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새마을지도자 수민동협의회 회원 등 7명은 지난 7월 3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두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대상으로 선정된 두 가구는 주거가 열악한 관내 저소득 가정으로, 회원들은 해당 가정이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거실 천장을 보수하고, 벽지 도배, 방수 페인팅 등의 작업을 했다. 그동안 새마을지도자 수민동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및 불결지 환경 정비, 불우이웃을 위한 쌀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특히 주민자율방역단을 조직하여 여름철 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살기 좋은 동래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왔다. 정성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집수리 사업으로 주민분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됐고,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영미 수민동장은 “매년 관내 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수민동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수민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구창우)는 지난 6월 19일, 20일 양일에 걸쳐 부산 동구 관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4명의 위원들과 함께 동구 지역특화 스마트팜 사업장 ‘샐러드와팜’ 체험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스마트팜 교육과 라운딩을 통해 재배 시스템과 운영 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시설 내 재배 공간과 생산 과정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채소 수확 체험과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참여한 위원들은 ‘직접 수확한 채소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이 신선한 경험이었다’, ‘우리 지역에 이런 스마트팜 시설이 있다는 사실이 아주 자랑스럽다’ 며 소감을 전했다.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샐러드와팜’은 전국 최초로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 자활사업으로, 실내 스마트 농장에서 연중 신선한 작물 재배가 가능한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자활참여자들은 이곳에서 작물 재배 기술뿐 아니라 디지털 농업 기술도 함께 배우며 자립 역량을 키우고 있다. 구창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역주민 생활밀착형 서비스인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 속에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는 2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12개소) 및 공동주택·공동이용시설(17개소)를 순회하며 이용객 2,123명 · 칼 3,717자루 · 우산 734개의 실적을 기록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리 구의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 서비스는 2023년도부터 시작해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큰 사업이고 올해는 특히 타구 주민들의 이용 문의도 많았다. 앞으로 점차 사업을 확대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될 예정으로, 7월·8월·9월·12월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여 운영되며 10월·11월은 공동주택과 공동이용시설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동구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공모에 범천2동 절골·미실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산진구는 2024년 가야1동 엄광마을, 2025년 당감1동 광산마을, 2026년 범천2동 절골·미실마을까지 3년 연속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일명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안전 확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절골·미실마을 새뜰마을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하여 보행 안전길 조성, 경로당·생활체육마당 조성, 소하천 환경 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3년 연속 새뜰마을사업 선정은 우리 구의 도시재생 역량과 행정의 전문성이 입증된 결과”라며, “지역 맞춤형 환경정비 및 생활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살기 좋고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산불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회동동에 위치한 154kW 송전탑에 인공지능(AI)기능을 탑재한 산불감시카메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최초로 시행되는 송전탑을 활용한 AI 산불감시카메라 설치로, 부산시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불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AI 기반 분석을 통해 조기 대응력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산불감시카메라는 최대 3km 반경 내 산불을 감지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 및 산림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대상 지역은 2022년 대형 산불이 발생한 아홉산 인근 지역으로, 이번 감시망 구축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금정구는 오는 7월 22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최근 산불 발생의 대형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AI 기술을 도입한 산불 감시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에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최근 금정구청 공무원을 사칭하여 공문서를 위조하고 명의를 도용한 사건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6월 17일, 소속 공무원 명의로 허위 작성된 공문서를 이용해 관내 업체에 연락하여 구매의사 전달과 함께 업체 사업자등록증 요청, 물품 대량 구매 가능 여부 등에 대해 문의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하여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후에도 소속 공무원 명의로 허위공문서, 고유번호증, 가짜명함을 작성·전송하며 `보육원 지원물품(어린이 자전거) 구매'를 의뢰했고, 해당 업체에선 조립 완료 후 결재 요청을 위해 연락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자, 구청에 방문하여 확인한 결과 명의를 도용한 또 다른 사건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금정구는 유사한 수법에 의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전 부서에 공유하여 관내 업체와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협조 요청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와 같은 사건이 우리 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비슷한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라며 "관내 업체와 주민들에게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널리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금정구 중소기업(소상공인) IPTV 광고 제작 및 송출 지원 사업’참여 기업을 7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활용도가 높은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금정구가 주관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사업을 수행하며 KT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특성에 맞는 15초 내외의 영상 광고를 제작한다. 