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14일, 성북초등학교와 동성초등학교에서 ‘2025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샌드아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성북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 50분, 동성초등학교에서 오후 1시 20분에 각각 진행됐으며, 성북초 440여 명, 동성초 2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샌드아트 공연은 시각 예술을 활용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코자 섬세한 모래 그림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함께 공감과 배려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청 아동청소년과 주관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7월 14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회연합회(회장 나희정)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진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회장 및 학부모연합회 임원 19명이 참석했다. 김영욱 구청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면서 학교 및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생생한 의견들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부모회장들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 설치, 불법 주정차 단속, 통학로 정비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건의뿐만 아니라, 학교 폭력예방, 성교육 등 지금의 학생들에게 절실한 교육, 캠페인 동참 등에 대한 사항도 요청했다. 부산진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살펴서 향후 학교 및 교육 지원사업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겠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월 11일 무더위 쉼터 일제 점검을 완료한 데 이어 14일과 18일 무더위 쉼터를 차례로 돌며 '찾아가는 현장 소통 Day' 시간을 갖는다. 주민과의 소통에 기반한 행정을 강조해 온 금정구는 한발 더 나아가 시기적으로 꼭 필요한 주민의 욕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따른 조치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의 적시성, 현장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록적인 폭염 대응에 행정력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작은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무더위 쉼터 관리상태를 살펴보고 폭염 민감 대상자인 어르신과 시설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주의 깊게 경청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한낮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 쉼터 적극 이용, 이상 증상 시 즉시 도움 요청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정은 시설만 점검해서는 안 되고, 결국 사람을 살피는 일이어야 한다.”라며 “폭염이 끝날 때까지 주민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더 크게 듣고, 어르신들과 취약한 이웃을 더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강서구 새마을회(회장 구대원)는 7월 14일 오전 10시 강서구청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아이티씨(대표 문정상)에서 후원받은 400만 원 상당의 성품(라면 100박스, 화장지 100묶음)을 북한이탈주민 100세대에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장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경희)는 지난 11일 좌천역 일원에서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귀화)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사․이․다’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명칭인 ‘사․이․다’는“사소한 관심이 이웃을 다시 일으킵니다”를 줄인 말이다.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과 복지담당 공무원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좌천역 주변 주택가, 골목길,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현장 순회 상담을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리플릿을 배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장안읍 만들기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찾아가는 캠페인과 현장 순회 복지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내 복지정보 접근성을 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7월 1일 기준 하반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 특성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919개 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토지이용현황 ▲지형 및 지세 ▲도로접면조건 등 ‘물리적 특성’과, ▲토지·임야대장 ▲인허가 여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부 사항으로, 군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현장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조사 이후에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하고, 특정 지역의 토지가격을 표준화한 '토지가격비준표'에 따라 개별토지의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10월 30일 최종 결정 및 공시하게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권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토지행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래역 일원에서 폭염·화재·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명륜동 자율방재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화재 예방 안전수칙, 침수 예방 빗물받이 관리 등 재난 예방 정보를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구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캠페인과 각종 시설물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11일 용인고등학교에서 생애 최초 헌혈자에게 동래구 고향사랑 기금으로 마련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 단체헌혈 릴레이’에 참여한 고등학생 중 생애 첫 헌혈을 한 348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생애 첫 헌혈을 한 학생들에게 기념품(머그컵)을 제공하는 것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래구는 2023년 3월 31일부터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연 2회(1월 6일, 6월 9일)를 동래구민 헌혈의 날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187명의 누적 헌혈 실적을 달성했다. (▲제1회 1,005명 ▲제2회 2,003명 ▲제3회 2,060명 ▲제4회 2,947명 ▲제5회 2,172명)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용인고등학교를 비롯한 참여 고등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래구의 헌혈 참여 실천 운동이 나비효과가 되어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 용인고등학교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 부전1동은 7월 11일, 부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주요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부산 홍보단 환영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영 행사는 동해선 열차를 통해 강원도와 부산을 잇는 교통망이 완전히 개통됨에 따라 양 지역 간 문화·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부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성껏 제작한 ‘부전마켓타운 지도’가 홍보단에게 배부되어 부전마켓타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하기수 동장은 “동해선을 통해 부산과 강원도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됨으로써, 두 지역 간 상호 교류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시작으로 부산과 강원도의 관광·문화·경제 교류가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7월부터 12월까지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연계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대출하고 도서관에 반납하는 방식이다. 부산광역시 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서점은 다온서점·새학문서점·영광도서·은은한, 책·전포2층서점·크레타·하마터면·홍예당 8개소이다. 해당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대출하고 부산진구 공공도서관 3개관(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기적의도서관, 당감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다. 신청자 1인 1회 최대 3권, 월 최대 6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대출일 포함 15일이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부산진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지역서점과 도서관의 상생 모델을 통해 구민에게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의 독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일상에 바쁜 구민들을 위해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간에 ‘야간 재산세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복잡한 세액계산 방식과 다양한 감면 혜택,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공과금 산정과의 연관성 등으로 구민들의 문의가 매년 증가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은 평일 근무시간에 전화 문의나 방문 상담이 어려워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부산진구는 구민의 편의를 위해 업무시간 이후에도 재산세 관련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구청 세무1과 내에 야간 재산세 민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기간은 재산세 납기(7.16.