG실천, 공동육아나눔장터'의 연계 행사로 마련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의 모임인 새마을부녀후원회(회장 박영희) 9명, 변진해 동구가족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새마을부녀후원회가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동구가족센터에 비지정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 실천과 나눔 문화가 동구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참여형 ESG 실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가족 중심의 공동체 문화 확산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가 노후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남구는 14일 중앙아파트 등 4곳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구는 매년 준공 후 2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방수, 외벽 도장, 담장 보수 등 노후 공용 시설물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23개 단지를 선정,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 선정된 공동주택의 평균 경과 연수는 45년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단지의 실질적인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나머지 비용은 공동주택 자체에서 부담한다.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에는 사업비의 90% 범위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예산을 꾸준히 확보해 입주민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14일, 백양산 선암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0kg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올해 6월, 백양산 선암사에 취임한 법귀 주지스님은 “이번 취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신도들이 모은 쌀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를 꾸준히 실천하며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진구 부암동에 위치한 백양산 선암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초복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제10회 초복 맞이 1만 그릇 삼계탕 나눔행사’를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부산진구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성주)이 주관하며 동 주민센터, 지역교회 등과 연계해 진행된다. 14일 후원 전달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주민센터 등 지역별 거점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1만여 명에게 포장된 삼계탕과 간식키트를 배부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BNK캐피탈, ㈜벡스코, 부산성의신협, 하나은행 서면역지점, 동의과학대학교, 동의의료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청맥병원, 주택금융공사, 밝은눈안과, 한전MCS㈜ 부산울산직할지점, 펭미업, 신광산업배관(주), 동원개발, ㈜시티캅 및 양정제일교회를 비롯한 지역교회에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동참했다. 강성주 복지관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에 힘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해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진로 탐색 ▲상담·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센터를 거쳐 간 졸업생과 센터를 이용 중인 학교밖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졸업생 축하공연 ▲대학과 직장 생활을 주제로 한 졸업생 강연 ▲과거와 현재 종사자 및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쇼 ‘꿈퀴즈 인 더 드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은경 센터장은 “이번 홈커밍데이는 안산시 학교밖 청소년의 성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센터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청소년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졸업생과 청소년 모두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힘과 용기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2025년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실시된 가운데, 안산시와 안산상록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16개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소년 안전망 강화와 보호 체계 구축에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마음약국·마음안정키트 ▲청소년 노동인권 퀴즈 ▲향기 한 방울, 마음 한 스푼 ▲AI 바둑 로봇을 이겨라!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가 열려 청소년과 시민에게 청소년 권익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수민 소장은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가정 밖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한양대 ERICA 라이언스홀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제4회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전국 최초 개최 이후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ERICA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안산시·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봉앤설이니셔티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이번 진로캠프는 경기도 3개 지자체(안산·수원·화성)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첫 캠프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1부 ‘선배와의 공감토크쇼’와 2부 ‘직업 체험 부스 및 전문 직업인 특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직업 체험과 전문가(▲드론 전문가 ▲바리스타 ▲유튜브 크리에이터 ▲일러스트 디자이너 ▲반려동물 전문가 ▲IT 등) 특강이 열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승미 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이번 진로캠프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이주배경 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일러스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다 같이, 더 가치있는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라는 주제 아래,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는 다문화마을특구만의 특색과 가치를 창의적인 시각 언어로 표현한 일러스트 작품을 모집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해상도 300dpi 이상의 A3 사이즈(JPG, JPEG, PNG 형식)이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전자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대상(1명, 300만 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 원) ▲우수상(3명, 각 100만 원) ▲장려상(10명, 각 20만 원) 등 총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1,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작들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내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계획이며, 다문화마을특구 홍보 및 관광 콘텐츠 제작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을 방문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올해 마지막 회차다.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기업탐방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 우수기업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채용 관련 정보를 직접 접하도록 해 관내 기업에 대한 관심도와 취업 의욕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마지막 탐방 기업인 새솔다이아몬드공업(주)는 산업용 다이아몬드 제품과 정밀 가공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청년들은 이날 현직자로부터 기업 소개 및 근무환경, 직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견학을 하며 생산 시설과 직무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년 참여자는 “기업을 직접 보고 체험하니, 이전까지 막연하게 느껴졌던 직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