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건강한 걷기 습관과 효과적인 자가회복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걷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본 교육과정은 안전한 걷기의 개념뿐만 아니라 근육 이완과 회복을 위한 △전신 스트레칭 △마사지건과 테이핑 활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등록민간자격증인 ‘자가회복지도사’ 취득 기회가 주어져 건강한 걷기와 자가회복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2025년 4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20시간 동안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2025년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모집인원은 총 30명(선착순)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걷기 교육을 넘어, 걷기 후 스스로 몸을 회복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걷기와 관련된 올바른 지식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5일 부산레이디스로터리클럽(회장 임태분)의 후원으로 동구관내 그룹홈 2곳을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새학기맞이 응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레이디스 로터리 클럽은 작년 5월부터 동구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임태분 회장과 1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그룹홈 운영자를 통해 안타까운 사연들을 청취하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고 별도의 성금을 거두어 그룹홈 2곳에 100만원씩 추가로 지원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새학기를 맞이한 아이들이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신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 임태분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의 발굴을 위하여 현장의 구석구석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4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및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자립통장 만기해지아동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는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및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협력 맞춤형 자립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2023년 전국 최초로 디딤씨앗통장을 만기해지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자립을 지원하는『너의 미래를 UP해!』사업을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22명에게 주거, 취·창업, 금융교육 등 자립지원 서비스 68건(27,587천원 상당)을 지원하여, 실효성 있는 자립을 도왔다. 동구는 2025년에도 『너의 미래를 UP해!』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협약기관(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기관은 사업수행을 위해 후원금 등 연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립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욕구에 맞는 맞춤형 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2월 28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할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정산 가족체육공원 내 새롭게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에서 열렸으며, 많은 지역 주민과 반려견 보호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에는 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의회 의원, 관련 단체 및 주민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반려견 보호자들이 직접 반려견과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지역 주민들도 반려동물 친화적인 공간이 조성된 데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동구 반려견 놀이터는 체고 40cm 이하의 중·소형견 전용 공간으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반려견의 활동을 위한 브릿지 놀이시설 2개소, 반려견 및 보호자를 위한 벤치, 배변봉투함, 공중화장실, 그늘막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이번 놀이터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이 줄고, 지역 내 반려동물 문화가 더욱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반려견 놀이터 조성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서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서 2025년 3월부터 [안녕!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관내 주민들이 후원한 행복 충전희망 나눔 모금액으로 추진되며 노령, 장애, 질병 등을 가진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매일 야쿠르트를 지원함으로써 안부 확인을 하고 정서적 지원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이웃 주민들의 관심으로 모인 행복 충전 희망 나눔 후원금으로 올해도 관내 소외될 수 있는 분들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4일 금정구 소재 조성재 치과와 함께 저소득 중장년층 치과 치료 지원‘희망 클리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65세 이상 노인층은 의료급여와 보건소를 통해 치과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40~64세 중장년층은 지원 제도 부족과 치료비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금정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희망 클리닉' 사업은 통합사례 관리 가구로 선정된 저소득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충치 치료, 틀니, 임플란트 등 전반적 치과 치료를 지원하여 건강의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학게 된다. 올해 금정구와 새롭게 치과 치료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는 조성재 치과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치료비 후원에 참여함으로써 훈훈한 이웃 돌봄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나아가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금정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복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 행정인턴 사업’을 통해 총 17명의 행정인턴을 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공직 및 사회생활 경험을 쌓게 하고, 이를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행정인턴들은 ▲청년시설 운영 ▲부산진갤러리 운영 ▲결산 및 지출 ▲동물등록 등 총 17개 분야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게 된다.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말까지로 구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년 행정인턴 사업이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실무 경험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원년을 맞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역주민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제조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인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에 참여할 주민을 3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디지털 제조 기술을 통해 지역자원을 제품화하여 N잡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투잡, 셀러 등의 창업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이다. 