~7.31. 및 9.16.~9.30.) 중 평일 야간 18시~22시이며, 주간과 동일하게 재산세 관련 업무를 처리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야간 재산세 민원실 운영으로 재산세 업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확대되어 구민의 궁금증 해소 및 재산세 납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0~11일 양일간, 30 여명의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초대해 '라탄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양육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양육자에게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적 지지와 휴식, 양육자 간 양육 정보를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라탄 기본 거울과 반려식물 라탄바구니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긍정적인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소품을 만드는 과정에 집중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손으로 만들고 완성하는 성취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도 덜어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라탄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양육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고, 나아가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수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7월 12일 대통보쌈모밀 수정본점의 후원을 받아 여름맞이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평소 동구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대통보쌈모밀 수정본점은 삼계탕 100인분과 더불어 계란 10구 100세트를 후원해주었고, 수정2동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삼계탕 등을 포장해 적극적인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기탁받은 삼계탕과 계란은 복지 통장님들이 저소득 조손, 한부모가정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10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대통보쌈모밀 수정본점 대표 정증갑은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해 취약계층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두루 살피며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정2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통보쌈모밀 수정본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외솔부녀경로당 임옥자 회장을 비롯한 어르신 6명과 묘음어린이집 원생 40여 명은 지난 7월 10일, 묘음자연농원을 찾아 뜻깊은 세대공감 농촌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 캐기와 고추·깻잎 수확 등 다양한 농작물 수확 체험을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5~6세 원생들과 어르신들은 함께 손을 잡고 밭에서 감자를 캐고 잎채소를 따보는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뿐 아니라 체험학습 활동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부 박수안 지회장은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웃고, 함께 땀 흘린 오늘의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2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유엔남구 육아아빠단 요리 놀이터’ 프로그램으로 이글루 케이크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육아아빠단 소속’ 아빠들과 자녀들 모두 30가족 총 60여 명이 참여하여, 아동 요리 강사의 지도에 따라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바르고, 과자와 초콜릿으로 장식을 꾸미며‘이글루’를 표현한 케이크를 완성했다.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에 큰 즐거움을 느꼈고, 아빠들 역시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 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어 큰 행복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현장을 찾아“아빠의 참여가 늘어날수록, 아이의 웃음도 커진다”며 “남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육아 친화 마을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해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진로 탐색 ▲상담·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센터를 거쳐 간 졸업생과 센터를 이용 중인 학교밖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졸업생 축하공연 ▲대학과 직장 생활을 주제로 한 졸업생 강연 ▲과거와 현재 종사자 및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쇼 ‘꿈퀴즈 인 더 드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은경 센터장은 “이번 홈커밍데이는 안산시 학교밖 청소년의 성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센터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청소년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졸업생과 청소년 모두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힘과 용기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2025년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실시된 가운데, 안산시와 안산상록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16개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소년 안전망 강화와 보호 체계 구축에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마음약국·마음안정키트 ▲청소년 노동인권 퀴즈 ▲향기 한 방울, 마음 한 스푼 ▲AI 바둑 로봇을 이겨라!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가 열려 청소년과 시민에게 청소년 권익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수민 소장은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가정 밖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한양대 ERICA 라이언스홀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제4회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전국 최초 개최 이후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ERICA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안산시·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봉앤설이니셔티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이번 진로캠프는 경기도 3개 지자체(안산·수원·화성)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첫 캠프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1부 ‘선배와의 공감토크쇼’와 2부 ‘직업 체험 부스 및 전문 직업인 특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직업 체험과 전문가(▲드론 전문가 ▲바리스타 ▲유튜브 크리에이터 ▲일러스트 디자이너 ▲반려동물 전문가 ▲IT 등) 특강이 열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승미 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이번 진로캠프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이주배경 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일러스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다 같이, 더 가치있는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라는 주제 아래,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는 다문화마을특구만의 특색과 가치를 창의적인 시각 언어로 표현한 일러스트 작품을 모집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해상도 300dpi 이상의 A3 사이즈(JPG, JPEG, PNG 형식)이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전자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대상(1명, 300만 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 원) ▲우수상(3명, 각 100만 원) ▲장려상(10명, 각 20만 원) 등 총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1,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작들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내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계획이며, 다문화마을특구 홍보 및 관광 콘텐츠 제작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을 방문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올해 마지막 회차다.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기업탐방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 우수기업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채용 관련 정보를 직접 접하도록 해 관내 기업에 대한 관심도와 취업 의욕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마지막 탐방 기업인 새솔다이아몬드공업(주)는 산업용 다이아몬드 제품과 정밀 가공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청년들은 이날 현직자로부터 기업 소개 및 근무환경, 직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견학을 하며 생산 시설과 직무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년 참여자는 “기업을 직접 보고 체험하니, 이전까지 막연하게 느껴졌던 직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