완성된 광고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참여 기업의 소재지를 고려한 지역 내 타겟을 설정하고 약 10만 회 송출을 통해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광고 영상 원본을 신청 기업에 제공하여 계속해서 기업이 홍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7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원대상은 금정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 15개사로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청,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KT의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광고 제작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회사 및 제품에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7월 5일 오후 2시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새로운 대입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EBS 진학·진로 전문가 윤윤구 강사를 초청하여 ‘2025년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 개편제도를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학 진학 전략 수립 및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교학점제의 선택과목 운영 방식, 성취평가제 설명, 향후 입시 구조 변화에 따른 대비 전략, 학부모의 구체적 지원 방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안내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 시행, 내신등급 변경 등 교육과정이 크게 달라져 너무 막막했는데, 오늘 설명회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길이 보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성공적인 진학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금융특화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설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체계 마련에 착수했다. TF팀은 교통, 환경, 건설, 건축 등 분야별 실무책임관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계획, 관계기관 협의, 주민 의견 수렴 등 실행 단계별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구는 앞서 자사고 설립 우선협상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TF 출범은 실제 설립 추진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뒷받침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차근차근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28일과 7월 30일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소상공인 홍보‧마케팅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 28일(월) 오후 2시 가야감고개공원 커뮤니티센터 교육실에서, 7월 30일(수) 오후 2시 양정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시간 동안 각 1회씩 진행된다. 회차별 30명씩 총 60여 명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특강 주요 내용은 모바일 및 지도앱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전략 강의와 개별 맞춤형 실습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1회에서 모바일을 활용하여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가게 홍보물을 제작 방법을 배우고 2회에서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구글 지도 등 지도앱 등록과 최적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강의 후에는 직접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가져갈 수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최신 홍보 마케팅 방법을 익히고,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연)와 함께 안전손잡이 지원사업인 ‘안심손잡이’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안심손잡이’는 거동불편 취약계층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이다. 낙상 위험이 있는 거동불편 안전취약계층 15세대를 대상으로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낙상 위험이 있는 안전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추천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복지 혜택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주연 철마면장은“이번 안전손잡이 설치로 편안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민관과 함께 적극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오는 13일 일요일 차성아트홀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입시 준비에 관한 실질적이고 심도 깊은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입시전문 교육기관인 ㈜종로아카데미와 연계한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날 EBS 진학상담 대표 강사이자 종로학원 입시연구소 외부패널로 활동 중인 정동완 강사가 나서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2028학년도 대학입시 맞춤형 합격 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학력기준의 분석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수시 방향 ▲그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의 준비법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각 입시 제도별 학교생활기록부를 관리하는 방법 등 대학입시에 실제 필요한 정보를 담아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7월 10일까지 기장군 진로진학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석자는 선착순 350명으로 마감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대입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역 핵심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인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장안읍 좌천역부터 월내역에 이르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와 월내항 일원에 자연친화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79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친환경 생태휴식공간(에코숲) ▲바다 조망 전망대(오션오버브릿지) ▲유람선 선착장(에코스테이션) ▲미디어아트체험관 등 특색 있는 관광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올해 국비 등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오는 2026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7년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 장생포항에서 기장으로 이어지는 관광유람선 항로가 개설돼,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협의회장 박종헌)는 2025년 7월 2일 용문중학교에서 용문중 1학년 및 지도교사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한 MZ세대가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주제로‘2025 평화통일 시민 교실’을 개최했다.