이번 과정은 부산진구 관광기념품 제작을 주제로 오리엔테이션부터 디지털 제조 장비 운용 기술 습득, 제품 개발 실전, 제품 제작 발표 및 수료식까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자원을 소재로 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디지털 제조 기술로 제품화하고 싶은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프로그램은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전 제작 기간을 포함하여 주2회, 6주, 총 12회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공유팩토리 루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교육 커리큘럼과 일정 등 상세한 내용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과정으로'제9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는 4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원어민 영어 캠프Ⅰ,Ⅱ △세계시민교육 △원어민 화상영어 △셀럽(KAIST 정재승 교수) 특강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이며,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래구인 중학생 1학년~3학년 또는 2010년생~2012년생이며 50명을 모집한다. 이 중 일반 학생 46명은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4명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 참가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영어권 국제교류 아카데미는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향상하고 영어권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동래구만의 특화된 장기 교육 프로그램”이라며“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학생들의 많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7일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부산 동래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2025년 친절UP! 서비스 역량UP! 통합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교육 등 법정 의무교육과 함께 고객만족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고객응대와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는 동래구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일자리 등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우리동네 호두과자’,‘용감한 식당’등 11개 자활근로사업단과‘행복나르미’등 4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장 발굴 등 자활사업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장에서도 항상 깨끗하고 주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8일까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구역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및 교육환경 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이다. 구역 외에도 학생들이 통학(경유) 시 안전·유해 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 범위에 포함된다. 이를 위해 동래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 단체와 합동 점검 및 단속하여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노후 및 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불법 광고물 제거 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3월 7일부터 남구청 광장에서 ‘개청 50주년 기념 남구 팝업․야외도서관’을 개관하여 운영한다. 올해 초 남구도서관은 그린리모델링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사로 전면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중단없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개청 50주년 기념 남구 팝업도서관’을 개관한다. 컨테이너를 개조한 △팝업도서관은 신간도서 대출·반납 및 북큐레이션 등 자료실 업무를 제공하며, 운영은 3~11월(화~일 09:00 부터 18:00), 장소는 남구청사 정문 옆이다. △팝업도서관 옆 야외체험부스에서는 체험 강좌와 도서 열람 공간을, △야외도서관에서는 야외독서진흥행사와 야외독서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운영은 4~6월초, 9~10월(화~일 10:00~17:00), 장소는 구민정원이다. 특히 4월부터 팝업도서관 옆 광장과 구민정원에서 도서관주간 행사와 독서의 달 등 남구도서관에서 기존에 운영됐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팝업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야외도서관에 마련된 빈백과 캠핑의자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청 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대동골문화센터에서 소통과 공감형 콘텐츠‘복작복작’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공연보러 50시오!”라는 부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마련해 문화 예술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국내 유일의 서커스 밴드인‘체어 테이블 체어’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월드로 초대하여 함께 참여하는 마술쇼와 가족인형극, 어린이 뮤지컬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3월부터 12월까지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설문에 참여한 관람객 중 50명을 추첨하여 대동골문화센터 내 휴카페 이용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기획공연에 대한 신청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대동골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연/전시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올해 대동골문화센터 기획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있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준비하였으니,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2025년 제1기 기장군민대학 및 기장군민어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장군민대학은 일반과정, 인문과정, 5060 신중년 과정으로 나누어 34개 강좌가 운영된다. ▲친환경 우리집 정리수납 ▲기장지역 상권 맞춤 AI 활용 마케팅 ▲아카데미가 사랑한 영화 등 다양한 취미·교양, 인문, 자격증 과정과 함께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이 편리한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챗GPT로 나만의 인생 전자책 쓰기 등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가 개설된다. 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수준별 어학 과정 및 모바일 화상(전화) 강좌 등 4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군민어학당 프로그램에는 베트남어 입문 과정을 신규 개설했으며, ▲토익시험 대비를 위한 ‘토익 750점 달성’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원어민이 알려주는 미국 문화 쏙쏙’ ▲중국 문화 탐방하기 등 다양한 특별강좌로 수강자의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월 24일부터 6월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공중의 통행에 이용되는 현황도로 내 사유지를 대상으로 ‘2025년 현황도로 내 사유지 협의매수’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매수는 현황도로 내 사유지로 인한 각종 민원분쟁과 사유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고, 상·하수관, 도시가스관, 통신관로 매설, 노후도로 포장 등 효율적인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매수 대상은 관내 용도지역상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8m 이내 현황도로 내 사유지이다. 다만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도시·군계획시설 결정 부지나 분양 및 개인 토지 개발을 목적으로 개설된 진입도로 등은 제외된다. 군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4주간) 매수를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하고 협의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 토지가 공동소유일 경우 모든 소유자가 함께 신청해야 하며 소유자가 사망자일 경우 상속등기 등 정리절차 후 신청해야 한다. 선정 기준은 1차 도로폭 4m 이하 1순위, 6m 이하 2순위, 8m 이하 3순위로 책정하고, 1차 기준에 의거 동일 현황도로 내 다수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