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조부모에게 양육 교육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은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 등으로 발생하는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양육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5세(2020년생) 이하 손주를 양육하는 남구 거주 조부모이며, 접수는 남구청 가족친화과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은 4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손주 양육을 위한 양육 교육, 양육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실질적인 양육 조력자인 조부모에게 양육에 대한 교육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손주를 키우는 조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아빠의 육아 참여도를 높이고 ‘함께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유엔남구 육아아빠단'2기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모여 고민을 나누고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만4~6세(2019~2021년생) 자녀를 둔 아빠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홍보문에 있는 큐알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4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및 온라인 미션, 합동 캠페인, 아빠 교육 등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매월 활동 참여 우수 아빠와 연말 우수 아빠를 선정하여 시상도 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빠들이 자녀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부부가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육아가 부담이 아닌 기쁨이 되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국민운동단체 및 공익활동단체 회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 봉사단체의 지역사회 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자의 자세, 봉사활동 인정 방법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의 가치와 책임감을 되새기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동구의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20일 오후 7시 동래구청 2층 동래홀에서'고교학점제 대비 입시 전략과 준비사항'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올해 2월 강남구청과 재협약을 체결해 동래 인터넷수능방송 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청이 추천한 입시전문가 강사를 초빙하여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고교학점제 알기 △대입 변화 이해하기 △수시 및 정시의 특징 알기 등 학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비상교육입시평가소장인 이치후 강사가 진행하며, 동래구 평생학습관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석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 내용, 대입 변화 이해 및 3월 신학기 학습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구봉산 치유숲길 힐링온수족욕장을 3월 1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구봉산 치유숲길 힐링온수족욕장은 최대 40명이 동시에 족욕을 할 수 있는 약 50㎡의 규모이며, 세족장, 신발장, 가방걸이 및 퍼걸러를 조성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지역주민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구봉산 치유숲길은 편백나무가 울창한 자연환경에 전망대와 편의시설을 더한 산림 치유 공간으로 유명하며, 길의 초입에는 숲속헬스장 및 맨발 황토길이 있어 지역주민 및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번 온수족욕장 조성이 더해져 휴식, 치유, 건강의 세 가지 요소가 잘 어우러져 앞으로 동구의 대표적인 휴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온수족욕장이 있는 구봉산 치유숲길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을 챙기고 휴식을 했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통장 자녀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금(880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장 자녀 장학금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로서 구정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각 동에서 2년 이상 재직 중인 통장을 대상으로 장학생 추천을 받았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는 통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우수한 인재들이 잘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록 동래구 통장연합회장은“동래구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동래구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통장 자녀 장학금 제도를 개선하여 2020년 하반기 고교 무상교육으로 중단된 통장 자녀 장학금 지급을 올해부터 다시 시작했다. 끝.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초량1동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초량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관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김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고,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량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3월 11일, 부산·경남 지역 만세운동의 효시가 된 부산진일신여학교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경남 지역 만세운동(1919년 3월 11일)의 시작점이었던 동구 좌천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의미 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오전 10시 부산진일신여학교(좌천동)에서 기념식으로 시작됐으며,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한 독립선언서 낭독과 동구의 독립운동가인 박재혁 의사의 부산경찰서 투탄 의거 연극 공연이 펼쳐졌다. 기념식 후에는 6년 만의 만세운동 재현 거리 행진이 진행됐으며, 약 2,000여 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한복을 입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하는 모습은 대장관을 이뤘다. 거리 행진 중에는 일본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만세운동을 이어가던 선열을 기억하는 주민 배우들의 짧은 연극이 있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360여 명동구의 중·고등학생들이 BTS의 아리랑 노래에 맞춰 펼친 플래시몹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12일 『긴급복지 119』 사업 추진을 위해 금정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금정구와 금정소방서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금정소방서 협력 기관인 전기 안전 공사 동부산지사, ㈜ 아콘텍 2개 기관도 참석했다. 『긴급복지 119』는 화재 및 재난 피해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생계·의료·주거 등)하는 사업으로 안전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 해소 및 생활 안정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금정구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더불어 구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금정소방서의 노고와 협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5 서동 예술창작공간 레지던시 공간인 '서동 스페이스'의 입주 작가를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동 스페이스'는 지역예술과 연계하여 실험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창작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써 부산에 거주하는 지역 예술가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개인 혹은 단체의 입주 작가 2팀이며, 4월 10일부터 입주하여 약 1년여 간의 기간 동안 서동 예술창작공간의 협업창작실과 다목적홀 등의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가는 서동 예술창작공간 갤러리를 무료로 대관할 수 있으며, (재) 금정문화재단의 여러 가지 문화 예술사업에 예술가로서 참여할 수 있는 등의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서동 스페이스'는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가들이 거쳐 간 곳으로써, 예술 하기 좋은 금정구 서동 예술창작공간에서 창의적인 예술창작 활동을 펼칠 역량 있는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정문화재단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일 구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5개 병원(세웅병원, 삼세한방병원, 속편한내과, 항운병원, 제2항운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통장 종합건강검진 지정의료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년 체결한 기존 3개 병원(순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 속편한내과)과의 협약을 재검토하고, 신규 병원을 추가하여 총 8개 병원과 협약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정구 통장들은 기존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자비 부담을 최소화하여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며, 병원 선정은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종합병원과 통장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구청과 병원이 직접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부산광역시 중 금정구가 유일하며, 이는 지역 내 통장들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선도적인 노력으로 평가된다. 