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평화통일 시민 교실은 강동완 동아대 교수와 북한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현재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허**학생이 용문중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동완 교수는 북한 내에서의 한류와 최근 북한 사회의 모습을 통해 문화를 통한 통일 준비에 대해 설명했으며, 허** 학생은 탈북 과정과 남북한 문화에 대해 설명하며 북한 출신인 본인이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꿈을 꾸었고 그것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과 같은 시간을 통해 학생 여러분들과 함께 한반도 통일에 대한 꿈을 꾸고 싶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는“평화통일 시민 교실을 통해 미래 통일 한국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고 통일이 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초량1동은 지난 3일, 초량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영환)·부녀회(회장 이태옥) 주관으로 더운 여름철에 관내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경로당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에 관내 초강경로당, 초일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 50세대에게 떡, 수박, 음료 등을 전달했다. 초량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관계자는 “이번 나눔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여름 더위를 잊고 기운을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혜경)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와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어르신들께 감사와 관심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한빛복지관,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관장, 이영민)에서는, 9월 2일 금빛공원일대에서 실시하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음성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권익증진·노인학대방지·웰다잉문화확산’을 주제로 노인·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복지관 회원 40명을 포함하여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노인 자신의 죽음에 대한 선택권을 가지는 존엄한 존재라는 인식을 가져야한다는 내용으로 펼쳐졌다. 한빛복지관, 이영민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되길바라며, 앞으로도 노인 권익증진을 위한 인식개선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캠페인 행사를 위해, “스티커로 내 생각을 표현해 보세요”란 제목의 보드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과 “존엄한 결정, 내일을 위한 현명한 준비”의 글귀가 적힌 조끼를 입고 홍보활동을 했다. 한편, 한빛복지관에서는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5년 노인복지관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여행업체에 물품 대리구매와 개인정보 서류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여행업체에 주의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 사건은 3일 오후 1시께 한 여행업체가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은 뒤 사실 확인을 위해 담당부서에 문의하면서 드러났다. 사칭자는 해운대구 복지 부서 직원을 가장해 “취약계층 대상 허니문 관광상품을 기획 중”이라며 업체에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고,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등 개인정보 관련 서류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즉시 관내 200여 개 여행업체와 한국여행업협회, 부산시관광협회 등에 해당 사례와 관련된 주의 문자를 발송하고, 해운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해 피해 예방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다행히 현재까지 피해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이나, 공무원 사칭 범죄는 공공기관의 신뢰를 저해하고 민간의 경제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여행업체를 포함한 시민들께서는 유사한 사례 발생 시 반드시 관공서에 확인하고, 의심되는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9월 3일 수요일 군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응용언어학 전문가 홍현주 박사를 초청해 '영어 배우기 어려운 이유'를 주제로 한 교육 친화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사전에 접수된 질문을 중심으로 영어교육의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모색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제 발음이 달라서 자신이 없다.” 또 다른 학부모는 “영어 노출은 얼마나, 언제부터 해주는 게 효과적인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하며 현장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냈다. 홍현주 박사는 “영어는 시험 준비보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라며 “부모와 교사가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때 지속적인 학습으로 이어진다.”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실질적인 교육 고민을 함께 나누고 답을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고성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우리나라 유일의 내륙‧해양 교차 접경지인 고성군이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접경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국비사업 대상지로 잇따라 선정되며 글로벌 평화경제특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간성읍 일원에 추진할 ‘접경지역 활력 거점시설 조성사업’의 사업비 400억 원(국비 280억 원)을 확보, 접경지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에 따라 신설될 간성 역세권 개발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재정투자사업이며, 간성읍을 행정‧관광‧문화‧경제 기능이 복합된 평화 경제 중심 생활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군은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최북단 평화 경제구역으로 불리는 ‘화진포 관광지 경관 명소화 사업(거진읍, 현내면)’을 비롯해 ‘농어촌마을 이음길 구축사업(토성면)’, ‘왕곡마을 가는 고샅길 정비사업(죽왕면)’, ‘고성 북부권 마을 LPG 배관망 구축사업(거진읍, 현내면)’ 등 4개 사업에 150억(국비 120억 원)의 사업비도 확보하는 등 접경지 사업을 바탕으로 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한부모가족의 힐링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6일(토) 농도원목장에서 ‘강동 다사랑 가족 캠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돕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매년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5월에 열린 캠프에서는 양평 임실치즈마을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초가을의 청량한 분위기 속 용인 농도원목장에서 총 35명의 한부모가족이 함께한다. 농도원목장은 넓은 초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가족들이 힐링하고 여유를 누리기에 최적의 공간으로 손꼽힌다. 이날 자녀들에게는 자연 속 체험의 기회를, 보호자들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숙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캠프가 한부모가족들에게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동구는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가정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