또한 금정구청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통장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 내 병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에서 시설 종사자 및 자활근로 참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 게이트웨이 교육장, 행복나르미 등 3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와 자활근로 참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자활 근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는 동래구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일자리 등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우리동네 호두과자’, ‘용감한식당’등 11개 자활근로사업단과‘행복나르미’등 4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저소득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대규모 공사 시공사와 자율 협약을 체결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사 1도로 클린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건설사는 △롯데건설(2곳) △HDC현대산업개발 △효성중공업 △두산건설 △대우건설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클린구간(공사장 주 통행로 인근 도로 등) 청소 및 살수 차량 주기적 운행 등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업의 자발적 참여 유도 △비산먼지 민원 발생 최소화 및 참여기업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는 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며, 더 큰 변화와 성장을 통해 ‘살기 좋은 1등 남구’를 만드는 데 있어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구민과 함께한 50년, 새롭게 도약하는 남구’ 미래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는데 시공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2024년에 이어'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구는 만0~5세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어부바(어린이와 부모가 바라는) 남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수행에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남구노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한다. 육아친화마을 운영 사업으로는 △유엔남구 육아아빠단, 손주육아단, 다가치키움해결단, 육아동아리 운영 △아이의 가능성을 여는 육아법 특강, 영유아 기질검사 및 놀이 코칭, 찾아가는 폭력예방 인형극 △육아공감 체험 부스, 아이배려식당 확대 운영 △유엔미 오륙도 남구투어, 유엔남구와 함께하는 육아 챌린지 등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육아아빠단, 다가치키움해결단, 손주육아단 등 부모, 조부모의 고민도 함께 나누고 함께 키우는 육아친화마을 정책을 추진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남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2025년 3월 11일 오전 9시 30분, 구청 1층 휴카페에서 민원 행정의 최접점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차담회 자리에는 안전도시국 소속 민원 실무자 12명이 참석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민원 담당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민원 담당자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속도 및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여러 건의 사항과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차담회는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민원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특허청은 5월 7일 14시 3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넷제로 챌린지X」 선정 새싹기업(스타트업)들과 함께 기후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의 탄소중립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넷제로 챌린지X」에 선정된 기후기술 새싹기업들이 지식재산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한 「넷제로 챌린지X」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특허청 사업과 「넷제로 챌린지X」의 지원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기업별 보유 특허기술 설명, 건의‧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들은 지식재산 사업화 전략, 제품 상용화를 위한 후속지원, 공공 조달시장 진출 등의 확대를 건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탄소중립 분야에 혁신특허를 보유한 새싹기업 육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기후기술 새싹기업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명품특허’ 창출과 사업화 전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 경기에 앞서 각각 시타와 시구를 선보이며 새 야구장 개장을 축하했다. 지난 3월 5일 공식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에 의해 새로 건설한 야구장으로, 세계적인 혁신 설계를 선보여 대전을 상징하는 새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로구가 5월 7일 구로2동 통합청사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조사부터 사례 관리까지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통합 아동보호 시설로 학대피해아동, 학대행위자 및 가족구성원에게 상담·치료 및 가족기능 회복·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기관 안내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을 진행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의 진심’이 내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연휴 기간 당초 예상보다 2.3% 많은 약 2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내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제주관광의 전환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연휴기간 중 5월 4일에는 4만 9,151명이 방문해 올해 일일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휴 전반에 걸쳐 관광객이 고르게 분포됐으며,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예년과 다른 방문 양상이 나타났다. 제주도는 최근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이 현장에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고,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제주관광의 이미지 변화와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국인 성장세, 단순 수치 그 이상 … 제주의 진심이 通]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국내 항공 공급석이 감소했는데도 92.8%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배편을 이용한 방문객이 전년보다 63.0% 늘어나 전체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기상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내국인의 뜨거운 관광 열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전국 적십자 봉사원과 헌혈자, 후원자 등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유치 과정에서 두 인사가 보여준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인정해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제주도정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수 회장은 도내 최초로 설치되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의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사업 추진에도 앞장서 왔다. 김홍국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이전과 제2 인재개발원 설치를 위한 부동산 매입을 지원해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도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제주 유치로 지역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